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국 /@@hjnX &quot;그리는 삶, 그리운 삶. 무엇을 살 것인가?&quot; 제 발자국을 따라오세요. 저의 가치관이 이정표가 되어 건강한 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ko Tue, 25 Mar 2025 09:58:51 GMT Kakao Brunch &quot;그리는 삶, 그리운 삶. 무엇을 살 것인가?&quot; 제 발자국을 따라오세요. 저의 가치관이 이정표가 되어 건강한 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_iw4WydJZi0XHbz_yIxUyZ6Q6RA /@@hjnX 100 100 인생에 꼭 필요한 자세 - 소신 /@@hjnX/45 우리는 살면서 무엇을 도전하거나 의견을 낼 때 응원해 주는 사람도 있지만, &quot;가능성 없어 보여&quot;, &quot;내 의견은 달라&quot;, &quot;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quot;라며 부정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남들 의견을 모두 수용하고 배려해서 목소리조차 내지 않는 게 잘 한 행동일까? 인간은 분명히 소신을 밝히고 그 안에서 논쟁하며 발전해 왔다. 그것만이 우리 인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Tgw8cfvG20ITEYNDIoXPuZwqliQ" width="500" /> Sat, 08 Mar 2025 02:09:31 GMT 개발자국 /@@hjnX/45 나는 민주주의를 혐오한다. - 무지라는 죄 /@@hjnX/43 나는 민주주의를 혐오한다. 그렇다고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 말해서, 우매하고 무지한 민중들 때문에 민주주의를 혐오한다. 이 말 또한 나와 정치 이념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도 아니다. 나와 같은 정치 이념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해서 정치에 무지한 채로 또는 감정적으로 투표를 일삼는 모든 사람을 비판한다는 뜻이고, 이번 글의 주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r8hsVHgGQYHP4wchYA0_yKO25Gw.jpg" width="500" /> Tue, 04 Mar 2025 20:49:43 GMT 개발자국 /@@hjnX/43 도망가자 - 선우정아 (Cover. 정승환) /@@hjnX/42 이 곡을 들을 때 그려지는 소설 모든 걸 내려놓고 도망가고 싶은살다가 한 번쯤은 그런 날이 있다. 나는 왜 이럴까? 삶이 지친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열심히 달려도 완주선은 보이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너는 내게 찾아온다. 힘이 들어 도망가지 말자. 힘이 들어도 망가지지 말자. 잠깐 내려놓더라도 다시 돌아와서 끝까지 해내자. 너는 당연한 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n1K25dh_SCOaDKV73mA6r0yRXw0.png" width="500" /> Thu, 27 Feb 2025 15:53:45 GMT 개발자국 /@@hjnX/42 Like Water - 웬디 /@@hjnX/41 이 곡을 들을 때 그려지는 소설 어느 한적한 시골 너와 함께 산책하는&nbsp;길에 소나기가 내려 근처&nbsp;정자에서 비를 피한다. 비를 흠뻑 맞은 채 네 무릎에 누웠다. 옷은 푸르게 물들었지만 지금 이 모든 것이 좋다. 하늘에선 비가 땅에서는 시냇물이 내 옆에는 네가 물처럼 나의 모든 것을 빈 공간 없이 채워주고 있다. 물처럼 나의 걱정들이 흐르듯 씻겨내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EZkjX3qIiIVds7KTgpg6Nw4q2yY.png" width="500" /> Wed, 19 Feb 2025 08:00:46 GMT 개발자국 /@@hjnX/41 반박을 반박해 보자 - 반박의 기본 전제 /@@hjnX/40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다가도 의견이 다르면 반박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꼭 극단적으로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quot;그 사람이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거야?&quot; 같은 경우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사람들은 반박할 자격도 없다. 극단적인 예시로 반박하는 건 기본적으로 잘못됐다. 논지도 잘못됐고 비유도 비슷하지 않을뿐더러 대부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anzS3QgzjzaZDln4ElSkdXJJc8I" width="484" /> Sun, 16 Feb 2025 07:04:15 GMT 개발자국 /@@hjnX/40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 Warak (Feat. 강아윤) (Cover. 한결) /@@hjnX/39 이 곡을 들을 때 그려지는 소설 &quot;어떠니? 이번엔 연주 잘하지 않았니?&quot; &quot;엄마,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quot; 아빠는 내가 슬퍼할 때마다 이 노래를 들려줬다. 엄마도 해보겠다며 하모니카를 들고 연주했지만 엉망진창으로 완주할 뿐이었다.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에 해주신 말이 있다. &quot;세상 모든 만남에는 반드시 끝이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pSEIwQQpcMos774lQkH-ZPcdMqE.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00:00:11 GMT 개발자국 /@@hjnX/39 향수 /@@hjnX/38 너와 함께 있던 동안 나에게 잔향이 남았다. 너와 함께 가던 곳이 그리운 향수가 되었다. 나는 그대의 향수가 그리운 걸까, 그때의 향수가 그리운 걸까? Thu, 06 Feb 2025 11:12:33 GMT 개발자국 /@@hjnX/38 사람 간의 신뢰 - 관계의 베이스 /@@hjnX/37 나는 얼마 전에 2억이라는 돈이 필요한&nbsp;상황이 와서 돈을 빌리러 다녔었다. 30살도 안 된 놈이 2백, 2천도 아니라 2억이라니.. 가능성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일이었다. 그런데 정말 말도 안 되게도 친구들을 잘 둔 덕분에 모든 돈을 빌리게 되었다. 너무나 고맙게도 전재산뿐만 아니라 대출까지 해주는 친구, 몇 백만 원을 그냥 주겠다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k9tjyJAdHqcJYrhmDn7tEzcb2Zg.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1:44:35 GMT 개발자국 /@@hjnX/37 잘 한 소비 - 소비 이후의 행동 /@@hjnX/32 소비를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분수에 맞지 않더라도 원하는 것을 위해 돈을 모아 비싼 명품을 사는 것?&nbsp;사고 싶은 게 있어도 꾹 참고 사지 않는 것? 가격과 성능 등의 가성비를 고집하며 몇십 분을 고민하고 비교해서 사는 것? 먼저, 분수에 맞지 않지만 명품을 사는 사람이 정말 본인의 마음에 들어서 샀다면 잘 한 소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마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nL63OtyRJAaqoXtHULcoL2d6xcE.png" width="500" /> Sat, 01 Feb 2025 03:59:12 GMT 개발자국 /@@hjnX/32 대북한민국 - 정치 이념 /@@hjnX/35 나는 여태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내가 봐도 나라가 돌아가는 게 답이 없어 보여서 윤석열 대통령 욕만 했지만, 이번 계엄령 선포 때문에 관심을 갖다 보니 마인드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도 그럴 것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임기 당시 48%에서 계속 떨어져서 곤두박질치던 것이 계엄 당시 10%대를 찍었지만, 한 달 넘게 지난 지금 오히려 50%까지 올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1GnB9pBT23JhE2RzxUPpUghQFvw.png" width="500" /> Thu, 23 Jan 2025 08:32:26 GMT 개발자국 /@@hjnX/35 대한민국 남자가 군대에 가는 이유 - 의무적으로 /@@hjnX/34 대한민국 남자라면 알겠지만 군대에 가면 제일 먼저 배우고&nbsp;꾸준히 교육받는 것이 있다.&quot;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quot;북한이라는 단 한 나라 때문에 젊은 남자가 청춘을 바쳐 원치도 않는 군대에 가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은 휴전국가이지 종전국가가 아니다.&nbsp;그런데 진보의 정치인들과 심지어 진보의 대통령마저도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냐고 물으면 북한이라고 답하지 못한다. 만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F_bLLkeNNGNDkl8PYwc2f2Dv5Jc.png" width="500" /> Wed, 22 Jan 2025 09:04:06 GMT 개발자국 /@@hjnX/34 약육강식의 세상 -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 /@@hjnX/33 우리는 강약약강한 사람을 보면 &quot;인간성이 덜 됐네&quot;라며 욕을 한다. 인간적으로 잘못된 건 맞지만,&nbsp;강약약강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의 본능이다.&nbsp;따라서 그런 사람은 인간성이 없는 그저 본능에 충실한 사람일 뿐이다. 약육강식 모든 생물에게 있어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히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강해 보이는 상대는 건들 엄두조차 내지 못하기 때문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wf2VIp2mRXae5oggvCn36ekG274.png" width="500" /> Tue, 21 Jan 2025 06:24:10 GMT 개발자국 /@@hjnX/33 항해 - 유다빈밴드 /@@hjnX/30 이 곡을 들을 때 그려지는 소설 길고도 긴 시간이었다.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출항만 남았다. 정말 힘들었던 시간들이었지만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험이었다. 경험은 곧 지혜가 된다. 그간 있었던 일들은 모두 내가 항해를 하며 더 나은 길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언제쯤 도착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같이 함께할 동료들이 있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6ptG9EPLjcEh4ge6nBIwneuNTuM.png" width="500" /> Fri, 13 Dec 2024 01:13:19 GMT 개발자국 /@@hjnX/30 고양이 /@@hjnX/20 너는 이쁜 고양이 같다. 줄 듯 말 듯, 참 미묘하다. Tue, 10 Dec 2024 12:48:07 GMT 개발자국 /@@hjnX/20 MBTI 120% 활용법 - 저는 '대체로' 이런 사람입니다. /@@hjnX/13 나는 사람을 만나면 MBTI부터 물어보고 MBTI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상대방의 MBTI를 알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성향, 성격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상대방이 좋아할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nbsp;'어느 정도'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MBTI를 120% 활용하는 방법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JeLMjgFCvVgOw32KiuvN3g_gkNU.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09:36:25 GMT 개발자국 /@@hjnX/13 혈액형 성격설, 진실의 이면 -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 /@@hjnX/14 최근 글을 쓰던 와중에&nbsp;관련된 자료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하다가&nbsp;충격적인 자료를 발견했다. &quot;한국인 10명 중 6명꼴로(57%)&nbsp;혈액형 성격설을 믿는다.&quot; 충격적이라고 한 이유는 이미 2008년에 과학적이지 않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혈액학회에서는 &quot;혈액형과 성격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quot;, &quot;혈액형이 성격과 관련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8c8FBAhGtoscHI8WLrQJ0zMK2FE" width="500" /> Fri, 06 Dec 2024 03:44:47 GMT 개발자국 /@@hjnX/14 끝맺음 - 쉼표, 마침표. /@@hjnX/22 &quot;나는 널 잊었다,&nbsp; ...&quot; 쉬어가면 생각은 많아진다. 이별에 아쉬움을 두면 안 된다. 모든 관계는 후회가 남지 않게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이 있으니까. 다음 문장이 오는 것처럼, 다음 이야기가 써지니까. &quot;나는 널 잊었다.&quot; Wed, 04 Dec 2024 04:18:24 GMT 개발자국 /@@hjnX/22 남자는 남자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 - 집단무의식 /@@hjnX/15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거미는 거미줄을 치고 개는 영역표시를 하고 다닌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갓난아기는 생존을 위해 계속 빠는 행동을 하고 어린이들은 부모님을 모방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거나 어두운 곳, 높은 곳에 가기를 무서워한다. 우리는 이를 본능이라고 부른다. 수백만 년 동안 생존하며 겪어온 것이 무의식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저버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x18FwM9bW5KE2QOW4zSQEURCqEw" width="500" /> Tue, 03 Dec 2024 01:18:57 GMT 개발자국 /@@hjnX/15 연인 간의 신뢰 - 성숙한 연애란 애인을 믿는 것 /@@hjnX/18 &quot;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가 옳은 일을 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해&quot; 비록 만화에서 나온 명언이지만 필자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한 문장으로 함축해 놔서 참 좋아하는 말이다. 이 명언은 사실 연인사이가 아니더라도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말이다. 먼저, 부모자식관계에서&nbsp;부모는 당연히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애지중지 키운다. 결국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독립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nX%2Fimage%2Fg9RpJ894kw1-lui_mL89y-h3n30" width="500" /> Sun, 01 Dec 2024 05:44:26 GMT 개발자국 /@@hjnX/18 실수 /@@hjnX/29 실수해도 괜찮아.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해.그것이 연필 뒤에 지우개가 있는 이유니까.지우고 털고 일어나서다시 써 내려가자. Sat, 30 Nov 2024 07:09:43 GMT 개발자국 /@@hjnX/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