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 Dr. James 엄태경. 언어정보학 박사. 공부의 방법, 의미, 재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글쓰기와 영어를 가르치고 학습법 컨설팅, 자기계발 강연을 합니다. ko Wed, 22 Jan 2025 22:14:20 GMT Kakao Brunch Dr. James 엄태경. 언어정보학 박사. 공부의 방법, 의미, 재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글쓰기와 영어를 가르치고 학습법 컨설팅, 자기계발 강연을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1heSAPbkQXVYkh3VUHNMRkMeiIk.png /@@eTDl 100 100 AI에도 리터러시가? - - 읽고 쓰는 힘에서, 살아가는 힘으로 - /@@eTDl/57 리터러시(literacy)라는 말은 본래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합니다. &lsquo;글&rsquo;을 이해하고, '글'로&nbsp;표현하는 능력이지요. 10년 전 만 해도 학교에서 '알 식' 자를 써서 &lsquo;문식성(文識性)&rsquo;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lsquo;문해력&rsquo;이 주된 번역어가 된&nbsp;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는 &lsquo;생존의 기량&rsquo;이라는 의미로 확장된 것만 같습니다. 디지털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zp7Sanr3ILva6rTzlgqRbrZr7YA.png" width="500" /> Wed, 22 Jan 2025 07:18:3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7 영어의 궁전 - - 묘기 대행진의 추억 - /@@eTDl/56 1970년대 &lsquo;묘기 대행진&rsquo;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특별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다. 한 출연자는 100개의 물건을 잠시 본 다음 눈을 가렸고, 진행자가&nbsp;1에서 100 사이의 번호를 무작위로 부르면 그 번호에 해당하는 사물이 무엇인지 맞히는 시범을 보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기억법 학원'이라는 곳에 다녔다. 첫날, 그 TV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463XH0aRxSF0p02Fti7xIjg0EGw.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11:20:30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6 외국어고등학교 수석 배출의 노하우 - - 성장을 위한 1개월 - /@@eTDl/55 외국어고등학교 입시가 치열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함께 공부한 아이가 한 외국어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학원 강사로서 큰 행운이었고 한동안 지역에서 이름을 알릴 &nbsp;기회이기도 했다. 당시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외고 입시에 앞서 치러졌는데, 영재학교에 합격하지 못한 아이들은 그 출중한 수학 실력으로 국, 영, 수 3과목 시험을 보는 경기권 외고 진학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PegiMf3c4Bl43KBIHxzvhizKOp0.jpg" width="500" /> Mon, 13 Jan 2025 11:57:0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5 브런치에서 시작하는 책 쓰기 - 책 만들기보다 '글 쌓기'부터 /@@eTDl/54 최근 글쓰기가 아닌, '책 쓰기'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총서 기획, 편집 업무를 했고 출판사 운영의 경험도 있긴 하지만, 책 쓰기 강의는 대형 출판사 출신의 전문 기획편집자분들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JXqOItTr4c 그러나 주변의 몇몇 분이 적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fktvDPYoVYCFKhLsuTTmfLpnGhg.png" width="500" /> Sat, 11 Jan 2025 02:59:3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4 50년을 앞서간 영어 선생님 - &quot;빨간기본영어&quot; 이야기 /@@eTDl/53 구구단마저 쉽게 암기하게 해 주는 선생님이 있다.&nbsp;빨리 진도를 나가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선생님이 있다. 하지만 주어진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왜 공부하는지,&nbsp;무엇을 암기해야 하는지,&nbsp;때로는 어떤 것은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는 등의 질문을 아이들이 가지게 하는 선생님은 입시 환경에서 찾아보기 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RxTBF7M8_z42V0gxHWBBh2cnVz8.png" width="500" /> Mon, 06 Jan 2025 10:39:45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3 밴쿠버 반지하 동시통역 연습기 (1) - 한-영 번역 연습 /@@eTDl/52 고등학생이었던 1990년, &lsquo;걸프전쟁'이 터졌다, CNN이라는 영어 방송도 동시통역사라는 직업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영어를 듣고 실시간으로 뚜벅뚜벅 한국어를 내뱉으며 세상의 소식을 전해 주던 그 대단한 사람들의 머릿속이 궁금했다. 영어만 잘하면 뭐든 다 된다고 하던 그 시절, 어차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영어인데 나도 동시통역사가 되어 보면 어떨까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Xr9Q9YToOSUKFbtTlpNPLegmCyY.jpg" width="500" /> Mon, 30 Dec 2024 16:18:16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2 영어, 재밌게 읽어 본 적 있나요? - '독해' 말고 '플레저 리딩' /@@eTDl/51 &ldquo;햄릿 읽어 오세요. 번역본으로도 괜찮습니다.&rdquo; 조기 영어 교육 수업인데 느닷없는 교수님의 말씀. 30대 초반의 내가 햄릿의 줄거리조차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고등학교 시절엔 &lsquo;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 속하지 않는 작품은?&rsquo;이라는 시험 문제의 답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것을 외우기에 급급했다. 급히 [햄릿]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hzQ_JTxvYg1pVm9RlGM_5Z-89zU" width="500" /> Mon, 23 Dec 2024 04:02:28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1 영어 첨삭 지도의 독성 - 자라나는 영어에 칼 대기 /@@eTDl/50 원어민 선생님은 아이들의 글을 첨삭 지도한다. 빨간 펜으로 북북 그어 버리거나, &lsquo;He&rsquo;, &lsquo;She&rsquo; 같은 주어가 나오면 빼먹은 &lsquo;s&rsquo;를 동사에 붙여준다. 원어민의 직관이 없다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인 관사(a, the)는 첨삭의 단골 메뉴다. 영어 선생님은 오류를 수정하는 것을 당연한 임무로 여긴다. 하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감까지 고민하는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T0mRJNT1NOAlxFXVY9fd8QKZUaQ.png" width="500" /> Mon, 16 Dec 2024 07:54:34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0 &ldquo;1시간 영단어 80개 암기&rdquo;의 약속 - 암시적 학습법과 슈퍼 러닝 /@@eTDl/49 (테이프를 들으면서 호흡에 집중)&nbsp;(숨을 들이쉬고&nbsp;2초간 멈춘다)&nbsp;&ldquo;보이&rdquo;, &ldquo;소년&rdquo;(숨을 내쉰다)(숨을 들이쉬고&nbsp;2초간 멈춘다.)&nbsp;&ldquo;데스크&rdquo;,&ldquo;책상&rdquo;(숨을 내쉰다) 일간 신문 광고란에 큼지막하게 쓰인&nbsp;&lsquo;슈퍼 러닝&rsquo;이라는 네 글자가 눈에 띄었다.&nbsp;혼자 버스를 타 본 적도 없었던,&nbsp;중학교&nbsp;1학년이었던 나는 엄마와 함께 그 영어 학원을 방문했다. 영어와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UH2DPfUgOlqhsydhsci097rii2c.png" width="500" /> Mon, 09 Dec 2024 12:26:06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9 영문법, 1주일이면 OK? - &lsquo;속성&rsquo;의 매력 /@@eTDl/48 &lsquo;속성&rsquo;이란 단어는 매력적이다. 짧은 시간 안에 무언가를 이루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 부족함을 만회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시간이 많아져도 어차피 일의 총량은 변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에 맞춰 일이 끝난다는 &lsquo;파킨슨의 법칙&rsquo;이란 것이 있다. 단기간에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명확한 목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4AGFB7jkpJEetrYzVKmkj6XlQUM.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00:00:19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8 프롤로그 /@@eTDl/47 성문 영어 1주일 완성의 유혹부터 친절한 AI 선생님 이야기까지 영어 배우기, 영어 가르치기, 영어책 쓰기, 영어 번역.... 웬만한 &lsquo;영어 OO&rsquo;은 정말 다 해 본 것 같습니다. 20년 넘게 그 재주로 밥은 먹고 살았지만, 여전히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제임스 쌤의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지금 들어도 다소 황당한, 하지만 그럴듯하고 재미있는 영어 학습법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p4ecwY1d7KKeTuZuP7CGr0oft88.png" width="500" /> Tue, 26 Nov 2024 11:32:30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7 3주 만에 모두 브런치 작가로 데뷔한 소모임 이야기 2 /@@eTDl/46 Ⅰ. 작가 소개와 활동 계획 쓰기1. 자기소개의 의미 &nbsp;&nbsp;&nbsp;2. 브런치 스토리 팀의 안내 필독&nbsp;3. 의도적 패러프레이징 vs. 중언부언(重言復言)Ⅱ. 글 3편 쓰기1. 문단 나누기&nbsp;2. 눈에 띄는 도입부 &nbsp;3. 좋은 제목 (3주 만에 모두 브런치 작가로 데뷔한 소모임 이야기 1&nbsp;에서 계속) 3. 의도적 패러프레이징 vs. 중언부언(重言復言) 작가 소개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iGwAw3w21QafP4kX_3jVWvbDdo4.png" width="500" /> Sun, 17 Nov 2024 14:20:50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6 책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려주는 로봇 - 이독성의 추억 /@@eTDl/45 책을 기계에 집어넣으면, 기계가 책을 드르륵 읽고 &ldquo;이 책은 초등학교 0학년 수준입니다!&rdquo;,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영어책의 난이도를 그렇게 알 수 있다면,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구요. 15년 전 한참 그런 공부를 했습니다. 방법은 있었습니다. 일단 전부는 아니라도 책을 전반부, 중반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HXVX7svHTTH8floclCLqTLTs4-Y.png" width="500" /> Sun, 10 Nov 2024 08:14:44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5 끝없는 할 일과 잡념에서 벗어나기 - 칸반으로 지배하라 /@@eTDl/44 &lt;소용없는 할 일 목록&gt; 어느 순간부터 &lsquo;To-Do-List&rsquo;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펼쳐 놓고 한꺼번에 진행하는 일들이 많다 보니 바탕화면에는 &ldquo;oo 프로젝트&rdquo;, &ldquo;oo 공부&rdquo;라는 폴더만 쌓여갔습니다. 할 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뭔가를 놓친 듯한 불안감이 남습니다. 집중이 필요한데 계속 머리 한쪽이 묵직한 느낌입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4dqBgdj-L-mgw7UoBaATKnGKPL0.png" width="500" /> Thu, 07 Nov 2024 10:03:1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4 공부의 적, 노안과 과음 (2, 終) - 금주(禁酒)에 관하여 /@@eTDl/43 술을 끊은 지 336일째 되는 날 쓴 글입니다(2024년 11월 3일). 술은 엄연한 약물이다. 약이라고 하면 양약처럼 좋은 이미지를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약물'이라고 하면 몸에 부자연스럽고 유해하다는 인상이 강해져서 위험성의 크기를 자각하기 쉬울 것이다. - 가키부치 요이치 - 1. 중독인건가 술을 좋아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1XNwtqYaaReOOgD1xC18Zsxzrmk.jpg" width="500" /> Sun, 03 Nov 2024 14:46:53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3 부자가 되는 과학이 있었다 - [부자가 되는 생각 법칙] 출간 후기 /@@eTDl/42 월러스 워틀스의 [The Science of Getting Rich]를 처음 접하고, 제게는 유독 어렵게 느껴지고 자신이 없는 &lsquo;돈 버는 법&rsquo;에 관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것만 같은 강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출간된 지 100년도 훌쩍 넘은 책이라 선뜻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미 많은 번역서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M-WBsUfqd-NTy1DMc52lT4yZlmY.png" width="500" /> Tue, 29 Oct 2024 23:57:26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2 3주 만에 모두 브런치 작가로 데뷔한 소모임 이야기 1 - 작가 소개와 활동 계획 쓰기 /@@eTDl/41 2024년 10월 21일, 글쓰기 모임에 참여한 선생님들께서 브런치 작가로 모두 승인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모임 시작 후 불과 3주 만에 이룬 성과였습니다. 글쓰기를 사랑하고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싶은 예비작가분들, 또 이미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지만 글쓰기 모임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이제 막 브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fCuV8FoyVPh9XSLsDjjCOZJZ5Q0.png" width="500" /> Mon, 28 Oct 2024 08:46:38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1 Magnanimity - 자기 인식과 삶의 균형 /@@eTDl/40 Magnanimity,&nbsp;관대함;&nbsp;고결한 정신 현대 영어에서 &lsquo;매그너니머티(magnanimity)&rsquo;는 &lsquo;관대함&rsquo;, &lsquo;아량&rsquo;이라는 일상적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단어에는 그보다 더 깊고 다양한 철학적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고대 그리스어 'megalopsychia(메갈로프시키아)'의 번역어로 사용된 역사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pd8hmS0KqgeK6_Z5fub7NnJhf7M.png" width="500" /> Thu, 24 Oct 2024 11:07:49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40 공부의 적, 노안과 과음 (1) - 눈 사랑법 /@@eTDl/39 평생 책 읽고 글을 쓰려면 눈부터 챙겨야겠다 싶습니다. 눈이 좋아지는 방법에 관한 '모든 공부'의 공부입니다(단, 저는 의사는 아닙니다. / I'm Not That Kind Of Doctor.). 1. 가보르 패치 홀로그래피를 발명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데니스 가보르가 고안했다고 하네요. 흐릿해 보이는 패턴의 모음인데, 원하는 모양을 하나 골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lTylAyp69AjKXSsktYmPthcihoQ.png" width="500" /> Mon, 21 Oct 2024 16:50:21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39 Providence - 잘 될 수밖에 없는 삶 /@@eTDl/38 Providence 섭리, 조화와 질서 'Providence'는 세상 만물이 보이지 않는 큰 질서 속에서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종교적 맥락에 국한된 것은 아니며, 인간의 기억과 관찰의 범위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계획에 따라 모든 일이 조화롭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ven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RZxOjiCaGZsehsDlefPj2hsvISQ.png" width="500" /> Thu, 17 Oct 2024 11:59:28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