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우 /@@elAl 오랜 지혜가 담긴 &lsquo;경전&rsquo;과 &lsquo;고전&rsquo;을 살피며, 일상 틈새에서 은밀히 빛나는 깨달음을 길어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o Thu, 23 Jan 2025 12:20:25 GMT Kakao Brunch 오랜 지혜가 담긴 &lsquo;경전&rsquo;과 &lsquo;고전&rsquo;을 살피며, 일상 틈새에서 은밀히 빛나는 깨달음을 길어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8SSRUB4lLjJENbRHzoEagjzTD0o /@@elAl 100 100 기독교인의 복음.. 그 열정이 부담스러운 이유 - 함석헌이 말한 다섯 가지 우상, 오늘날 교회를 돌아보다 /@@elAl/95 어느 주말 저녁, 독서 모임에 처음 나온 한 기독교인이 있었다. 그는 대화 내내 &ldquo;제가 믿는 예수님이야말로 유일한 답입니다&rdquo;라고 힘주어 말했는데, 그 진지함이 때론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누군가는 무례하다고 느꼈고, 또 누군가는 오히려 그의 열정을 부러워했다. 왜 어떤 기독교인은 때때로 이렇게 &lsquo;밀어붙이는&rsquo; 태도를 보이는 걸까? 그것이 순수한 열정인지, 아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ZsvflolyOyoOuY9WQMrdxCeRB_A.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10:31:22 GMT 기미우 /@@elAl/95 너 자신을 먼저 보듬어라 - &lsquo;멈춤&rsquo;과 &lsquo;알아차림&rsquo;으로 깨닫는 소중한 진실 /@@elAl/94 얼마전 도시 가장자리에 있는 낡은 성당을 찾았다. 기도를 하려던 건 아니었다. 다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내 마음속 소란을 잠재워줄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 무너져 내리는 나 자신을 고요 속에서 조용히 지켜볼 수 있었다. 기도 벤치에 앉아 눈을 감자 예전에 겪었던 실패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한때 회사에 헌신하느라 마음 한구석을 돌보지 못했던 기억, 무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XWmsk0cfr5x3AFpYSTG3cPCD4tE.png" width="500" /> Fri, 17 Jan 2025 10:05:06 GMT 기미우 /@@elAl/94 무례 지옥에서 벗어나기 - 부정적 경험이 주는 깊은 깨달음 /@@elAl/93 인간이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디딜 때 맞닥뜨리는 것은 포근한 안식이 아니라, 낯선 공기와 눈부신 빛, 그리고 몸을 가누기 어려운 불안정함이다. 놀랍게도 이런 불편하고 초조한 감각들이야말로 우리가 &lsquo;살아 있음&rsquo;을 증명한다. 이후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쳐 어른이 되어도, 삶은 무례한 사람을 마주하거나 예상치 못한 실패를 겪는 등 다양한 형태의 &lsquo;불편함&rsquo;을 계속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66IV3DVh8ssXybFkzCScPGSQE0I.png" width="500" /> Thu, 16 Jan 2025 13:08:52 GMT 기미우 /@@elAl/93 택배기사의 여정이 끝나다 - &lt;좋은생각&gt; 1월호에(22일) &quot;따뜻한 고객&quot;이라는 글이 실렸습니다^^ /@@elAl/9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요즘 같은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쓴 글이 &lt;좋은생각&gt; 1월호 22일 자에 실리게 되었어요. 제목은 &ldquo;기억에 남는 따뜻한 고객&rdquo;으로, 일상 속에서 만난 소중하고 따뜻한 순간을 담았습니다. 이 이야기가 여러분께도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함께 나누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LuOZzwXquHI2lNiCBg_DvxI30oQ" width="299" /> Thu, 16 Jan 2025 11:39:01 GMT 기미우 /@@elAl/92 독자님들의 질문 답변 드립니다(2) - 통코드, 백마진, 운임사취 문제 /@@elAl/91 ◆[QnA 9]&nbsp;택배 기사와 통화하면 내 물건을 기억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크거나 무거운 물건은 특별히 기억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 하루도 빠짐없이 그 장소에 택배가 간다거나 그러면 그 배달하는 곳이 오늘 무엇을 시켰나 해서 아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보통 통화할 때 몇 시에 오는지 자주 물어보시잖아요? 그러면 어디냐고 물어보시고 몇 시에 간다고 대답 Fri, 04 Oct 2024 06:01:32 GMT 기미우 /@@elAl/91 독자님들의 질문 답변 드립니다(1) - 택배기사 수입, 취업 /@@elAl/90 ◆[QnA 1] 택배기사 건당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평균을 내기는 어렵지만 현재 24년 기준, 상자당 760-790원 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기사마다 6~7000개 정도 배송하시는데 못해도, 400중반에서 500 벌이는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책에 나와있는 정보 (1. 4시간 일하고 500만 원을 버는 택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8JYEuMMmiGeUQow94e1-NYNVW14.png" width="500" /> Tue, 17 Sep 2024 05:40:25 GMT 기미우 /@@elAl/90 29살 택배기사의 출간 스토리 - 택배기사 필독서! : 택배에서 출간까지 /@@elAl/89 택배기사 일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담은 &lt;29살 택배기사입니다&gt;를 브런치에 연재하던 당시, 출판제안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0000 출판사입니다. 제안의 제목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 제안의 내용은 빨라진 심장박동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ldquo;출간하고 싶은데, 미팅할 수 있을까요?&rdquo; 출간제안을 한 출판사가 큰 출판사인지 작은 출판사인지는 모르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IEO0IGp46pd-87RdtB-39_tZh4M.jpg" width="500" /> Wed, 31 Jul 2024 04:12:56 GMT 기미우 /@@elAl/89 경제적 자유의 달콤한 유혹: 개츠비들의 진실 /@@elAl/88 &ldquo;한국에는 개츠비가 너무 많아.&rdquo; 영화 &lsquo;버닝&rsquo;의 대사 중 하나다. 이 대사에서 &lsquo;개츠비&rsquo;란 젊은 나이에 별다른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생계 걱정 없이 돈을 펑펑 쓰고 다니는 젊은이를 말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lsquo;개츠비&rsquo;는 부모의 재력을 물려받아 부자인 젊은이를 뜻했지만, 사실 개츠비는 그런 인물이 아니다. 실제 피츠제럴드의 소설 &lt;위대한 개츠비&gt;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y145lgOUAieiqmP2t6U1fPcNp9U.png" width="500" /> Thu, 25 Jul 2024 23:38:53 GMT 기미우 /@@elAl/88 외계인은 존재할까? 반박불가 외계생명체 /@@elAl/87 먼저 &lt;삼체&gt;는 &lsquo;페르미의 역설&rsquo;을 설명하는 '어둠의 숲 가설(Dark Forest Theory)'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우주는 넓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lsquo;넓다&rsquo;라는 표현에 다 담지 못할 정도로 거대한 공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우주 전체에서는 먼지 하나보다 작은 티끌일 뿐이다. 아니, 어쩌면 티끌도 되지 못할 정도로 작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s5M9XOYm7jwr9DEv_SqyLsvFjDI.jpg" width="500" /> Mon, 01 Jul 2024 21:52:08 GMT 기미우 /@@elAl/87 답이 아니다. /@@elAl/86 1. 상자 안과 상자 밖 우리는 자라나면서 많은 것을 학습한다. 말하고 행동하는 법을 시작으로 읽고 쓰는 법을 익힌 후에는 각종 지식을 흡수한다. 이렇게 학습해 온 우리의 생각과 행동, 지식들에는 암묵적 규범들과 편견들까지 섞여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서 학습해 온 것 이상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못한다. 1400년대 스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kLWd9lsAKPkKmods5Og7HSs_KWM.jpg" width="500" /> Fri, 28 Jun 2024 00:51:44 GMT 기미우 /@@elAl/86 MBTI는 정말 과학일까?&nbsp; - 너 자신을 알라 /@@elAl/85 'ENTJ는 매우 유능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만큼 효율적이지 못한 데에 답답함을 느낀다. INFP는 예술적이고 감성적인데 게으르고 끈기가 없다. 이 두 MBTI는 매우 다르지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기에 궁합 하나는 끝내준다.' 인터넷에 떠도는 MBTI 성격론과 궁합론 한 대목을 가져와 보았다. MBTI 유행이 한차례 대한민국을 휩쓸고 지나간 뒤, 초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dt-BQ_iPzXlmiWXui3Xhwl9JEzo.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03:22:00 GMT 기미우 /@@elAl/85 '롱런하는 사람들' 다 이유가 있다? - 레전드 등판, 롱런의 비밀은? /@@elAl/84 NFT로 발행된 무대 퍼포먼스가 있다. 라이브 공연 전체가 아닌, 특정 퍼포먼스 딱 한 장면인데, 해외에서는 워낙 화제가 되었던 유명한 장면이라 NFT로까지 발행돼 경매에 붙여졌다. 그것은 바로 팝가수 마돈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개막 공연에서 선보인 키스 퍼포먼스다.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쉼 없이 히트곡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u48OZNaHJ4TpvqXkkxXca2b_-xs.jpg" width="429" /> Fri, 21 Jun 2024 06:02:19 GMT 기미우 /@@elAl/84 와.. 이렇게 사기를 친다고? '사기꾼 특징 모음' - 27살 아수라 잡문집을 마치며 /@@elAl/82 세상에는 전청조가 많다. 아니, 전청조 뺨칠 만큼 기상천외한,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 많다. 나 역시 20대 어린 나이에 믿었던 동료에게 사기를 당해 번 돈을 많이 잃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당하고 나서야 그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친 &lsquo;사기꾼&rsquo;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배신감에 치를 떨던 20대의 내가 잃은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vwuq11QhgvAi0X4lEg_DKfWtp-Q.jpg" width="500" /> Sun, 14 May 2023 04:59:18 GMT 기미우 /@@elAl/82 사기 피해의 그늘: 법과 현실의 간극 /@@elAl/81 1. 관공서 앞을 지나다 보면 매일같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다른 한 손으론 마이크를 잡고, &ldquo;과연 법이 누구의 편에 있는 것이냐&rdquo;며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통사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흉악범의 얼굴은 마스크로 가려줄 만큼 인권이다 국선변호인이다 해서 호들갑을 떨기도 하지만, 정작 피해자야말로 잠자코 가만히 있으면 자기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U93WTPV1r2UQerwkVU5aDVZwexM.jpg" width="500" /> Fri, 12 May 2023 08:34:35 GMT 기미우 /@@elAl/81 '한 번 결정난 판결' 뒤집기 가능할까? /@@elAl/80 불기소 결정을 했다는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거나 불기소 결정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ldquo;이러이러한 부분에 대한 조사나 법리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rdquo;는 취지로 그 결정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검찰 항고'라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해당 처분에 대해 다시 한번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검사에게 항고 Tue, 09 May 2023 03:49:16 GMT 기미우 /@@elAl/80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략: 신속한 피해 보상 받기 - '전세사기', &lsquo;SG발 주가 조작' 비가 쏟아진다. /@@elAl/79 여러 사람을 상대로 사기를 쳐서 피해액이 크고 피해자도 여러 명 발생하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한다. 이럴 경우 피해자들이 힘을 합쳐 집단 고소를 하면, 수사기관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 간의 사기 사건이 아닌 다단계 사기나 보이스 피싱과 같은 다중 피해 범죄의 경우, 범죄 수익을 숨기 Fri, 05 May 2023 21:46:43 GMT 기미우 /@@elAl/79 법의 정당성과 형벌의 불균형 - 형벌의 감경과 법적 기준: 공정성을 향한 갈림길 /@@elAl/78 1. 재판에서의 형법 제55조 (법률상 감경) 재판을 받다 보면 형법 제55조에 따라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조항에 따르면, 유기징역이나 유기금고는 형기의 2분의 1로, 벌금은 그 다액의 2분의 1로 감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심신장애자와 농아자는 반드시 감경을 받아야 하며(이를 필요적 감경이라고 한다), 긴급피난이나 자구행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Al%2Fimage%2FQ9EyhOU5RvE-iH9J0qVIMK_INyc.jpg" width="500" /> Thu, 04 May 2023 11:09:14 GMT 기미우 /@@elAl/78 범죄의 경계와 법적 책임을 이해하는 필수 가이드 /@@elAl/77 공소시효 형사사건에서 제일 먼저 따져보는 것이, 범죄행위가 완전히 종료된 날로부터 일정 기간이 지나는 바람에 처벌할 수 있는 &ldquo;공소시효&rdquo;가 완성되지 않았는지를 본다. 이를테면 사기죄의 경우에는 돈을 받은 날로부터 10년이 지나지 않았는지, 절도죄라면 남의 물건을 훔친 날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았는지를 보는 것이다. 뇌물죄의 경우 받은 액수가 5천만 원 미만 Wed, 03 May 2023 04:42:15 GMT 기미우 /@@elAl/77 고소&middot;고발 사건, 알아두면 좋은 절차와 현실 /@@elAl/76 피의자의 소재를 알 수 없을 때(예를 들어, 연락이 닿지 않는 곳으로 도망가거나 해외로 출국한 경우), 피의자를 찾을 때까지 최종 결정을 유보하는 '기소 중지'가 있다. 중요한 참고인의 소재를 알 수 없을 때는 해당 참고인의 소재가 밝혀질 때까지 결론을 유보하는 '참고인 중지'가 있다. 또한, 고소나 고발인이 출석하지 않거나, 이전에 불기소 결정을 내렸음에 Mon, 01 May 2023 06:38:09 GMT 기미우 /@@elAl/76 불기속? 무혐의 처분? 유예 제도?는 왜 내려질까 /@@elAl/75 기존에는 사기나 횡령죄로 고소 또는 고발을 하면 경찰이 먼저 수사를 진행한 후, 혐의가 인정되면 &quot;기소&quot; 의견으로, 증거가 부족하면 &quot;불기소&quot;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이러한 절차에 큰 변화가 생겼다. 예를 들어, 검찰의 직접 수사는 3천만 원 이상의 뇌물 사건, 5억 원 이상의 사기&middot;횡령&middot;배임 사건, 선 Fri, 07 Apr 2023 01:32:17 GMT 기미우 /@@elAl/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