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록 /@@f6Pg 세상을 향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ko Tue, 24 Dec 2024 00:13:54 GMT Kakao Brunch 세상을 향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xPlF0gLgFw6hmGsW57okcfYgHS8.jpeg /@@f6Pg 100 100 소통의 예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f6Pg/164 진정한 관계를 위한 열쇠 지난 12월 9일(월)부터~11일(수) 3일간 경기도 교육청 주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가 있었다. 12월 11일(수)에는 양평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3개 권역 중 수원과 의정부에서는 이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일선 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지원청 소속 조사관 등 200명 가량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c6vWRXpSn_qLc_UP1KeOogw8__E.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12:48:44 GMT 이점록 /@@f6Pg/164 초대장 /@@f6Pg/163 초대장 이 점 록 모든 끝은 시작으로 가는 문 시간의 흐름을 잊은 듯 기적을 울리며 기차는 말없이 떠나네. 지난 날&nbsp;아쉬움은 따뜻한 기억 365일 만에 열리는 보석상자 깊은 밤&nbsp;빛나는 별들의 시간 새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그저 한 페이지를 넘기는 것 다시 만날 날을 그리는 초대장 12월은 끝이 아니다. 작가노트 1년을 새롭게 시작하던 새날이 어느덧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e9Vyh2qeXnVD_3QSrUjBiLyAAgU.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10:10:23 GMT 이점록 /@@f6Pg/163 침묵 /@@f6Pg/162 침묵 이 점 록 하얀 눈이 소리없이 세상을 덮으면 높낮이 모습은 저 멀리 사라지고 마음의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흩날리는 눈송이가 차례차례 앉으니 순결한 처녀처럼 빛나는 자태여 화들짝, 바람마저 조심스레 지나네. 차마 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문틈으로 살며시 귀를 대보니 시간이 멈춘 은빛 바다는 소리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6DasKCCk7iuiIT2bRrfCIsH9PHg.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10:23:07 GMT 이점록 /@@f6Pg/162 늦가을을 잃다 /@@f6Pg/161 늦가을을 잃다 이 점 록 늦가을을 잃었다. 그림같은 가을을 담지 못한 슬픈 영혼아 이제 11월은 혼자가 되어야 한다. 하늘도 은은히 낮아지며 물들고 날갯짓을 뽐내며 오고 가는 철새들 겨울 품이 싫은 나목처럼 뒷모습을 감추네. 그대와 속삭이던 그 때가 그리워도 지나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iopUr37mOcbVitNh3eFm0vIsmQw.jpg" width="500" /> Sat, 23 Nov 2024 14:26:31 GMT 이점록 /@@f6Pg/161 시월의 노래 /@@f6Pg/160 시월의 노래 이 점 록 낙엽비가 사그락사그락 말을 걸 때 눈물 숨기며 귀띔없이 떠나가 어디쯤 가는지 알지 못하네. 파란 하늘이 이토록 가슴 아리는데 곱디고운 단풍빛 손짓하는데 망설임 없이 떠난 그대 잡을 생각 눈곱만큼도 없다 못다 이룬 첫사랑같은 가을아 울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FcKSD19ddEXtmaNDa3JgHnNZo0c.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04:06:02 GMT 이점록 /@@f6Pg/160 끝이 없으면 시작도 없다. /@@f6Pg/142 누구든 무엇이든 자세히 보아야&nbsp;한다. 나태주 시인님의 국민 애송시&nbsp;'풀꽃'을 좋아한다.&nbsp;쉽고 짧고 강렬한 좋은 시라는 생각은 변함없다.&nbsp;'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구절을 곰곰이&nbsp;생각해 보았다. 과연&nbsp;누구를 '자세히 보아야 하느냐'였다.&nbsp;그러다가 불현듯 그 대상은 바로 '나'라는 다소 생뚱맞은 결론에&nbsp;이르렀다. 물론 정답은 아니다.&nbsp;그렇지만 진정&nbsp;나를 찾고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c0d9ScBrl8Erv66dCOKzVLx4vSw.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01:10:00 GMT 이점록 /@@f6Pg/142 인연의 힘 /@@f6Pg/159 인연,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인연(因緣)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를 말한다. 대체로 혈연, 지연, 학연, 직연이 살아가면서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인연들이다. 나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여 인연을 맺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결코 쉬운 만남이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인생 2막에 새롭게 만나 삶의 활력소를 나누고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특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1333ONZIdmlvdi3jyC31uldRoPg.jpg" width="500" /> Sun, 29 Sep 2024 15:42:26 GMT 이점록 /@@f6Pg/159 손편지는 특별한 선물이다. /@@f6Pg/158 사람과 사람사이에 가장 친밀한 수단은&nbsp;편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살아가는 방식, 생각은 다르지만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여간 좋은 게 아니다.&nbsp;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를 통해 인생과 인생을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nbsp;마음을 키우고 삶에 빛을 더하고 있다. 시대와 세대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mMY-h5yiMv5x0mcS2zPLMKI9gTw.jpg" width="500" /> Sun, 15 Sep 2024 05:03:26 GMT 이점록 /@@f6Pg/158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를 꿈꾸다. /@@f6Pg/157 시민! 연극을 품다. 8월의 폭염은&nbsp;무서울 정도로 기승이었다. 9월이 되자 밤낮으로 뜨겁게 달궜던 폭염과 열대야가 서서히 물러나는 형국이다.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역대 최고라는 보도를 접했다. 절대 공감한다. 땅도 하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축 늘어진 잎들이&nbsp;힘든 표정을 말해 주었다.&nbsp;하늘에 떠 있는&nbsp;구름도 지친 듯&nbsp;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8월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KbIv0er3Lmx4Xce39EcQGJuT9BY.jpg" width="500" /> Sun, 01 Sep 2024 16:40:53 GMT 이점록 /@@f6Pg/157 9월 손님 /@@f6Pg/156 9월 손님 이 점 록 속 깊은 숙녀가 여름과 가을사이에 찾아왔다. 까슬하던 담벼락 이웃처럼 홀로 선 산수유 반그늘에 함초롬히 맥문동 자매가 피었다. 여름 내내 울다 지친 매미에게 이제 넌 가만히 있어도 돼 새침데기 다독이니 설렘도 춤춘다. 구름도 지친듯 쉬어가고 나뭇잎에 머물던 바람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7wZ58q6M_nJQpuErazXAE1-u5Io.jpg" width="500" /> Sun, 01 Sep 2024 06:19:48 GMT 이점록 /@@f6Pg/156 이름 모를 꽃 /@@f6Pg/154 이름 모를 꽃 이 점 록 흙내 맡으며 틈새를 헤집고 이름 없이 낡은 내게로 찾아왔다. 살랑살랑 맑은 풀도 손짓하며 반긴다. 처음처럼 설레어 보고 있지만&nbsp;또 보고 눈길도 마음따라 떠나지 못하네. 한 번만이라도 이름을 불러준다면 수놓은 꽃처럼 향기를 더하겠지 작가노트 : 마당에 이름 모를 꽃이 활짝 웃고 있었다. 꽃이 피는 이유는 한 가지다. 아니 두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5EVQh_7S0GVHAz9Sr4POCGydWrk.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12:21:28 GMT 이점록 /@@f6Pg/154 인생을 읽으며 살아야 하는 이유 - 인생 습관 /@@f6Pg/152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quot;우리의 몸은 정원이고 마음은 정원사다. 게을러서 불모지가 되든 부지런히 거름을 주어 가꾸든 그것에 대한 권한은 모두 우리 마음에 있다.&quot;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말이다. 나의 어린 시절은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였다. 1970년대로 기억된다. 지금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글귀가 하나 있다. 다름 아닌 '닦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4LGrz8Xq5rTBNyMwsZE3ooVu9w4.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12:18:20 GMT 이점록 /@@f6Pg/152 그리운 엄마 손 /@@f6Pg/151 그리운 엄마 손 이 점 록 아픈 배 쓸어주며 주문처럼 외시던 엄마 손은 약손 쑤욱쑥 내려가라 포근했던 엄마가 생각납니다. 별빛처럼 맑은 눈동자로 속마음까지 보듬어 주신 하늘같이 끝없는 사랑 엄마를 사랑합니다. 내리쬐는 뙤약볕 두건에 의지하면서도 잔잔한 미소를 보이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PvNazndIigcSM7IynNYgzcY-mzQ.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15:39:42 GMT 이점록 /@@f6Pg/151 전통의 지혜와 가치를 만나다. - 조상들의 지혜를 찾아서... /@@f6Pg/149 온고지신은 우리의 몫이다. 삼복더위가 절정이다.&nbsp;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줄 흘러내린다.&nbsp;지역의 자랑거리를 찾아 길을 나섰다.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한국등잔박물관」을 탐방했다. 등잔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박물관이다.&nbsp;홈페이지 검색을 거친 후&nbsp;사전에 박물관으로 전화를 했다.&nbsp;가까워질수록 이정표가 반기듯 다가왔다. 박물관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zOT_sODiofpav8jJLL1xUDwBZ1k.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05:02:34 GMT 이점록 /@@f6Pg/149 7월의 연주회 /@@f6Pg/146 7월의 연주회 이 점 록 선선한 아침 가고 해는 높고 뜨거운 바람부니 여름은 점점 닳아 없어지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초원은 웃음 가득 머금고 잔잔한 물소리 귓가에 스며든다. 햇볕을 반기는 상그런 잎들 손짓하는 푸른 잔디 점직하지만 내 여름이고 싶다. 밤이 되면 달 Sun, 21 Jul 2024 16:24:41 GMT 이점록 /@@f6Pg/146 제헌절, 다시 공휴일이 되면 좋은 이유 /@@f6Pg/147 제헌절이 무슨 날인가요? 오는 7월 17일은&nbsp;제76주년 제헌절이다. 제헌절은 국회에서 헌법을 제정하고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아시다시피 '제헌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7월에 공휴일이 있었다. 2007년까지만 해도&nbsp;제헌절은 경사스러운 날로 소위 '빨간 날'이었다. 1949년 10월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6C5kF9Yenx3bdf1RHCOMBrvKBhQ.jpg" width="500" /> Tue, 16 Jul 2024 13:19:49 GMT 이점록 /@@f6Pg/147 여름 풍경 - 여름 집으로 간다. /@@f6Pg/144 여름 풍경 이 점 록 해 질 녘 노을이 처음같은 하루와 작별하고 멀리서 소 풍경 소리 나지막이 들리면 아부지의 긴 여름낮도 끝이 난다. 홍두깨는 쓱쓱 싹싹 리듬감을 더하지만 재바른 엄마 손은 쉴 틈이 없네. 온종일 머물던 여름 바람이 조촘조촘 물러나면 들마루에 꽃잎처럼 둘러앉아 뜨거운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S9qn-Hxs_uBWycxtsEgTXnI5NAU.jpg" width="500" /> Sun, 07 Jul 2024 12:10:33 GMT 이점록 /@@f6Pg/144 은퇴 이후는 인생황금기, 새로운 것에 도전합니다. - N잡러 도전기 /@@f6Pg/143 나는 퇴직 2년차이다. 인생 2막에는 '일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그동안 맺어온 학연, 지연의 관계보다 더 나은 만남이 필요하다. 즉 새로운 학습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나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제부턴 생각이 옳으면 행동으로 옮기되 때에 맞게 하리라. 취미생활이든 봉사활동도 상관 없다. 그래서 몸을 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kfGgNsID1cB_UZnIMOuOrX8wBAM.jpg" width="500" /> Tue, 02 Jul 2024 02:43:06 GMT 이점록 /@@f6Pg/143 행동은 찬찬히..., 음식은 천천히... - 진정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f6Pg/141 냉면 먹다가 죽을 뻔했다. 한여름이다. 여름철 최고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냉면이 아닐까?&nbsp;별미 중 하나다. 냉면 애호가들이 '여름사냥'을 위해 냉면집을 탐방하고 있음이다.&nbsp;무더위를 식혀 주기도 하고,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nbsp;이렇게 좋은 냉면을 한동안 먹지 않았다.&nbsp;왜냐하면 냉면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쳇말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uLvhI6HkXqI9vB7749o9Gy5iF6U.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04:33:37 GMT 이점록 /@@f6Pg/141 문학과 음악의 특별한 만남 - 글이냐 음표냐 /@@f6Pg/138 문학과 음악 그 어우러짐에 대하여 지난 주말 아주 특별한 문학 특강이 있었다. 한국공무원문인협회(회장 김우)가 준비한 문학 행사다. 계절은 신록의 잎이 더 커지고 두꺼워지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고 있다. 한여름 장맛비처럼 기습적으로 폭우가 내렸다. 차창을 때리는 강한 비에 덜컥 겁이 났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핸들을 꽉 잡았다. 시야가 좁아지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Pg%2Fimage%2FlIHbsne1EE173MvEl0D8xslZIXc.jpg" width="500" /> Sat, 15 Jun 2024 14:21:30 GMT 이점록 /@@f6Pg/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