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 평범합니다. 내세울 건 딱히 없고 애들은 좀 잘 키우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놀기 좋은 만들기, 접기, 빚기, 그리기 등 각종 잡기에 능합니다. 베이킹이랑 요리를 조금 합니다. ko Wed, 22 Jan 2025 22:03:31 GMT Kakao Brunch 평범합니다. 내세울 건 딱히 없고 애들은 좀 잘 키우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놀기 좋은 만들기, 접기, 빚기, 그리기 등 각종 잡기에 능합니다. 베이킹이랑 요리를 조금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QlJjmG2JPGAqgVgfc6N18DvfbZQ.jpg /@@guhP 100 100 아담과 이브에서 그 이브의 무덤에 다녀왔습니다 - 사우디 젯다에 있습니다 /@@guhP/136 저번에 사우디 젯다 여행 이야기를 쓰겠다고 해놓고는 지난 화에 엉뚱하게 급식 이야기를 해버렸네요. 병원에 입원했다 나오더니 정신을 어디다 놓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식 이야기의 조회수가 왠지 10,000회나 나와서 행복했습니다만 다시 젯다 여행기로 이어가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wbm7lxORgLGrwJBO2Q5Wfgp_25s.jpg" width="500" /> Tue, 21 Jan 2025 13:31:17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36 모노레일 타고 즐기는 뉴욕 최고의 동물원 - 브롱스 동물원 /@@guhP/135 뉴욕에&nbsp;사는 동안&nbsp;동물원에&nbsp;정말&nbsp;자주&nbsp;갔습니다. 애들이 동물을 참 좋아했거든요. 지금도 좋아합니다만.&nbsp;한국에서는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 동물원이나 군자에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이 유명하죠. 갈 때마다 항상 차가 너무 많아서 며칠 전부터 큰 마음먹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뉴욕시는 맨하탄, 그 위에 브롱스, 오른쪽에 퀸즈와 브루클린, 그리고 아래쪽 스태튼 아일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bp_6sq3TCU2PYi2fkDOTToz5G2Q.jpg" width="500" /> Fri, 17 Jan 2025 15:29:08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35 급식을 주는 것만으로도 두 손으로 공손하게 등교시켜야 /@@guhP/134 외국에 살면 애들 교육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아무리 비싼 국제학교에 들여보내도 국영수에서 국어는 불가능하고 수학도 큰 기대는 안 하게 됩니다. 수학 성취도 기준이 우리나라에 비해 낮거든요. 그저 영어만 해결이 가능한데 그래도 영어에서 제법 버터 바른 발음이 나오니 위안을 삼는 거죠. 사우디 리야드에는 미국 국제학교와 영국 국제학교가 있습니다. 한글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WMivh69M3dPCLQWYKxq_WlR9mn8.jpg" width="500" /> Tue, 14 Jan 2025 07:23:21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34 뉴욕의 크리스마스 - 매우 시기를 놓친 크리스마스 /@@guhP/129 안녕하세요. 여행한스푼 육아한사발입니다. 12월 7일 연재 후 줄곧 쉬었으니 정확히 한 달 만에 인사드립니다. 휴재 공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갑자기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나왔습니다. 기침 콧물 같은 전조 증상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근육통이 어찌나 심한지 당해낼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은 다 나았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seZ9T43W4NWP9pGiGOzumyJpla0.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00:59:29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9 야생 개코원숭이를 볼 수 있는 곳 /@@guhP/132 안녕하세요. 여행한스푼 육아한사발입니다. 12월 10일 연재 후 줄곧 쉬었으니 정확히 한 달 만에 인사드립니다. 휴재 공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갑자기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나왔습니다. 기침 콧물 같은 전조 증상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근육통이 어찌나 심한지 당해낼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은 다 나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rn9uIuc4np5OYSiBy1KyGxYhC5M.jpg" width="500" /> Tue, 07 Jan 2025 14:14:43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32 휴재 공지 /@@guhP/130 안녕하세요. 육아한사발입니다. 출간 작가도 아니면서 휴재 공지라니 &quot;너 뭐 돼?&quot;가 떠오릅니다. 그래도 글을 기다리시는 구독자가 계실까 하여 용기 내 적어봅니다. 저는 지금 폐렴으로 입원해 있습니다. 고열로 응급실 실려왔다가 병명을 못 찾고 퇴원하기를 두 번 반복하고 끝내 폐렴 진단을 받아 입원까지 하게 됐네요. 그래서 당분간 &lt;아빠와 아들x딸 그리고 Wed, 18 Dec 2024 23:43:09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30 사우디에서 소 알꼬리로 끓이는 럭셔리 꼬리곰탕 - 비법 레시피 첨부 /@@guhP/128 *대문 사진은 사우디 내무부 건물입니다. 사우디에서 초1이랑 4살짜리 키우려면 세 가지 아주 커다란&nbsp;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하나는 먹을 거리고, 다른 하나는 놀 거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사우디로 오시는 주재원 가족들이 가장 걱정하는 공부거리죠. 오늘은 먹을 거리 중에서도 꼬리곰탕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집에서 곰탕 끓여보고 싶은 분은 레시피를 참고하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ghhCeo8Tu4T_3jTFH2fn0nWAdiU.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13:59:04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8 뉴욕에는 눈이 오면 차를 탈 수 없습니다 - 왜냐하면 강제 장기 주차 당하니까요 /@@guhP/127 며칠 전에 눈이 엄청 왔습니다. 이틀 내린 눈이 몇십 센티미터나 된다더라고요. 제가 사는 동네는 제설이 잘 돼서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폭설이 내리니까 뉴욕에서 눈 맞은 일이 생각나더라고요. 뉴욕에는 겨울에 눈이 정말 많이 옵니다. 제가 살 때도 그랬는데요. 뉴욕 눈의 특징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온다는 겁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오면 폭설입니다. 중간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b1saOxIYtfGE8UoEhxz-iPbFSI4.jpg" width="500" /> Sat, 07 Dec 2024 14:34:15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7 사우디 사막에서 차 기름 바닥난 이야기 - 장독대 뚜껑의 대가는 혹독했다 /@@guhP/126 지난&nbsp;이야기. 저는 가족을 이끌고 사우디 제2의 도시 젯다를 구경하고 리야드로 돌아가는 길에 사막 한가운데서 차 기름이 거의 떨어졌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집까지 남은 거리는 약 700km. 두둥. 기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으면 그나마 위안이 좀 되겠지만, 주유 경고음을 듣고 난&nbsp;다음에야 계기판을 봤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건 '--' 표시뿐이었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1fP-VgJm4BSscXqyw_uwXPUtv_4.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11:54:18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6 &quot;중국 X은 집에 가라&quot;라고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 인종차별보다 중국인 취급받은 게 더.. /@@guhP/125 뉴욕에서 차를 사기 전에는 어디를 가도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택시는 가격이 무섭고 지하철은 그냥 무서워서 말이죠. 큰애는 보통 학교에 있으니 주로 갓 돌 된 둘째를 데리고 다녔는데 유모차에 태우거나 힙시트에 앉혀서 안고 버스에 타곤 했습니다. 버스에 탈 때 유모차에서 애를 꺼내서 안고 유모차는 접어서 들고 타야 해요. 휠체어에 탄 장애인이 버스에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0jhMOnPXuA10UOUE_3e47WxgXEE" width="500" /> Fri, 29 Nov 2024 14:18:55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5 사막 한가운데서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 &quot;가까운 주유소를 검색할까요?&quot; 응 없어~ /@@guhP/124 사우디에서 타던 차는 최신형 쏘렌토였습니다.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은 V6 무려 3500cc 가솔린 4륜 구동 7인승 최고급 트림의 풀옵이었죠. 사막 모래를 견딜 수 있는 GCC(걸프 국가) 옵션도 넣었습니다. 물론 이걸 산 건 바보짓이었는데 그건 나중에 말씀드리고 할튼 그때는 그걸 탔습니다. 굳이 험로 주행 성능을 가진 차를 산 건 역시 사우디에 있으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VC-8PYmn7ARxuBGbE1Dz6qu_qMY.jpg" width="500" /> Tue, 26 Nov 2024 14:52:41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4 뉴욕에서 최고의 도넛을 경험하고 싶다면 - 이 글을 클릭해 봐, 넌 도넛 먹고 싶고~♪ /@@guhP/123 미국에서 전통음식을 찾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미국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하나쯤 있어야죠. 물론 피자나 햄버거는 안 됩니다. 미국 말고 다른 나라가 먼저 떠오르잖아요. 타코, 치폴레도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넛 어떤가요? 도넛. 미국 하면 떠오르는 음식 도넛. 영화를 보면 항상 미국 경찰이 달고 사는 도넛.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jfc9WsKAEBmNp11WtRKfK7Vv0ek.jpg" width="500" /> Fri, 22 Nov 2024 12:15:58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3 사우디에서 가장 맛있었던 한국 찌개스타일의 예멘 음식 - 그래서 어디 음식이라는 건지... /@@guhP/122 외국 나가면 보통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고생을 합니다. 물론 지금은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워낙 많으니 먹을 거 없으면 맥도날드 버거킹을 먹으면 되긴 하죠. 사우디에서도 입맛 없으면 쇼핑몰 가서 쉑쉑 버거를 사 먹었습니다. 참고로 사우디 쉑쉑은 미국 것보다 맛있습니다. 훨씬 한국인 입에 맞아요. 어디서 주워듣기로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아래턱이 크고 강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TJknRMRI7XPoPXO_f3GqPIM7exY.jpg" width="500" /> Tue, 19 Nov 2024 13:17:50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2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맛있었던 뉴저지 팬케이크 - 세계 최고 아닌 게 너무 자주 나오는데... /@@guhP/121 오늘은 팬케이크 이야기를 해보죠. 뉴저지의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들렀던 동네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만났습니다. 이른바 '남부 가정식'입니다. 되게 있어 보이는 표현 아닌가요? '남부 가정식'이라니. 제가 좋아하는 표현입니다. 일단 '남부'라고 하면 왠지 북부나 동부 이런 데 음식도 다 섭렵하고 뭔가 어떤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남부를 선택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b2c90Y-0OuMKXEf-lt4000xq_hM" width="500" /> Fri, 15 Nov 2024 08:07:57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1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사막으로 나가 소릴 질러봐 -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 /@@guhP/120 사우디에서 애 보고 지낸다고 하면 '시간 날 때 뭐 하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일단 시간이 안 납니다. 아빠들이 애를 거저 보는 게 아니에요. 집안 정리하고 청소하고 차 타고 마트 가서 식재료 사다가 반찬 해놓고 쓰레기 정리하고 나면 둘째 하교 시간이 되니까 여가 시간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나!&nbsp;좀 흥분했습니다만,&nbsp;오늘 주제는 여가 시간에 무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RGFQpMpFOds6vqqAxFyJS6SnxjQ.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14:14:04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20 세계에 10곳뿐이라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리저브 뉴욕 - 로스터리 리저브는 사진뿐이고 글 내용은 일반 스벅인 게 함정 /@@guhP/119 주워들은 거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스타벅스는 상권을 낙점하면 그 근방을 스벅으로 초토화시켜버리는 전략을 사용한답니다. 길 건너에 만들고 옆 블록에 만들고 눈만 돌리면 스벅이 보이게 하는 거죠.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그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려는 사람이면 사실상 스벅밖에 대안이 없게 만든다는 것 같아요. 맨하탄&nbsp;중심가쯤 가면 거의 한 블록에 하나씩 스타벅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7YgaKeOKvd-UoHLZIPiiCP0EKBg.jpg" width="500" /> Fri, 08 Nov 2024 14:26:42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19 쓰레기 재활용? 놉! 분리배출? 놉! - 쓰레기 버리기 편한 나라 원톱 /@@guhP/117 외국살이를 한다고 하면 보통 우리나라랑 비교해서 더 좋거나 나쁜 게 뭐가 있는지 궁금해들 하십니다. 그럴 때마다 뭔가 해줄 말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데요. 결론은 언제나 비슷합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에 살아야지 밖에 나가서 뭐가 좋은 게 있어요. 미국 살 때는 음식이 너무 짜고 느끼하고 안 맞아서 불편했고 유럽에 여행을 갔을 때는&nbsp;슈퍼가 너무 일찍 닫는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QHDVQQj4fozQzbw7TxKHQ1MyhjM.jpg" width="500" /> Wed, 06 Nov 2024 01:06:56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17 한국에서 산 똥가방 뉴욕에서 AS 받았습니다 - 루이스 뷔톤 엄지척 /@@guhP/116 루이스 뷔톤이라고 가방 가게인데 아시나요? 유명한데. 여기 가방이 엄청 비쌉니다.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어요. 그걸 큰맘 먹고 하나 샀는데 말이죠. 이게 마지막 남은 재고라서 색깔도 못 정하고 샀는데 애매하게 가방 혼자 예쁜 걸 사버린 겁니다. 가방이 지 혼자만 예뻐서 어떤 옷이랑도 매칭이 잘 안 되는 거죠. 이런 색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정은 하지 않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YbzE_SrT0laHynfeHllNd1j4iNY.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04:25:27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16 성인 평균 독서량 1년에 6페이지?! - 사우디 이야기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을 듯 /@@guhP/108 사우디 리야드에 살면서 서점에 갈 일은 좀처럼 없지요. 아무래도 한글책을 팔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애들에게 영어책을 보여주기 위해 종종 들르긴 합니다. 그런데 2년 동안 지내면서 느낀 건데 사우디 사람들 정말로 책을 안 삽니다. 사우디에는 우리나라의 교보문고 같은 대형 서점 체인이 있는데요. JARIR BOOKSTORE라고 합니다. 그런데 책은 2층에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3gJADKLKhiteHB1BFSZBcEMGBhU.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15:46:48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108 뉴욕&nbsp;최고까지는 솔직히 아니고 맛있는 오래된 케이크집 - 1994 아님 1894 /@@guhP/52 똑똑똑~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뉴욕에 갔는데 1. 단 디저트가 먹고 싶고 2. 20가 아래쪽에 마침 볼일이 있거나 동선이 지나고&nbsp;3. 대기를 좀 해도 좋다면 들러볼 만한 디저트 가게 하나 알려드립니다. 전제가 좀 덕지덕지 붙었습니다만 맛있는 집은 확실합니다. 근데 뉴욕 기준으로 맛있는 집이에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하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가 빵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hP%2Fimage%2F6mtvTHCta75ab9wVUljN7kIqt0Q.jpg" width="500" /> Fri, 25 Oct 2024 15:04:58 GMT 육아 한사발 여행 한스푼 /@@guh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