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 /@@ghh 강사유튜버 배우 경찰네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자작가가 되고싶은 사람 ko Wed, 15 Jan 2025 07:47:22 GMT Kakao Brunch 강사유튜버 배우 경찰네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자작가가 되고싶은 사람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_4t4GD8nrBhH8sVgkbfJsTRD7M0 /@@ghh 100 100 12. 험난했던 경찰 시보 기간&nbsp; /@@ghh/1283 경찰에는 시보 제도라는 것이 있다. 신임 경찰관이 임용 후 1년 동안 실무 경험과 역량을 평가받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신임 경찰관이 업무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근무 태도와 업무 능력을 검증하여 정식 경찰관으로 임용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시보 기간 동안 징계를 받게 되면 임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보통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s3aG5XdImZtYNAIYnGm5ojWU-wg.png" width="500" /> Tue, 14 Jan 2025 23:43:22 GMT 오박사 /@@ghh/1283 212. 도둑맞은 창의력을 꺼내보자! /@@ghh/1281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중 창의력이 가장 뛰어날 때는 언제일까? 몇 년 전 홍보업무를 담당할 때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인 117을 몸으로 표현하는 영상을 찍었었다. 위 네 그룹에게 자율적으로 표현을 부탁했다. 아이디어 모두 참신했지만 초등학생의 창의력에 &quot;우와&quot;소리가 절로 튀어나왔다. 나머지 세 그룹은 117을 정형화된 형상으로 표현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OuKV-UQMmNsm7YWqQfEb_LsUMJ0" width="500" /> Tue, 14 Jan 2025 09:03:15 GMT 오박사 /@@ghh/1281 11. 충성 00경찰서 전입을 신고합니다 /@@ghh/1280 경찰학교 졸업 일주일 뒤 발령 신고를 했다. 차가 없어서 기차를 이용해 밀양역까지 간 후 택시로 경찰서까지 이동했다. 역에서 경찰서까지는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였다. 정문 앞에서 하차 후 들어가려는 데 의경이 막아섰다. 의경은 경찰이 아닌 의무복무 군인이었지만 긴장한 탓에 그에게도 깍듯하게 존대했다. 그의 안내를 받아 경찰서 현관으로 들어서니 1층 복도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5NywBY_hda_PV6MNFz2B0drFULM" width="500" /> Tue, 14 Jan 2025 00:01:32 GMT 오박사 /@@ghh/1280 211.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는? /@@ghh/1279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 멍청하고 게으른 상사 이 중 누구와 함께 일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한 기업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가 1위를 차지했다. 왜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가 아닐까? 그들은 말만 들어도 피곤하다. 그리고 상사가 너무 뛰어나면 직원들이 자격지심을 느낄 수도 있거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oFIBiAQ4o31BxtRcDI7j6Puu3QY.png" width="500" /> Mon, 13 Jan 2025 11:07:26 GMT 오박사 /@@ghh/1279 10. 중앙경찰학교 교육 생활&nbsp; /@@ghh/1278 합격 발표 일주일 뒤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충북 충주에 있다. 부산에서 3시간 40분 걸리는 터라 부모님과 함께 전날 올라가 학교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숙박 후 다음날 오전 정문에서 헤어졌다. 정문을 통과하니 내가 경찰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 났고 설렘, 두려움, 걱정 등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다른 합격자들과 함께 짐을 끌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0QPpse7muxBBF2wo435JnoUt4Vk.png" width="500" /> Sun, 12 Jan 2025 22:08:03 GMT 오박사 /@@ghh/1278 9. 경찰 공채 시험 수험생 /@@ghh/1277 취직 사기를 당할 뻔한 후 아버지의 권유로 4학년 말인 2001년 12월 경찰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경찰 시험은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영어, 수사 다섯 과목으로 치러졌다. 형법과 형사소송법이 생소하고 어려워서 학원을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 양정과 서면에 경찰학원이 있었는데 그중 집에서 더 가까운 양정으로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이 38 대 1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ANLTvbL3IjNh5NiaCpnma0UcDyY.png" width="500" /> Sun, 12 Jan 2025 10:57:20 GMT 오박사 /@@ghh/1277 210. 자신의 틀 안에 갇힌 사람들&nbsp; /@@ghh/1276 &quot;그럼 그렇지&quot;, &quot;그럴 줄 알았다&quot;라는 표현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이 아는 것이 표준이라고 생각하고 그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싫어한다. 심지어 다른 이들이 그 틀을 벗어나려 하면 마치 자신의 성역이 침범당하기라도 하듯 그들이 곧 실패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들은 여전히 자신의 배가 가장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SqBTVE7GDis7aFZ0BR_lUHKtafY.png" width="500" /> Sun, 12 Jan 2025 06:40:49 GMT 오박사 /@@ghh/1276 2025년 새해 주의할 7가지 스미싱&nbsp; /@@ghh/1275 2025년 새해가 된 지도 10일이 지나간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벌써부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미싱은 그때그때 이슈에 맞춰 변형된다. 새해를 맞아 사람들이 현혹되기 쉬운 스미싱 7가지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설 명절 혜택의 2. 택배 배송 메시지 3. 과태료 안내 이 세 가지 스미싱은 명절 때 한 번에 배송되는 스미싱이다. &quot;명절 선물로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zuaz1bWOEl2awKXLmfMSoQ0Eha4.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07:30:04 GMT 오박사 /@@ghh/1275 209. 마음이 아픈 건 약한 게 아냐&nbsp; /@@ghh/1274 마음이 힘들어하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 친구는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걱정했다. 자신이 강하지 못해서 힘든 것이라고 자책까지 했다. 마음의 부침을 겪는 사람 대부분이 자신이 나약해서 이런 아픔을 겪는다고 생각한다. 특히 남자들이 '남자아이가'를 외치며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한다.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다. 인간은 나약하다. 그렇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q_xs2B0IUIylI0fK9JxhYBhIGEM.png" width="500" /> Sat, 11 Jan 2025 06:24:22 GMT 오박사 /@@ghh/1274 8. 원하는 취직 성공 그러나.. /@@ghh/1273 4학년 2학기, 학우들은 하나 둘 취업에 성공했고 교수님의 추천서만 기다리던 나는 일이 정말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취업 준비를 하려 해도 너무 늦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누구지?'하고 봤는데 군대 4기수 고참이었다. 제대한지 3년이 지났지만 반가웠다. 첨엔 안부 인사를 했고 옛 추억 이야기로 넘어갔다. 그러다 취직에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c3OXobcrmetoTviz45nQ_q1nJqc.png" width="500" /> Fri, 10 Jan 2025 22:29:03 GMT 오박사 /@@ghh/1273 7. 나는 무조건 대기업에 갈거야 /@@ghh/1272 대학에 진학해서 공부에 머리가 트였다. 후배들에게는 공부 잘하는 선배로 알려졌고 자신감이 붙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점도 계속 좋아졌다.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고 4학년 2학기 성적은 4.2점으로 마무리했다. 40명의 학우 중 여학생 후배 한 명을 제외하고는 늘 2위를 차지했다. 남자 동기 중에서는 성적이 가장 좋았다. 그러한 것들이 나를 자만의 함정 속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PuGtZJOJ6w-IcA8G4sGira6Ktu4.png" width="500" /> Fri, 10 Jan 2025 14:47:24 GMT 오박사 /@@ghh/1272 6. 인생반전의 서막 /@@ghh/1271 해군 사관학교에 지원할 때 그동안 나의 컴플렉스였던 부러진 이빨을 브릿지 공법으로 끼워넣었다. 이빨 하나 해넣었을 뿐인데 뭐가 대수라고 생각하겠지만 6년의 사춘기를 날려버린 녀석과의 이별이 어찌 시원하지 않을까. 거울을 보는 내 얼굴엔 후련함과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비록 떨어졌지만 해군 사관학교 필기와 실기시험의 합격은 19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SYAqmsP3-CJoljCrAoztWHwX4sg.png" width="500" /> Fri, 10 Jan 2025 14:46:05 GMT 오박사 /@@ghh/1271 208. 해결책은 엉뚱한 곳에 있을 수도 /@@ghh/1270 나는 식탐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음식 양을 잘 조절하지 못해 살이 잘 찐다. 그나마 운동을 통해 유지해 왔지만 한 번 찌기 시작한 살은 살을 더 불렸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려 했지만 또다시 음식에 손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양이라도 조절해보고 싶었지만 조금만 더 라며 계속 손이 움직였다. 그냥 이대로 살아야 되나 싶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UKa5VKJv0GOiwx2ZKcHaU2_Fy-Y" width="500" /> Fri, 10 Jan 2025 10:23:45 GMT 오박사 /@@ghh/1270 207. 16년의 교육 무엇을 배웠는가? /@@ghh/1269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에서 12년을 배우고 다시 대학에서 4년, 총 16년 동안 나는 무엇을 배웠을까? 그리고 배운 것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그때 배웠던 영어, 일본어, 독일어는 얼마나 써먹었을까? 웃기게도 16년 동안 배운 것 중 기억나는 것은 사칙연산뿐이다. 과학, 생물, 지리, 역사 등 많은 과목을 배웠지만 그것은 배움이 아니었다. '배우다'라는 의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GPDfoXIpXj89e2euKgcL2HJmknU.png" width="500" /> Thu, 09 Jan 2025 05:13:06 GMT 오박사 /@@ghh/1269 206. 조직이라는 시스템의 부품이 된 나 /@@ghh/1268 우리 조직에 정말 똑똑하고 창의적으로 일 잘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런 이들은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 좌천되거나 자신의 분야와 상관없는 곳으로 발령되어 의지가 꺾이는 것을 보며 '우리 조직은 멀었다'라고 생각했다. 인재를 활용할 줄 모르는 조직은 언젠가 도태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한 책을 읽으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6VNArQW4X7ON5D-wOmtPuFgnIRQ" width="500" /> Wed, 08 Jan 2025 08:09:20 GMT 오박사 /@@ghh/1268 205. 감정의 뇌 vs 이성의 뇌 /@@ghh/1267 인간의 뇌는 파충류, 포유류, 인간의 뇌 순서대로 발전해 왔다고 한다. 파충류의 뇌는 본능, 포유류는 감정, 인간은 이성을 담당한다. 그럼 우린 평상시 어떤 뇌를 가장 많이 사용할까? 이 물음에 많은 이들이 인간의 뇌라고 생각한다. 아마 그것이 가장 인간답다고 느껴서일 것이다. 하지만, 인정하긴 싫겠지만 우린 감정의 뇌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성의 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I6y8f4MocTFQnrieho05-N_fSAs" width="500" /> Tue, 07 Jan 2025 10:41:44 GMT 오박사 /@@ghh/1267 204. 꾸준함의 숨겨진 매력&nbsp; /@@ghh/1266 페이스북 처음 시작 후 1년 동안 좋아요 수가 30개를 넘지 못했다. 많은 이가 좋아요 수가 적게 나와서 재미없다며 페이스북을&nbsp;그만두곤 했다. 나도 갈림길에 서 있었지만 꾸준하게 게시물을 올리다 보면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 생각했다. 매일 한 개의 게시물은 빼먹지 않고 올렸고 2년째 되던 해에 좋아요 수가 100개를 넘어가기 시작했다. 그 후 꾸준함에 20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2UiDZFRMZG0ih0RVySG6eHXxHjE.png" width="500" /> Mon, 06 Jan 2025 09:20:55 GMT 오박사 /@@ghh/1266 203. 아이와 부모의 싸움&nbsp; /@@ghh/1265 친구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생이다. 어제 엄마와 녀석의 사투가 벌어졌다고 한다. 녀석은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었고 친구가 들어도 아들의 말이 맞는 것 같아서 고개가 끄덕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화가 많이 난 엄마는 논리 따위는 필요 없다는 듯 녀석에게 큰소리로 화를 냈고 녀석은 자신이 왜 혼나야 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둘의 싸움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kqoJL36lAF-d00V1beNxQ8slB38.png" width="500" /> Sun, 05 Jan 2025 09:29:06 GMT 오박사 /@@ghh/1265 202.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우리 /@@ghh/1264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쭉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독립적으로 생존하기 어렵고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며칠 동안 혼자 있는 것에 대해 상상해 보니 하루도 버티지 못하고 뛰쳐나갈 것 같았다. 우린 태어나자마자 부모 곁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본능적으로 그들을 보며 울고 웃는다. 어린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dXWcELEazPD3H8CTasG805aBd-I.png" width="500" /> Sat, 04 Jan 2025 09:30:21 GMT 오박사 /@@ghh/1264 201. 자녀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 /@@ghh/1263 한 아파트의 어린이 놀이방에 누군가 난입해 물건을 파손하고 난장판을 만들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CCTV를 확인해 보니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7명의 아이들이 물건을 마구 던지고 올라타고 부수는 장면이 보였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그들의 표정과 행동이었다. 그들은 범범행위를 저지르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표정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듯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2Fimage%2FTExct_ODAiznhI_3axR_xUF_OmQ" width="500" /> Fri, 03 Jan 2025 10:08:51 GMT 오박사 /@@ghh/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