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경의 모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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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James 엄태경. 언어정보학 박사. 공부의 방법, 의미, 재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글쓰기, 영어, AI를 가르치고 학습법 컨설팅, 자기계발 강연을 합니다.koTue, 18 Mar 2025 23:45:43 GMTKakao BrunchDr. James 엄태경. 언어정보학 박사. 공부의 방법, 의미, 재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글쓰기, 영어, AI를 가르치고 학습법 컨설팅, 자기계발 강연을 합니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dnlotiNqsh_L9_TxvdzOHnXcVN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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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사람보다 책이 빨라요 - 책을 연구하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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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의 어려움으로 석사 논문에 실패했던 이후로, 다시는 사람에게 질문하고 통계를 ‘돌려’ 논문을 쓰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01화 논문 공장 공장장 제임스입니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논문은 표본의 대표성 확보에서 결과의 유의미성까지 교수님들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탈락 사유'로 삼을 수 있는 불안 요소로 가득했다. 랜덤 샘플링이 실제로는 얼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UDw049XXNs8rAQiSc7f-Tvv0cJ0.png" width="500" />Tue, 18 Mar 2025 15:01:16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65제멋대로 쓰는 글쓰기 이름 - 학술적, 과학적, 창의적, 문학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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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 대학 글쓰기 센터에서 일하게 되었다. 국어국문학과 출신이 아니라 자격이 주어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학원이 아닌 대학에서 꼭 일해 보고 싶어 지원했다. 면접에서는 영어 강사 출신이라 영어 글쓰기도 좀 가르치면 좋지 않겠냐며, 국/영문 글쓰기 지도가 가능한 좋은 평가를 받는 센터가 되게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고, 이공계 보고서도 좀 써봤다고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on-mB7AObq5ji2BJt_eYsohXWFU.png" width="500" />Thu, 13 Mar 2025 14:06:39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64실전 선행 연구 나열법 5가지 - 이론적 배경 및 선행 연구 고찰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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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연구를 검토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일단 제쳐두더라도, 그동안 읽은 논문이 아까워서라도 또 현실적으로 논문의 ‘양’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연구를 죽 나열하게 된다. 연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만 남기라는 교수님의 혼쭐은 당연히 각오해야 하고, 고칠 때 고치더라도 어쨌든 체계를 잡아 선행 연구를 정리해 가야 한다. 아래의 다섯 가지 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6Hx6JbmxGpbdRsyUeKZ_HiP7ws4.png" width="500" />Tue, 04 Mar 2025 08:54:21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63논문 서론 찍어 내기 - CARS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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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최근’ 이런 게 유행이라고 두런두런 말한다. 어떤 연구가 많이 보인다고 말한다. 2단계. ‘그러나’ 무언가 빠져 있는 것 같고, 연구가 '다소'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한다. 3단계. 그래서 내가 그 부족함을 메우겠다고 선언한다. Swales 와 Feak의 CARS 모형(Create A Research Space Model)이다. 수많은 연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QXYDyinpjvOJS4IVJDycfZgqvTQ.png" width="500" />Tue, 25 Feb 2025 22:39:16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62임래드 글쓰기가 전부인 줄 알았다 - IMRAD - 과학 분야 글쓰기의 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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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에 ‘IMRAD’라는 글쓰기 형식을 익혔다. 학부 1, 2학년 때 물리, 화학 같은 기초과학 과목을 매 학기 들으며 제출해야 했던 리포트에는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과 같은, 레시피처럼 정해진 목차가 있었다. 교육대학원의 논문도 비슷했다. 이 리포트 형식에 ‘이론적 배경’이라는 장이 하나 추가된 정도였다. 이 형식을 논문의 정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K0HZ9GXVeAGnZwcev0xB2ZPIs_4.png" width="500" />Thu, 20 Feb 2025 12:37:50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61논문 공장 공장장 제임스입니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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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논문을 찍어내는 논문공장(Paper Mill)이 문제가 되는 걸 나중에야 알고, 논문공장이라는 이름을 써도 될지 망설였다. 하지만 나는 원래 논문공장으로 불렸다. 사실은 논문을 빨리 쓰는 사람이란 이미지도 즐겼고 학생들이 논문을 잘 마무리하도록 가르쳤던 사람에게 주어진 최고의 찬사라고 생각했다. <논문으로 인생 꼬기> 1999년, 부산 국제 영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e1FKflUzb5XYayx3EhvucI1XBCs.jpg" width="500" />Tue, 11 Feb 2025 06:09:35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60영어 긍정 확언 30 - [부자가 되는 생각 법칙]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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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cWyFJIgdrc?si=mvXVRBTPGc_RsVQS 평생 돈 버는 일에 둔감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돈을 번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자 번역했던(※부자가 되는 과학이 있었다), [The Science of Getting Rich]의 핵심 내용을 30개의 영어 긍정 확언으로 정리하고 영상도 제작했습니다. 20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ximViB_z9XZAu6K3GSlkwfVn8pA.png" width="500" />Mon, 03 Feb 2025 11:33:53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9영어 말하기를 가르칠 수 있을까? - - IELTS 인스트럭터의 말하기 분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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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창문을 가리고 새벽 4시까지 수업을 하고,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가서 엎드려 자라고 말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참혹한’ 특목고 영어 강사를 그만두었다. 몸이 힘든 탓도 있었지만, 단어를 암기하게 하고, 수능 문제를 풀게 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해 봤자 재미있는 독해 지문이 담겨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전부였던 상황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oRZpj11RmW_27JcJ8RCraTg5Cv8.jpg" width="500" />Mon, 27 Jan 2025 13:05:21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8AI에도 리터러시가? - - 읽고 쓰는 힘에서, 살아가는 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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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literacy)라는 말은 본래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합니다. ‘글’을 이해하고,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지요. 10년 전 만 해도 학교에서 '알 식' 자를 써서 ‘문식성(文識性)’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문해력’이 주된 번역어가 된 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는 ‘생존의 기량’이라는 의미로 확장된 것만 같습니다. 디지털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zp7Sanr3ILva6rTzlgqRbrZr7YA.png" width="500" />Wed, 22 Jan 2025 07:18:37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7영어의 궁전 - - 묘기 대행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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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묘기 대행진’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특별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다. 한 출연자는 100개의 물건을 잠시 본 다음 눈을 가렸고, 진행자가 1에서 100 사이의 번호를 무작위로 부르면 그 번호에 해당하는 사물이 무엇인지 맞히는 시범을 보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기억법 학원'이라는 곳에 다녔다. 첫날, 그 TV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463XH0aRxSF0p02Fti7xIjg0EGw.png" width="500" />Mon, 20 Jan 2025 11:20:30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6외국어고등학교 수석 배출의 노하우 - - 성장을 위한 1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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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등학교 입시가 치열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함께 공부한 아이가 한 외국어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학원 강사로서 큰 행운이었고 한동안 지역에서 이름을 알릴 기회이기도 했다. 당시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외고 입시에 앞서 치러졌는데, 영재학교에 합격하지 못한 아이들은 그 출중한 수학 실력으로 국, 영, 수 3과목 시험을 보는 경기권 외고 진학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PegiMf3c4Bl43KBIHxzvhizKOp0.jpg" width="500" />Mon, 13 Jan 2025 11:57:07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5브런치에서 시작하는 책 쓰기 - 책 만들기보다 '글 쌓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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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쓰기가 아닌, '책 쓰기'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총서 기획, 편집 업무를 했고 출판사 운영의 경험도 있긴 하지만, 책 쓰기 강의는 대형 출판사 출신의 전문 기획편집자분들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JXqOItTr4c 그러나 주변의 몇몇 분이 적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fktvDPYoVYCFKhLsuTTmfLpnGhg.png" width="500" />Sat, 11 Jan 2025 02:59:37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450년을 앞서간 영어 선생님 - "빨간기본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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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마저 쉽게 암기하게 해 주는 선생님이 있다. 빨리 진도를 나가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선생님이 있다. 하지만 주어진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왜 공부하는지, 무엇을 암기해야 하는지, 때로는 어떤 것은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는 등의 질문을 아이들이 가지게 하는 선생님은 입시 환경에서 찾아보기 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RxTBF7M8_z42V0gxHWBBh2cnVz8.png" width="500" />Mon, 06 Jan 2025 10:39:45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3밴쿠버 반지하 동시통역 연습기 - 한-영 번역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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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었던 1990년, ‘걸프전쟁'이 터졌다, CNN이라는 영어 방송도 동시통역사라는 직업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영어를 듣고 실시간으로 뚜벅뚜벅 한국어를 내뱉으며 세상의 소식을 전해 주던 그 대단한 사람들의 머릿속이 궁금했다. 영어만 잘하면 뭐든 다 된다고 하던 그 시절, 어차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영어인데 나도 동시통역사가 되어 보면 어떨까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Xr9Q9YToOSUKFbtTlpNPLegmCyY.jpg" width="500" />Mon, 30 Dec 2024 16:18:16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2영어, 재밌게 읽어 본 적 있나요? - '독해' 말고 '플레저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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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읽어 오세요. 번역본으로도 괜찮습니다.” 조기 영어 교육 수업인데 느닷없는 교수님의 말씀. 30대 초반의 내가 햄릿의 줄거리조차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고등학교 시절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 속하지 않는 작품은?’이라는 시험 문제의 답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것을 외우기에 급급했다. 급히 [햄릿]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hzQ_JTxvYg1pVm9RlGM_5Z-89zU" width="500" />Mon, 23 Dec 2024 04:02:28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1영어 첨삭 지도의 독성 - 자라나는 영어에 칼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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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은 아이들의 글을 첨삭 지도한다. 빨간 펜으로 북북 그어 버리거나, ‘He’, ‘She’ 같은 주어가 나오면 빼먹은 ‘s’를 동사에 붙여준다. 원어민의 직관이 없다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인 관사(a, the)는 첨삭의 단골 메뉴다. 영어 선생님은 오류를 수정하는 것을 당연한 임무로 여긴다. 하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감까지 고민하는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T0mRJNT1NOAlxFXVY9fd8QKZUaQ.png" width="500" />Mon, 16 Dec 2024 07:54:34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50“1시간 영단어 80개 암기”의 약속 - 암시적 학습법과 슈퍼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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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를 들으면서 호흡에 집중) (숨을 들이쉬고 2초간 멈춘다) “보이”, “소년”(숨을 내쉰다)(숨을 들이쉬고 2초간 멈춘다.) “데스크”,“책상”(숨을 내쉰다) 일간 신문 광고란에 큼지막하게 쓰인 ‘슈퍼 러닝’이라는 네 글자가 눈에 띄었다. 혼자 버스를 타 본 적도 없었던, 중학교 1학년이었던 나는 엄마와 함께 그 영어 학원을 방문했다. 영어와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UH2DPfUgOlqhsydhsci097rii2c.png" width="500" />Mon, 09 Dec 2024 12:26:06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49영문법, 1주일이면 OK? - ‘속성’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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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이란 단어는 매력적이다. 짧은 시간 안에 무언가를 이루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 부족함을 만회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시간이 많아져도 어차피 일의 총량은 변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에 맞춰 일이 끝난다는 ‘파킨슨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단기간에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명확한 목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4AGFB7jkpJEetrYzVKmkj6XlQUM.jpg" width="500" />Mon, 02 Dec 2024 00:00:19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48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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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영어 1주일 완성의 유혹부터 친절한 AI 선생님 이야기까지 영어 배우기, 영어 가르치기, 영어책 쓰기, 영어 번역.... 웬만한 ‘영어 OO’은 정말 다 해 본 것 같습니다. 20년 넘게 그 재주로 밥은 먹고 살았지만, 여전히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제임스 쌤의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지금 들어도 다소 황당한, 하지만 그럴듯하고 재미있는 영어 학습법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p4ecwY1d7KKeTuZuP7CGr0oft88.png" width="500" />Tue, 26 Nov 2024 11:32:30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473주 만에 모두 브런치 작가로 데뷔한 소모임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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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작가 소개와 활동 계획 쓰기1. 자기소개의 의미 2. 브런치 스토리 팀의 안내 필독 3. 의도적 패러프레이징 vs. 중언부언(重言復言)Ⅱ. 글 3편 쓰기1. 문단 나누기 2. 눈에 띄는 도입부 3. 좋은 제목 (3주 만에 모두 브런치 작가로 데뷔한 소모임 이야기 1 에서 계속) 3. 의도적 패러프레이징 vs. 중언부언(重言復言) 작가 소개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iGwAw3w21QafP4kX_3jVWvbDdo4.png" width="500" />Sun, 17 Nov 2024 14:20:50 GMT엄태경의 모든 공부/@@eTDl/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