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풀 /@@fIq1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4년차 개발자 | 유학생활, 미국 생활 정보, 책 리뷰, 여행, 반려묘와 함께하는 매일 매일 순간을 감사하며 소중하게 기록 중입니다 ko Wed, 25 Dec 2024 14:18:29 GMT Kakao Brunch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4년차 개발자 | 유학생활, 미국 생활 정보, 책 리뷰, 여행, 반려묘와 함께하는 매일 매일 순간을 감사하며 소중하게 기록 중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AEaj_okKAr22EI-Y1eiGOngkitI.png /@@fIq1 100 100 언젠가 회사를 독립할 날을 생각할 때 - 정경아의 퇴직 생활 백서 '퇴직했더라도 줄이지 말아야 할 3가지'를 읽고 /@@fIq1/117 최근에 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퇴직했더라도 줄이지 말아야 할 3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읽었다 (자세한 글은 링크 참조). ​ 나에게 &quot;퇴직&quot;은 아직 머나먼 이야기다. 그러나&nbsp;글을 읽으며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항상 마음속에는 &quot;회사로부터의 독립&quot;을 꿈꾸는 회사원이기에 글을 더욱 유심히 보게 됐다. ​ ​ 언젠가 올 그날을 염두에 두며&nbsp;준비해야 될 것은,&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tIosK3GOHrT7A-tZCUSY6H0h2z8.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15:50:05 GMT 밍풀 /@@fIq1/117 10월을 회고하며, 내게 제일 중요한 것은 /@@fIq1/116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독감으로 아무도 못 만나고 칩거하다시피 있었다.&nbsp;2주 동안 조금만 서 있어도 등에서 식은땀이 났으니, 돌이켜보면 코로나가 아니었나 싶다.&nbsp;아파서 움직이지 못하니 몸이 둔해지고, 몸이 둔해지니 정신도 둔해지는 느낌이었다.&nbsp;덕분에 오랜만에 볼펜을 들고 일기를 많이 적었다. 2024년의 10월은 한 단어로 정의하면, '혼란스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ras0moyRes8Eoy2RmHcxMh0qmYY.HEIC" width="500" /> Tue, 29 Oct 2024 02:48:47 GMT 밍풀 /@@fIq1/116 컨퍼런스를 마치고 비행기 안에서 적은 일기 /@@fIq1/115 나에게 제2의 고향 같은 시애틀.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 컨퍼런스를 핑계로, 짧게나마 2박 3일을 보내고 반가운 이들의 얼굴도 만나며 참 좋은 자극들을 많이 받고 왔다. 덕분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받은 자극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 장장 3시간을 적었던 것 같다. 휘갈겨 쓴 내용들을 다시 정리할 겸 이곳에도 적어본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z_-3Hm8sUj8ePfPRips9W_sI_Q0.HEIC" width="500" /> Thu, 24 Oct 2024 01:27:07 GMT 밍풀 /@@fIq1/115 뉴욕에서의 밤 - 그날의 생각들 /@@fIq1/112 01. 행복 문득 행복이란,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산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J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 가고,또 언젠가 가족들과 함께 시부모님을 만나러 중국에 가서J가 물려받은 올곧고 인자한 성품을 가진 시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상상을 한다. &quot;언젠가&quot;라는 상상 속에서 느껴지는 설렘이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ojR_r8vkN4Z45Dc45AgL3NgnmuA.jpg" width="500" /> Thu, 03 Oct 2024 01:56:05 GMT 밍풀 /@@fIq1/112 팀 협업 프로젝트 마감일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 - 미국 개발자 일지 /@@fIq1/111 현재 10명의 엔지니어들과 6개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덕분에 지난 2주간, 마일스톤(Milestone) 첫 단계를 마감일 내에 마무리 짓기 위해 몰입하여 일하는 시간을 보냈다. 금요일까지가 데드라인이었고 다행히 목요일 저녁, 내 PR(Pull Request)를 마스터 브랜치(Master branch)에 병합(merge) 할 수 있게 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8RpLN4l_a8rRej4IxLpKI48k0Xs.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03:50:45 GMT 밍풀 /@@fIq1/111 중국에서 시부모님이 혼인 신고날 보낸 편지 /@@fIq1/110 혼인 신고날, 중국에서 시부모님이 위챗(wechat, 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편지를 보내셨다. 직접 자필로 편지지에 정갈하게 적으셔서 보낸 편지였는데 아직까지는 내 중국어 실력이 단어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해석해야 하는 수준이어서 J가 챗지피티(chatGPT)의 힘을 빌려 번역해 줬었다. 그때 느꼈던 깊은 감동이, 이번에 가족들이 미국에 방문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jgYMAUDSsMQqW8WLy47YL8KBZDA.jpg" width="500" /> Sun, 29 Sep 2024 22:42:54 GMT 밍풀 /@@fIq1/110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기에 - 가족들이 한국으로 돌아간 날 /@@fIq1/109 부모님과 동생이 약 한 달간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 날,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UPS 배달로 친구의 깜짝 선물이 와 있었다. 지난 한 달간, 친구들이 놀러 오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이 채워주는 온기가 참 따스했다. 때론 가족들을 챙겨야 되어서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행복했다. 오디오가 빌 틈 없이 이어지는 대화와 웃음.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PCJP_x_y7Jv3pBdZqNNgveRXxsA.JPG" width="500" /> Sun, 29 Sep 2024 04:42:31 GMT 밍풀 /@@fIq1/109 가족들과 함께 4년 만에 다시 찾은 모교 /@@fIq1/108 약 3주 전, 부모님과 동생이 미국으로 놀러 왔다. 가족 모두가 함께 미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원래는 대학교 졸업식 때 미국에 모여서 축하하기로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획이 취소되었다. 이후, 엄마와 동생은 각각 내가 일하기 시작한 3년 전과 2년 전 한 번씩 방문했으나 아빠는 휴가를 쉽게 낼 수 없으셨다. 그러다가 올해, 드디어 회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x8e8E0tQ7Vd3TJKCYvhfpFPAGT4.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04:02:59 GMT 밍풀 /@@fIq1/108 고양이 덕분에 강제 휴가 얻은 날들 /@@fIq1/107 2주 전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미팅을 끝내고 점심을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nbsp;방 안에서 &lsquo;쿵!&rsquo; 소리가 났다. 이윽고 내 시야에 포착된 겁먹은 눈의 우리집 냥이, 모찌. 무엇 하나 생각할 겨를 없이 0.1초만에 몸이 반응했다.&nbsp;후다닥 방 안으로 들어가니 거기, 내 소중한 회사 랩탑이 수직으로 바닥에 하강해 있었다. &quot;모찌야!!!!&quot; 라는 절규에 가까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qw66fxoFNw_jxjkf3aCS8GbQQ1k.png" width="500" /> Fri, 13 Sep 2024 12:13:34 GMT 밍풀 /@@fIq1/107 미국에서 풀재택근무로 일하는 신혼 부부에게 필요한 것 /@@fIq1/106 나와 내 남편은 둘 다 개발자다. 풀재택근무로 일하는 우리는 일 시작 시간이 다르다. 동부 시간으로 일해야 하는 남편은 오전 6시 반에 일어나고, 서부 시간으로 일하는 나는 8시쯤 일어나 오전 9시에서 9시 반쯤 노트북을 연다. 일을 끝내는 시간도 다르다. 일이 많이 없는 날의 경우, 남편은 보통 오후 4시에서 4시 반 사이, 나는 오후 6시에서 6<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wsSkRcepZJpJj9hhn4q-ebreG3c.HEIC" width="500" /> Tue, 03 Sep 2024 21:20:27 GMT 밍풀 /@@fIq1/106 이 친구를 살려주세요 - 펑펑 울었던 그날의 기억 /@@fIq1/105 모찌가 또 토를 하기 시작한다. 또 리터박스를 왔다 갔다 한다. 응급실에서 수액을 맞혀서 생기를 되찾는가 싶었는데 이제는 시들시들해지는 한 줄기 꽃처럼 맥을 못 추고 있다. 나라고 그동안 시도를 안 해 본 건 아니었다. 냄새가 강한 아기 이유식에는 반응을 보여서 그걸 계속 줘보기도 하고, 할짝할짝 핥다가 이내 관심을 잃는 모찌를 부여잡고 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iP2o417OrIAkTB4X6v0EudK_l-4.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12:00:00 GMT 밍풀 /@@fIq1/105 미국 개발자 일지: 벌써 새로운 팀에서의 두 달 - 적응 중에 있습니다 /@@fIq1/104 벌써 새로운 팀에서 일을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첫 3주는 온보딩(onboarding)으로 이 팀의 디자인 아키텍처 다큐먼트부터 여러 온보딩 목록들을 끝내며 시간을 보냈다. 4주 차가 되었을 때 팀에서 이제 막 API 디자인 다큐먼트가 완성되어 가는 프로젝트 첫 지라(jira) 태스크를 맡았다. 그로부터 한 달 뒤인 현재, 자연스레 이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QmZ5X6ROz-E7JmB47DGx19A4oLU.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21:50:40 GMT 밍풀 /@@fIq1/104 20대 중반 시절, 2년 동안의 일기를 돌아보며 /@@fIq1/103 바로 어제, 올해 2월 초에 샀던 일기장을 다 썼다. 일기장을 끝내기까지 몇 장 안 남겼을 때, 책장에 꽂혀 있던 그전 일기장을 들춰봤다.&nbsp;시작 날짜를 보니 2022년 9월 25일. 약 2년 전부터 시작된 기록이었다. 일기장은 내 할 일 목록부터 간헐적으로 하는 큐티(QT) 중 인상 깊었던 성경 구절을 적은 것까지, 그날 하루의 모든 일들이 복합적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pO1NuIxJ-4iEuR-yjCNa7eZ-i-g.HEIC" width="500" /> Sun, 25 Aug 2024 04:22:44 GMT 밍풀 /@@fIq1/103 신혼부부 일지: 우리는 왜 말다툼을 할까 /@@fIq1/102 지나고 보면 다 별거 아닌 것들이었다. 자잘 자잘한 일들로 인한 서운함 같은 거. 아이러니한 건 (남편 제외)인간관계에서 별다르게 서운함, 섭섭함을 잘 느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남한테 잘하려 하지만, 그에 대해 상대방이 보답을 해주거나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예 없는 것 때문도 있다. 그런데 그게 남편한테는 적용이 안 된다. 아무래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yq2wPCJuWGvdFrxardzquaNxO7U.HEIC" width="500" /> Sat, 17 Aug 2024 21:23:38 GMT 밍풀 /@@fIq1/102 비 오는 날 /@@fIq1/101 오랜만에 카페 안에서 글을 적는데 창문 너머 비가 많이 내린다. 카페 선정을 잘 해서 그런지, 이마저도 운치있게 느껴진다. 시애틀에 살았을 때 얻게 된 것 중 하나는, 비 오는 날도 좋아하게 됐다는 것. 화창한 날은 화창한 대로, 비오는 날은 비오는 날 대로. 살짝 습해도 온도가 조금 떨어진 시원한 바람과카페 안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그 느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P73EIMLECHE2PPJf_xz65Irgtrg.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17:05:07 GMT 밍풀 /@@fIq1/101 브런치 작가로 1년을 회고하며 - 140명의 구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fIq1/100 8월은 나에게 의미 있는 달이다. 작년 이 맘 때쯤, 브런치 작가로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저장글 작성 없이 현재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그로 한 번에 작가 승인을 받았기에, 신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작성했던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어떤 것들이 변화됐을까? 그동안 총 89개의 글을 작성했고 구독해 주시는 분이 140명이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JM9mQzBJHVpt5xBrJWD7SPqf4TY.JPG" width="500" /> Sat, 10 Aug 2024 02:41:17 GMT 밍풀 /@@fIq1/100 미국 개발자가 프로젝트 발표할 때 팁 5가지 /@@fIq1/99 최근에 지난 한 달간의 프로젝트를 VP(Vice President)와 IC4, IC5가 있는 자리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IC: Individual Contributor의 줄임말. 보통 엔지니어들을 가리킨다. 결과는? 다른 팀 IC5 엔지니어한테 DM으로 &quot;훌륭한 발표자 (You are a good presenter!)&quot;라는 피드백을 받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0g6wHfdbDgYXKoG8pJRa60jAmgo.HEIC" width="500" /> Wed, 07 Aug 2024 23:21:54 GMT 밍풀 /@@fIq1/99 미국 개발자가 만난 다양한 매니저 유형 4가지 - 4년 차 개발자의 기록 /@@fIq1/98 *지극히 주관적인 기록입니다 개발자로 일한 지 4년 차. 이직부터 직장 내 부서 이동이 활발한 IT 업계답게 그동안 4명의 매니저들을 만나게 됐다. 신기하게도 4명의 매니저의 업무 스타일이 확연히 달랐다. 더불어&nbsp;매니저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걸 경험하게 됐다. 1. 헬리콥터부모형 한마디로 요약하면 '밀착 관리(M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gaZyo9EzD8paWrGHAkKDTcd4rT4.HEIC" width="500" /> Tue, 30 Jul 2024 22:22:23 GMT 밍풀 /@@fIq1/98 미국에서 내 집 마련 후 1년 동안 변화된 것들은? - 2024년 7월 24일의 기록 /@@fIq1/97 2023년 7월 24일. 딱 1년 전, 미국에서 내 집 마련을 했다.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 덕분에 웬만한 기념일의 디데이 카운트 다운도 안 하는 내가 딱 이 날만큼은 하루를 지나지 않고 지난 1년을 회고할 수 있게 됐다. '내 집 마련'은 대학 졸업 후 어떤 경제적 도움 없이 미국에서 혼자 생활비부터 모든 것을 감당하면서 제일 간절해진 항목 중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rOXo-JPkWdrv7vDA5V0hg_TxdPY.HEIC" width="500" /> Mon, 29 Jul 2024 22:47:05 GMT 밍풀 /@@fIq1/97 미국 회사생활에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세 - 개발자 3년 차에 알게 된 것 /@@fIq1/96 현재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한 지 4년 차. 입사 처음부터 풀재택으로 일을 했기에 미국 회사 문화가 어떤지 피부로 와닿는 느낌은 없었다. 그래서 온보딩(onboarding)조차도 제대로 하는 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많이 헤맸는데, 그나마 이제는 축적된 시간 속에서 미국 회사는 무얼 중요시 여기는지 대략적으로 감을 잡아가는 중이다. 그중 오늘 이야기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Ho9TSRTLge_p0RHSclza1Pqe7MA.HEIC" width="500" /> Wed, 24 Jul 2024 20:48:32 GMT 밍풀 /@@fIq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