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채 /@@fqnr 비워야 채워짐을 깨닫고 아이와 둘이서 사는 싱글맘입니다. ko Thu, 26 Dec 2024 12:52:52 GMT Kakao Brunch 비워야 채워짐을 깨닫고 아이와 둘이서 사는 싱글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zChmo2br2WAcT-8zgRYZ9_D0b4I.jpg /@@fqnr 100 100 온라인 저자강연회를 해요:) /@@fqnr/39 브런치에 글을 쓸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될 줄이야! 새로운일은 언제나 기대반 두려움반이 있어요 북토크형식이라 진행후 질의시간이 있어요 혹여나 관심있으신분은 아래링크로 오시면 됩니다 https://m.blog.naver.com/brandmeschool/223467512997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xr_0DhVlanes1y60ESX99B0R6Yc" width="500" /> Thu, 06 Jun 2024 01:02:15 GMT 비채 /@@fqnr/39 나보다 나를 더 생각해 주면 좋겠다 /@@fqnr/38 내마음은 나도 모르고 내마음은 너도 모른다 대체 왜이렇게 여자는 호르몬의 노예인걸까 결코 자발적으로 모른척 하는 것은 아니다. 즉각적인 &quot;감&quot;은 알겠다 좋다 싫다 불쾌하다 상쾌하다 이런 즉각적인 감정말이다 하지만 왜?라고 물어보면 웃기지만 나도 모르겠다 그냥 복합적인 감정들이 호르몬과 버물여져 폭발해버리는거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smE9OrYpwgDEXG1-yt3qYvrU3dw" width="500" /> Wed, 13 Mar 2024 09:06:58 GMT 비채 /@@fqnr/38 변한건 오히려 나였다. - 그는 변하지 않았다. 마음이 달라진건 나였을뿐 /@@fqnr/37 나는 거절을 잘 못한다. 그리고 나는 부탁도 잘 못한다. 타인의 부탁을 들으면 거절을 잘못하니 매번 부탁만 들어준다. 왜 그런 인간인가 생각해보면 어차피 나도 할 수 있는데 굳이 싫은소리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마음이 내면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20살부터 혼자 지내며 어지간한 것들은 혼자 해결할 수 있다 소소하게 부서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yIyJFy2rxqMFvZZdBab-p8lNAKg" width="500" /> Wed, 06 Mar 2024 07:10:33 GMT 비채 /@@fqnr/37 좋은 연애였다고 정신승리 하는중 /@@fqnr/36 얼마전 작가가 되었다. 책에 신나게도 나는 좋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썼는데 이걸 되돌릴수도 없고 조금 민망하지만 이별했다 뭐 누구든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으니까 그건 연인관계뿐 아니라 가족관계도 동일하다 누군가와 이별하고 사는게 사람의 삶이니까 말이다. 언제가 되었던지 겪어야했던 일이 조금 더 이르게 드라마처럼 서로 좋은 감정이 남아있을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IR6hDAxaVU21Y-KdNpPFhzC1ml8.jpg" width="500" /> Tue, 05 Mar 2024 02:39:39 GMT 비채 /@@fqnr/36 눈물안에 갖혀버린 느낌? /@@fqnr/35 밤잠을 한숨도 못잤다 이틀동안 하나도 못먹었다. 신경쓸일이 생기면 체해버리니까 아침에는 커피 3잔을 마셨고 자고싶어서 맥주 2캔을 마셨다. 좋아하지만 헤어진다는 이야기 난 정말 이해할수 없었는데 이해할수 없다고 입밖으로 내뱉는것은 아니구나. 정말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었다 7년, 2000일가량 일주일에 3번~4번 1000일 누구보다 가까이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UOQOWttRL5GDJ350SxC44atXRVU.jpg" width="500" /> Sun, 03 Mar 2024 14:47:56 GMT 비채 /@@fqnr/35 불륜이 쏟아올린 작은공 /@@fqnr/34 전남편의 불륜을 알아차렸을때 아마도 저는 앞으로는 사랑을 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했어요 전남편의 불륜으로 이혼을 결정했을때 평생 먹고살 걱정으로 늙어가겠다고 생각했고요 아직도 저는 육아가 서툴고 아직도 저는 직장에서 깨질때가 있어요. 하지만 저는 엄마인 동시에 직장인이고 또 여자로 살고있어요. 상간녀소송과 이혼이라는 길고 끝나지 않을것 같은 터널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pVzmKzFBAMR63O4LUxGqB4vrv98.png" width="500" /> Wed, 21 Feb 2024 07:12:35 GMT 비채 /@@fqnr/34 좌충우돌 싱글맘의 이야기 /@@fqnr/33 저희 결혼생활의 종결을 브런치에 토해내듯이 써내려가고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셔서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과거의 저와 같은 처지에 있으신 분들의 연락도 받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해드리기도 했고요. 아직도 완벽하게 비워내었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그렇다 라고 대답하지는 못해요. 저에 대해서가 아니라 아이에 관해서는 아직 이혼이 할퀴고 간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거든 Thu, 15 Feb 2024 07:17:17 GMT 비채 /@@fqnr/33 입밖으로 꺼내지 못할 슬픔이 있다.&nbsp; - 가끔씩 한숨짓는 이혼녀 /@@fqnr/32 택배를 옮기다가 손목이 너무 아파 파스를 바르고.. 그뒤로 소양증이 생겼다. ​ 아이는 &quot;엄마 긁지마! 긁으면 안돼! 톡톡두드려!&quot; 라고 가볍게 잔소리를 하더니만 ​ 마의 저 택배박스에 들어가서 뚜껑을 닫고 과자를 뜯어먹고 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다. ​ 한번씩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것 같기도 하고 대부분은 나이에 비해 영 애기같은것 같기도하 Fri, 02 Feb 2024 00:04:52 GMT 비채 /@@fqnr/32 회사에서 말하지 않는다. 묵언수행중 이혼녀 /@@fqnr/31 이혼하고나면 참 많은 걱정거리가 생겨요 어떤걱정을 할거 같아요? 크게는 돈걱정, 집걱정, 아이걱정 뭐 이런것도 있고요 작지만 스트레스받는것 중 하나는 회사에 내 이혼을 말해야되나 말아야 되나예요 아~ 참 이야기 안하고 싶은데 안하기엔 애매한 그런부분이더라고요 결혼식은 떠들썩 하게 사람들을 다 모아서 성대하게 해치우고 이혼은 구석에서 쭈구리가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z-Qp6LWxE5GneaXjtp9D7Rl0MHw.png" width="400" /> Fri, 19 Jan 2024 02:07:41 GMT 비채 /@@fqnr/31 손대는 족족 망하는 흔한 직장인. 마이너스의 손 이혼녀 /@@fqnr/30 이 삼각존을 대부분 보셨을꺼예요 월급쟁이 후회의 삼각지대죠 누구나 아! 맞아! 라고 생각하실 부분이 있을꺼예요 주식을 왕창사뒀더니 주식은 폭락하고 집값이 폭등하고요 와C하면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건저야 겠다는 생각에 주식에서 돈을 뺐더니 주식이 폭등하는거죠 비트코인 떨어지는거보며 울상인 동료를 보며 'ㅉㅉ 코인은 도박이야 그래도 코인은&nbsp;안해서 다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HTPfx346S-p2q0bUcQvhacooLiY.png" width="500" /> Fri, 29 Dec 2023 00:53:00 GMT 비채 /@@fqnr/30 임장이 취미다. 돈에 빠진 이혼녀 /@@fqnr/29 이혼하면 뭐가 가장 중요할거 같나요? 이혼을 했으니 사랑은 우선 아닌거같기도 하고요. 가족, 건강, 믿음, 직업, 돈 뭐 하나 빼면 안되겠지만 바로바로바로! 돈입니다. 물론 이혼해서 그런건 아니고요. 살면서 돈이 중요하죠. 돈이 많다고 행복이 증가하는것은 아니고 대신 불편한 일을 없게 해주니까요. 참아야 하는일들이 줄어들죠. 20,30대는 모르겠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wev-zKSv6HnN0dk_FnuF7fXCjWk.jpg" width="500" /> Fri, 22 Dec 2023 02:30:55 GMT 비채 /@@fqnr/29 눈치보며 연애한다. 연애중인 이혼녀 /@@fqnr/28 연애하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와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부모님을 눈빛을 한번 상상해보세요 어떠셨어요? 여러분의 연애를 응원하셨나요? 아니면 미심적은 눈빛을 보내셨나요? 저는 참 눈치가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나만 좋은곳에 다녀왔나? 부모님도 같이 모시고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자주들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신이났 Thu, 14 Dec 2023 22:04:54 GMT 비채 /@@fqnr/28 쫌! 화내면서 키운다. 아들있는 이혼녀 /@@fqnr/27 지금까지 가장 잘한일을 생각해보자면 아이를 낳고 기르는것 아닌가해요. 출산과 육아라는것은 결국 삶에 그 족적을 남기는것이니까요. 물론 아이의 생각은 모르겠어요.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눈떠보니 이사람이 엄마라고 하니까요. 저희아이는 알러지가 굉장히 심한 아이였어요. 호두 가루만 먹더라도 얼굴이 선풍기가 되어서 응급실에 실려가야했어요. 그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qoWPVvJPHSVkJ1IZK4QDkg_fCI.jpg" width="500" /> Fri, 08 Dec 2023 01:58:46 GMT 비채 /@@fqnr/27 울면서 읽고 쓴다 멘탈튼튼 이혼녀 /@@fqnr/26 기록하는것을 좋아해서 예전에는 블로그글을 쓰는것을 즐겨했어요. 거의 저의 일기장이었어요. 특히 제가 공부한 기록들이 많아요. 후회할것도 나중에 보면 도움이 될거같았어요. 그러다가 속상하면 펑하고 없애고 속상하면 펑 하고 없애다가 우연히 브런치를 알게되었어요. 사실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고 저에게 자랑하시는분이 계셨거든요. 검색을 하니 브런치작가가 Fri, 01 Dec 2023 00:26:34 GMT 비채 /@@fqnr/26 야식먹으면서 PT받는다 경도비만 이혼녀 /@@fqnr/25 전남편의 바람을 겪으며 살이 많이 빠졌었어요.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먹는 족족 체했고 무얼 먹을수가 없었죠. 위에 묵직한 돌을 얹어놓은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누군가 위를 꾹 누르면 토해버릴거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때가 제일 날씬했던 시절인거같아요. 이혼하고 나니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어요. 있다면 아이를 육아하면서 오는 스트레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W5MpwodDdnx6pShgm04KjwKnvJo.jpg" width="500" /> Thu, 30 Nov 2023 23:57:02 GMT 비채 /@@fqnr/25 야식먹으며 PT받는다. 경도비만 이혼녀 /@@fqnr/24 전남편의 바람을 겪으며 살이 많이 빠졌었어요.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먹는 족족 체했고 무얼 먹을수가 없었죠. 위에 묵직한 돌을 얹어놓은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누군가 위를 꾹 누르면 토해버릴거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때가 제일 날씬했던 시절인거같아요. 이혼하고 나니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어요. 있다면 아이를 육아하면서 오는 스트레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W5MpwodDdnx6pShgm04KjwKnvJo.jpg" width="500" /> Fri, 24 Nov 2023 01:29:12 GMT 비채 /@@fqnr/24 오늘도 잘살았다. 자기 계발 중독에 빠진 이혼녀 /@@fqnr/23 머리가 복잡할 때 어떻게 해결하세요? 저마다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누구는 영화를 보고, 누구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누군가는 잠을 자기도 할 거예요. 저는 가정의 해체를 겪으며 참으로 혼란스러웠어요. 사실 이 악물고 잘살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요. 전남편보다 잘살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최소한 내가 너보다 잘살았다 하고 싶었어요.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h3JspSOu_mWMnZ0Xt1XdqJ1j32k.jpg" width="500" /> Thu, 16 Nov 2023 23:42:53 GMT 비채 /@@fqnr/23 PRO.. 대체 내가 좋아하는게 뭐야? /@@fqnr/22 혹시 저의 지난 글들을 읽어 보셨나요? 혹지 읽지 못하셨다면 제 브런치북을 먼저 읽어보시면 왜 이사람이 이렇게 바둥거리고 있는것인지 아실수 있으실거예요 반년동안 저는 치정으로 얼룩진 결혼생활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결혼생활은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겼어요. 골 때리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남겼고,&nbsp; 공돈 3천만 원(상간녀소송의 위자료), 재산분할로 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_1JAYcpp8Nwt8I-AFGyYlfxsps8.jpg" width="500" /> Fri, 10 Nov 2023 01:14:50 GMT 비채 /@@fqnr/22 싱글맘에게 연애가 가능한가?-1편 /@@fqnr/21 1. 아이를 키우면서 과연 싱글맘에게 데이트라는 호사를 누릴수 있나? 2. 어떻게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났다 치고 그럼 아이랑 같이 만나는걸까? 3. 혹시나 헤어지면 아이에게는 뭐라고 말을 해야하지? 4. 와, 결혼생활 못하겠다고 이혼해놓고 무슨 또 남자를 만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니 궁금할 것이다. 1편에서는 1번과 2번을 이야기해보고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tAmslWUE_Czit8qCMbyHBIolI1Q.jpg" width="500" /> Fri, 22 Sep 2023 02:04:24 GMT 비채 /@@fqnr/21 이혼녀의 남자 친구 찾기 /@@fqnr/20 이혼녀는 어디서 남친을 찾을 것일까?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본의 아니게 이혼녀가 되는 바람에 부끄러워 사회적 관계의 단절은 겪은 나는 그들은 어디에서 사람을 만나는가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다. 1. 이혼자들 카페에서 만남 2. 직장동료나 동아리를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 3. 데이팅 어플을 통한 만남 4. 결정사를 통한 만남 이 정도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nr%2Fimage%2F41FGcw6xC4ecFTApnaD_zY63Nz4.jpg" width="500" /> Mon, 11 Sep 2023 06:29:41 GMT 비채 /@@fqn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