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카피 /@@dubd 중견기업 홍보실장으로서 삶과 부동산 이야기를 담아 갈 파란카피의 브런치입니다. ko Thu, 23 Jan 2025 12:38:47 GMT Kakao Brunch 중견기업 홍보실장으로서 삶과 부동산 이야기를 담아 갈 파란카피의 브런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36J8ltmTCi6W_wVElATmXVh2QNE /@@dubd 100 100 국악의 수도, 부산의 신년을 연 국악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한 2025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 /@@dubd/369 양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혹은 국악으로, 신년음악회를 여는 곳곳의 공연 소식을 접했다. 그중에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는 재밌고 신나는 신년을 여는 국악으로 꽉 채운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정가 하윤주, 거문고 이대하, 경기민요 이희문과 놈놈, 가수 정태춘, 풍물 연희앙상블 궁궁, 비보이 트래블러크루. 출연진 면면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조합들이 국악 공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jnFGcfq6fSQJH0yUoEixXZxq6KU" width="500" /> Sun, 19 Jan 2025 12:09:23 GMT 파란카피 /@@dubd/369 함박에 무슨 짓을 한 거야? - 부산시 9대 맛집 초량 고관함박 /@@dubd/368 지나칠 때마다 늘 웨이팅인 집이 있다. 함박 6,900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인 곳, 바로 고관함박. 수정동에 혼자 부동산 임장을 갔다가 늦은 시간 혼자 가볼까 하다 역시나 기나긴 웨이팅을 보고선 돌아섰던 그곳, 고관함박. 부산 토박이인 나도 몰랐던 부산시 9대 맛집. 고관함박이 부산 9대 맛집이라는 슬로건을 쓰고 있길래 대체 어디인지 찾아봤다. 1.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JlZne3wBeTQkNHRHG6vC2YmUU7U" width="500" /> Sat, 18 Jan 2025 08:16:44 GMT 파란카피 /@@dubd/368 왜 라세느, 라세느하는지 알겠더라 - 부산 롯데호텔 5층 뷔페 라세느 /@@dubd/367 호텔뷔페가 일제히 가격인상을 했다던데 인당 169,000원이라는 부산 롯데호텔 라세느. 15년 전에 한번 가보고 참으로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모두가 제각각 맛있는 시그니처 음식들이 있고 비교할 수 없는 뷰가 있다 보니 어딜 가도 후회 없는 만족이 기다린다. 부산의 호텔뷔페라면 해운대 시그니엘 더뷰(주중 석식, 주말 기준 인당 160,000원), 해운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qexscu5yZ7IxID9KXeVM0TypDIk" width="500" /> Wed, 08 Jan 2025 23:47:09 GMT 파란카피 /@@dubd/367 부산에서 스키야끼 제일 잘하는 집을 찾으신다면 - 여기, 부산 남산동 샤브이찌 /@@dubd/366 샤브샤브 VS 스키야끼 고기와 야채를 베이스로 담백하게 먹는 샤브샤브와는 달리 간장, 설탕, 청주를 베이스로 한 다레로 짭조름하면서도 단맛이 나며 간장과 설탕의 조화가 남다른 스키야끼. 부산에선 대부분 샤브샤브로 먹어 스키야끼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다. 오늘 찾게 된 곳은 특별한 미식가 한 분의 동행으로 성사된 스키야끼 맛집, 샤브이찌다. 샤브샤브로도 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5VFhjf-nEaUdZrwQlLRnQnQUE1w" width="500" /> Sun, 05 Jan 2025 07:03:41 GMT 파란카피 /@@dubd/366 자연주의 신상 브런치카페, 부산 사직동 모닝하우스 /@@dubd/365 부산 사직동에 은근히 브런치 카페가 많지 않다. 애정하던 브라운덕이 갑자기 문을 닫고 맛의 길을 잃었을 때 영롱한 빛으로 다가온 신상 브런치 카페, 모닝하우스. 가봐야지 하다가 좀체 기회가 없던 중 아이의 토요일 오전 일정이 비게 된 날 가족이 함께 들렀다. 브런치에 음료는 당연한 메뉴인데 주먹밥 베이스의 한식 런치 도시락이 눈에 띈다. (작은 소반이 놓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r4cg5i7XTmot7xTeQQ9MxOzFC9I" width="500" /> Sat, 04 Jan 2025 13:44:04 GMT 파란카피 /@@dubd/365 7코스 인당 2만 원 아재카세, 해운대 삼십삼프로 /@@dubd/364 오마카세, 이모카세 온통 난리다. 흑백요리사 덕도 있지만 안주 고르는 수고를 덜고 정해진 가격에 안주를 맛있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카세'를 대세로 몰기에 충분했다. 대연동 이모카세 보그호프 후기를 남긴 후 여전히 그 맛과 정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주위 소식을 들으면 내심 뿌듯하다. 오마카세를 다른 집보다 3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이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qB0V9VqzJGaS5uDf1BppArlK9CM" width="500" /> Fri, 27 Dec 2024 06:40:49 GMT 파란카피 /@@dubd/364 부산 미슐랭 1 스타, 팔레트에 탑승하다 /@@dubd/363 알고 보면 미식의 도시 부산, 2024년 미슐랭 가이드에 1 스타로 이름을 올린 곳은 총 세 곳이다. 가이세키 요리로 이름난 모리, 파스타 전문 비스트로 피오또, 아방가르드 프렌치 레스토랑 팔레트. 미슐랭 가이드의 등급은 1 스타(요리가 훌륭한 식당), 2 스타(요리가 훌륭해서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3 스타(요리가 매우 훌륭해서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oVTtSDgP5ZFimjv7UKVyUtKhZV0" width="500" /> Fri, 06 Dec 2024 00:40:04 GMT 파란카피 /@@dubd/363 함께 행복을 만드는 해피멤버스, 백승환 대표 /@@dubd/361 하나투어를 거쳐 해운대 아쿠아리움까지 레저관광 분야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 백승환은 어느새 연매출 50억원을 기록하는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 대표가 되었다. 이 불경기에 어떤 사람이길래, 무슨 플랫폼이길래 니토록 놀라운 급성장을 이뤄냈는지 궁금해서 만났다. 회사를 다니면서 사업이 궁금했다. 어떤 걸 해볼까 하다가 솜사탕을 떠올렸다. 그래서 주말, 솜사탕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tjDi7IO4QfI5UOyLmAS_I-8ad8I" width="500" /> Wed, 27 Nov 2024 08:59:51 GMT 파란카피 /@@dubd/361 이런 김밥은 없었다 - 부산 남천동 김면장 /@@dubd/360 뭐 하긴 흔하디 흔한 김밥인데 세상에 없던 김밥이 있으랴. 하지만 이렇게 굵고 재료가 꽉 찬 김밥이 또 있을까? 심지어 한 줄에 3,900원! 김밥 한 줄로 한 끼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을까? 믿을 수 없지만 부산 남천동에 있더라. 이름하여 김면장. 부산에 살면서도 처음 가봤다. 저녁에 갔는데 하마터면 못 찾을 뻔했다. 간판에 불이 켜져있지 않아서다. 어랏<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FZmIyd7nMjPin21CQX3C-R3M3Q4" width="500" /> Mon, 25 Nov 2024 05:20:10 GMT 파란카피 /@@dubd/360 함부로 학폭을 입에 올리지 마시라 /@@dubd/359 그 아이의 엄마가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아파서 학원을 못 가겠다고 일하는데 전화가 왔는데 앞에도 몇 번 이런 일이 있다 보니 이건 학폭이 아닌가 싶다고. 우리 아이가 노는데 걔가 위에 올라타서 몸이 안 좋아서 학원을 못 가겠다고 했다고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 아이의 상태를 보고 내일 아침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했단다. 선생님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FUKG6wi1XaPX17JvL8Cd_Ofjqw.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10:32:10 GMT 파란카피 /@@dubd/359 노후 준비 없이 퇴사한 3인 전 /@@dubd/358 1. 자영업의 길 50대 초중반, 평생을 바친 회사는 매몰차게 그를 버렸다. 관둬야 할 이유를 쉴 새 없이 갖다 댔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새장 밖으로 내쳐졌고 갑작스럽게 넥스트를 고민해야 했다. 평소 요리라면 자신 있던 그는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자영업 아이템을 찾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 권리금을 내고 매장을 오픈했다. 2년 여의 고민 끝에 오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Uni5psBCRwkKNfn8DZovw7XRveU.jpg" width="500" /> Fri, 08 Nov 2024 22:41:59 GMT 파란카피 /@@dubd/358 함께 함양, 하루 여행 /@@dubd/357 사실 경남 함양은 내 고향이다. TMI로 태어나기만 했을 뿐 돌 지나 부산으로 왔으니 태생적 고향일 뿐. 그런 지리산 자락 아래 함양을 벌초 때만 가다가 아예 가지 않은지가 10년도 더 넘었다. 그런 함양을 회사 일로 가게 되었다. 그것도 행사 답사로 말이다. 1. 개평한옥마을 부산에서 출발해 2시 30분을 달려 도착한 안의면 개평한옥마을. 개평마을은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qjEzbj36xOx2tG47yfggdga28Sg" width="500" /> Fri, 27 Sep 2024 08:33:38 GMT 파란카피 /@@dubd/357 마음으로 담은 도시락 200개 /@@dubd/356 봉사나 기부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의 특권이 아님을 보여준 한 도시락 집이 있다. 동네 아이들의 방학 기간 중 학교 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점심을 먹을 수 없는 결식아동을 위해 도시락 쿠폰 2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그녀는 쿠폰을 가져온 아이에게 말없이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돈이 많아서,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vD1Jzoc5rblMzQQp8nCV8X0COAk.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08:14:36 GMT 파란카피 /@@dubd/356 부산 사람의 서울 여행 /@@dubd/355 영어 캠프를 위해 올여름 방콕 한 달 살기를 하고 온 아내와 아이다. 9월이고 추석 명절 연휴라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출장으로만 가던 서울로 정했다.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 서울, 2박 3일 일정이면 여기저기 욕심내지 않고 종로만 해도 충분하겠다 싶었다. 1. 숙소 더프리마호텔 종로. 청담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2024년 올해 3월, 종로에서 오픈한 더프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uk62neDK66oA1OalGaCa-byENGI" width="500" /> Wed, 18 Sep 2024 03:58:03 GMT 파란카피 /@@dubd/355 이른 퇴사가 만들어준 어린 CEO들 /@@dubd/354 입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사표를 냈던 친구들이 있다. 30대 초중반, 그래도 지역에서는 잘 나간다는 회사, 연봉도 지역에서는 꾀나 높았던 그들의 퇴사는 당시 사내에서도 의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잘하던 그들은 안전가옥(?)인 직장을 떠났고 10여 년이 지난 지금, 어엿한 CEO로 내 눈앞에 서있다. 돈이 알아서 굴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2TQsIwc6SrjCGMw3URmmbQ1JLJU" width="500" /> Sat, 14 Sep 2024 22:38:49 GMT 파란카피 /@@dubd/354 인생도 계절 김밥 같아라 /@@dubd/353 2가지의 김밥을 말았다. 닭가슴살 김밥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다이어트를 한다지만 식욕을 참기는 어려운 나이. 그래서 하루에 꼭 한 끼는 닭가슴살과 함께 해야 위안을 얻곤 한다. 스스로에게 덜 미안한 식욕의 장치라고나 할까. 샐러드로만 먹는 닭가슴살을 넣어 김밥을 말았다. 닭가슴살만큼이나 좋아하는 계란에 올리브오일 대신 참기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fbcKXD2O8HXN6IHPqQvftW2owUo" width="500" /> Wed, 04 Sep 2024 12:50:36 GMT 파란카피 /@@dubd/353 설봉아! 왜 이제야 우리 만난 거니 - 부산 장전동 설봉돼지국밥 /@@dubd/352 부산은 돼지국밥의 천국이다. 어딜 가나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돼지국밥집 간판. 그렇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자기 취향대로의 맛있는 집이 그 어는 지역보다 수두룩한 곳이 바로 부산이다. 진한 사골국물을 좋아하거나, 맑은 국물을 좋아하거나, 그게 진한 국물의 밀양식이든, 맑은 국물의 부산식이든, 대한민국의 돼지국밥의 총집합소가 바로 부산인 것이다.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0m7BgGIspLLtAsMTZTnrwYeilA8" width="500" /> Mon, 02 Sep 2024 03:54:25 GMT 파란카피 /@@dubd/352 황홀했던 방콕 미슐랭 맛집 2 - 실롬 '쏨땀 더' 그리고 방나 '반쏨땀' /@@dubd/351 솔직히 해외 입맛이 여전히 낯선 나다. 이 나이 먹도록 글로벌하지 못한 미각이라니. 심지어 그중에서 동남아 음식이라면 더욱 절레절레. 모임 장소가 하필 태국 음식점일 땐 몇 술 뜨고 음료만 먹었던 기억이다. 지금 이렇게 방콕에 와서도 한국 음식이나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을 사 먹는 나라니. 8일간의 방콕 여행 일정 중에 태국 음식에 대한 나의 편견을 와르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kqxnM0NB3c5xcjYfewPklKzbQKc" width="500" /> Wed, 21 Aug 2024 04:07:14 GMT 파란카피 /@@dubd/351 방콕 한 달 살기에 1주일 끼어 살기 - 영어 캠프 떠난 아이와 함께 한 전지적 아빠 시점 /@@dubd/350 한 달 하고도 1주일, 40일간의 방콕살이, 영어 캠프를 떠나는 아이와 아내. 단기간 기러기로 혼자 있을 생각에 처량해지지만 마침 휴가 1주일의 기간이 겹쳐 얼마나 다행인지. 무려 7개월 전인 올해 1월에 얼리버드 LCC 저가항공의 문을 두드렸다. 한해 가장 핫하게 비싼 8월 초 극성수기. 폰 화면을 터치하느라 손가락 지문이 사라질 뻔. 부산에서 방콕 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d-Wh8DpoLcXlTrdT5qFgErN5CLI" width="500" /> Tue, 06 Aug 2024 08:10:53 GMT 파란카피 /@@dubd/350 여름, 광안리에서 우동을 먹으신다면 - 부산 우동 맛집 다케다야 /@@dubd/349 광안리에 먹을 게 천지빼까리인데 웬 우동? 하실 거다. 사실 광안리엔 진짜 먹을게 지천으로 깔렸다. 분야별로 없을 게 없을 정도. 하지만 우동하면 생각나는 집이 하나 있다. 바로 다케다야! 광안리인데 일본에 온 거 같은 느낌. 분위기도 그렇지만 맛을 보면 와 여기 일본이야? 할 집. 일단 자가제면으로 직접 면을 뽑아낸다. 그래서인지 탱글함이 역대급이다. 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0DV2SJsSuhWTCW6JrxnL6RFeuhA" width="500" /> Tue, 23 Jul 2024 02:43:11 GMT 파란카피 /@@dubd/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