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 /@@fiLX 글쓰기는 내가 몰입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고 흥미 있는 일이다. ko Tue, 18 Mar 2025 03:52:27 GMT Kakao Brunch 글쓰기는 내가 몰입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고 흥미 있는 일이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H6qddiuE9OcvTP8KiJ_xwpbrNIk.jpg /@@fiLX 100 100 인생은 맛기행 - 아들 따라 맛집 탐방도 하고 /@@fiLX/486 나의 친할머니는 용감하신 분이셨다. 38세 청상에 과부 되셔 5남매를 키우시며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내 새끼들 다 굶어 죽는다며 관공서에서 쌀을 타다 먹이셨다 한다. 그런 할머니께 어디 구경을 가자 하면 '내 새끼 입에 밥 들어가는 거 보는 거보다 더 좋은 구경이 어디 있냐'&nbsp;하셨다. 돌아가신 친정엄니 유언 같은 마지막 말씀은&nbsp;'뭐든 맛있을 때 많이 먹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J060mP-05dwtKzoet6VaPMw52JM" width="500" /> Tue, 18 Mar 2025 03:18:56 GMT 김별 /@@fiLX/486 영화 미키 17 -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영화관에 가서 /@@fiLX/485 16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흥행사이트 &lsquo;박스오피스 모조&rsquo;에 따르면 &lsquo;미키 17&rsquo;은 이날 하루에만 219만 달러(약 32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미키 17은 복제인간을 주제로 한 SF 영화다.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는데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만들어서 지난 2월 28일에 개봉하였다.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역시 봉감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Ua_z18hL6BRVxT-c0rvBwuLlaII" width="500" /> Mon, 17 Mar 2025 06:59:57 GMT 김별 /@@fiLX/485 &nbsp;서울 롯데 타워 - 가족 나들이 /@@fiLX/484 대한민국 70%는 산이다. 그래서 도시 이름도 내가 사는 마산, 근처 양산, 부산, 그리고 큰 아들이 사는 아산도 다 산이다. 아들이 새로 이사한 아파트 뒤는 바로 입산 입구이고 그 산을 넘어가면 신정호가 있다. 겨울 동안은 움직이는 동선이 자연 줄어드니 stay fit&nbsp;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일부러 운동을 해야 한다. 남편과 아들, 나 셋은 점심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ECuEm6P5n8P_9tWdL-zTt_kqgVk" width="500" /> Wed, 26 Feb 2025 05:29:43 GMT 김별 /@@fiLX/484 촌캉스와 눈산책 - 겨울의 시골집 /@@fiLX/483 말이 5도 2촌이지 겨울엔 시골 전원주택에 자주 안 가게 된다. 일단 가면 하루 종일 보일러를 틀어둬야 훈훈해지는 데다 이삼일 묶다 오려고 그렇게 하기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은 약속이 있어 가려고 나서다 전국적인 눈 소식에 먼저 동네 상황을 전화로 물어보니 앞집 언니, 옆집 형님 다 길이 미끄러우니 오지 말라하신다. 읍사무소에 나온 전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7UNp5ONGqE4jKP0zVI7WJ8BIynY" width="500" /> Sun, 16 Feb 2025 02:50:03 GMT 김별 /@@fiLX/483 미국 역사 속 인디언 그들은 누군가? - 서부개척과 인디언 멸망사 /@@fiLX/482 미국의 서부 개척사는 뒤집으면 인디언 멸망사다. 부산박물관에서 우리가 &lsquo;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rsquo;이란 전시회를 보고 나서 휘리릭 미국역사를 요약 정리해 보았다. 미국역사는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시작되었다. 그 후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청교도들이 북미로 건너가서 정착했다. 추위와 굶주림으로 얼어 죽을 뻔한 그들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Zt4aofmzIaksXDPDkHCsZqxGbIs" width="500" /> Wed, 12 Feb 2025 04:30:35 GMT 김별 /@@fiLX/482 바람 쐬러 부산으로(2) - 박물관 유엔공원과 광안리 바다 /@@fiLX/481 난 아침형 인간이다.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 다녀와서는 달린다. 실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최근 구입한 아이패드로 이리저리 글을 보고 댓글도 달고, 책 보다 쓰고 싶은 글이 있으면 구상하기도 한다. 일정은 보통 연중 월중 계획이 있지만 그날 아침에 가슴이 뛰는데로 움직이기도 한다. 오늘하루는 어떻게 창조적으로 활용할까? 갑자기 부산에 가야겠다 생각하고 서둘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lbfNLn-J4bZobAlIr2QR650IcQc" width="500" /> Mon, 10 Feb 2025 03:12:55 GMT 김별 /@@fiLX/481 버킷 리스트와 묘비명 - 우선 순위로 살기 /@@fiLX/480 요양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사람이 후회하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신의 꿈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했던 것, 둘째, 맺힌 것 풀지 못하고 가는 것, 마지막으로 &nbsp;베풀지 않고 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프랭크 시내트라의 &lsquo;My Way&rsquo; 가사처럼 No regret 후회 없이 살다 가려고 나의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Fjb7BbxlIO7jl7__LUXL5ffcmnE.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2:42:36 GMT 김별 /@@fiLX/480 가야를 찾아서 (2) - 함안 아라가야 /@@fiLX/479 나는 지난 11월에 경남 함안을 다녀왔는데 그때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이렇게나 큰 아라가야의 고분이 있는지 몰랐고 그것이 2023년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안라국(安羅國), 통칭 아라가야(阿羅伽倻)는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었던 가야중 하나다. 가락국 시조 수로왕과 함께 구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F_jgQbw9M-5hHiVXtjLcJHZZ6rQ.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06:53:22 GMT 김별 /@@fiLX/479 가야를 찾아서(1) - 김해 수로왕 금관가야 /@@fiLX/478 이 글을 쓰면서 '역사속으로&nbsp;시간여행'이란 매거진을 만들게 되었다. 백 년도 못 사는 인생에서 역사가 왜 필요한가? 그 대답은 간단하다. 과거의 사건과 사람들을 이해하는 통시적 관점이 없으면 현재의 사회와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nbsp;우리는 역사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결정에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nbsp;역사적 사건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N6sPCgHi_taixJAvVC3uFN42Bx0" width="500" /> Fri, 31 Jan 2025 10:12:03 GMT 김별 /@@fiLX/478 새해 서설 - 첫 눈 맞는 마음으로~! /@@fiLX/477 새해 서설이 내리니 올해는 왠지 운수대통할 느낌 새해를 축복하는 복이 복을 부르는 마음으로 꽃처럼 환한 인사를 건넨다 누군가의 가슴에 꽃이 되고 누군가의 마음속에 별이 된다면 오늘 뿌린 씨앗이 내일의 숲에서 나무가 되어 매일의 삶은 기쁨의 열매로 가득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을 기다린다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만이 첫눈 같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JqeLddhbJqJ5-8umOGVnLQNnNng" width="500" /> Wed, 29 Jan 2025 01:54:53 GMT 김별 /@@fiLX/477 바람 쐬러 부산으로(1) /@@fiLX/476 결혼한 지 35년째 나는 처음으로 설 제례를 그만두기로 했다. 작년 설은 첫 시집온 며느리가 허리에 파스를 부칠 정도로 많은 음식을 장만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생각을 바꾸었다. 그래서 시부모 기일은 당연히 온 가족이 모여서 제사를 지내지만 설 명절은 이제 상을 따로 차리지 않기로 했다. 대신 3박 4일 예정으로 오는 아들, 며느리를 위해서 설레는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HH6QU6qSJdCPj_lzUH7cufhRhNU" width="500" /> Tue, 28 Jan 2025 01:44:55 GMT 김별 /@@fiLX/476 교육백년지대계 - &lsquo;경쟁은 야만이다&lsquo; /@@fiLX/475 옛 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했다. 농사를 짓는 데는 1년의 계획이 필요하고 나무를 심는 데는 10년의 계획이 필요하다면 사람을 키우는 데는 100년의 큰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바꿔말하면 교육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근본 초석이기에 '백년 앞을 내다보며' 할 정도로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소위 일류대학을 나왔다는 자들이 앞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MCFzG7SE8DY0qrq-89oNzxfDJgE.jpg" width="500" /> Tue, 21 Jan 2025 06:41:33 GMT 김별 /@@fiLX/475 다시 일상 속으로 - '아보하'의 멋진 하루로 올 한 해를 /@@fiLX/474 어제 드디어 비상계엄을 때렸던 대통령이 체포됨으로써 42일 만에 사태의 기본은 수습되었다. 한 달 넘게 수면부족과 불안감, 소화불량등 내란성 질환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만만찮았다. 나는 마시는 커피량이 늘어났고 나도 모르게 평소 하던 행동에서 스스로 자제하거나 아님 자동적으로 나를 제한하는 일도 생겼다. 어쩌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I-YZqARQ64Z9nDLtP4cm3KxvY-g" width="500" /> Thu, 16 Jan 2025 02:05:51 GMT 김별 /@@fiLX/474 앙가주망 - 도장 깨기 1탄 집회 /@@fiLX/473 우리가 싼 똥은 우리가 치워야 한다며 대구 촛불행동이 국힘당 해산 도장 깨기 1탄으로 어제 내란 공범 추경호 사무실 앞으로 모였다. 결자해지(結者解之)란 말은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말을 곱씹다가 갑자기 가야겠다며 대구 가는 버스시간표와 네버지도에 추경호사무실을 폭풍 검색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4jYKWf4h8qyFIfQdWjin0ALRdTk" width="500" /> Tue, 07 Jan 2025 01:26:10 GMT 김별 /@@fiLX/473 창녕 개비리길 - 새해 산책 /@@fiLX/471 경남 창녕군 남지 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 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6.4㎞ 트레킹 코스다. 강을 옆에 두고 가파른 절벽 위를 지나가는 좁은 길이지만 겨울 낮 고요한 정적 속에 무념무상에 빠질 수도 있다. 개비리길 명칭은 &quot;개가 다니던 길&quot;이란 설과 &quot;강가(개)에 있는 벼랑(비리)길&quot;이란 두 가지의 설이 있는데, 전자는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 같고 문경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Dmtrb54ep9Od3ZDrmTwBK4S3Ia0" width="500" /> Sat, 04 Jan 2025 01:43:57 GMT 김별 /@@fiLX/471 24년을 보내며~ - 태백 협곡 열차 타 보기 /@@fiLX/469 성탄 이후 정국이 좀 안정되려나 했건마는 여전히 비상계엄 이후 사태는 지지부진 질질 끌고 있다. 이러다가 내란범 잡는 골든 타임을 놓치는 건 아닌가 하며 다시 마음이 다시 불안해지기도 했다. 마음도 답답하여 이 시국에 뭔 나들이냐 싶으면서도 &lsquo;눈꽃열차&rsquo;란 말에 꽂혀 강원도행을 했다. 새벽 5시에 마산에서 기차 타고 떠나 밤 11시에 돌아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LDhFOzYeNwqf3yzwwxddKUSTSlI" width="500" /> Tue, 31 Dec 2024 03:36:16 GMT 김별 /@@fiLX/469 제주항공 참사 /@@fiLX/470 엎친데 덮친 대형참사 ㅠㅜ 슬퍼하기보다 분노한다 얼마나 더 애꿎은 목숨, 산 제물들이 바쳐져야 이 극도의 혼란이 끝나나! 사람들은 슬픔에 익숙하고 그래서 우아하게 추모부터 하려한다 사고에 대한 조사나 의심부터 하지 않고 우선 따질 거 없이 일단 명복을 빌고 슬퍼하며 머리를 조아린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 사태와 진상을 제대로 파악해야하는 골든 타임 황금 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9faAT478C7IUhvZQL4Nzq1iDGdg.jpg" width="261" /> Mon, 30 Dec 2024 01:32:36 GMT 김별 /@@fiLX/470 U, Robot - 한국 SF 단편 10선 유,로봇 정희자 /@@fiLX/468 온라인에서 소설과 서평을 쓰는 정희자 작가, 그녀는 SF와 판타지를 아우르는 글을 쓴다. 그녀의 &quot;U, Robot&quot; 을 읽었다. 이 작품은 아래 한국 SF 단편 10선에 수록되어 있다. 인간의 유전자로 만들어져서 사람과 같은 몸, 성장하는 유기적 몸을 가지고 있으나 두뇌만 기계인 인간, 그를 로봇이라고 할 수 있나? 로봇 아이를 기른다는 점에서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HkDDUgkL-o3L1nZQ31vREaw6Vro" width="500" /> Thu, 26 Dec 2024 05:34:28 GMT 김별 /@@fiLX/468 미래로 가는 사람들 - 김보영 작가의 SF소설 /@@fiLX/467 반지의 제왕과 해리 포터를 생각하다&nbsp;판타지 소설과 SF소설의 차이는 뭘까?&nbsp;라는 의문이 들어서 정리해봤다. 두 장르는 먼저 다루는 내용과 방식이 다르다. SF 소설은 주로 과학적 원리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또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기에 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쓰인다.&nbsp;예를 들어, 우주여행, 외계 생명체,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다룬다. 반면 판타지 소설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F8eTa4OHEQyYoeQFQQsqnmC-8e8.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02:48:13 GMT 김별 /@@fiLX/467 돈과 행복 -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하다는 착각 /@@fiLX/466 돈은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다. 우리가 생활하고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돈이 행복의 절대조건은 아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고 더 행복한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필요 이상의 돈은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데 뱀의 독소와 같은 위험이 될 수도 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LX%2Fimage%2FVk-nH8KR0WWO3EutNAaMDe5GC6k" width="500" /> Sun, 22 Dec 2024 03:17:01 GMT 김별 /@@fiLX/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