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io Library /@@flnI 어쩌다보니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에 눌러앉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보육교사 기회 및 취업을 멘토링합니다. ko Thu, 26 Dec 2024 13:38:22 GMT Kakao Brunch 어쩌다보니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에 눌러앉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보육교사 기회 및 취업을 멘토링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Pu7En65pHVPFyz6BiIc9vCPDgI8.png /@@flnI 100 100 대체 왜 그러세요 - 자랑스러움이 부끄러움으로 /@@flnI/171 앞서도 글 쓴 적이 어려번 있듯이, 컨텐츠 파워에 힘입어 미국에서 한국의 이미지는 지난 몇 년 간 말 그대로 &ldquo;떡상&rdquo; 해 왔습니다. 좋았어요. 기쁘고요. 자랑스러웠어요. 그게 삽시간에 부끄러움으로 바뀌었습니다. 미국의 남편 일가친척, 직장동료부터 모든 이에게 이게 무슨 일이냐고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 안전한거냐고요. 한국인의 일상은 안전하노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_WDoiaJIbMCH246FBI_Dy7MOREQ.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12:50:34 GMT Presidio Library /@@flnI/171 몬트리올까지 가서 김밥 왜 먹어? - 해외에서 먹은 김밥 중 최고 존엄을 만났다 /@@flnI/170 조회수 10000뷰 돌파! 나는 내가 천생이 부지런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건 한국에 살기 때문이었다. 한국이었으면 벌써 일 끝나고 나가서 약속을 몇 번 갔다가 돌아와서 뭐 새로운 거 배우고, 준비하고 그랬을텐데, 세상에 지금은 재택근무하는 것도 큰 일이 되어 놔서는 손발이 영 말을 듣지 않는다. &quot;조금만 더 누워있으면 안돼요?&quot; 한다. 이것저것 신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bSu8n8jmhJ_4W0C6UfAb9QD4FJU.png" width="500" /> Tue, 01 Oct 2024 00:24:57 GMT Presidio Library /@@flnI/170 금쪽이의 탄생을 막아라 - 속이 타들어가도 절대로 쓰지 않는 말. /@@flnI/169 두 번째 면접 모범답안 파트를 써내려가다보니 문득 용어 하나를 정리하고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조절이나 행동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나타나는, 한국어로는 종종 &lsquo;문제행동&rsquo;이라고 하는 단어는 어떻게 쓰면 좋을까? 만약 면접시에 이를 직역해서 &lsquo;Problem&rsquo;&nbsp;을 사용했다면 점수를 깎여 들어갔다고 생각해야한다. 'trouble', 'issue',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rqpTwW7etxV00SNzHwMzUJklyk.heic" width="500" /> Sat, 07 Sep 2024 03:35:21 GMT Presidio Library /@@flnI/169 구독자 (곧)300명 이벤트 - 하고 갑자기 취업한 근황 /@@flnI/168 어서오라옹. 여기는 내가 새로 발견한 최애 자리라옹. 해가 들고 땃땃하고 집사 감시도 할 수 있어서 최고자리! 후추가 자꾸 레일 위나 이 벽 뒤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사람에 집사들이 소리를 지르긴 하지만 여기만 한 데가 없다옹 여자집사는 바빠보였다옹. 흥얼흥얼 거리고 맨날 저녁마다 없어지더니, 어느 날 밤에 손님들을 가득 데리고 집에 돌아와서 이것 저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9wBRTHbcDJfgzUoBrOjwRznCuac.heic" width="500" /> Mon, 26 Aug 2024 22:35:35 GMT Presidio Library /@@flnI/168 미식축구는 뭔 재미로 보나 - 미국 십 년 살아도 모르겠음 /@@flnI/167 스몰톡은 어렵다. 너무 개인적이지 않아야하고, 그렇다고 너무 투머치 인포메이션을 묻거나 주지 않아야 하지만 서로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야 한다. 어렵다. &quot;너 무슨 팀 팬이야?&quot; 미국에서 살면서 스몰토크 중 가장 흔한 건 어느 스포츠팀의 팬인지에 대한 대화다. 개인적인 상황에서는 물론 회사나 공적상황에서도 긴장을 풀기위해 흔히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s1AVeTafFqepzeWOI9EZORmnkOc.heic" width="500" /> Mon, 19 Aug 2024 23:17:52 GMT Presidio Library /@@flnI/167 샌프란 공항이 왜 두 개야? - 샌프란시스코 처음 오시면 조심하세요! /@@flnI/166 올해 5월에 일어난 일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이름을 단 공항이 두 곳이 되었습니다. 한 곳은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이고, 다른 한 곳은 San Francisco Bay Oakland International Airport인데요. 원래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FO)이 샌프란시스코를 주로 담당하고, 차로 30-4<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y6WNSQNfE2rjeqqD1ZRMeU_eh_g.heic" width="500" /> Sat, 17 Aug 2024 00:14:04 GMT Presidio Library /@@flnI/166 호텔 조식은 안 좋아하는데 - 미국사람들은 아침에 왜 맨날 똑같은 걸 먹는지 /@@flnI/165 미국사람들은 참 번거롭게도 아침에 뭘 먹어야 맞다는 걸 정해놨다. 보통은 계란, 베이컨, 토스트 (혹은 팬케이크/베이글 등 비슷한 빵종류), 머핀, 소시지, 요거트, 시리얼, 오트밀, 주스, 그래놀라 정도로 정해놨다. 누가 정해놨냐고? 물론 그런 건 아니지만 대략 1900년대 초중반에 '정해졌'다. 아침에는 빠르고 간편하고 속에 부담이 없는 걸 먹는게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y9qRyrzG107LdEdj6Nnsnfy5vTk.heic" width="500" /> Tue, 13 Aug 2024 00:41:04 GMT Presidio Library /@@flnI/165 단헐적 단식 1년 후. 술, 카페인, 소고기를 끊으면 - 효능이 있습니까?! /@@flnI/164 새삼 써 놓고 보니 무슨 종교인 같다. 사실 아주 엄격하게 안 먹는다는 아니다. 그렇게는 못 산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살다보니 살만하다. 1.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은 사실 방금까지 '단헐적 간식' 으로 썼다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ㅋㅋ 처음시작할 당시 글은 여기, 몇 주 후는 여기, 7달 후 후기는 여기로 가면 볼 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EHb06GOsZlOz9Xtcb8JKvFGt5I0.heic" width="500" /> Wed, 07 Aug 2024 00:53:14 GMT Presidio Library /@@flnI/164 캘리포니아 보육교사 면접꿀팁 2 - 면접질문모음 1 /@@flnI/163 아우 떨려. 괜찮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자신있게 임하면 된다. 면대면 면접 1. 면접관:&nbsp;대부분은 원장이고, 부원장이나 기타 관리/경력직 인원 한 두 명이 더&nbsp;참여할 수 있다. 원장이 어떠한 이유로 부재한다면 원장 위의 직책자와 원장 바로 밑 실무자가 대동하는 것이 대부분. 내 경우에는 대부분 우리 원장과 나(부원장/원감)이 면접관이었다. 2.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g2TQH5SknS8C1O5k3W7C8qcL6GY.heic" width="500" /> Tue, 06 Aug 2024 01:15:32 GMT Presidio Library /@@flnI/163 스위스 풍경 낮잠은 더 달콤한가봐 - 융프라우 뮈렌의 고양이님 /@@flnI/162 라우터브루넨으로 그냥 내려가기는 아쉬우니 초록이 보이는 다다음 역 즈음에서 내려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멋진 경치가 보이는 카페에 앉았으면 좋겠다고. 문제는 비수기라는 점에 있었다. 음식점이나 카페도 성수기가 아니니 거의 쉬어가는 타임이었는지, 들어갈 곳이 없었다. 열렸다고 써 있어서 가봤더니 문이 잠겨있는 경우도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너의사랑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Zapi3q5D-Kw_EknSo983B3CadYE.heic" width="500" /> Sun, 04 Aug 2024 03:15:14 GMT Presidio Library /@@flnI/162 라우터브루넨 호텔방이 나에게 총질을 한다 - feat. 13년 전 융프라우에서 미아될 뻔 한 썰 /@@flnI/161 다시 스위스 여행가면 반드시 해 보고 싶었던 것. 내 방문을 딱! 열면 눈이 내려앉은 산과 폭포가 보이는 거. 일단은 어느 동네에 머물까도 고민을 했는데, 계속 돌아다녀야 하니 교통 기점인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루넨이 후보지였다. 그린델발트는 인터라켄 다음으로 복작복작 스러운 느낌이어서 그나마 좀 덜 해 보이는 라우터브루넨를 골랐다. 그 다음이 문제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ATtsns-DNSfp3eaiqAZ2leXbbss.heic" width="500" /> Fri, 26 Jul 2024 23:25:26 GMT Presidio Library /@@flnI/161 캘리 보육교사 지원에서 면접까지 꿀팁! 1 - 면접에서 뭐라고 물어봐요? /@@flnI/160 자, 어떻게어떻게 자격서류를 다 마련한 당신. 이제 지원을 해 보려고 한다. 지원하기 1. 취업/구직 사이트 Indeed, Linkedin, Ziprecruiter, Google jobs 같이 직업 관련 웹사이트 아무데나에도 다 공고가 올라오기 때문에, 일반 구직과정과 비슷하게 지원할 수 있다. 2. 특정 회사/원 웹사이트 본인이 특정하게 가고 싶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7r9ZcUBPVKFIHJAQnWs_SOISLlM.heic" width="500" /> Tue, 23 Jul 2024 00:05:02 GMT Presidio Library /@@flnI/160 외국인이 물었다. 그 가방 어떻게 샀어요? - 리셀가가 10배라고? /@@flnI/159 남편이랑 긴 산책을 나왔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봤더니 무슨 서커스 공연을 하고 있었다. 뭔가 대단한 묘기를 선보이는 건 아니어도, 아이들은 눈이 똥그래져서 과장된 몸짓과 소리를 내는 배우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남편은 영 지루한지 계속 땅과 하늘만 번갈아 보길래 곧 공연장을 빠져나와서는 출출해져서 핫도그를 하나 사 먹었다. 미국 핫도그는 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_Kf4h7KVzjk2kUw-XSBdXfFEqEc.heic" width="500" /> Sun, 21 Jul 2024 01:14:34 GMT Presidio Library /@@flnI/159 남들이 재밌다는 액티비티는 나도 재밌을 것인가? - 안돼- 너무 무섭다구! /@@flnI/158 이틀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살폈다. 흐려도 좋으니 비만 오지마라- 했는데 날씨는 꽤나 꾸물꾸물했다. 오늘은 무얼 할까-? 하다가 일단 가까운 하더클룸 부터 가보기로 했다. 인터라켄에 있는 앞산(혹은 뒷산?) 같은 느낌인데, 스위스 여행 전에 유투브 알고리즘이 자꾸 '텐트 밖은 유럽(?)' 이란 프로그램을 자꾸 보여주기에 아 저기도 예쁘구나-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sxfJ149bZewpxoM5_q8cxm5P7G0.heic" width="500" /> Sat, 20 Jul 2024 00:44:34 GMT Presidio Library /@@flnI/158 국적도, 나이도 다른 이민자 교사들 - 실제사례 /@@flnI/157 아마 이전 글을 읽으신 분이시라면,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다. '그래그래, 어린이들을 위해서 다양성을 중시하고 이민자도 받아들인다고 치자. 그런데 실제로 그게 된다고? 잘 못 믿겠는데.' '나는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 영어도 잘 못하는데. 정말로 취직해서 일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내가 실제로 겪었던 몇가지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AGSkBVZoDiRVlGKCGDM6ogRKHAQ.heic" width="500" /> Tue, 16 Jul 2024 01:22:48 GMT Presidio Library /@@flnI/157 가성비갑 랍스터 없는 랍스터요리 - 로제소스 랍스터 파스타와 랍스터롤 /@@flnI/156 엘에이를 기반으로 한 마트 트레이더스 조는 여러가지 맛있는 간편식으로 유명한데요, 여기 간편식과 재료를 이용한 랍스터 없는 고급진 랍스터 파스타 레서피가 얼마전에 유명했었어요. 트레이더조스에서 당시에는 '랭고스틴꼬리'를 냉동으로 팔았는데, 그거랑 랍스터비스크 (랍스터 크림스프 같은 것)을 이용해 고급진 랍스터 파스타를 만드는 거였죠! 요렇게 생긴 앤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gH_QGKNqz1BeCmsUKxPFpD6MCWQ.heic" width="500" /> Sat, 13 Jul 2024 00:14:49 GMT Presidio Library /@@flnI/156 맛있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 - 모든 재료는 50km 이내에서 /@@flnI/155 &quot;오늘은 뭐 먹지?&quot; 여행가서 가장 신나는 것 중 하나는 먹는 것. 자, 다들 솔직히 터놓고 말해봅시다. 여행지에서 그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먹는 건 얼마나 설레는 일인가요! 우리도 여행지에 가면 그 동네에서 맛난 걸 찾아다니는데, 남편과 나는 다만 결이 다르다. 나는 로컬 음식은 동네사람들이 자주 가는 작은 개인음식점에서 먹어야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FFKbRaVJgKPQ8Tu_Rtt3QrQWD0.png" width="500" /> Thu, 11 Jul 2024 22:42:26 GMT Presidio Library /@@flnI/155 어디에서 왔든 어떤 언어를 쓰든 - 너를 환영해 /@@flnI/154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 것은 어렵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곳에서 살아만 남는 것도 그런데, 직장을 가지고 일을 하는 건 오죽할까. 미디어에서 시작한 미국의 땅덩이 만큼이다 크고 다양한, 인종차별, 문화차별에 관한 흉흉한 소문은 발도 없는데 빠르게 퍼진다. 그러니 사람들은 누가 미국을 간다면 걱정을 한다. 인종차별 당한다던데, 총 맞는다던데, 직장에서 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KtJeyKmLE9zvH0d7ml8Koh8jGXY.heic" width="500" /> Tue, 09 Jul 2024 03:58:25 GMT Presidio Library /@@flnI/154 융프라우 곤돌라 전세냈다 - 돈 한 푼 더 안 들이고 /@@flnI/153 여행계획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에 MBTI 인 듯 하다. MBTI는 먼 옛날 학부때 양육자/영유아의 기질적합성을 다루면서 잠깐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고 등장했 던 걸 봤던 게 처음이다. 사람을 딱 구획대로 나눈다기 보다는, 각자 사람의 복합적인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해하면 양육자가 '나에게/혹은 아이가 문제가 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nQ7GbspE4BDiud9QFISD1dnnprw.heic" width="500" /> Sun, 07 Jul 2024 01:03:10 GMT Presidio Library /@@flnI/153 한국교사자격, 미국캘리에서 쓸 수 있습니다 - 홀씨에서 뿌리내리기 /@@flnI/152 이민자는 홀씨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밝은 꽃을 피우던 제 자리를 떠나 뿌리내릴 곳을 찾아 정처없이 흩날리는 홀씨. 많은 경우, 취업에 관련한 이민이 아닌 이민자들은 정착한 나라에서 자신의 경력이나 교육과 무관한 일을 한다.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서 일수도, 본국에서의 교육, 경력을 써먹을 수가 없게 되는 (혹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nI%2Fimage%2FRItcf9dSmp1I-SiMPPrtaH5BWuM.heic" width="500" /> Mon, 01 Jul 2024 23:38:57 GMT Presidio Library /@@flnI/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