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책방 /@@dqZ2 &quot;생존하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책 읽고 살아낸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quot; 당신의 생존 문제도 해결하면 당신만의 메세지가 될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기록! ko Mon, 06 Jan 2025 04:16:14 GMT Kakao Brunch &quot;생존하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책 읽고 살아낸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quot; 당신의 생존 문제도 해결하면 당신만의 메세지가 될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기록!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o1mFUHWopakDi5zPR8HSSuI5Sa0 /@@dqZ2 100 100 베스트셀러 보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 고르는 법 - 지금 문제를 해결해 줄 책을 고르세요 /@@dqZ2/70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책 선택은 쉽지 않다. 보통&nbsp;남들이 좋다고하는 추천 책이나 베스트셀러를 읽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한 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아무리 많이 팔리고 좋은 책일지라도 지금 내 상황과 시기에 맞지 않으면 나에게는 유익하지 않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을 읽는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wNQuB0d-SPO2kC9OAiseFTKEsc8.jpg" width="500" /> Mon, 21 Aug 2023 03:08:37 GMT 생존책방 /@@dqZ2/70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삶이 바뀌지 않는 이유 - 당신의 책 읽기 방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dqZ2/69 2023년 8월 '독서 마인드맵 특강'을 했을 때 강의를 신청한 175명에게 설문 조사를 했다. &quot;독서 관련 궁금한 점은 무엇인가요?&quot; 가장 많이 언급된 한 가지는&nbsp;&quot;아무리 책을 읽어도 기억이 안나요!&quot; 라는 답변이었다. 독서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책을 읽을수록&nbsp;'이게 맞나?'라는&nbsp;생각이 든다. '독서로 변화되는 일은 책을 쓴 사람만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iV6jaWuS9f0BGYhlSsodJ00qXf4.jpg" width="500" /> Tue, 15 Aug 2023 00:45:30 GMT 생존책방 /@@dqZ2/69 '아빠의 책임감'으로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습니다 - 하루에 한 권씩 연속 38권을 독서했던 이유 /@@dqZ2/67 &quot;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어떤 일의 결과에 대해 무조건 그 모든 것을 떠맡으라는 뜻이 아니다. 자기 삶의 결정권을 행사하라는 뜻이다.&quot;&nbsp;&lt;이기는 습관, 보도 섀퍼&gt; 30대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부터 '책임'이라는 단어가 재해석되고 있다. 20대에는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외로우면 친구를 만나거나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 때는 여행을 가거나&nbsp;퇴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qQzKepWrVhLVFNI3e5P_rBd0Dsg.jpg" width="500" /> Thu, 27 Jul 2023 07:41:48 GMT 생존책방 /@@dqZ2/67 사람은 불신하지만 사실은 믿고 싶어요 - 셀프치유 독서모임 이야기 /@@dqZ2/64 지난 주 여섯 번째 셀프치유 독서모임이 시작됐다. 이번에 선정한 책은 어린 시절 억압된 감정을 돌아보게 하는 &lt;몸에 밴 어린 시절&gt;이다. 독서모임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쓰는 일이다.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며 억압된 감정을 알아차리고 문제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는다. 독서모임 첫 날, 줌 모임을 마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HuSaRUhDzh9Rinxcq9tgnUDcjb4.jpg" width="500" /> Thu, 17 Nov 2022 22:22:54 GMT 생존책방 /@@dqZ2/64 '책읽기'와 '글쓰기'로 치유하기 - 읽고 쓰기 치유 /@@dqZ2/59 '책읽기'와 '글쓰기'로 치유를 한다고? 그렇다. 치유에 관한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일을 지난 3년간 해왔다. 감정을 치유하지 않고는 가족과 정상적인 소통이 어려웠다. 치유를 결심한 후 심리상담을 받았다. 아내와 심리상담사를 찾아갔다는 것만으로도 많이 낮아진 줄 알았는데 심리상담사에게 온전히 내면을 꺼내 보이는 것이 불편했다. 아직 억압된 감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ehR-5u9riZrjWk-N7oPVUf1Il4o.jpg" width="500" /> Thu, 18 Aug 2022 07:26:15 GMT 생존책방 /@@dqZ2/59 충분히 울어야 치유된다 - 어린 시절 억압된 감정을 지금 충분히 슬퍼해주세요! /@@dqZ2/58 아내만 바뀌면 내가 행복해질텐데. 지금보다 돈이 더 있으면 더 만족할텐데.부모님이&nbsp;미안하다고 말해주면 내 상처가 해결될텐데. 어린 시절에 상처받은 사람은&nbsp;상대방과 특정한 상황이 자신의 행복을 결정한다고 믿는다. 자신이 불행한 이유는 모두 상대방 때문이라고 여긴다. 마치 만족할 줄 모르는 7살 아이와 같다.&nbsp;아내가 내 입맛에 맞게 행동하면 결핍된 나의 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vjzk44MBhjaYyMd9ZtQ0SGNCohM.jpg" width="500" /> Thu, 21 Jul 2022 01:14:18 GMT 생존책방 /@@dqZ2/58 딸에게 책 읽어주다가 들은 충격적인 한 마디 - &quot;아빠는 시끄럽다고 그만 울라고 하잖아요!&quot; /@@dqZ2/56 6살 된 첫째 딸이 자기 전 꼭 지키는 루틴이 있다. 책 두 권을 읽는 일이다. 오늘도 귀여운 잠옷 차림으로 어떤 책을 읽을지 책장 이곳저곳을 살핀다. 얼마나 신중한지 오랫동안 고른다. 읽어야 하는 권 수가 딱 두 권이라 그런 걸까? 굳이 두 권으로 정해진 이유가 있다. 어느 날 딸이 책을 좋아하니까 작심하고 이렇게 말했다. &quot;사랑아. 아빠가 오늘은 네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8_2-TD4W_XvFjB0F54PRf3WcUdM.jpg" width="500" /> Thu, 07 Jul 2022 05:56:09 GMT 생존책방 /@@dqZ2/56 치유는 '셀프'다 - 치유의 주체는 항상 '자신'이어야 한다 /@@dqZ2/54 자동차에 주유할 때마다 고민에 빠진다. 셀프로 주유하긴 귀찮고 직원이 해주면 가격이 비싸다. 번거롭더라도 절약이 좋긴 하다. 주유의 경우 돈을 지불해서 편리함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인생에는 돈 주고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대표적으로 사랑이 그렇다. 사람의 마음은 돈 주고 살 수 없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직접 해야 한다. 내면을 치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gE-WpZZRi0C4n0dNfOWG0j7nKos.jpg" width="500" /> Thu, 30 Jun 2022 05:21:27 GMT 생존책방 /@@dqZ2/54 생존하려다 보니 '자의식 과잉' /@@dqZ2/53 아내와 싸울 때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quot;내가 그렇게까지 잘못했어?&quot;, &quot;그럼 지금까지 내가 한 행동이 모두 별로라는 뜻이야?&quot;, &quot;내가 그 정도는 아니지 않아?&quot; 아내의 말을 인정할 수 없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아내가 말하는 나는 너무 다르다. 내가 열등감이 폭발하는 이유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능력 있다고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즉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NwPuxz1Uf5mp7NDwMc9Gi2HKNmw.jpg" width="500" /> Thu, 23 Jun 2022 01:43:43 GMT 생존책방 /@@dqZ2/53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dqZ2/52 Q. 나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책에서 나오는 방법을 실천하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실패할까봐... 독서모임에 참여한 선생님의 질문이다. 내면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특징은 동기에&nbsp;두려움이 있다.&nbsp;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고 자신을 신뢰하지 못한다. 변하고 싶은 마음때문에 걱정한다. &quot;~할까봐&quot;의 생각&nbsp;패턴을 버려야 한다.&nbsp;&nbsp;결혼해보니 사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6ltYxB_RX7A7TUa1VuGqRmBG8DA.jpg" width="500" /> Thu, 16 Jun 2022 04:57:31 GMT 생존책방 /@@dqZ2/52 상처 치유가 필요하다는 신호 - 억압된 감정이 일상을 불편하게 만들 때 /@@dqZ2/50 Q.요즘 일상에서 겪는 감정&nbsp;문제가 있나요? 있다면&nbsp;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시나요?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셀프치유 독서모임'에서 책 읽기 전 묻는 질문이다. 아이에게 자꾸 화내서 힘들거나, 타인을 지나치게 인식해서 피곤하거나, 반복되는 부부싸움 등. 저마다 문제가 다양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억압된 감정은 일상을 불편하게&nbsp;만든다. 이것이 감정을 치유해야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aiJC_1YboOK3fFgDLoQXxF-3JMI.jpg" width="500" /> Thu, 09 Jun 2022 07:35:21 GMT 생존책방 /@@dqZ2/50 타인을 통제하는 사람의 3가지 특징 - 자신의 불안을 낮추려고 상대방을 통제한다. /@@dqZ2/49 여보! 내가 알아서 할게요! 아내가 나에게 자주 쓰는 말이다. 나는 아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인데 따라다니면서 &quot;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 해&quot; 정해주려 한다. 최근 저녁을 먹고 내가 설거지를 하기로 한 날이다. 나는 설거지할 때 꼭 지키는 3단계 순서가 있다. 1단계, 씻은 그릇을 놓을 자리를 먼저 정리한다. 2단계, 설거지 거리를 애벌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R82bFO9Fi9L-xKz8NK0mVG1vKQE.jpg" width="500" /> Thu, 02 Jun 2022 00:56:44 GMT 생존책방 /@@dqZ2/49 '나쁜 감정'은 없고 '아픈 감정'은 있다. - 나쁜 감정이라고 무시하면 더 아프다. 아픈 줄 알아야 치유된다. /@@dqZ2/47 '나쁜 감정'은 있다? 없다? 열등감은 나쁜 감정일까? 내 열등감 때문에 아내가 상처받으니까 나쁜 줄만 알았다. 하지만 열등감은 필요한 감정이다. 누군가를 보고 열등감을 느껴야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노력은 안 하고 욕심만 품으면 열등감이 아니라 찌찔함이다. 감정은 우리의 욕구를 나타내는 기능을 담당한다. 욕구대로 행동하면 문제가 되지만 욕구 자체는 잘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5067NBFrPL9VJM9UNamN19gBcjg.jpg" width="500" /> Thu, 26 May 2022 04:07:10 GMT 생존책방 /@@dqZ2/47 타인을 비난하는 사람의 특징 -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이 타인을 비난한다 /@@dqZ2/45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의 특징 적어보기 사람을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이 훨씬 쉽다. 장점보다 단점을 찾는 것이 더 쉽다. 나는 사람과 오래 관계하는 것이 어렵다. 뻔히 수가 읽히는데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친구, 자기 속은 드러내지 않고 형식적으로만 관계하는 친구가 불편하다. 비아냥거리는 아빠의 말투가 싫다. 권위적이고 생색내는 상사, 자기 방식대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KYMqlfawvniXXlxaooN4IUnKOQo.jpg" width="500" /> Thu, 19 May 2022 05:05:55 GMT 생존책방 /@@dqZ2/45 '분노 중독'을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 - 아내가 내게 대항하면서 분노 중독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dqZ2/44 결혼 후 나는 분노 중독자였다. 아내의 눈치를 보며 사니까 적어도 최악의 남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내에게&nbsp;&quot;나는 여보 눈치를 너무 보고 살아.&quot;&nbsp;라고 말하자, 아내가 발끈하며 말했다.&nbsp;&quot;여보 무슨 소리야. 여보는 눈치 안 보는 사람이야. 내가 여보 눈치를 얼마나 보는지 모르는구나?&quot; 아내 말이 맞았다. 내가 눈치를 봤던 이유는 나 때문에 속상한 아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iFOYUDKd8OkxWdXm-9KpeIrb49E.jpg" width="500" /> Thu, 12 May 2022 05:57:38 GMT 생존책방 /@@dqZ2/44 손녀를 공감 못하는 우리 엄마 - 부모의 언어를 보면 내면아이가 보인다. /@@dqZ2/43 어버이날 6살 딸, 3살 아들을 데리고 아내와 함께 부모님을 만나러 갔다. 갈 때마다 며느리에게 인사하지 않는 엄마에게 무슨 말이라도 건네야 상대방이 편한 거라고 몇 번을 알려줬다. 오늘도 며느리와 손주들을 반길 줄 모르는 엄마는 말없이 웃고만 있다. 엄마가 아이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도움을 줬다. &quot;엄마가 애기 손 씻는 것좀 도와주세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8oTX7xVUtjDDll8JoN3jv5nL974.jpg" width="500" /> Mon, 09 May 2022 05:40:44 GMT 생존책방 /@@dqZ2/43 '희생자 역할'은 이제 그만! /@@dqZ2/42 '진짜 나'는 누구일까? 남편, 아빠, 아들, 직원, 작가. 내 페르소나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작가'다. 다른 역할은 내 실제 모습보다 잘하려고 애써야 하지만, 글을 쓸 때만큼은 가장 나답다. 내가 쓴 글에는&nbsp;내 솔직한&nbsp;모습이 보인다. 멀티 페르소나를 가지고 살다 보면 어떤 역할이 실제 나인지 모르고&nbsp;살게 된다. 직업이 자신이라 생각하면 해야 할 일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pj2J-hyqsAITlNZuwiu7cah7Rwk.jpg" width="500" /> Wed, 04 May 2022 23:56:55 GMT 생존책방 /@@dqZ2/42 같이 있어도 불편한 가족 - &quot;편해야 가족이다.&quot; /@@dqZ2/41 결혼 전 나에게 가족이란? '불편함' 그 자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았다. 함께한다는 것은 불편한 일이라고 배웠다. 부모님과 함께 살 당시 아침을 깨우는 알람은 늘 서로를 비난하며 싸우는 소리였다. 식사 문화부터 일반적이지 않았다. 식사를 하기 위해 &quot;밥 먹자.&quot;라는 말은 필요 없다. 엄마가 달그락 거리며 준비하는 소리가 들리면 조용히 각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wP-2tkA2UivXfSBw-Cw6MoczbW4.jpg" width="500" /> Mon, 02 May 2022 06:55:30 GMT 생존책방 /@@dqZ2/41 '열등감 남편'이 숨기고 싶은 감정 - 수치심 /@@dqZ2/40 아내가 나를 무시하는 걸까? 아내의 작은 말 한마디에도 크게 화내며 반응하는 걸 보면 아내의 말이 진짜라서 그런 걸까? 결혼 후 내 열등감 폭탄은 수시로 펑펑 터졌다. 부부싸움의 주된 원인도 아내의 말을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내&nbsp;'열등감' 때문이었다. 아내에게 &quot;여보! 조금만 부드럽게 오해가 되지 않게 말해줘.&quot; 라고 말하자 아내가 말하길 &quot;여보. 나도 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CF0HGAGUhw25dXmp2Eg9katahzA.jpg" width="500" /> Thu, 28 Apr 2022 02:38:25 GMT 생존책방 /@@dqZ2/40 육아 죄책감은 사실 '자기 위로'다 - 죄책감이 결론이면 안 변하겠다는 뜻이다 /@@dqZ2/39 아빠가 미안해. 차라리 화를 내지 말든지. 화낼 때는 언제고 마무리는 항상 죄책감이다. 육아하며 제일 많이 느끼는 감정이 죄책감이다. 아이는 성인이 되기까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기다려주고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이 부모 역할인데, 나는 왜 아이에게 엄격한 교관이 되었을까? 그동안 6살 된 첫째 딸을 유독 까다로운 기질이라고, 밉살스럽게 생각했다. 문제는 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2%2Fimage%2F4YWjAh7FJRR1wWf-1CwkYN7NenU.jpg" width="500" /> Mon, 25 Apr 2022 02:21:00 GMT 생존책방 /@@dqZ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