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마드 /@@gqPa 캐나다 공무원을 교육하는 공무원 HRDer. 캐나다 살이 13년차 캐나다 노마드 입니다. ko Thu, 26 Dec 2024 04:37:01 GMT Kakao Brunch 캐나다 공무원을 교육하는 공무원 HRDer. 캐나다 살이 13년차 캐나다 노마드 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j0l3aZttFJe5cSWVhjhxc721VXw.jpeg /@@gqPa 100 100 캐나다에서 만난 김범수 - 여기까지 오다니! /@@gqPa/83 &quot;김범수! 김범수!&quot; &quot;잘 생겼다! (진심 이만 프로 정도가 담긴 목소리로 옆자리에서 소리침)&quot; &quot;꺄~~~&quot; 나는 그렇게. 90년대 밤무대 조명이 난무하는 무대 위에서. 조명 따윈 상관없이 열창하는 가수, 김범수를 만났다. 나에게 가수 김범수란. 나가수의 주역. 못친소의 핵심 멤버. 노래를 기깔나게 하는 가수. 유튜브에 탕후루 커버송이 있는 사람&nbsp;(전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LfVhWHu8UG6d0qWJ3nBuoDwbjBI.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22:56:38 GMT 캐나다 노마드 /@@gqPa/83 직원이 자꾸 그만두는데, 해결책은? - Needs assessment /@@gqPa/85 대일밴드 처방전 '하... 또야?'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 이유는 한 부처의&nbsp;교육 프로그램 요청 '사유'란에 적힌 내용 때문이다. '신입 사원 교육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너무 많이 그만둡니다. 논의 끝에, 신입 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수정하기로 결정이 나서&nbsp;컨설팅을 요청합니다.' 인사교육 분야에 종사하다보면 자주 마주치는 패턴이 있는데, 이것도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0kF8osXuhJyhEdC8lkZ77Tp0I9Y.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07:11:57 GMT 캐나다 노마드 /@@gqPa/85 911에 걸려온 전화, &quot;손 소독제를 마셨어요&quot; - Needs assessment /@@gqPa/81 삑. 아이디카드를 출입문에 대자, 문이 열렸다. 내가 방금 연 문이 닫히길 기다리는 동안, 앞문 키패드에 개인 비밀번호를 넣고 카드를 찍었다. 뒷문이 닫히자 앞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마치 감옥처럼 이중문으로 되어 있는 911 센터 앞에 서니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리드 분의 안내에 따라 오늘 나와 파트너가 되어 줄 911 요원 옆에 앉아 헤드셋을 연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z6ML2JHNkAZ1tE43ofU5zr9SqnM.jpg" width="500" /> Mon, 09 Sep 2024 00:10:13 GMT 캐나다 노마드 /@@gqPa/81 캐나다 911 2인자와 미팅을 한 이유 - Needs assessment /@@gqPa/82 후우. 한숨을 크게 쉬고 회의실 문 앞에 섰다. 캐나다 지방 911의 부본부장과의 (Deputy Chief) 첫 미팅이 잡혔기 때문이다. 첫 미팅에서 승기를 잡지 않으면 이번 프로젝트가 산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긴장이 됐다.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으면 어쩌지?'.'내가 하는 말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면 어쩌지?'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A7NshUaOcbJlJjjDBrmbW9x0gmc.jpg" width="500" /> Mon, 02 Sep 2024 02:15:20 GMT 캐나다 노마드 /@@gqPa/82 캐나다 공무원을 교육하는 공무원 - 먹고사니즘에서, 소명과 사명감의 만남까지 /@@gqPa/80 퇴근 시간. 만원 지하철. '대체 내가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숨 쉬기도 힘든 지하철에서 내 공간을 사수하겠다고 몸을 한껏 움츠리다가 갑자기 문득. 그렇게 현타가 왔다. 정확히 회고해 보자면,&nbsp;대학&nbsp;휴학 후에 한 외국계 회사를 1년 동안 다니면서 내린 결론이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오히려 회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환상이 깨진 후, 나는 한층 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HJvRHR6PlQVhGy7W0Dt4oTP3rVM.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00:41:58 GMT 캐나다 노마드 /@@gqPa/80 직장에서 인플루언서 되는 법 - 영향력이 중요한 이유 /@@gqPa/76 SNS도 아니고. 웬 직장 인플루언서냐고 머리에 물음표가 떠 오르신 분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인플루언싱 (Influencing)이라는 스킬은 직장에서 필수불가결한 스킬 중 하나다. 그렇다. 소프트 스킬이다. 즉,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인플루언싱이 무엇인고 하니. 말 그대로 직장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게 만드는 기술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bnffxh3dQPmb8s-FuWXkJ0Qa4g0.jpg" width="500" /> Sun, 09 Jun 2024 03:22:47 GMT 캐나다 노마드 /@@gqPa/76 프로젝트가 산으로 못 가게 하는 법 - 에자일이 답인가? /@@gqPa/75 패션 트렌드가 변하듯 직장에서도 늘 변화의 바람이 분다. 변화지 않는 것은 변화뿐이라는 말이 지금처럼 와닿는 시기가 없었다고 본다. 그 변화에 발맞추어 직장에서도 여러 가지 비지니스 기법이 오고 가곤 한다. ​ 온갖 업무가 다 프로젝트화 되는 지금, 바로 에자일 (Agile)이라 불리는 프로젝트 관리 (Project Management, PM)&nbsp;기법이 유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tNYQODgZgD0JRtyrIccsDClAd8g.jpg" width="500" /> Sun, 02 Jun 2024 06:33:28 GMT 캐나다 노마드 /@@gqPa/75 &quot;부장님,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quot; - MZ라서가 아니라요 /@@gqPa/73 회사에 다니면 홍길동이&nbsp;되는 사람이 많다.&nbsp;부불호부(父不呼父).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nbsp;한 많은 사연을 가진 바로 그 홍길동 말이다.&nbsp;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한 홍길동의 심정이 오죽했을까만은. 현대 사회에서도 홍길동 같은 상황을 마주치게 된다. 언제냐고? 바로 상사가 뻘소리를 할 때다. 상사가 뻘소리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실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r4MtldPAc_ToPR4Ao3Y3TwQIO6Y.jpg" width="500" /> Sun, 19 May 2024 03:17:37 GMT 캐나다 노마드 /@@gqPa/73 방문을 톱으로 구멍 낸 사연 - 방 탈출을 진짜로 하면 이렇게 되나? /@@gqPa/72 우리 부부에겐 암묵적인 룰이 있다. 상대방이 일하는 시간, 특히 회의가 있는 시간에는 전화하지 않는다는 룰이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우리에겐 아이가 있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상대방에게서 문자나 카톡대신 전화가 온다는 얘기는 엄청나게 급한 상황이 있다는 의미로 서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즉, 내가&nbsp;회사에 있는데 신랑에게 전화가 오면 우선 전화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o703bPvDim5AlSYer8xjBjouc5k.jpg" width="500" /> Wed, 15 May 2024 03:01:41 GMT 캐나다 노마드 /@@gqPa/72 복잡한 이슈를 쉽게 설명하는 법 - 북미식 프레젠테이션 스킬에서 배워보자! /@@gqPa/67 분명히 듣고 있는데. 분명히 듣고 있었는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분명 뭔가를 복잡하게 설명해 주고 있긴 한데. 뭔가 유식해 보이긴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결론이 뭔지 도통 감이 안 잡히는 경우도 있다. 이직하고 처음 팀 미팅에 들어갔을 때 종종 느끼는 경험이다. 넘치는 약자와 업계 용어의 범람 속에서 키 메시지를 찾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_HPQL4F9scDLvlIAZ-ysl-Ubpls.jpg" width="500" /> Sun, 12 May 2024 22:56:41 GMT 캐나다 노마드 /@@gqPa/67 대도시에 오로라가 뜨는 나라 - 역대급 예보 /@@gqPa/71 오로라. 발음만 해도 신비한 울림과 느낌을 주는 단어다. 오로라는 '새벽'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태양풍에서 나온 태양입자들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며 지구 자기장과 만나며 나타나는 현상이다. 캐나다는 그런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 중 하나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여사는 대도시에서 오로라를 보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다. 그래도 오로라가 뜬 다는 소식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Y-m9zOIBk6je3oKwJH-O8EQepa0.jpg" width="500" /> Sat, 11 May 2024 07:21:06 GMT 캐나다 노마드 /@@gqPa/71 캐나다 로또를 사야 하는 이유 - 꿈에는 세금을 매길 수 없다 /@@gqPa/70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인가, 한 만큼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가. 스스로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당첨되면 너무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실제로 뭔가를 꿈꾸진 않았다.&nbsp;속으로 '로또 당첨되면 패가망신이라던데' 하며. 그런 일은 나한테 일어나지 않을 거라.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로또에 당첨된 적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Fpudje9fRyK0kjaeiZNGcLiYZmM.png" width="500" /> Fri, 10 May 2024 01:30:35 GMT 캐나다 노마드 /@@gqPa/70 기본 소득에 기댈 것인가 - 평생직을 만날 것인가 /@@gqPa/63 기본 소득제에 대한 생각 AI가 등장하고, 많은 일자리가 위협받는다는 기사를 볼 때면 저절로 이런 생각이 든다. '어차피 AI가&nbsp;웬만한 일을 다 하게 되면, 결국 우리 모두가 기본 소득제에 기대야 하는 순간이 오는 게 아닐까?' 하고. 기본소득제란 아무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을 정부에서 지급하는 제도로, 기본 소득만으로도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만큼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B8cilgvIeZ2ART8UVzw94xAib-k.jpg" width="500" /> Mon, 06 May 2024 06:36:48 GMT 캐나다 노마드 /@@gqPa/63 당신이 시간이 없는 2가지 이유 - time management /@@gqPa/58 &quot;바빠요&quot;, &quot;시간이 없어요&quot;, &quot;그것까지 할 시간은 없어요&quot; 많이 들어 본 소리 아닌가? 아마 자기 입에서, 남의 입에서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사실 많은 직장인들이 위와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심해진다. 분명 현업에서 멀어졌는데, 왜 리더는 더 바쁜 걸까. 직장인이 시간이 없는 이유? 직설적으로 풀어내면 다음과 같은&nbsp;두 가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7cePMMWPmPsBthy5ADymNTYqUd8.jpg" width="500" /> Sun, 05 May 2024 00:01:20 GMT 캐나다 노마드 /@@gqPa/58 캐나다는 마사지가 공짜 - 회사 베네핏 100% 활용하기 /@@gqPa/40 &quot;자세가 나쁘면 어깨가 계속 뭉치실 거예요. 이제야 겨우 풀리네요. 스트레칭도 자주 하세요&quot; &quot;네... 안 그러려고 하는데 자동으로 자꾸 그렇게 되네요&quot; ​ ​오늘도 마사지를 받다가 깜빡 졸았다. 어영부영 실천도 하지 못할 대답을 하고 말았다. ​ ​&quot;이번에는 3주 있다가 오세요. 한번 더 해야 할 것 같아요&quot; ​&quot;드디어 목이 돌아가네요. 감사해요. 다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3Q8yzlL6ODPeBCczw1c2wPSwRc4.jpg" width="500" /> Fri, 03 May 2024 22:38:02 GMT 캐나다 노마드 /@@gqPa/40 아이가 말이 느린 이유 - 주 양육자가 말이 없기 때문인가 /@@gqPa/65 많은 양육자들이 자신의 아이가 말이 느리면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하곤 한다. '내가 말을 많이 안 했나?' '내가&nbsp;사람들하고 만나지 않고 너무 집에만 처박혀 있었나?' 수다스러운 양육자와 과묵한 양육자는 아이의 언어발달에 큰 차이를 불러일으킬까? 대부분의 언어학자와 심리학자들은 비디오나 TV를 시청만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제대로 제2외국어나 모국어를 습득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PTTzNAfx7p-7P15HfZFbVq5N06w.jpg" width="500" /> Fri, 03 May 2024 02:05:12 GMT 캐나다 노마드 /@@gqPa/65 AI가 내 자리를 차지할까? - 챗지피티랑 경쟁하는 신세 /@@gqPa/62 오늘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ChatGPT라는 생성형 AI가 나오고 전 세계 사람들은 이 기술의 신박함에 반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팁을 올리곤 했다. 반면 많은 직장인들은 GPT의 등장에 벌벌 떨 수 밖에 없었다. 이맘때쯤 AI가&nbsp;대체할 직업이 연신 기사로 쏟아졌는데, 더 무서운 건&nbsp;&quot;없어질 직업 목록 &amp; 뜨는 직업 목록&quot;이 기사마다 대게 달랐다는 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1Uz6YCmR3gTUVevW3kqdJiMvW4A.jpg" width="500" /> Mon, 29 Apr 2024 06:04:16 GMT 캐나다 노마드 /@@gqPa/62 5분 만에 AI를 이기는 방법 - 프롤로그 /@@gqPa/64 &quot;자, 이제 5분 지났으니까 회의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미리 보내 드린 자료 다 읽고 오셨죠?&quot; &quot;.......&quot; 침묵이 흐른다. &quot;그러실 줄 알고, 제가 요약 정리 해 왔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quot; 모두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화면으로 시선을 고정한다. 김대리는 속으로 '내 준비성은 이 정도지, 암' 이런 생각을 하며 회의를 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KonNqzwjDVqvorm-Za0KmZSVp5g.jpg" width="500" /> Sun, 28 Apr 2024 06:49:20 GMT 캐나다 노마드 /@@gqPa/64 단순 노출로는 배울 수 없는 것 - 듣지도 못하는 걸 배우는 마법 /@@gqPa/61 아이는 어떻게 언어를 습득하는가?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 핵심은 언어에 대한 노출과 상호작용이다. 하지만 지난 글에서 잠시 살펴봤듯이, 상호작용만으로는 언어습득의 미스터리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 모국어를 전혀 모르는 아이가 가리키기, 눈 마주치기, 단어 반복과 같은 행동 만으로 언어를 배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3N96ex38oc37nUwhyyh0BSa11OU.jpg" width="500" /> Thu, 25 Apr 2024 03:36:28 GMT 캐나다 노마드 /@@gqPa/61 직장 생활하다 보면 꼭 생기는 고민 -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gqPa/60 어느 정도 연차가 생기고, 이직도 몇 번 하고, 권태기와 성장기를 거치다 보면 어느 순간 꼭 맞닥뜨리는 고민이 있다.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할지, 스페셜리스트로 남아야 할지 (혹은 돼야 할지) 결정해야 할 때가 왔을 때다. 스페셜리스트 스페셜리스트의 장점은 명확하다. 한 분야를 장악하고 있다는 건 높은 급여로 연결된다. 그 분야에 있는 사람을 반드시 뽑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sbSCFCm3Og4WaUR2_D6_tf9cJzI.jpg" width="500" /> Sun, 21 Apr 2024 23:07:29 GMT 캐나다 노마드 /@@gqPa/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