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셔스 /@@f6in 한국에서 3n년 살다가 미국 유학을 왔습니다.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박사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ko Tue, 24 Dec 2024 12:49:51 GMT Kakao Brunch 한국에서 3n년 살다가 미국 유학을 왔습니다.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박사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nXloYZaEwiH9ts5c4BgLs6mGkzE.jpg /@@f6in 100 100 '서른즈음에'의 박사과정 /@@f6in/112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라는 노래가 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내뿜은 담배 연기처럼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청춘인 줄 알았는데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 만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머물러 있는사랑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Dmryo5kSHsMBH0po7km2OcXVNyc.png" width="500" /> Sun, 22 Dec 2024 15:44:44 GMT 셀셔스 /@@f6in/112 미국 취직 썰 - 보스턴 병원 연구직 /@@f6in/111 때는 석사 졸업을 앞둔 3월. 나는 박사를 가기 위해 미국에서 좀 경력을 쌓고 싶어서 내 전공과 관련된 취직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Statistician, Biostatistician, Research Assistant 등 내가 갈 만한 포지션을 찾기 시작했다. 링크드인도 잡포스팅을 뒤지고, 보스턴에 있는 병원들 홈페이지도 찾아가서 검색했다. 지원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iMVdC1JoLzVb9lzcipjphHRplBQ.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14:02:50 GMT 셀셔스 /@@f6in/111 '억' 소리 나는 미국 유학의 가치? - 모든 걸 유튜브로 배울 수 있는 세상에서 유학이 왜 필요한가? /@@f6in/110 지난 9월부터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거금을 들여 석사를 마치고, 그 석사 학위를 갖고 취직을 했고, 그 직장 경력을 바탕으로 박사를 오게 되었다. 박사는 다행히 학비가 면제되고, 생활비도 약간 나와서 월세도 내고, 입에 풀칠 할 수가 있다.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 방글라데시에서 온 석사 학생이 있는데, 자기 나라에서 연구와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gK408Nj5UtCrxAESBrUCMSRoVCs.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14:49:53 GMT 셀셔스 /@@f6in/110 미국에서의 3년, 내 영어는 어떻게 됐을까? /@@f6in/108 3년 전 나는 미국에 처음 왔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석사를 졸업했고,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그 직장을 그만두고, 곧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한다. 퇴사를 하며 한국에 가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다시 미국으로 출국하여 새 학교가 있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엊그제 캠퍼스 투어를 했다. 캠퍼스를 둘러보며 처음 미국에 왔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Y2tmYDtBPRvL0W4t7V-MWptLI0E.HEIC" width="500" /> Sun, 01 Sep 2024 18:45:07 GMT 셀셔스 /@@f6in/108 홀푸즈(Wholefoods)에서 겪은 일 /@@f6in/107 미국인 남자친구 제이와 함께 미국의 마트 홀푸즈(Wholefoods)로 장을 보러 간 적이 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미국 마트에도 정육코너가 있다. 정육 코너에 있는 직원에게 원하는 고기 종류와 무게를 얘기하면 직원이 고기를 달고 포장해서 가격표를 붙여주는 게 큰 다를 바 없다. 제이와 함께 나란히 서서 고기를 보다가, 내가 직원에게 고기를 달라고 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6uIuRr3PsdFVhNCdNWoFW-LAf40.jpg" width="500" /> Fri, 21 Jun 2024 15:19:50 GMT 셀셔스 /@@f6in/107 업무 시간에 놀러 가도 되는 나라 /@@f6in/105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2년이 되었다. 나는 미국에서 연구원으로 일한다. 소위 말해,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화이트칼라 직군이다. 주로, 하이브리드 근무(주 2-3회 출근, 나머지 날 재택근무)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하이브리드라고 해도, 내가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회의에만 나타나면 아무도 내가 출근하지 않았다고 뭐라 하지 않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RDZ1bxdIJwCX7joxsYfnxYINvHs.png" width="500" /> Mon, 27 May 2024 15:18:45 GMT 셀셔스 /@@f6in/105 일본 드라마로 배우는 국제연애 /@@f6in/103 요즘 뒤늦게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를 보고 있다.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채종협이 일본에서 이 드라마 덕에 &ldquo;욘사마&rdquo;에 이어 &ldquo;횹사마&rdquo; 열풍을 일으켰다고 하는 언론의 설레발이 이 드라마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일본인인 여자 주인공(모토미야 유리)은 사람의 눈을 쳐다보면 남의 마음을 읽을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6o7yUmcD-ib_oPhkJ_rfYCBgwg0.jpg" width="500" /> Fri, 10 May 2024 12:30:36 GMT 셀셔스 /@@f6in/103 해외에서 한국인 알아보기 /@@f6in/100 몇 달 전 미국 보스턴의 보스턴 심포니 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공연에 갔다.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이후로 슈퍼스타가 된 피아니스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임윤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아니나 다를까. 보스턴 심포니 홀은 작은 한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국인들로 가득했다. 3일에 걸쳐 공연을 했는데 모든 티켓은 진작에 매진되었다. 공연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hnKv9Cjjqg2mYQMwyMgXkEHS6Us.png" width="500" /> Sun, 14 Apr 2024 05:00:35 GMT 셀셔스 /@@f6in/100 AI 혁명 시대 따라잡기 - 내가 따라잡을 순 있을까? /@@f6in/102 나는 하버드 의대에서 진행하는 난치 암 연구에 데이터 분석가로 참여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최첨단 암 연구는 수십 명, 행정직까지 포함하면 많게는 수백 명이 팀을 이뤄서 진행되는 연구다. 비유를 하자면 여러 개의 퍼즐이 모여서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것인데 내 역할은 그 퍼즐 중 하나이다. (슬프지만, 나라는 퍼즐은 금방 다른 이로 대체될 수 있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5IrFGRPMIEKYLqUsP4jOoA-4Xq4.jpg" width="500" /> Sun, 07 Apr 2024 23:00:34 GMT 셀셔스 /@@f6in/102 나의 마지막 입시와 콩 주머니 - 36살에 다시 학교로 간다. /@@f6in/101 초등학교 시절 하던 운동회에서, 박 터뜨리기 게임은 운동회의 백미였다. 청팀과 백팀을 나눠서 각각 큰 박에 어린이들이 콩주머니를 던지고, 박이 먼저 터지는 쪽이 승리를 하게 된다. 절대 터질 것 같지 않던 박이, 어느 순간 맞은 한 개의 콩 주머니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터지게 된다. 36살에 나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되었다. 대학 6년, 석사 학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19Qzd_AMFRdVzb4p7pTRxnS4-Ng.jpg" width="500" /> Thu, 28 Mar 2024 04:59:01 GMT 셀셔스 /@@f6in/101 나의 첫 번째 다이어트 - 단식 /@@f6in/99 &quot;대학 가면 다 살 빠져&quot; 어른들은 이 달콤한 말로 아이들에게 공부할 것을 채찍질한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대학에 가면 예쁜 원피스를 입고, 연애를 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나온 전지현의 모습에 나를 대입하는 상상을 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고, 어느새 수능이 다가왔고, 온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수능이 끝났다. 여자 청소년들에게는 수능이 끝난 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y0_v1NR4eHDUCYDRAbVl0sBb1WI.jpg" width="500" /> Sat, 24 Feb 2024 16:43:09 GMT 셀셔스 /@@f6in/99 우정은 변해도, 황금은 변하지 않는다. /@@f6in/98 장신구함 정리를 하다가 오래된 반지를 발견했다. 표면에는 K.Y.H.J 라는 이니셜이 새겨있고, 안을 보니 Happy Day For Me라는 정체불명의 영어 각인과 함께 200X. XX.XX라는 날짜가 새겨져 있었다. 이 반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들 3명과 했던 우정링이다. K.Y.H.J 는 나 포함 우리 네 명의 이름에서 각자 이니셜 하나씩을 가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iSIXPjeNDSz6_QHRhqe6XzWIMY0.jpg" width="500" /> Fri, 16 Feb 2024 22:45:06 GMT 셀셔스 /@@f6in/98 샌프란시스코에는 없고, 보스턴에는 있는 것 /@@f6in/97 미국 보스턴의 겨울은 길다. 핼러윈이 지나간 11월부터는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급격히 짧아진다. 12월 말경인 동지쯤에 이르면 해는 오후 4시에 진다. 구름도 많이끼고 눈도 비도 자주 온다. 해가 떠있는 동안에도 태양은 뭔가 '비실비실'하다. 아무리 해가 쨍해도 눈이 부시지가 않다. 퇴근할 무렵이 되면, 이미 한밤중 마냥 깜깜하다. 이 긴 겨울은 3-4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F5hPoT8pzT9d6ZxEUq5ju6nFegs.png" width="500" /> Wed, 17 Jan 2024 03:09:01 GMT 셀셔스 /@@f6in/97 '의대에 가고 싶어요' - 한국 입시 vs 미국 입시 /@@f6in/96 종종 보는 유튜브 채널 중 '미미미누'라는 채널이 있다. 채널을 운영하는 미미미누는 5수를 해서 고려대를 갔는데, 그의 채널은 본격적으로 대학 입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이 채널에는 수많은 N수생들이 나오는데, 그중 많은 사람들이 의치한약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즉 메디컬 계열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 중학생부터 쉰 넘은 중년까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EYNkbvStvMZOcxf5kUTtkGdR_AQ.png" width="500" /> Sun, 07 Jan 2024 02:40:40 GMT 셀셔스 /@@f6in/96 명문대의 장점 /@@f6in/92 하버드 도서관은 자료저장소까지 합하면 수십 개 정도 된다. 사실 세보지 않아서 정확히 몇 개인지 모르겠다. 그중 단연코 메인(이른바 중앙도서관)은 와이드너 도서관(Widener Library)이다. 겉은 그리스 신전처럼 웅장하기로 이루 말할 바 없고 안은 화려하고 멋지다. 와이드너 도서관은 엘레노어 와이드너의 기부로 지어졌다. 아들인 해리 와이드너와 아버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4MYUUBiDuDI3_LgJdCb7c0ZtA5E.jpg" width="500" /> Sun, 17 Dec 2023 23:58:16 GMT 셀셔스 /@@f6in/92 내 책을 누군가 끝까지 읽을 확률 /@@f6in/91 요즘 저의 브런치북 &quot;나의 영어 성장기&quot;가 완독률 높은 브런치 북으로 브런치 메인에 뜨고 있습니다. 과연 완독률이 정말 얼마나 높은지, 통계를 봤습니다. 제 글을 한번이라도 보신 분은 190명이고, 다 읽은 분이 14명, 완독률이 7.4프로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quot;완독률이 이렇게 낮다고?&quot; &quot;이렇게 낮은데, 완독률이 높은 책으로 추천이 된다고?&quot;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QHVkap8EJUKb2Y-WSmlv9FZ7DT8.png" width="500" /> Sun, 03 Dec 2023 02:13:20 GMT 셀셔스 /@@f6in/91 황당한 일본 라면집 in 보스턴 - 미국에서는 라면 먹으면서도 외향인이어야 하냐고요... /@@f6in/89 보스턴 우리 동네에는 아주 유명한 일본라면 집이 있다. 지나다니다 보면 늘 줄이 길게 서있는 곳이라 들어갈 엄두조차 못 내봤다. 미국에서는 맛집에 줄 서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는데, 희한한 광경이라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줄 서서 먹을까 했다. 엊그제 드디어 남자친구 제이랑 같이 이 라면집에 가봤다. 역시 줄을 30분 정도 섰다. 줄 설 각오를 하고 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di5GScl5rR9_GZHVl8MH5Fb6Jt4.jpg" width="480" /> Fri, 27 Oct 2023 23:45:11 GMT 셀셔스 /@@f6in/89 사랑은 어디에 있나요(Where is the love) - 갈라진 보스턴 /@@f6in/88 MIT 대학교는 찰스강(Charles River) 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뷰를 자랑한다. 찰스강에서 보는 해 질 무렵 보스턴의 스카이라인은 장관이다. 매일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남자친구 제이와 함께 전철을 타고 MIT 역에서 내려, 치폴레(Chipotle)에서 브리또를 하나 샀다. 강가로 걸어와 벤치에 앉아 석양을 구경하며 브리또를 먹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rfCEgEytCkHDnFyCEsAIsrWkLHc.jpg" width="500" /> Sat, 14 Oct 2023 18:19:33 GMT 셀셔스 /@@f6in/88 한글 배우기는 15분이면 충분 - 미국인에게 한글 가르치기 /@@f6in/87 내가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은 &ldquo;아우 달아&rdquo;라는 말이다. 미국 음식이 워낙 달아서 나도 모르게 나온다. &ldquo;달아&rdquo;를 소리 나는 대로 쓰면 &ldquo;다라&rdquo;가 된다. 내가 하도 계속 음식이 너무 달다고 하다 보니 미국인 남친 제이도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카페에서 달달한 라테 음료수를 사서 마시고 있는데 제이가 &ldquo;This drink 타라&rdquo;라고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QAJGlJCK-zc_PtmT4RgILI-zpgY.JPG" width="500" /> Sat, 14 Oct 2023 14:24:32 GMT 셀셔스 /@@f6in/87 늘 뜻밖에 마주치는 K-POP 인기 - 하버드 서점 추천도서 = 방탄소년단 10주년 기념 책 /@@f6in/86 한국에 있을 때, 외신발 K-POP 인기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 마음속으로 의구심이 한편으로 들었었다. '저게 과연 진짜일까?' '우리끼리 오버해서 해석하는 거 아닐까?'&nbsp;그런데 미국에 살다보면, K-POP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를 뜻밖에 마주치는 순간들이 있다. 에피소드 1. 가장 있기 있는 미국 학교 방과 후 교실은 'K-POP 댄스 클래스' 한국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in%2Fimage%2F5VuIUZXCeypkkTxeyAFVuX7-Qzs.jpg" width="500" /> Wed, 13 Sep 2023 13:22:32 GMT 셀셔스 /@@f6in/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