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독자 /@@enMw 마음을 읽고, 사물을 읽고, 세상을 읽어나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잘 읽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ko Mon, 23 Dec 2024 10:51:17 GMT Kakao Brunch 마음을 읽고, 사물을 읽고, 세상을 읽어나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잘 읽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omvTozwB1msji6Dj6vA2GY-mLGU /@@enMw 100 100 칭찬받고 싶은 비데 설치의 달인 /@@enMw/146 6년 쓴 비데가 고장 났다. 화장실에 설치된 전자제품이다 보니 습기와 수분 때문에 자주 고장 나는 기계가 비데다. 방수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세월에는 장사 없다고 습기 방어에 실패해 마침내 고장 나고 말았다. 이번 제품은 6년을 꽉 채워 썼다. 그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준 비데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재활용 분리수거장으로 보내주었다. 이제부터 남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RlAnsFygAFMwKKY1Crs_sj7ICg" width="500" /> Tue, 30 Apr 2024 13:45:04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46 대낮에 야생조류 방문사건 /@@enMw/145 날씨가 따뜻해지자 새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아침 햇살이 대지를 적시면 여기저기 새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겨우내 조용했던 나뭇가지는 초록 초록 싱그러운 잎사귀들과 재잘대는 새소리로 가득하다. 창문 밖에도 새소리가 가득하지만, 집 안에서도 앵순이가 화답하는 울음소리 덕분에 집 안팎이 새소리로 가득한 봄을 맞이했다. 아파트 2층에 살고 있어서 창밖은 나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DY-SVfjNeNSA12Xg8e6cB2wjB2E" width="500" /> Sun, 21 Apr 2024 23:12:21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45 앵무새 독신 생활에 대하여 - 앵순이, 엄마될 기회는 나중에 /@@enMw/144 쌍둥이 아들에 남편까지 남자만 셋! 더 이상 이 집에 수컷은 입장 금지! 반려동물만큼은 암컷을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외관상 성별 구분이 되지만 새는 신체 구조만으로는 암컷과 수컷을 구분할 수 없다. 꽁지깃을 뽑아 유전자 검사를 해야만 성별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앵순이는 암컷임을 확인받고 입양했다. 그렇게 한 지붕 새 가족으로 함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566rjooh_zJEXfdsE4sqg8SxuCI" width="500" /> Mon, 08 Apr 2024 22:02:35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44 ESFJ 집사와 다중앵격 앵무새 /@@enMw/143 우리 집에서 가장 비위 맞추기 어려운 존재가 반려동물 앵순이다. 다른 가족들은 엄마 눈치도 보고 기분도 맞춰주고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반면 앵순이는 말도 안 통하고 눈치코치도 없다. 본인 기분에 따라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말겠다고 고집부린다. 옹고집보다 무서운 새 고집이 있어 기분 맞추기가 힘들다. 눈치 없는 고집불통 앵순이와 같이 살다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W14CTc6cv5aRD3pYYl4kgkYn5Z8" width="500" /> Sat, 30 Mar 2024 23:59:02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43 새는 웃을 수 있을까? - 웃어도 웃는 게 아니야 /@@enMw/142 새는 감정을 얼굴에 표현할 수 있을까? 웃음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동양에서는 눈이, 서양에서는 입이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모티콘도 동양에서는 눈을 강조한 ^^ 모양을, 서양에서는 입을 크게 표현한 : ) 모양을 많이 사용한다. 웃음의 미학적 기준이 문화마다 다르다. 동서양의 웃음 기준을 합하면 눈과 입이 웃음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n30ec8zx58SNqZyeKwcMiwv2Qt8" width="500" /> Sat, 16 Mar 2024 11:54:08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42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이발소를 찾은 남편 /@@enMw/141 강아지는 털발, 사람은 머릿발! 머리 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한다. 크게 멋을 내지 않더라도 단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남자들은 3~4개월에 한 번씩 이발해야 한다. 특히 짧은 스포츠형 머리는 조금만 때를 놓쳐도 머리가 길어 지저분해 보인다. 자린고비 남편님은 머리를 자르는 시기가 자주 돌아오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단발 같은 장발형 스타일을 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r_ihvnrH3_br3k05CnOs5HAupmo" width="500" /> Tue, 12 Mar 2024 22:03:03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41 셀프 전성시대! 화장실 줄눈 셀프 시공으로 돈 아끼기 /@@enMw/140 셀프 바, 셀프 사진관, 셀프 세차, 셀프 빨래방, 셀프 염색 등 셀프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건비가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물가가 높은 나라에서는 웬만한 간단한 수리 정도는 업자를 부르지 않고 혼자 해결한다고 한다. 재료비보다 인건비가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아니면 스스로 배워 해결하는 식이다.이번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mvM89Keg77AlL6zZUq4owuRYwmA" width="500" /> Sun, 10 Mar 2024 21:51:10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40 사람 손에서 대자로 뻗어 자는 새 - 우리 애들 습성은요 /@@enMw/139 1. 사람과 함께 침대에서 자고 싶은 새 앵순이가 입양 왔을 때 새 보금자리치고는 럭셔리하고 폭신한 침구가 있는 새둥지를 장만해 주었다. 혼자 쓰기 넉넉한 집으로 뒹굴러 다닐 수도 있는 아늑한 집이었다. 하지만 앵순이는 따뜻한 사람 온기가 필요했던지 집보다 사람 손에서 더 많이 낮잠을 잔다. 사람과 새가 함께 잔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몸무게 6<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t0CdbWPuXR49ungceyP2be3hItM" width="500" /> Thu, 07 Mar 2024 21:55:33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9 삶을 풍요롭게 누리는 힘! '반려 생활' - 반려생활을 권유합니다 /@@enMw/138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무엇일까. 바로 행운이다. 어린 시절 다들 한 번쯤은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헤매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된 지금은 아마 로또(?)를 통해 네 잎 클로버의 행운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발로 밟고 다녔던 세 잎 클로버는 꽃말은? 바로 행복이다. 행운을 찾기 위해 지전에 널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6vJXD7XOHuLXS5pTvJTrD-LOm7c" width="500" /> Thu, 29 Feb 2024 11:14:14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8 앵무새 눈치 보며 먹는 아이스크림 - 새 당황하게 만드는 간식 시간 /@@enMw/137 인간들만 맛있는 간식을 '냠냠 짭짭' 먹으면 새도 섭섭해한다. 견물생심! 보면 먹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 건 새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식사하거나 간식을 먹을 때 앵순이는 안방 화장실에 잠시 감금된다. 사람 먹는 것을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앵순이의 위장 건강을 위해서 사람 먹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때때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LGNRClj74fERsEafrlWM6asswSU" width="500" /> Wed, 28 Feb 2024 00:44:24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7 흰쌀밥에 환장하는 새 - 우리 애들 식성은요 /@@enMw/136 식구란 무엇인가? 한집에 살며 끼니를 같이 먹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 집에는 비록 사람은 아니지만 한집에 살며 끼니를 같이 먹는 반려 동물이 있다. 동물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람인 듯 생활하는 앵무새가 있어 반려 동물이라는 용어 대신 반려 식구(食口)로 부르고 있다. 밥을 같이 먹지만 같은 밥(쌀)을 먹어서는 안 되는 묘한 가족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vRy-Y8m6sU9zw3HaTD6bmxhgJZg" width="500" /> Tue, 27 Feb 2024 02:03:45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6 이 많은 깃털은 다 어디서 왔을까 - 매일 빠지는 털 이야기 /@@enMw/135 반려동물을 키우면 2가지 큰 문제가 있다. 바로 똥과 털! 그중에서 털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일어난 변화 중 하나는 청소기 먼지통에 시커멓기만 한 머리카락 뭉터기 속에 알록달록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털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새털은 강아지, 고양이 털과는 다르게 깃으로 되어있어 눈에 잘 보여 좋다. 큰 깃털은 줍고 작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8oeq8Jpta23rNMleIpcZKcyumOg" width="500" /> Mon, 19 Feb 2024 15:02:51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5 까치까지 설날은 앵순이가 가장 서러웠던 날 - 서러운 앵무새 여기있어요 /@@enMw/134 설날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이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다만 이 자리에 낄 수 없는 존재가 있었으니, 우리에게는 소중한 가족인데 다른 사람에게는 공포스러운 존재. 바로 반려동물 앵순이다. 새를 무서워하는 어른과 아이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앵순이는 손님들 방문 시간에 맞춰 화장실에 감금되어 있어야만 했다. 다른 집 반려동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wsN25dNWeebsLhWb8ykgFQ03NcY" width="500" /> Fri, 16 Feb 2024 03:47:12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4 자린고비 남편의 인생최대위기 -범칙금고지서(2) /@@enMw/133 15년 넘게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범칙금 고지서를 받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이상하게 요즘 들어 벌써 2번째 벌금 고지서를 받았다. 이번에 받게 된 범칙금 고지서는 불법주정차였다. 몇 달 전에 받은 범칙금이야기 /@kitty3648/109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단체 병원투어를 진행했다. 정기검진 차원에서 치과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jSaoLpv4DgCPJPl-gCkBhs4-8RA" width="500" /> Tue, 13 Feb 2024 22:45:46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3 새 입양하고 새가 되어버린 가족들 - 한 지붕아래 동물과 함께 /@@enMw/132 싸이 노래 가사 중 '나 완전히 새됐어'라는 노래 가사가 현실이 된 가족이 있다. 새는 사람처럼 살고 사람은 새처럼 행동하는 독특한 생태계가 한 지붕 아래 만들어졌다. 사피엔스라는 종이 조류로 바뀌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중이다. 처음부터 가족들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사춘기가 오면서 우울감이 생긴 아들 녀석은 교감할 대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q0oG9dgJDFHlMLKROHCSl0SJCzQ" width="500" /> Tue, 13 Feb 2024 00:35:59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2 글쓰기의 행복한 부작용 /@@enMw/131 글을 쓰다 보면 나의 욕망과 욕구, 불만이 주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욕구불만을 번역하여 글로 표현하면 읽는 분들이 공감해 주기도 하고 위로해 주기도 한다. 공감받은 상황이 되면 나의 욕구불만은 어느덧 마음속에서 욕구 충만감과 쾌감으로 바뀌어 불만 가득했던 육체에서 불만이 분만되어 밖으로 빠져나온다. 투덜대고 싶은 내용을 말이 아닌 글로 쓰는 것이 재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X51jOGUx1mmuUlEVwM76Q5CG5HI" width="500" /> Thu, 11 Jan 2024 04:39:51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1 자린고비 남편과 사는 아내의 졸업식 꽃다발 만들기 - 수제 꽃다발 만들기 /@@enMw/130 초콜렛 꽃다발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매년 12월 말이면 학교마다 졸업식 준비 하느라 분주했지만 봄방학이 사라지면서 이제는 1월에 졸업식을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졸업식 하면 빠질 수 없는 물건이 축하 꽃다발이다. 졸업식 날 만큼은 학교 앞에 꽃을 팔기 위해 나온 상인들로 북적인다. 심지어 3일 전부터 교문 앞에 자리를 맡아 놓기까지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fG4Dtte5zoMadNJhZy9AHpZu6Vo" width="500" /> Mon, 01 Jan 2024 15:27:43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30 쌍둥이 아들 키우려면 이 정도는 먹여야 한다. - 쌍둥이 아들 먹방 스케일 /@@enMw/129 집밥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살다 보니 집에서 자주 반찬을 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면서 먹는 양이 두 배는 늘었다. 쌀통에 10킬로 쌀을 부어놓으면 얼마 못 가 바닥이 보이며, 입맛에 맞는 반찬이라도 내놓으면 한 번에 다 먹어치우는 기염을 토한다. 반찬 만들기 귀찮은 엄마 입장에서는 한 번 반찬을 만들었으면 두세 번은 식탁 위에 올라가야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tBQ2i7GIpd6eIKMGUvU4I-taDR0" width="500" /> Thu, 28 Dec 2023 10:14:12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29 앵무새도 스트레칭 잘 해요 /@@enMw/128 앵무새와 함께 살다 보면 사소한 습관도 관찰하게 된다. 조류는 고양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유연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행동 중 자고 나면 꼭 스트레칭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새도 스트레칭한다고? 그렇다. 요가 선생님보다 더 균형 잡힌 자세로 날개와 다리를 쭉쭉 잘도 편다. 언제 어디서든 날 수 있게 항상 스트레칭으로 만반의 준비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ckrNttmNKKTJH8fYxw6f9emQ3_A" width="500" /> Mon, 25 Dec 2023 22:08:47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28 앵무새 보는 앞에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 /@@enMw/127 옛말에 &quot;아이 보는 데는 찬 물도 못 먹는다&quot;는 말이 있다. 호기심 많은 아이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곧잘 따라 하므로 생긴 말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어른들은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앵무새를 키우는 앵집사네 집은 어린아이만큼 호기심 강한 생명체가 있으니, 바로 2살 된 앵순이다. 사람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모두 검사 검문을 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Mw%2Fimage%2F04YMhdD4KZvduAQMtt2jYHHTTjE" width="500" /> Sat, 23 Dec 2023 06:54:22 GMT 흥미진진한 독자 /@@enMw/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