햇살 드는 방 /@@hkAI 읽고 쓰며 오래, 멀리 가고 싶습니다. 햇살 드는 방에서 사부작 거리는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ko Mon, 23 Dec 2024 22:58:58 GMT Kakao Brunch 읽고 쓰며 오래, 멀리 가고 싶습니다. 햇살 드는 방에서 사부작 거리는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HwM1poPEBwqQ1DcsN5R44p3e458.JPG /@@hkAI 100 100 국립무용단 &lt;향연&gt;, 한국무용에 반하다 - 본격 한국무용 관람 강요글 /@@hkAI/44 향연: &nbsp;[명사] 특별히 융숭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잔치 귀가 얼얼하게 추웠던 어제, 혼자서 총총 국립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대하고 있었던 국립무용단의 &lt;향연&gt;을 보기 위해서였죠.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가 너무 좋아서 며칠 전부터 두근두근 설렜습니다. 공연 보러 가기 전에 한껏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 최대한 마음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LOo9SaLZ-bNZrsH5g2cX-fm7m6o.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14:57:20 GMT 햇살 드는 방 /@@hkAI/44 카르페디엠 - 매일 쓰는 삶이 일깨워준 선물 /@@hkAI/43 한줄의 글을 쓰고 나면나는 다른 땅을 밟고 있었다.내가 낯설었다.낯선 내 얼굴이 나는 좋았다.그가 나를 보며나직이 말했다.살아보라.- 한줄로 살아보라 / 김용택 - 쓰는 일이 나를 돌아보는 일인 줄, 써보기 전엔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매일 쓰다보니 한줄의 글이 가진 &lsquo;나를 살게하는 힘&rsquo;이 보다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글을 쓰니 내가 보이고, 내가 보이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G1sZBy0zGJrMKN-7VLSIu2djeQc.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12:39:38 GMT 햇살 드는 방 /@@hkAI/43 라면 중에 라면은 남편이 끓여준 라면 - 커피는 남타커, 라면은 남끓라 /@@hkAI/42 라면 잘 끓이세요? 저는 라면을 참 못 끓입니다. 요리는 못하는 편이 아닌데 희한하게 제가 끓인 라면은 그렇게 맛이 없어요. 물을 정량대로 넣고 끓이면 너무 짜서 맛이 없고, 물을 정량보다 많이 잡으면 국물이 흥건한 한강(같은) 라면이 되어 밍밍해져 버립니다. 게다가 제가 라면만 끓이면 냄비에 문제라도 생기는 걸까요? 라면이 끓는 사이 김치 꺼내고, 젓가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nDGI0AQMxhyzhfk2qWyfYX70bC0.png" width="500" /> Sat, 21 Dec 2024 14:56:56 GMT 햇살 드는 방 /@@hkAI/42 맥주는 정말 뱃살의 적일까? - 슬기로운 맥주생활을 위한 다섯 가지 결심 /@@hkAI/41 일찍이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는 이렇게 말했다. 맥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을 믿을 수 없다. 맥주를 향한 그의 이 단언을 보고 끄덕끄덕 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단연코 믿을만한 사람이다. 그리고 나 역시 매우, 대단히 믿을만한 사람임을 밝힌다. 나는 맥주를 애정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밤이나 낮이나, 앉으나 서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3_Sr3fIJkLrsnr33FchR6MAMt70.png" width="500" /> Fri, 20 Dec 2024 14:55:41 GMT 햇살 드는 방 /@@hkAI/41 어머니, 틱은 뇌의 문제입니다. - 틱: 뇌의 문제, 마음의 이야기 /@@hkAI/39 &quot;어머니, 틱은 뇌의 문제라니까요?&quot; 모 대학병원 소아정신과에서 10개월을 기다려 만난 교수님은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내가 틱의 원인이라 짐작했던 아이의 불안, 예민함 등 심리적 요인은 틱의 발현 또는 악화와 관련이 있을 수는 있어도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ldquo;틱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뇌 구조 이상, 출산 중 뇌 손상 때문일 가능성이 크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6keSwO0EapG6iM5cSns_MfbWUqY.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14:58:58 GMT 햇살 드는 방 /@@hkAI/39 내 오랜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 - 조지 윈스턴부터 겨울왕국 OST까지 /@@hkAI/37 뭐든 한번 좋아하면 오래가는 편이다. 여전히 과자 쇼핑 목록 1순위는 손이 가고 손이 가는 새우깡이고,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화려한 신상을 지나쳐 나의 손길을 받는 아이들은 언제나 메로나와 누가바 또는 돼지바다. 최근 반강제적으로 바꾸게 되긴 했지만 두 달 전까지도 나는 7년 된 아이폰 8 plus를 아무 불편함 없이 사용해 왔다. 나의 든든한 반려인 고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658THEHHGoKPWx78b4r8vcHCRug.png" width="500" /> Wed, 18 Dec 2024 14:06:19 GMT 햇살 드는 방 /@@hkAI/37 이번생에 만년필은 처음이라 - 필명이 새겨진 만년필을 선물 받다. /@@hkAI/38 만년-필 萬年筆 발음 [ 만:년필] 명사 1. 글씨를 쓰는 펜의 하나. 펜대 속에 넣은 잉크가 펜촉으로 흘러나와 오래 쓸 수 있다. (예문) 그는 주소를 쓰기 위해 안주머니에서 만년필을 꺼냈다. 2.펜대 모양으로 기다랗게 생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년필을 선물 받았다. 그것도 내 필명이 새겨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ozlVF8RR5nJRpGi51uEuxK7dtHw.png" width="500" /> Tue, 17 Dec 2024 14:57:37 GMT 햇살 드는 방 /@@hkAI/38 빵순이들이 작정하고 익선동에서 모이면 생기는 일 - 빵 들고 와서, 빵 먹고, 빵 산 날 /@@hkAI/36 빵순이들이 작정하고 빵을 위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빵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우리 빵 매거진 멤버들. /magazine/bbangbbang​ 빵 먹는 모임인 줄 알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빵을 주제로 글을 써야 하는 모임이었으니&hellip;&hellip; 이왕 이렇게 된 거 본격적으로 빵글을 쓰기 전에 빵글 빵글 웃으며 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NFRJL0pCzfTmE9qMXkc3OnMXhSY.JPG" width="500" /> Mon, 16 Dec 2024 14:56:18 GMT 햇살 드는 방 /@@hkAI/36 '브런치'는 먹는 건 줄만 알았지 - 브런치 작가 되고 달라진 점 흑과 백 /@@hkAI/35 2024년 10월 25일. 메일 한 통으로 제 삶이 이렇게 달라질 줄은 몰랐습니다. &quot;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글 기대하겠습니다.&quot; 브런치는 먹는 건 줄만 알았고, 먹을 줄만 알았던 제가 52일 동안 브런치 작가로 지내며 느낀 변화는 생각보다 큽니다. 특히나 오늘로 15일째 '매일 글 쓰고 발행하기'의 약속을 지키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제 하루하루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mrgYztbFOwaOZi8dY6dn9tCb0RQ.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14:45:55 GMT 햇살 드는 방 /@@hkAI/35 24.12.14, 다시 만난 세계 - 200만 명과 함께 부른 노래 /@@hkAI/34 &ldquo;엄마, 나 주말에 여의도 다녀와도 돼?&rdquo; 두 딸들이 며칠 사이 시간차로 물었다. 나의 대답은 둘 모두에게 똑같이 전해졌다. &ldquo;이번엔 집에서 마음으로만 함께하자.&rdquo; 얘들아, 너희들의 마음은 존중하지만 허락까진 못해줬어. 미안. 고1인 다땡이는 아직까진 기말고사 진행 중이고, 중1인 윤땡이가 가기엔 너무 춥고, 위험할 것 같았거든. 오늘 보니 TV 화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ezZWQ9zXHi3H_-Rk37VgRplk3lY.JPG" width="500" /> Sat, 14 Dec 2024 14:24:35 GMT 햇살 드는 방 /@@hkAI/34 쌍문동 덕선이들, 타임머신 타다! - 응답하라, 나의 퍼즐 조각들 /@@hkAI/33 #덕선이 #쌍문동 #브라질 떡볶이 #타임머신 나에게도 덕선이 같은 쌍문동 친구들이 있다. 드라마 &lt;응답하라 1988&gt; 속 덕선이와 쌍문동 친구들처럼, 나의 현실 인생에도 딱 그런 친구들이 있었다. 16살의 그 시절, 쌍문동 골목길을 함께 누비던 우리를 묶어준 이름, &lt;덩어리&gt;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 앞 &lsquo;브라질 떡볶이&rsquo;에서 떡볶이 국물에 삶은 계란을 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6m9FFNMjf5VR91wBFYpcYpELBu0.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14:49:09 GMT 햇살 드는 방 /@@hkAI/33 여보, 염색비 아껴서 우리 소고기 먹을까? - 염색 안 할 결심 /@@hkAI/32 우리는 염색 부부다. 아니, 정확히는 흰머리 부부다. 둘 다 30대 중반부터 흰머리가 급속도로 늘기 시작해 10년째 무한 뿌염의 굴레 속에 살고 있다. 내 흰머리가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한 건 둘째를 임신했을 때였다. &ldquo;어머, 흰머리가 이렇게 많았어요?&rdquo; 사무실에서 내 정수리를 내려다보며 옆 팀 팀장님이 말했다. &ldquo;네? 제가요?&rdquo; 그럴 리 없다며 거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e3cdrOz7SMP30gGFzoQMydFcJEE.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14:38:41 GMT 햇살 드는 방 /@@hkAI/32 넘어진 날의 마음 처방전 - 시와 음악이 준 무한대의 위로, 그리고 다시 시작 /@@hkAI/31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 사는 법, 나태주 中 -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 머릿속은 복잡한데 마음은 공허한 날. 아무도 떠난 이 없는데 혼자서만 텅 빈 듯 쓸쓸한 날. 시작한 일 무엇 하나 제대로 끝맺음되지 않아 조바심의 크기만 속절없이 자라는 날. 따뜻한 라테 한 잔마저도 싱겁게 느껴져 위안이 되지 않는 그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SmsuQmA9Xk-QY2BnX52bdusru8o.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14:56:58 GMT 햇살 드는 방 /@@hkAI/31 도레미파솔라시도 응원가 - 나의 민들레들에게 /@@hkAI/27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무거운 가방 씩씩하게 짊어지고 걸어갈 나의 민들레 잠든 너를 바라보다 조용히 풀어보는 이야기 꾸러미 네가 슬플 땐 그 무어라도 되어 눈물 닦아주고파 네가 힘들 땐 그 무어라도 되어 힘이 되어주고파 네가 기쁠 땐 그 언제라도 달려가 함께 웃어주고파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 되어 불어줄게, 솔솔 차디찬 겨울에는 따스한 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nt5D5rTPwv1Sdej1EDXflmrlOS8.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00:02:38 GMT 햇살 드는 방 /@@hkAI/27 '한강 특별 사면'이 온다 - 12월 10일을 대하는 어느 도서관 봉사자의 도서관 톡(talk) /@@hkAI/29 드디어 내일입니다. 2024년 12월 10일,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에서 &lsquo;2024 노벨상 시상식&rsquo;이 개최됩니다. 한강 작가의 목에 스웨덴 여왕이 수여하는 노벨상 메달이 걸릴 역사적인 순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죠. 온 국민이 축제 분위기 속에 함께 축하할 이벤트가 되리라 믿었건만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이 축하와 기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cFpO7CNygnC7gLNy8lav1WEjgY.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14:13:04 GMT 햇살 드는 방 /@@hkAI/29 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 일요일은 쉬는 날 /@@hkAI/28 바쁘게 지낼수록, 손 쓸 수 없을 만큼 무기력한 나날들이 곰팡이처럼 찾아온다.그 순간 유일하게 내 몸을 일으키는 일은 아무 목적 없이 그저 '먹는 일'.-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 손기은 / drunken editor - 뜨거운 그란데 사이즈 라떼로 아침을 시작하고, 아무 고민 없이 초코칩 잔뜩 박힌 쿠키를 크게 베어 무는 하루. 가격 보고 망설였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GQQph6xbIYGB5ounYJft4icnQ00.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14:38:50 GMT 햇살 드는 방 /@@hkAI/28 과메기와 코다리와 별과 시 - 사랑을 먹으며 별 헤는 밤 /@@hkAI/26 계절이 멈춘 광장에는 촛불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고마운 마음 안고 거리 위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지 못한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분노와 별 하나에 슬픔과 별 하나에 외침과 별 하나에 노래와 별 하나에 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UrbnNmAHkGThsyFz0q7E28U8swg.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14:30:42 GMT 햇살 드는 방 /@@hkAI/26 겨우 6일 쓰고, 어쩌다 자아성찰 - 나의 쓸모는 무엇일까? /@@hkAI/25 어찌어찌 꼬박꼬박 쓰다 보니 매일 글쓰기 6일째. 그냥 쓰면 될 것을 꼭 이렇게 날짜를 새고, 작심삼일의 고비를 두 번이나 넘겼다며 의미부여 하는 초보 글쓸러입니다. 솔직히 아직 매일 읽고 쓰는 삶이 일상과 착 달라붙지는 못했어요. 매일 읽고 쓰고 운동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기까지는 아직 한참은 더 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호수 위 백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2xr9oBJV7i9dDF2SBG3W_Stv7ZA.png" width="500" /> Fri, 06 Dec 2024 13:25:28 GMT 햇살 드는 방 /@@hkAI/25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 해야만 하는 일도 스스로 원해서 시작하면 하고 싶은 일이 될지도? /@@hkAI/24 본격적으로 한 해를 보낼 준비를 하는 12월의 첫 주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 목요일이 되었네요. 2024년을 보내며 미뤄뒀던 일, 하기 싫어 외면했던 일,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시작 못한 일 있으시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미뤄뒀던 일과 외면했던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긴 해야 하는데 당장 급하진 않아서 자꾸만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일들. 그런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OXfLDhrV1fYBSTKR2yt94OOZ4cM.png" width="500" /> Thu, 05 Dec 2024 13:56:00 GMT 햇살 드는 방 /@@hkAI/24 무엇을 써야 할까? - 선배들이 전수해 준 매일 쓰기 꿀팁 /@@hkAI/23 매일 써보기로 결정하면서 제일 고민되었던 것은 &quot;무엇을 쓸까?&quot;였습니다. 매일 뭐라도 쓰려면 쓸 수야 있겠지만 그 '뭐라도'가 무엇이 되어야 쓰는 사람에게도 읽는 사람에게도 즐거울까를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더 솔직해지자면 비록 내가 좋아서 쓰는 일기 같은 글일지라도 이왕이면 읽는 이에게 소소한 의미라도 전하고 싶고, 작은 공감의 끄덕임 하나 끌어내고 싶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e3eV60JKhUhwHYkBYdxgXB3ROqQ.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14:48:33 GMT 햇살 드는 방 /@@hkAI/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