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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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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독서의 녘, 맛있는 책으로 <아리스의 Book Code>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세아이의 엄마로서 진한 삶의 현장은 육아 에세이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koSun, 06 Apr 2025 00:26:41 GMTKakao Brunch그윽한 독서의 녘, 맛있는 책으로 <아리스의 Book Code>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세아이의 엄마로서 진한 삶의 현장은 육아 에세이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kvFO3Vli-9EpmiJWRBEQtt_WJF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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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블록체인의 과거와 미래 - <읽고 쓰고 소유하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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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술에는 득과 실이 공존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의료 산업은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장점 뒤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수많은 연명환자는 의료기기와 인간의 존엄성을 맞바꾸며 목적 없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은 작은 스크린 하나로 모든 일처리를 가능케 하였으나 퇴근 후에도 업무 전화를 피할 도리는 없다. 다수는 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CWcLl1PXRirykEuf_wr12jp1VHs" width="500" />Mon, 31 Mar 2025 01:10:34 GMT아리스/@@fSjB/269시간 재투자 - <시간 해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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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한 세상에도 유일하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그 사람의 건강과 주머니 사정에 관계없이 또한 나이와 성별 구분하지 않고 매일 주어진다. 혹시 매일 주어지는 시간이라고 삶을 낭비하고 있는가. 오늘 흘려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삶이라는 것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처럼 어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4aSMpdIXLGX-pZ9c0C4M3pZSDZ8" width="500" />Wed, 26 Mar 2025 04:17:26 GMT아리스/@@fSjB/267요즘 여자 - <스물하나, 서른아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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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10대 여학생들은 본연의 풋풋함이 예쁘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선망의 20대처럼 보이기 위해 성숙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고 어른스러운 옷을 입는다. 세대를 불문하고 여자들의 세계에서 단연 최고의 칭찬은 '20대 같다'일 것이다. '20대 여성'은 동성에게 동경의 나이이자 트렌드의 출발점이다. 인구 규모로 보면 전체 인구의 10% 정도이지만 트렌드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nHXeabycXU_8DBeZeay4v7yFVsw" width="500" />Mon, 24 Mar 2025 02:41:25 GMT아리스/@@fSjB/268화를 다스리는 마음 - <초역 부처의 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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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기 위해 분주하게 약속 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30분이나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하고 미안한 기색은커녕 태평한 웃음을 자아낸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바디로션은 뚜껑이 열린 채로 배송이 되어 박스는 로션 범벅이 되어 있다. 야근 후 피곤에 절은 채 집 앞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지만 점검 중으로 15층까지 걸어가야만 한다. 위와 같은 경우 대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7Y_bKfzT7fpkCbc-_1tEluRZqoY" width="500" />Fri, 21 Mar 2025 01:28:59 GMT아리스/@@fSjB/266빈부격차 - <돈의 속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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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숫자를 셀 때는 1, 2, 3, 4, 5처럼 차례차례 읽는다. 그러나 재산 증식 과정은 정수가 아닌 1, 2, 4, 8, 16처럼 배수로 늘어난다. 처음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나의 노동력과 내 시간이 온전히 들어가지만 두 번째 1,000만 원을 모을 때는 처음 모아둔 1,000만 원도 증식하고 있기 때문에 나의 노동과 시간이 소폭 줄어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55oZP2i78Jr49_43yHJSvq5HBiE" width="500" />Tue, 18 Mar 2025 02:25:44 GMT아리스/@@fSjB/265사는 이유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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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짜고 기름진 치킨을 시켜 먹을 수도 있고 거기에 맥주를 곁들일 수도 있다. 소박하지만 김치와 현미밥에 고소한 견과류를 넣은 멸치볶음을 먹을 수도 있다. 100여 가지가 넘는 음식이 이 즐비한 뷔페에 갈 수도 있다. 내가 오늘 먹은 저녁은 나의 장기들의 안위와 피부 표면의 감촉으로 나타난다. 또한 체내 대사를 통해 근육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Pj0mWBOIglF5PHVrYuujG_HLWZE" width="500" />Sat, 15 Mar 2025 04:41:59 GMT아리스/@@fSjB/264생각이 이끈 미래 - <CHANGE>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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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읽어도 될 법한 장르가 있다. 바로 '자기 계발서적'이다. 한 분야의 서적을 100권 이상 읽으면 적어도 그 분야를 통달하는 고지에 오를 줄 알았다. 읽다 보면 자기 계발서의 저자들처럼 어느 경지에 도달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 그렇다고 이원석의 <거대한 사기극>처럼 자기 계발서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계발서는 적절한 당근과 충분한 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XcxXLy2vqypYhoAuLCO9gK1f-LY" width="500" />Tue, 11 Mar 2025 01:06:29 GMT아리스/@@fSjB/263소녀의 탈을 쓴 여인들 - <버진 수어사이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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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유제니디스는 소설 도입부에 충격적인 결말을 적나라하게 던졌다. 이야기는 내내 '다섯 자매의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유제니디스는 리즈번가의 비극적 이야기를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자살'이라는 단어와 밀접한 이야기는 그럼에도 불편하지 않고 때론 유쾌하기까지 하다. 그것은 저자 특유의 성숙하고 따뜻한 문체 때문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Vmpvy3X4hhrBk3F3TTjIS4tS6m8" width="500" />Fri, 07 Mar 2025 05:20:20 GMT아리스/@@fSjB/262지자불언(知者不言) - <우아한 승부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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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부드럽기만 한 물은 움켜쥐어도 손에 잡히지 않지만 그 내면에는 엄청난 힘이 담겨 있다. 폭우는 한 마을을 잿빛으로 집어삼키고 가뭄에는 단비로 생명에 활력을 내어준다. 검고 푸른 바다 위에서는 모든 존재가 벌레처럼 새들하지만 광활한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식량과 자원 그리고 마실물을 제공해 준다. 비 오는 날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은 하찮은 물방울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NH0TWp7Vqf7TZN-LKkWyIQbRG38.HEIC" width="500" />Sun, 02 Mar 2025 06:31:54 GMT아리스/@@fSjB/261누가 시장을 지배하는가 - <마켓 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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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쟁탈전은 기업 간 소리 없는 전쟁이다. 높은 시장점유율은 넘볼 수 없는 마켓파워를 비롯하여 더 큰 규모의 경제, 더 높은 가시도, 그리고 더 많은 잠재 수익과 충성 고객이라는 혜택을 보장한다. 대개 세상에 처음 나온 브랜드가 시장의 지배자가 되며 이후 브랜드들의 판매순위는 출시 순서를 따른다. 따라서 오늘도 세상에 없는 물건을 선보이기 위해 고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BINNdpXR24RXTMcQfFQVbu0Bm24.HEIC" width="500" />Sat, 22 Feb 2025 00:47:29 GMT아리스/@@fSjB/260사업오션 - <가장 빨리 10억 버는 기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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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돈 버는 기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알면서도 후킹 워드에 사로잡혀 이미 두 손은 빠르게 책을 집어 들었다. 저서의 핵심은 인력 비용 대신 업무의 자동화 시스템이다. 일레인 포펠트는 20인 이하 작은 사업체에서 빠르게 매출을 달성한 사업가 60인을 선정했다. 그들은 인터뷰한 내용에 기반하여 그 사업 방식들을 저서에 수록했다. 위 60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41h58ipXDb6IhNSqL7HCkt_ZmoQ.png" width="500" />Sat, 15 Feb 2025 19:44:45 GMT아리스/@@fSjB/259자기 연민 - <비폭력대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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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 나는 유년 시절을 두 번 겪고 있다. 아이와 함께 그네를 타고 맑은 하늘의 구름 모양을 관찰한다. 술래잡기를 하고 우다다다 뜀발질을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사는 아이들, 앞날의 걱정 따윈 없이 지극히 해맑기만 한 미소. 아이들의 미소는 오후 두 시의 볕내음을 닮았고 까르르 웃음소리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인다. 잊고 지냈던 수 십 년 전의 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TN20ghWWdYBwl4ONc6HH_tHumf0.png" width="500" />Sun, 09 Feb 2025 03:44:06 GMT아리스/@@fSjB/258서늘하고 눈부신 것 - <흰>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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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동심의, 추억이 가득한, 하얗기만 한 솜사탕과 흰 것은 다르다. <채식주의자>에서 세상은 폭력과 아름다움이 뒤섞여 있었다면 <흰>에서 흰 것은 생명과 죽음이 소슬하게 베여있었다. 갓 태어난 생명에게 흰색의 배내옷을 입히고 온기가 가신 주검에게 흰색의 수의를 입히는 것처럼. 아기에게 좋은 것 예쁜 것만 주어도 인간의 육신은 반드시 무너지고 부귀영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TM-PGlnOWc028iNslKr2ZQyPx4E.HEIC" width="500" />Thu, 30 Jan 2025 01:09:20 GMT아리스/@@fSjB/256가슴 뛰는 삶 -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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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나는 최고가 되고 싶었다. 특별한 재주와 재능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던 때 그저 남들보다 특별하기를 바랐다. 몽상가를 자처하던 꿈 많던 어린이는 아주 보통의 어른으로 자랐다.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대통령을 꿈꾸던 수많은 꿈나무들은 책가방이 무거워질수록 현실과 꿈을 협상했다. 특별할 것 없는 삶, 아주 보통의 평범한, 서민. 다수의 대중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JUhtjDcAqnKehfbT8JcqWehuwHk.HEIC" width="500" />Sun, 26 Jan 2025 07:52:45 GMT아리스/@@fSjB/255텅 빈 침묵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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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을 우리는 일상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처럼 자신이 생각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간혹 생각이 많은 날은 그런가 보다 정도로 여기고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 혹자는 번잡한 생각의 반복을 즐기기도 한다. 반복되는 생각이 멈출 때 비로소 그것이 고통이었음을 알아차린다. 끊어내야 고통임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2rO7zbwA61gSqZsnAkWJ_87eM8s.HEIC" width="500" />Wed, 22 Jan 2025 05:33:45 GMT아리스/@@fSjB/254위선자의 용기 -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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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은 이제 시작이라는 걸 펄롱은 알았다. 벌써 저 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생길이 느껴졌다.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이미 지나갔다. 하지 않은 일,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일 - 평생 지고 살아야 했을 일은 지나갔다. 지금부터 마주하게 될 고통은 어떤 것이든 지금 옆에 있는 이 아이가 이미 겪은 것, 어쩌면 앞으로도 겪어야 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3QtZ68Ooi4pf914VejDAClNSbXk.HEIC" width="500" />Sat, 18 Jan 2025 01:38:45 GMT아리스/@@fSjB/253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쉬는 방법 - <퓨처셀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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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끌어당기는 주술과 같은 <시크릿>에 이어 읽은 신년맞이 동기부여 도서는 다름 아닌 <퓨처셀프>다. 딱 일 년만의 재독인 만큼 그때의 여운이 생생하게 스미는 시간이었다. 우리는 각자 가슴에 크고 작은 희망을 품고 산다. 그것은 인간으로 존재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과도 같다. 희망을 품지 않은 사람은 메마르고 결국 죽음과 가까워질 것이다. 빅터프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YZOLzwEErr86ZQyGy5m7yKntNI0.HEIC" width="500" />Mon, 13 Jan 2025 02:21:37 GMT아리스/@@fSjB/2522025 출발 : 익숙한 것에 감사하기 - <시크릿 틴파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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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똑같이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이건만, 우리의 마음가짐만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내년부터는, 올해부터는 그러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소소한 목표부터 장대한 포부까지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일 년 전 그렸던 목표를 이루었는지 되돌아보기는커녕 새로운 목표를 그려 넣기 바쁘다. 해년 반복되는 일상처럼 일 년이라는 챗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C6dWG38niSMSKXO5re4DRsf8GNs.jpg" width="500" />Sun, 05 Jan 2025 01:27:42 GMT아리스/@@fSjB/251쓸모 있는 사람 -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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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를 자처하는 그에게도(<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유시민) '인생론'에 관련된 주제는 상당히 어려웠다고 토로한다. 인생론이라 함은 적어도 성공 반열에 오른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처럼 비친다. 대중은 유시민이라는 이름 뒤에 '정치인' 혹은 '작가'라는 수식어구를 떠올릴 것이다. 이외에도 의원님, 장관님, 대표님, 선생님 등 그의 지나온 명함들은 다채롭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8u_Fbcy_6wQ3oR22F-dmX8M8voQ.HEIC" width="500" />Thu, 02 Jan 2025 02:41:50 GMT아리스/@@fSjB/250돈을 다루는 방법 - <돈의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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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다수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일확천금의 행운을 거머쥔 복권 당첨자들은 여전히 부자로 존재할까? 그들은 꿈에 그리던 복권에 당첨된 후 안타깝게도 인생이 처참하게 무너지거나 이전과 다르지 않은 빈곤한 삶을 살아간다. 2005년 276만 달러의 복권 잭팟을 터뜨린 영국의 라라와 로저 그리피스의 갈등은 복권에 당첨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jB%2Fimage%2FHt3wrc1glhjIK96EXo0SUUqeG4w" width="500" />Tue, 24 Dec 2024 08:14:34 GMT아리스/@@fSjB/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