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정 /@@e7oI 커피 내리며 책 읽고 글 쓰는 그레이스정의 브런치 입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 경험하며 체험한 글을 통해 식생활이 바뀔 수 있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ko Thu, 23 Jan 2025 13:29:31 GMT Kakao Brunch 커피 내리며 책 읽고 글 쓰는 그레이스정의 브런치 입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 경험하며 체험한 글을 통해 식생활이 바뀔 수 있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cdq0SKa1TroPV7OamRJ09-LuQnc.jpg /@@e7oI 100 100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 바라밀다 l 당신의 마음으로 넘어가며 /@@e7oI/108 성경책을 읽을 시간도 부족한데, 법륜스님의 반야심경을 읽어야 하다니!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어 읽게 되었다. 그냥은 범접도 할 수 없을 책일 텐데.... &lt;바라밀다&gt;의 뜻이 참 좋았다. 산스크리트어로 '파라미타'를 음역 한 말이고,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속박의 세상에서 자유의 세상으로 건너간다는 의미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SQA2O3K9R2GNupIx626FSIKJsA4.png" width="413" /> Thu, 09 Jan 2025 07:05:22 GMT 그레이스정 /@@e7oI/108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 이것 먹으면 2일 만에 3kg이 줄어요 /@@e7oI/107 내가 찾은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은 불량 음식을 먹고&nbsp;72시간 안에 채소과일식과 레몬수를 먹어서 배출하는 것이다.&nbsp;6개월 이상의 자연식물식으로 12kg의 체중이 줄어들고 내장 지방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기적 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 지금도 회식과 여행으로 식단을 하지 못하고 일반 음식을 먹고 나면 1~2kg은 몸무게가 늘어난다. 많을 때는 3kg까지도 늘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JVjgs3QizZmtva3k_Tmr4m4TyV8.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15:05:22 GMT 그레이스정 /@@e7oI/107 다이어트와 이별 - 72시간 이내에만 돌이키면 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e7oI/106 찬바람이 나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 다이어터에게 국물은 사약이라고 할까요? 그렇지만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국물이 있다면 굳이 참을 필요가 없겠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오후 보리 국수를 삶아서 온 국수로 먹었습니다. 1주일 먹을 야채를 준비하면서 야채를 찐 채수로 야채수프를 만들고, 그 야채수프에 보리 국수를 넣고 들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FR0daUWDAg7-9wYku_cjrtdOVWI.jpg" width="500" /> Sun, 06 Oct 2024 13:04:02 GMT 그레이스정 /@@e7oI/106 연결의 마법 - 연결은 텔레파시다. /@@e7oI/105 연결은 텔레파시가 아닐까? 내적 연결의 경험이 기억난다. 기도를 하고 있을 때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마음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를 들을 때 감동으로 눈물이 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언어의 기도를 하면서 평안함을 느끼게 되는 경험이 있다. 어떨 때는 불안감으로 오기도 하고 어떨 때는 긴장감으로 오기도 하는 내 안의 절대자와의 연결되는 경험을 기억한다. 그때의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y7i4w8GdlX7We2j4zQcHQxAGNdA.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14:11:06 GMT 그레이스정 /@@e7oI/105 첫 아침, 첫 기록 - 처녀일기 /@@e7oI/104 눈을 뜨진 않았지만 의식은 깨어 귀가 열린다. 오늘 아침은 매미 소리가 아닌 새소리가 들린다. 언제 소리가 바뀌었지? 시골도 아니면서 도심의 아파트에서 언제부터 인가 여름이면 매미 소리가 뜨거웠다. 올여름은 유달리 심하게 울어 대던 매미들이었다. 그들의 여름도 그만큼 뜨거웠는지 모르겠다. 아파트가 오래되다 보니 고목이 많아서 매미들이 집 짓기가 좋았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xr_bUavO5fwTBc1yybCImAoR0qw" width="500" /> Mon, 23 Sep 2024 13:05:56 GMT 그레이스정 /@@e7oI/104 알코올 대신 레몬수 - 내장지방 줄이는데 레몬수가 좋다고 한다. /@@e7oI/103 나는 원하지 않으면서도 정말로 원하지 않는 대로 될까 봐 불안해하고, 원하면서도 정말로 원하는 대로 될까 봐 마음 졸이고 있는 것 같았다. 카오스, 땅은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상태(이승우, 한낮의 시선 p44) 도대체 체중을 1kg 줄이는 데는 1달을 고생해서 뺄까 말까 인데, 1kg이 찌는 데는 1~2시간이면 올라가는 현실이 웃픈 다. 너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c9dYNVd23XgnAn6Df_YmR4fi4Gs.jpg" width="500" /> Fri, 13 Sep 2024 13:44:31 GMT 그레이스정 /@@e7oI/103 부부탐구생활 - 결혼 31주년에 생긴 일 /@@e7oI/102 마음이라는 것이 꺼내 볼 수 있는 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 손을 넣어 꺼내서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싶었다. 깨끗하게 씻어서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놓고 싶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마음이 없는 사람으로 살고 마음이 햇볕에 잘 마르면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나는 마음을 다시 가슴에 넣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지 (최은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f0fn7cXM5ki5iku85pyyhbJDL5I.jpg" width="500" /> Thu, 05 Sep 2024 14:36:23 GMT 그레이스정 /@@e7oI/102 결혼기념일 - 남편의 소주잔을 함께 기울여 주지 못한 나 /@@e7oI/101 남편의 기억 속에 나는 30년 전의 나로 머물러 있는 것&nbsp;같다. 사람은 변한다는 말을 실감하지 못하는 걸까! 남편과 나는 대학 시절 5년을 사귀고 결혼을 했다. 결혼생활 7년을 함께 살다가 직장이 서울로 발령이 나서 20년을 주말부부로 살았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정신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그 자녀들이 지금은 각자의 일을 찾아 사회에서 한 사람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neP3o5WnPLVJhnLimCkkBIBI43A.jpg" width="500" /> Tue, 03 Sep 2024 14:43:23 GMT 그레이스정 /@@e7oI/101 퀴버트리와 보름달 - 추석이 다가오니 가슴아픈 식구들 생각이 난다. /@@e7oI/100 '퀴버트리와 은하수'라는 작품을 은사님께 선물 받았다. 벽에 걸린 은하수를 보고 있자니 나는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가고 있다. 결혼하고 1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아들이 태어나고 1년이 되던 첫 돌잔치를 집에서 했다. 그때가 1995년인데 집에서 잔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는 집에서 잔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qA8MRijphcLpdq5Hj3Un0bqU3og.jpg" width="500" /> Fri, 30 Aug 2024 14:42:06 GMT 그레이스정 /@@e7oI/100 다이어트와 이별 중 - 내 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내 몸의 주인으로 살자. /@@e7oI/99 셀프모니터링을 하면서 자연식물식으로 식사를 한 지 9주 차가 되었다. 맥두걸 박사는 6개월 자연식물식을 하면 몸에 적응이 되고 사치스러운 음식을 먹어도 좋다고 했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 많은 사치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지금 5개월이 되었다. 1달만 더 있으면 6개월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오후 4시 수업을 마치고 사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r6Z1wP0hYQ7WXCEFCEGTMAsHlik.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14:40:52 GMT 그레이스정 /@@e7oI/99 거꾸로 가는 시간 - 81세 엄마의 생신을 맞이하면서 /@@e7oI/98 여든한 살의 문 여사! 그녀는 시간을 거꾸로 살고 있다. &quot;나 좀 데리고 가라~&quot; &quot;집에 가고 싶다!&quot; 유치원에 간 어린아이가 집에 가고 싶다고 떼쓰는 마냥 그녀는 수화기 너머로 안부를 전한다.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에 당신 집에는 가실 수 없지만 그래도 3~4시간 외출을 나와 딸 집에 들러 식사 한 끼 정도 하고 다른 식구들 얼굴 한 번 보고 들어가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Q4IVBvufm4KRTpfrdmCZ8tj0ZhU.jpg" width="500" /> Sun, 18 Aug 2024 00:56:26 GMT 그레이스정 /@@e7oI/98 진짜, 인생은 아름다워네! - 인바디 검사 결과지 한 장이 주는 기쁨. /@@e7oI/97 아침에 푸하하하! 보건소에서 인바디 검사를 하고 나오는데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혼자 배실배실 웃으며 보건소 문을 나왔다. 매일 아침 복근 만들기 홈트 10분 영상을 따라 한지 15일 이 되었다. 그 결과가 이렇다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불끈 솟아올랐다. 근육이 2kg 늘었다. 그 결과 체지방량이 3kg이 줄었다. 신체 점수가 6점이 올라서 7<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fZ2RL1TK46ttaPtKczqJTCFra34.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13:04:19 GMT 그레이스정 /@@e7oI/97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7oI/95 남편이 책을 책상으로 밀어낸다. &quot;당신은 이런 제목의 책을읽으면서 대화가 전혀 안통하네.&quot; &lt;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gt;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 대 필수 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왜 옥스퍼드에서 하필 이 책을 한국어교재로 사용한 걸까 너무궁금했다. 우리모두가 알고 있는 차인표 배우의 장편소설이다. 원래 미디어에서 홍보하는 책은 잘 사지 않는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eKgQ-tBaE3CmaWFyDNvo0OPMAc0.jpg" width="500" /> Fri, 16 Aug 2024 14:46:56 GMT 그레이스정 /@@e7oI/95 &quot;똑띠야! 우리 웃으면서 만나자.&quot; - 1월에 할머니가 된다고! /@@e7oI/96 할머니 &nbsp;&nbsp;&nbsp;&nbsp;&nbsp;by 정은애 &quot;이쁜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quot; &quot;옛날 옛날에....&quot; 옹기종기 모여 앉은 올망졸망 꼬마 아이들 반짝반짝 두 눈 반짝일 때 할머니는 책을 펼친다 책 읽어 주는 할머니 그때가 언제일까 상상 속의 나를 마주하며 미소 짓는다 하늘 한 번 올려다 보고 구름 한번 쳐다보고 맴맴 소리에 귀가 따갑지만 목을 스치며 귀밑머리 날리는 바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lassUfp4RFHys-fRQTMMn3zhDpc.jpg" width="500" /> Thu, 15 Aug 2024 13:20:08 GMT 그레이스정 /@@e7oI/96 누구를 위해 약물은 존재하는가 - 불편을 차단하지 말고 감수해라 /@@e7oI/93 나는 전문성이 부족한 특수교사였다. 개인적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협력이 필요했다. &lt;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gt; 책을 펼치며 내 눈에 들어온 문장이다. 마음에 일침을 주는 말이다. 협력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그냥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했다. 안되면 그냥 포기했다. 내 잘못이 아니야. 나도 어쩔 수 없었어,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hCszYU3cnbpSWNZcWNCUBqMJWIQ.jpg" width="500" /> Mon, 12 Aug 2024 13:51:24 GMT 그레이스정 /@@e7oI/93 비만탈출 요리교실 /@@e7oI/92 일요일, 일주일 먹을 식단을 위해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다. 이번 주에 먹을 야채수프와 샐러드 재료를 손질하고 과일을 씻는다. 야채수프도 두 가지로 준비했다. 국물 없이 그냥 토마토의 과즙 만으로 만들어 숟가락으로 떠먹는 야채수프와 물을 넣어서 주스처럼 갈아서 마실 야채수프 두 가지다. 샐러드는 채 썰어진 야채를 준비했다. 드레싱은 &nbsp;된장 드레싱으로 준비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58BzMKZmJFU5Yy5QzbZcwo6ilpQ.jpg" width="500" /> Sun, 11 Aug 2024 14:49:44 GMT 그레이스정 /@@e7oI/92 모노 다이어트 - 체중의 정체기를 맞으며 /@@e7oI/68 &lt;다이어트불변의 법칙&gt;을 책장에서 뽑았다. 8시간 인체의 주기를 &nbsp;이용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인체의 8시간 주기란 &lsquo;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먹고,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흡수 및 사용,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는 배출하는 주기&rsquo;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해볼 만하지 않겠는가! 나도 하비처럼 되고 싶었다. 하비는 90kg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gSeBtEQt5G5vs1aZkicgyyMJhxo.jpg" width="500" /> Sat, 10 Aug 2024 14:05:21 GMT 그레이스정 /@@e7oI/68 올인원 수프 - 남편은 꿀꿀이 죽이라고 한다. /@@e7oI/91 온라인 장보기의 장점은 장바구니에 담았다 비우기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는데 배송이 늦어진다는 문자를 받고 결제를 하지 않았다. 날짜도 그렇지만 채끝살을 담았다가 결제 비용이 좀 많아서 그냥 결제를 포기한 것도 있었다. 그렇게 며칠을 버티다가 야채가 바닥이 나서 시장을 보러 매장으로 바로 갔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채우고 결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QpmDYLEq-l95ImwIPmYvPPGIpug.png" width="500" /> Fri, 09 Aug 2024 14:19:48 GMT 그레이스정 /@@e7oI/91 인생은 아름다워 /@@e7oI/90 한국판 &lt;인생은 아름다워&gt;를 3번이나 보게 되었다. 오늘이 세 번째 관람이었는데 또 울었다. 아직 감성이 살아있네! 그런데 지금 까지 와는 다른 장면에서 여운을 준다. 마지막 파티의 장면이다. 폐암 진단을 받고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는&nbsp; 부인을 위해 남편이&nbsp;파티를 준비한다. 누군가 생각하는 죽음의 우울함이 아닌 죽음을 축제 분위기로 표현한 것에 울림을 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v-n_c8h5C2HxUrhEmkhQ6wtKGEE.jpg" width="500" /> Wed, 07 Aug 2024 14:39:56 GMT 그레이스정 /@@e7oI/90 한줄기 밝은 빛처럼 - 2학기 급훈은 &lt;한줄기 밝은 빛처럼&gt;이다. /@@e7oI/38 한 두 명씩 만나던 중학교 친구들을 한데 모아 '우리 같이 만나자' 해서 모인 것이 벌써 3년은 된 것 같다. 작년 가을 단풍 여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진도 솔비치 여행을 함께 했다. 물론 나는 참석을 못했지만.... &lt;파노라마&gt; 사진전에 참여하신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전주에서, 서울에서, 경기도에서 친구들이 한데 모였다. 교직을 은퇴하시고 사진이라는 취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7oI%2Fimage%2FVpVCuSKwnxQHDl7Kcuic9lHgGik.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14:11:17 GMT 그레이스정 /@@e7oI/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