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dxAv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추출해내는 스토리 바리스타. ko Tue, 24 Dec 2024 12:33:20 GMT Kakao Brunch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추출해내는 스토리 바리스타.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on6u6lSlhvVGBodJfRLGSbOQ9eY.jpg /@@dxAv 100 100 안녕하세요, 조선 미인님? - 대구 간송미술관에 갑니다. /@@dxAv/63 그녀와의 첫 만남. 가는 눈썹과 초승달 눈매, 갸름한 얼굴선이 곱습니다. 부드러운 눈동자, 앙증맞은 붉은 입술, 목선 아래 둥근 어깨와 잘록한 허리, 치마를 지나 버선코에 이르기까지 이토록 단아한 선이어서 놀랍습니다. 섬세하게 붓질된 가채와 쪽빛 치마에서는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고, 삼회장저고리는 세련미가 흘러넘칩니다. 가련하고도 당당하고, 유혹하는 것 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HEmUgDHJ5rOoiVVaNyJ0cQ-NKnQ.jpg" width="500" /> Wed, 13 Nov 2024 00:59:00 GMT 크레마 /@@dxAv/63 강진에서 다산처럼 차 마시기 - 오래 느긋하게 머물 강진 3 /@@dxAv/62 한국인은 왜 차를 마시지 않을까 늘 비교의 대상이 되는 동아시아 세 나라가 있지요. 한국, 중국, 일본입니다. 서로 인접한 나라이니만큼 생활양식이나 풍습에 있어 닮은 점이 많은 세 나라입니다만 다른 면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지리적으로 가운데 위치한 한국이 나머지 두 나라와 생판 다른 문화를 가진 것도 있어 흥미롭지요. 그중 하나가 차 문화인데요. 차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72X-VH6qoLRhkR_K3d62jQjvVec.jpg" width="500" /> Mon, 26 Aug 2024 04:17:01 GMT 크레마 /@@dxAv/62 강진만의 선물, 청자와 바지락 - 오래 느긋하게 머물 강진 2 /@@dxAv/61 강진군은 한반도 땅끝, 전라남도 서남쪽 바닷가에 위치합니다. 바다가 육지 깊숙이 파고들어 온 강진만을 사이에 두고 바지를 탁 펼친 듯 생겼지요. 탐진강을 비롯한 여러 강이 처음 바다와 만나는 강진만은 예나 지금이나 이곳 사람들의 시름을 달래주는 감성적인 풍광이자 치열한 삶의 터전입니다. 지금은 길이 좋아 서울서 강진까지 부지런히 달려 4시간 반이면 도착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D6Uolyr4sSPzI-RILbf_hSuNlsQ.JPG" width="500" /> Tue, 30 Jul 2024 05:21:46 GMT 크레마 /@@dxAv/61 나의 최애 문화유산은? - 오래 느긋하게 머물 강진 1 /@@dxAv/59 나의 최애 문화유산은? 여러분의 외국인 친구가 곧 한국을 방문한다고 가정해 볼까요?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친구에게 여러분이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우리 전통문화유산은 무엇인가요? 금 알갱이로 송골송골 수놓은 화려하고도 정교한 신라 금관을 비롯한 금제 장신구인가요? 아니면 로뎅의 &lsquo;생각하는 사람&rsquo;이 울고 갈 반가사유상? 그도 아니면 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vkZCOAJJR_kMPxgHr3Z4O5Bq6Iw.png" width="500" /> Mon, 01 Jul 2024 05:11:29 GMT 크레마 /@@dxAv/59 폐허의 미학, 부암동 백석동천 - 창의문 밖 성곽마을, 부암동 여행 2 /@@dxAv/58 바위 틈새로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맑은 물소리가 들리시나요?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것 같지요?^^ 하지만 이곳은 놀랍게도 1 급수 지표종인&nbsp;도롱뇽, 버들치가&nbsp;집단 서식하고 소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는&nbsp;'서울 한복판' 종로구 부암동 백석동천(백사실계곡)입니다. 창의문 밖 성곽마을인 부암동은, 인왕산과 백악(북악산) 골짜기를 타고 흐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diz3RDkLR4CwSbjzWn5JtohPYo0.jpg" width="500" /> Mon, 03 Jun 2024 03:37:50 GMT 크레마 /@@dxAv/58 &lt;몽유도원도&gt;의 실사판이 부암동이라고요? - 창의문 밖 성곽마을, 부암동 여행 1 /@@dxAv/57 한양도성의 북쪽 소문(北小門)은 창의문(彰義門)입니다. 임란 때 불탄 문루를 1740년(영조 16)에 재건해 한양도성 4대문과 4소문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유서 깊은 문이지요. 이 문을 통해 개성을 드나들던 사람들은 이곳이 개성의 자하동 계곡처럼 맑고 깊다며 자하문(紫霞門)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자하동을 본 적 없으니 상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lsquo;청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ia79QkMQTjwM9LYWn7CGgoKwCEM.jpg" width="500" /> Fri, 12 Apr 2024 04:38:44 GMT 크레마 /@@dxAv/57 화려한 빌딩숲이 싫증 난다면 성곽마을. - 혜화문 밖 성곽마을, 369마을 여행 /@@dxAv/56 지난 1월 종영한 ENA드라마 &lt;사랑한다고 말해줘&gt;는 멜로드라마입니다. 어린 시절 청력을 잃은 후 그림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명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사랑 이야기이지요. 이 이야기가 특별한 것은 주인공 차진우를 통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사랑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t1M_TImYIjQR6VewWtoJre4sS_8.jpg" width="500" /> Mon, 26 Feb 2024 04:50:35 GMT 크레마 /@@dxAv/56 고향을 어이 잊으리까. - 규슈에 새긴 한국사 12 /@@dxAv/55 &lsquo;조선인 도공 마을&rsquo;과 &lsquo;심수관&rsquo;이라는 이름이 일본사회에 널리 알려진 것은 일본의 국민 작가,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 1923~1996)의 단편 소설,『고향을 어이 잊으리까(故鄕忘じがたく候)』(1965) 덕분입니다. 신문사의 도쿄지국 기자인 소설의 화자는 가고시마 여행 중 지도에서 &lsquo;나에시로가와(苗代川)&rsquo;라는 지명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lsquo;나에시로가와&r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vi_GqWiT6Oa3-tTaWDStJ7eQ3II.JPG" width="500" /> Thu, 28 Dec 2023 01:35:31 GMT 크레마 /@@dxAv/55 유럽발 자포니즘 광풍을 일으킨 사쓰마야키 그리고 심수관 - 규슈에 새긴 한국사 11 /@@dxAv/54 얼마 전,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 불발 소식은 참 안타까웠지요. 우리나라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세계적 행사였기에 아쉬움은 컸습니다. 결과와 무관하게 전방위로 힘을 모은 민관, 그리고 기업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은 1867년 세계박람회(만국박람회, World&rsquo;s Fair, EXPO 등으로 불림)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867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2uFJuISE3ZyYIfdeZ-jCpZvIG7Q.JPG" width="500" /> Fri, 08 Dec 2023 06:16:25 GMT 크레마 /@@dxAv/54 땅끝 가고시마가 어떻게 일본 근대를 이끌었을까? - 규슈에 새긴 한국사 10 /@@dxAv/53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40분, 기내 영화 한 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도착하는 곳이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입니다. 가고시마까지 직항을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나가사키에 들르기 위해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나가사키와 가고시마까지는 기차를 이용하구요. 에도 막부가 포르투갈(나중엔 네덜란드) 상인과의 무역을 통제하고 크리스트교 포교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sh6pVaxXyLGeHbB_02q8ST4iG28.JPG" width="500" /> Tue, 28 Nov 2023 04:27:00 GMT 크레마 /@@dxAv/53 사쓰마(가고시마) 가기 전 읽는 글 - 규슈에 새겨진 한국사 9 /@@dxAv/52 &lt;규슈에 새겨진 한국사-북규슈 편&gt; 시리즈에 이어 남규슈 편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영화 &lsquo;라스트 사무라이(The Last Samurai)&rsquo;(2003)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라스트 사무라이'는 일본 남규슈 사쓰마 번(지금의 가고시마 현)을 배경으로 하는 할리우드 영화지요. 주인공인 톰 크루즈(Tom Cruise)의 연기력과 멋짐이 폭발한 영화가 아닌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iLV9Xa44x1kVQttu1a00_GKSt_U.jpg" width="500" /> Fri, 17 Nov 2023 04:04:31 GMT 크레마 /@@dxAv/52 밀양의 얼굴, 영남루는 경쾌하다. - 혼자라 좋은, 시골 인문학여행 - 밀양편 3 /@@dxAv/51 밀양을 대표하는 인물이 사명대사, 밀양의 대표 사찰이 표충사라면 밀양의 대표 전통 건축물은 무엇일까요? 단연코 밀양의 자랑이자 얼굴인 영남루입니다. 영남루는 조선시대에도 이미 평양의 부벽루, 진주의 촉석루와 함께 조선 3대 누각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마천루가 즐비한 현대의 건축물 사이에서도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눈을 뗄 수 없는 뛰어난 건축물입니다. 영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PosQKo5ebiQ3gX2_KE2qz8p0f7o.JPG" width="500" /> Tue, 12 Sep 2023 03:27:36 GMT 크레마 /@@dxAv/51 절과 서원의 동거, 밀양 표충사 - 혼자라 좋은, 시골 인문학여행 - 밀양편 2 /@@dxAv/50 /@storybarista/49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밀양의 대표 절집인 표충사에서는 밀양이 자랑하는 인물, 사명대사(1544~1610, 법명 유정)를 추모하기 위한 향사(享祀, 제사)가 진행됩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위기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승병을 이끌고 왜군과 싸워 공을 세우고,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16GGc-pmsfQWfZBUDaBCSBfsrLQ.jpg" width="500" /> Tue, 22 Aug 2023 05:48:06 GMT 크레마 /@@dxAv/50 비밀스러운 햇볕, 밀양이 내게 내려앉았다. - 혼자라 좋은, 시골 인문학여행 - 밀양편 1 /@@dxAv/49 우리나라 성씨 중 본관 순위로 인구수가 많기로는 단연 김해 김 씨입니다. 2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3위인 전주 이 씨를 가뿐히 물리친 밀양 박 씨입니다. 박 씨는 모든 박 씨의 시조인 박혁거세를 시작으로 신라 초기에 7명, 후기에 3명, 총 10명의 왕을 배출했습니다. 밀양 박 씨는 일성왕(7대) 계통으로, 경명왕(54대)에게 밀성(밀양의 옛 이름)과 경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URkFsHpto1YskLjDJd3AcfRMcIc.jpg" width="500" /> Thu, 27 Jul 2023 04:48:41 GMT 크레마 /@@dxAv/49 미스터 션샤인 애기씨 되어 보기(^^) - 혼자라 좋은, 시골 인문학여행 - 함양편 3 /@@dxAv/48 /@storybarista/47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위기의 전통마을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 마을은 어디일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경주의 양동마을을 떠올릴 겁니다. 두 마을은 2010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유산입니다. 때문에 널리 알려져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지요. 그런데 매일의 일상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RgC5UWzQJ_rofnjaCNYylayCIkE.png" width="500" /> Wed, 14 Jun 2023 04:47:22 GMT 크레마 /@@dxAv/48 나는 한 마리 좀 벌레 - 혼자라 좋은, 시골 인문학여행 - 함양편 2 /@@dxAv/47 /@storybarista/46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함양 남계서원으로 가기 전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을 들러서 가기로 계획합니다. 돈암서원 역시 2019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유산 &lsquo;한국의 서원&rsquo; 9곳 중 한 곳입니다. 송시열, 송준길 등 서인과 노론계의 쟁쟁한 제자들을 길러낸 김장생(1548~1631)을 추모하기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2XarXCDLCPdEOAJdQx8Be3MAC-o.JPG" width="500" /> Wed, 31 May 2023 04:44:30 GMT 크레마 /@@dxAv/47 기품 넘치는 고장의 살벌한 원한 사건 - 혼자라 좋은, 시골 인문학여행 - 함양편 1 /@@dxAv/46 덕유산과 지리산 큰 산줄기에 둘러싸여 있는 덕분에 높은 산과 깊은 계곡, 그곳으로부터 흘러나온 풍부한 물로 산천이 아름다운 고장 경남 함양군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에 자리 잡은 산간분지입니다. &lsquo;좌안동, 우함양&rsquo;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한양에 사는 임금의 기준에서 안동은 왼쪽, 함양은 오른쪽입니다.^^) 함양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예로부터 안동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esVLTa39dxi-UJZm50s_ju06aa0.jpg" width="500" /> Wed, 17 May 2023 04:32:57 GMT 크레마 /@@dxAv/46 초등학생 아이와 재미,유익 다 잡는 박물관 관람법 - 역사야 놀자 2 /@@dxAv/45 지난 글 &lsquo;초등학생 역사 공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rsquo;는 초등학생이 언제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궁금하시거나 리마인드를 원하신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storybarista/38 위 글에서 역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aerzO3g3Y-Z6kpY05KN2PxAATM8.jpg" width="500" /> Sat, 29 Apr 2023 02:32:40 GMT 크레마 /@@dxAv/45 최고의 명승지 창의문과 들깨칼국수 - 누구나 알지만 잘은 모르는, 한양도성 6 /@@dxAv/44 /@storybarista/43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름만 불러도 먹먹해지는. 자, 이제 한양도성 인왕산 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창의문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벽을 따라 하산하다가 갑자기 성벽이 뚝 끊기고 아스팔트길이 나타나니 놀라지 마세요.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라 불리는 아담한 공원에 정자 하나가 보일 테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vA099dbeiwOxmETb5uIcUEkSLsg.jpg" width="500" /> Thu, 23 Mar 2023 06:00:28 GMT 크레마 /@@dxAv/44 외계인(?)이 두고 간 선바위 - 누구나 알지만 잘은 모르는, 한양도성 5 /@@dxAv/43 /@storybarista/42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외계인이 두고 간(?) 선바위 딜쿠샤와 멋들어진 은행나무를 뒤로 하고 다시 인왕산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금세 인왕산공원 입구라는 표지판이 나오네요.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한양도성 인왕산 성곽길이지요. 같이 걷던 친구의 거칠어진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v%2Fimage%2F_jcYfKlKxhr1gX7BDULJIueh-P8.JPG" width="500" /> Wed, 08 Mar 2023 05:17:47 GMT 크레마 /@@dxAv/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