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늬의 삶 Sanii Life /@@dfhb 떠나고, 머물며, 삶을 확장하자! 느릿한 여행일기와 캐나다 개발자 해외취업기를 기록합니다. ko Tue, 24 Dec 2024 01:12:44 GMT Kakao Brunch 떠나고, 머물며, 삶을 확장하자! 느릿한 여행일기와 캐나다 개발자 해외취업기를 기록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STB9sWvjkUfARYRueMPet1G5dhk.JPG /@@dfhb 100 100 찜찜한 마사지 시간과&nbsp;그리울 호스트와의 작별인사 - 베트남 보름살기 21 : #달랏 #리엔크엉 국제공항 #리엔호아 /@@dfhb/174 호스트가 만들어준 아침을 먹고 마지막 날을 즐기러&nbsp;나왔다. 오늘은 화창하지 않고 시야가 조금 흐렸다.&nbsp;아마도 마지막이 될 이 거리를 천천히 걸어보았다. 다시 봐도 예쁜 달랏의 골목골목이다. 붉은 흙, 진한 초록의 밭, 현대식과 오래 된 건물들이 어쩌면 그리워질 수도 있겠다. 어라? 이 강아지들, 며칠 전에는 상자에 갇혀있던 애들인데 오늘은 밖에 나와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1yMsCjlRatPrBLK5uCf_cgWKJl4.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03:44:00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74 마지막 저녁 달랏과 진하게 인사하기 - 베트남 보름살기 20 : #쑤안흐엉호수 #반짠느엉 #맛집 /@@dfhb/173 카페를 나왔더니 다들 털이 두꺼운&nbsp;개, 시베리안 허스키 혹은 말라뮤트와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앞에서 강아지를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더운 나라라 저런 종이 흔하지 않은 건가? 나는 덥다 싶을 정도인 와중에 겨울옷과 모자를 입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환경 차이가 놀라웠다. 오리배와 하나둘 조명이 켜지는 집들 위로 은은한 노을이 아름답게 저물었다. 사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HRn0nLakEVg9_w08B8yFOZIfGPk.JPG" width="500" /> Wed, 31 Jul 2024 04:23:47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73 메린커피농장에서 손에 작은 화상을 입다 - 베트남 보름살기 19 : #달랏여행 #호아손&nbsp;#빅씨마트 #도하카페 /@@dfhb/172 외국 나올 때마다 좋은 건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해방감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마음 그대로 한국에서 한동안이나마 살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이방인이 아니다 보니까 암만 내멋대로 살아도 은근한 오지랖들이 있다. 가족도 뭐라 안 하는데 꼭 나를 잘 모르는 인간들이 그러는 게 너무나도 싫다. 여행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이라 한국으로 돌아가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yIDgMM8T1bXP--oiF-xCgp4HLgk.JPG" width="500" /> Sun, 28 Jul 2024 20:19:21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72 넴느엉이라는 베트남 음식 먹기 - 베트남 보름살기 18 : #달랏꽃정원 #곡하탄 #깸보 #맹인마사지 /@@dfhb/171 오늘은 몸이 무겁고 나른해서 달랏에 온 뒤 처음으로 숙소에서 정오 넘어서 늦게 나갔다. 물을 평소보다 두 배나 마셨는데 목이 말랐다. 나가 보니 날씨도 평소와 달랐다. 달랏은 보통 선선한 편인데 어제 밤부터 계속 습한 기운이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쨍하지 않은 연한 하늘색이었다. 그랩바이크 불렀는데 18,000동이 나왔다. 5만 동을 드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pxiFyPcTQm-nUnAbXvAIqHUi1M.JPG" width="500" /> Thu, 25 Jul 2024 17:31:08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71 팁 문화여도 양심 있는 사람은 거스름돈을 잘 줍니다 - 베트남 보름살기 17 : #맹인마사지 #카페추천 #깸보 #비건식당 /@@dfhb/170 오늘도&nbsp;구름이 끝내준다. 달랏의 오전은 뜨거워서 그랩바이크의 바람을 즐기기로 한다. 열심히 그랩이 잡히는 지점까지 걸어갔다. 잘 웃는 그랩바이크 남자 기사가 왔다. 처음에 주소를 잘못 찾아가서 2분 정도 더 타고 가야 했다. 그래도 손해 본 건 없으니 16,000동 나온 거 팁 포함해서 주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20,000동 줬는데&nbsp;애초부터 거스름돈 남겨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cmuUxhvWzD_e96ABCoHX4q9-mFc.JPG" width="500" /> Sat, 20 Jul 2024 23:06:04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70 선물 같은 달랏의 별산책과 그랩기사의 사기수법 - 베트남 보름살기 16 : #Ot care&nbsp; #윈드밀루프탑카페 #오지버거 /@@dfhb/169 오늘도 맛있는 조식이 나왔다. 태국 음식 분짜와 비슷하길래 그거냐고 물어봤더니 고기가 달라서 아니라는 답이 돌아왔다. 소스는 신맛이었다. 호스트가 말하기를 &lsquo;짧은 바나나&rsquo; 케이크는 어제 밤에&nbsp;사와서&nbsp;방문을 노크하며 이름을 불렀다는데,&nbsp;내가 자느라 기절해서 그 어떠한 소리도 못 들어서 아침에 먹게 되었댔다. 숙소에서는 그랩바이크가 잘 안 잡혀서 조금 걸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nvGVI1D2DVyOz3Pj81-gYwpauyI.JPG" width="500" /> Fri, 19 Jul 2024 17:01:28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9 달랏 카페 두 곳에 들렀는데 - 베트남 보름살기 15 : #빅씨마트 #쑤안흐엉호수 /@@dfhb/168 구름!&nbsp;하늘! 호수! 오토바이! 여기는 미세먼지 없는 베트남! 시원한 여름인 2월의 달랏! 느낌표를 끊임없이 남발하게 되는 날씨다. 빗방울과 흐린 하늘이 떠나가자 청명함만 남았다. 한껏 상쾌해진 기분으로 호수를 향해 걸었다. 걷는 중에 오늘도 오토바이 남성 운전자에게서 어제랑 같은 일을 겪었다.&nbsp;길을 건너는데 저 멀리서 베트남 남자가 일정한 속도로 오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MXYTP6snDj7NZZfcHtdf2JltzV8.JPG" width="500" /> Fri, 19 Jul 2024 05:29:59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8 폭신폭신한 구름을 좋아하시나요? - 베트남 보름살기 14 : #달랏 #달랏기차역 #림푸억사원 #껌땀맛집 /@@dfhb/167 오늘의 숙소 조식은 예쁜 계란 후라이, 분홍소세지, 샐러드에 미트볼 스파게티다. 먹는 양이 꽤 많았을 때인데도 배고프지 않게 챙겨주셔서 푸짐하게 잘 먹었다. 오늘은 달랏 시내에 나가는 날이다.&nbsp;숙소에서 시내까지는 편도 6km 정도이므로 조금 걸어보는 걸로 생각했다. 베트남 달랏의 골목골목, 꽤나 시골길처럼 느껴지는 풍경을 옆에 두고 걸었다. 시야가 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d2JeP-BB9fOdhUSGLK8VYDGcw4.JPG" width="500" /> Wed, 17 Jul 2024 18:00:49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7 선선한 2월 가을바람의 달랏 야시장 - 베트남 보름살기 13 : #Coi Xay Gio #반미 #야시장 /@@dfhb/166 bittersweet 카페에서 나와서 길 건너는 중에 이번 여행을 하며 처음으로 화났다.&nbsp;베트남에서 길을 건널 때는 방향을 갑자기 틀거나 속도를 바꾸면 안 된다는 말이 있던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현지인들도 걸으면서 건너다가 마지막에 급하게 뛰는 경우를 여러 번 봐왔다. 아무튼 일정 속도로 잘 건너고 있었고 얼마 안 남았는데 한 차가 멀리서부터 속도를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_0-v5TUfDrqU1_KIiTX40oRTq2Q.JPG" width="500" /> Thu, 11 Jul 2024 05:53:07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6 달랏 크레이지하우스에는 스포 없이 가세요 (스포有) - 베트남 보름살기 12 : #항응아빌라 #크레이지하우스 /@@dfhb/165 Crazyhouse Welcome!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중 하나인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에 왔다. 입장료는 6만 동(한화 3,000원)이다. 나처럼 스포 없이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가는 걸 추천한다. 베트남 2대 국가 주석의 딸인 건축가 당 비엣나의 작품인 것까지만 알고 가면 좋을 것 같다. 한 시간 정도 집중해서&nbsp;정신 없이&nbsp;봤다. 제대로 샅샅이 봤는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5hMCd3cJf031KlquLkPZlIqCgg4.JPG" width="500" /> Sat, 06 Jul 2024 22:52:28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5 다딴라폭포에서 바람을 가르며 루지 타기 - 베트남 보름살기 11 : #선셋뷰 #점토터널 #bittersweet카페 /@@dfhb/164 베트남 와서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고 있다. 일출은 꼭 여린 노을과도 같다. 마침내 해가 떠오르고 햇살을 정면으로 받아내면 동남아 아니랄까봐 열이 무척 뜨겁게 느껴진다. 세상이 하루를 시작했으니 나도 흐름을 따라가본다. 1층으로 내려가서 호스트가 차려준 아침식사를 먹었다. 포호(?)라는 음식은 미트볼과 닭고기를 넣은 쌀국수라고 했다. 깔끔하고 맛이 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vIyJUh8b34MddRvYwA8KSnS8Y1s.JPG" width="500" /> Fri, 05 Jul 2024 21:07:06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4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 베트남 보름살기 10 : #나쨩비치 #짜오마오 /@@dfhb/163 오늘은 나트랑에서 지내는 마지막날이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일찍 일어나서 일출 보러 나왔다. 여전히 구름이 두텁고 흐린 날이 계속 되어 결국은&nbsp;못 봤지만 그래도 어제보단 햇살조각이 커졌다. 나쁘지 않은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갔다. 방에서 좀 쉬다가 평소보다 약간은 진한 어둠이 걷힐 때쯤 바다로 출발했다. 마지막 날이니까 더더욱 베트남 냐짱의 바다를 놓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SzxLoCyqdcnO8W0v2BD339_c-cs.JPG" width="500" /> Thu, 20 Jun 2024 22:00:57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3 밴쿠버 잉베, 스티브스톤, 리치먼드, 캐필라노 外 - 8주차 일기 : 05/06/24 ~ 11/06/24 /@@dfhb/182 6/5(수) 글쓰기 모임 사람들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즐겁게 오전을 보냈다. 이틀 전에 스시 레스토랑을 그만 두고 어제 매니저님께 주급은 어떻게 받냐고 연락했는데 답이 없어서 오늘 한 번 더 연락했다. 문자, 카톡, 두 번의 전화 끝에 연락을 받은 매니저님께서 주급 날에 paycheck를 받으러 오라는 말을 하셨다. 그러고 나서는 차이니즈 푸드 레스토랑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movh-an0jeEKTnVOvMeAu_MJk0Y.HEIC" width="500" /> Mon, 17 Jun 2024 17:17:08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82 강아지가 눈을 핥아서 다래끼가 났다 - 7주차 일기 : 29/05/24 ~ 04/06/24 /@@dfhb/181 5/29(수) 오늘은 출근이 안 싫네 싶다가 출발 5분 전에 준비 마칠 때쯤 진짜 너무 힘들었다. 일단 로컬잡도 서버 하면 몸 상한댔다. 즉 못 앉으니까 다리 아픈 건 똑같을 거다. 손도 자주 씻을 테니 손등 갈라질 테다. 이건 뭐 그렇다 치자. 할만한데 며칠 하고 그만 두면 경력도 안 되고 다른 직장(로컬잡) 구하기 쉽지 않은 거 아닌가? 요즘 며칠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mbye4gA4z9NjIgouvatwYOzW_cA.jpeg" width="500" /> Mon, 17 Jun 2024 00:47:28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81 루프탑 칵테일 한 잔과 바다 구경 - 베트남 보름살기 08 : #냐짱 #나트랑 #메이플호텔 #퀘벡스카이바 /@@dfhb/161 ※ 베트남 보름살기 8편과 9편 업로드 순서가 바뀌었음을 고지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어제 서핑의 후유증으로 팔다리와 엉덩이 부근, 발바닥까지 온통 근육통이었다. 살짝만 움직여도 욱씬거렸고 침대에서 굴러다니는 것조차 힘들었다. 오늘은 최대한 안 나가고 호텔에 처박혀있기로 결심했다. 조식 먹고 한 시간 동안 아침잠을 잤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OxJoQvLfxl1u5VA2Jwx3y452WH0.JPG" width="500" /> Tue, 04 Jun 2024 18:36:24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1 일출은 실패했으나 마사지에 로컬음식 잔뜩 비 오는 날 - 베트남 보름살기 09 : #원스파 #Nguyen Loan #촌촌킴 /@@dfhb/162 기왕 바닷가에 왔으니 해가 뜨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구글에 Nha trang sunrise time (냐짱 일출 시간)을 찾았더니 06:07이라는 시간이 떴다. 약간 늦은 시간인 05:57에 호텔을 나갈 때, 이미 푸르스름한 동이 터있어서 그랬을까? 06:40까지 붉은기 하나 보지 못하고 기다리며 &lsquo;나트랑은 일 년 중 대부분 일출을 볼 수 있을 정도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SCTeV6voA8GBSqm84AcXq_Zb-3U.JPG" width="500" /> Mon, 03 Jun 2024 16:56:00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2 스시 레스토랑 서버로 일하는 중입니다 - 6주차 일기 : 22/05/24 ~ 28/05/24 /@@dfhb/180 5/22(수) 오늘이 벌써 6주차의 시작이라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이제 6주밖에 안 됐다고 생각하면서 조급한 마음을 느끼는 편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오늘은 한인잡 스시 레스토랑 서버 면접날이다. 가기 전에 혹시나 바로 트라이얼 할 수도 있으니 서버가 쓰는 영어를 공부해갔다 스시집 서버는 오더, 전화오더, 서빙, 패키징, 테이블 청소를 하는구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_q9fbcP6Teyuhj-bgX4g0ORmMoI.HEIC" width="500" /> Mon, 03 Jun 2024 01:09:54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80 칼 뽑고 사니까 번아웃도 스쳐지나가요 - 5주차 일기 : 15/05/24 ~ 21/05/24 /@@dfhb/179 5/15(수) 사실 어제 Work BC 첫 방문 할 때 캐나다 구직 필수조건인 씬넘버를 놓고 가는 어이 없는 실수를 했다. 그래서 직원분께 허락 받고 동거인 계정으로 내 이력서는 딱 1장만 프린트할 수 있었기에 오늘 재방문해서 제한된 20장을 꽉꽉 채워 인쇄했다. 근데 집에 오는 길에 이력서 에러를 발견해서 버나비 공공 도서관으로 가 새로 프린트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LvkQ3oAwHAdvJ56v90trODnv1Ek.heic" width="500" /> Sun, 26 May 2024 00:41:09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79 버킷리스트 오로라 보기 성공! 무려 밴쿠버에서? - 4주차 일기 : 08/05/24 ~ 14/05/24 /@@dfhb/178 5/8(수)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emergency message가 왔다. 뭔가 했더니 그냥 test라고 했다. 얘들 설마 재난문자를 처음 보내보는 건가? 시스템을 바꿨나? 아님 세계적으로 무슨 재난이 예정되어있는 건가? 캐나다 거주 한인들 사이에서도&nbsp;테스트 한 번 살벌하게 한다고 놀랐다는 걸 보니까 자주 있는 일은 아닌가보다. 한인마트에 갔다. 동거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oYY0mv4oP8EQU_5f5tBBDVCHILc.HEIC" width="500" /> Wed, 22 May 2024 17:32:37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78 몇 년이 지나도 못 잊은 냐짱의 맛조개 요리 - 베트남 보름살기 07 : #나트랑 #콴톰티 #콩카페 #떠이66 /@@dfhb/160 오늘은 서핑 가는 날이다. Singlefin surfing school은 현지 서핑스쿨인데 카카오톡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운동을 위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지만, 에너지를 위해서 충분히 먹어둬야 했다. 용과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영양소를 위하여 과일은 먹어야겠으니 매일 먹고 있다. 잘라져 있어서 껍질 안 까도 된다는 게 큰 메리트다. 호텔 앞에서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hb%2Fimage%2Fz_CVvJbLzvVbMsC4DnSYGp5n4EA.JPG" width="500" /> Wed, 22 May 2024 05:05:47 GMT 사늬의 삶 Sanii Life /@@dfhb/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