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a /@@hYm 외국계 회사, 스타트업 등 여러 번 이직을 하면서도, 마케터 업은 계속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나답게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ko Wed, 25 Dec 2024 14:42:58 GMT Kakao Brunch 외국계 회사, 스타트업 등 여러 번 이직을 하면서도, 마케터 업은 계속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나답게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o-GxipuoeJIpq9DSwhMFXvyZt4U.jpg /@@hYm 100 100 내 선택의 기준 /@@hYm/151 회사에서 면접 보는 법에 대한 세션을 들었는데 면접을 볼 때는 경험 베이스로, 왜 이런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렸는지 물어야 한다고 했다. 가정으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는 것은 그 사람의 실력과 상관없이 임기응변이 뛰어난 사람을 채용할 위험이 있다고. 그래서 그 사람이 내려온 선택을 물어야 하고, 그 중 그 사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 Fri, 22 Nov 2024 04:31:55 GMT Onda /@@hYm/151 &lt;마이크로 리추얼&gt;을 읽고 - 일상을 멈추지 않아도, 오늘을 살되 오늘 안에서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hYm/146 몇 년 전 회사 생활이 힘들 때,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마음 단단히 일하는 법이 궁금했다. 조언을 얻어볼까 하고 서점에 가보면 마음이 힘든지는 모르겠고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반대편에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 또는 곰돌이 푸와 함께 토닥토닥 모든 게 잘될 거야 라는 이야기뿐이어서,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을 찾지 못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yMsGIWh1sfPWALwqI5UiboUDAKQ.png" width="500" /> Sun, 06 Oct 2024 02:14:32 GMT Onda /@@hYm/146 커리어 / 마케팅 강연 소식 전합니다 /@@hYm/149 오랜만에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 1️⃣ 시니어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정리 방법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하는 2024 우먼테크위크 연사로 참여합니다. 제가 커리어를 어떤 기준으로 쌓아오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다함께 커리어 점검 템플릿을 작성해보는 실습 시간도 있습니다. - 일정: 10/12 (토) 11:00 ~ 13:30 - 장소: 서울가족플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ViJ9xkkqoMDsX_LPoZx-EfKbqpM.png" width="500" /> Wed, 02 Oct 2024 22:11:33 GMT Onda /@@hYm/149 빨리 늙어서 할머니가 되었으면 했던 나날들 - 일하는 나를 좋아했지만, 일이 너무 힘들어서 놀랐다. /@@hYm/147 &ldquo;빨리 늙어서 할머니가 되고 싶다.&rdquo; 27, 28살 무렵의 내가 매일 하던 생각이었다. 그 당시 나는 P&amp;G에서 3년은 버텨야 한다는 생각으로 달력에 엑스표를 쳐가며 버티고 있었다. 취업은 어려웠다. 매번 불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좌절했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노력을 덜했더라면 노력이 부족한 나를 탓했을 테지만, 좋은 학교를 나왔고, 밤 11시 12시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c9SyrmIfdgrPg33sNolpqYvUJ7k.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09:29:45 GMT Onda /@@hYm/147 두 번째 직업에 대해 /@@hYm/145 5월쯤 나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lsquo;나답게 일하기&rsquo;라고 생각을 정리해 두고 2달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내 생각이 조금은 다르게, 혹은 조금은 더 뾰족하게 변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6월의 어느 날 이야기 6월의 어느 날, 내가 설득해야 하는 내용이 회사의 우선순위상 중요하지 않아서 협조적이지 않은 분위기의 미팅이 끝나고, 이 일이 내 스콥이네 아니네 하는 Fri, 19 Jul 2024 06:43:06 GMT Onda /@@hYm/145 나를 관통하는 키워드, '나답게 일하기' -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hYm/134 나답게 일하기 4월 중순부터 친구들과 '매일 내 것 고민하기 챌린지'를 하게 되었는데 (하루 벌금이 무려 5,000원) 덕분에 매일 강제적으로 나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만들고 있다. 어떤 날은 10분이 채 안 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서로 강제하는 기회를 그냥 날리고 싶지는 않아서, 그동안 쓰려고 벼르고 있던 글들도 완성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8_wenA63uwIJWGbENDzDXemljfc.png" width="500" /> Sun, 05 May 2024 13:16:49 GMT Onda /@@hYm/134 소속 없이도, 나로서 온전히 충분하기 - 불안이 찾아올 때 /@@hYm/140 원래 이 글은 2월 퇴사를 앞두고 쓰려던 글이었다. 다음 행선지를 정하지 않은 채 퇴사 예정이었어서, &lsquo;소속 없는 불안감&rsquo;을 헤쳐나갔어야 했다. 상담 선생님이 말하길, 내 인생 전체로 보았을 때 이번 퇴사는 나로서 온전히 서있는 연습을 할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했다. 그래서 바로 회사를 찾기보다, 이 기회에 어디에 소속되지 않아도 덜 불안해하는 나를 만들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zkGQG8cRSkq9x0jiis3RuKN6pMs.png" width="500" /> Sun, 28 Apr 2024 13:19:01 GMT Onda /@@hYm/140 성장 커브가 완만해졌다는 생각이 들 때 - 내가 지금 회사에서 배운 것 /@@hYm/142 지금 회사는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이곳에 다니며 들었던 &lsquo;성장 단상&rsquo;에 대해 정리해두려 한다. 먼저 이곳에 오기 전, 내 성장 커브가 완만해졌다는 생각을 했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느낌이 없자 직무에 대한 고민까지 찾아왔었다. 연차가 차서 배우는 재미가 없다면, 다들 어떻게 같은 직무를 오랫동안 하는지 궁금해했었다. 그리고 회사를 바꿔도 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k2mF3ZooqSxFLEyoMwW2I9JP7w0.png" width="500" /> Tue, 23 Apr 2024 13:44:39 GMT Onda /@@hYm/142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 내 커리어골에 대해 /@@hYm/141 한 번도 회사 생활이 쉬웠던 적은 없지만, 10년 차쯤 되면 수월해질 거라 생각했지만 단단히 틀렸다. 지금 회사는 새롭게 접하는 것도 많고, 나를 증명해야 하는 일도 많고, 업무의 복잡성, 난이도, 강도 모두 높아서, 작년 9월쯤 &lsquo;이렇게까지 해야 하나?&rsquo;라는 질문이 들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가끔은 재밌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PD_SWrDXwJR4UlunxUxB2NG-pMU.png" width="500" /> Thu, 18 Apr 2024 12:08:15 GMT Onda /@@hYm/141 다정하게 일합시다 - 극단에 몰린 상황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다정하게 말할 수는 있잖아요? /@@hYm/139 &ldquo;현숙, answer.&rdquo; 지난달 매출액이 왜 낮은지, 왜 그런 전략을 선택했는지 대답하라는 질문.&nbsp;그 질문에 대해 비즈니스 상황을 설명한다 쳐도, 답은 상사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비즈니스 상황이 어떻든 간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나의 일이고, 매출액이 떨어졌다는 것 자체가 내 자질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nbsp;내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토씨 하나 틀리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nq0syDW69Le0vo_4GFxRAL-_GSM.png" width="500" /> Wed, 28 Feb 2024 08:25:18 GMT Onda /@@hYm/139 무엇을 잘하고 싶은가 - 커리어를 그릴 때 내게 던져야 하는 질문 /@@hYm/127 대표님과의 커피챗 사실 며칠 전 퇴사를 결정했었다. 과거형으로 쓰는 이유는 다시 남기로 결정했기 때문인데, 퇴사를 이틀 앞두고 나눈 대표님과의 커피챗 덕분이었다. 퇴사 전, 그래도 많이 배웠고 감사했다는 말씀도 드리고 커리어 조언도 얻고자 찾아뵀었다.&nbsp;지금 회사에서 이커머스를 경험하면서 내가 이커머스와 잘 맞지 않나 고민을 했었다. 나는 브랜드를 키우는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3dPiOgG4qS_w6RXtj8TWcKlKIvU.png" width="500" /> Sat, 17 Feb 2024 02:23:00 GMT Onda /@@hYm/127 이커머스 마케터로 일했던 날들에 대한 기록 - 이커머스 마케터, 무슨 일을 할까? /@@hYm/137 나의 마케팅 커리어 사분면 &lt;그렇게 진짜 마케터가 된다&gt;에서 내가 그동안 경험했던 회사들을 아래와 같은 사분면에 그렸었다.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한 축, 그리고 PLC (Product Life Cycle)에 대한 한 축으로 그렸는데, 이번에 이커머스, 유통사로 이직하면서 내가 그동안 겪었던 회사들은 모두 브랜드사이고, 내가 완전히 새로운 인더스트리를 경험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jwHbri5wDAM8DwdyjOrrbS2Xx3U.PNG" width="500" /> Fri, 02 Feb 2024 09:26:46 GMT Onda /@@hYm/137 워킹맘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 - &lsquo;이렇게까지 해야 하나?&rsquo; 질문의 시작 /@@hYm/136 &ldquo;그 많던 언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rdquo; 워킹맘이 되기 전, 그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가 아이를 맡길 장소나 사람이 부재해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전에 내가 사회 문제라고 생각했던 &lsquo;여성의 경력단절&rsquo; 문제는 베이비시터를 잘 연결해 주면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워킹맘이 되고 보니 아이 맡길 사람이 없어서가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그보다 Fri, 22 Dec 2023 11:53:30 GMT Onda /@@hYm/136 일에만 집중할 수 없는 삶에 대해 - 워킹맘으로서의 소회 /@@hYm/130 아이를 키우며 커리어에 대해 생각한다. 내 인생이 새로운 챕터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후, 새 회사에 다닌 지 이제 7개월이 되어가는데 최근 몇 달간 들었던 생각들에 대해 정리해두려 한다. 어머님과 평일에 함께 지낸 지도 어느새 7개월이 되어간다. 어머님이 육아를 도맡아 해 주시면서 일과 육아가 둘 중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Sun, 12 Nov 2023 11:23:25 GMT Onda /@@hYm/130 해결책만 생각할 것 그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hYm/132 일어난 문제에 대해서는 짧게 괴로워하고, 해결책만 생각할 것 몇 달 전 지금의 내가 참 좋다고 생각했다. 몇 달 전 야근을 하던 중에, 내가 보던 숫자와 내 매니저가 보던 숫자가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 이직을 한지&nbsp;몇 달이나 지났고 업무도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nbsp;생각하고 있었는데,&nbsp;매니저가 자기가 본 숫자는 이러하다면서 캡처본을 보내주었는데 나는 그 캡처가 Sun, 24 Sep 2023 13:36:57 GMT Onda /@@hYm/132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방법 - 갖지 못한 타이틀, 네임밸류에 괴로워할 때 /@@hYm/129 첫 퇴사를 하면서 내가 원하는 일을 찾는 방법 중의 하나가, 내게 정말 맞지 않은 일들을 하나씩 경험해보고&nbsp;제외해나가는 것이라고 배웠다. 그 경험으로 내가 원하는 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은 사실이었지만,&nbsp;나는 내가 원하는 일을 찾을 때,&nbsp;'남들의 시선', '있어보이는 회사', '네임 밸류' 등을 놓지 못했었다. 난 왜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할까? Tue, 12 Sep 2023 13:12:07 GMT Onda /@@hYm/129 내가 기꺼이 괴로워할 수 있는 곳에서 균형 잡기 /@@hYm/126 내가 기꺼이 괴로워할 수 있는 곳에서 균형 잡기 일할 때 마음이 평온하기 위해서는 참 많은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했다. 일도 나와 맞아야 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도 잘 맞아야 하고, 내 마음도 휘둘리지 않고 단단해야 했고, 회사에서 내가 괴롭지 않게 일도 잘해야 했다. 그럼에도 일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일하는 나와 일상의 나를 함께 돌볼 수 있어야 Mon, 28 Aug 2023 23:23:15 GMT Onda /@@hYm/126 내가 만든 진주 /@@hYm/120 우아한 하얀빛 진주. 완성된 진주는 아름답기만 한데, 사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픔이 담겨있다. 조개 몸속에 모래알 같은 이물질이 들어오면, 이를 견디기 위해 조개는 점액질을 만들어 이물질을 감싸고 또 감싼다. 조개 몸속에 모래알이 들어오면 조개는 엄청난 고통을 느낄 것이다. 처음에는 내보내기 위해 입을 벌리는 등 노력을 하다가, 그래도 나가지 않는 Fri, 18 Aug 2023 14:43:04 GMT Onda /@@hYm/120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것 /@@hYm/122 한 때 사업을 꿈꿨었다. (그렇다고 지금은 끝난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업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몇 년의 일하는 시간을 통해 나라는 사람은 1에서 100은 쉽게 만들지 몰라도 0에서 1은 만들기 어려워한다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업을 하려면 어느 순간에는 계산을 멈추고 결단을 내리고 무엇이든 시작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 나라는 사람은 나중에 siz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Oi-lioXGzbNEY_Z8Y_1zTQripzs.PNG" width="500" /> Thu, 08 Jun 2023 00:14:20 GMT Onda /@@hYm/122 어떤 날은 관성의 힘으로 -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나를 지키는 법 /@@hYm/117 몇 해 전 일이다. 어느 날 적막한 사무실에서 인턴이 갑자기 외마디 비명처럼 이런 말을 외쳤다. &ldquo;아 놀고 싶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해요?&rdquo;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 말을 뱉어버린 인턴이 다들 귀엽다며 넘어갔는데, 그 당시 머릿속을 스치듯 지나간 생각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어떤 날엔 열정도 있겠지만, 또 어떤 날은 &rsquo;그냥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m%2Fimage%2F1my-5ZCQLftgTeXSo8KoTbXEHxc.png" width="500" /> Tue, 06 Jun 2023 10:09:10 GMT Onda /@@hYm/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