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기쁨 /@@dVAx 50이 넘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니 지나간 날들이 새롭게 그려집니다. ko Tue, 24 Dec 2024 12:40:44 GMT Kakao Brunch 50이 넘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니 지나간 날들이 새롭게 그려집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OUIuqLLcI2G-vTaScZN2r9UGppE.JPG /@@dVAx 100 100 엄마와 실버차 /@@dVAx/119 노인 보행보조차는 쉬운 말로 &quot;어르신 유모차&quot;, 또는 &quot;실버차&quot;라고 부른다. 우리 아이들이 걸음마를 겨우 떼던 20여 년 전, 집 앞을 지나가시는 허리가 굽은 할머니 한 분이 낡은 유아용 유모차에 텃밭에서 딴 채소들을 실어 천천히 밀고 가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장면이 무척 신박해 보이기도 하면서 어쩌면 어르신들께도 저런 종류의 보조차가 필요할지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n62omFudzLcjG0tRP3pOzvr4m2k.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08:56:01 GMT 하늘기쁨 /@@dVAx/119 행복을 그리는 작가, 프레리 - &quot;Prairie in NewZealand&quot; 부산전시회 /@@dVAx/117 요즘 내가 푹 빠져있는 작가 프레리(Prairie)의 전시회가 부산에서 있었다. 지난 8월, 거제도에서 &quot;Prairie in NewZealand&quot;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있었고, 그때 거제도까지 달려갈까 고민하다가 끝내 포기하면서 부산에서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워했었다. 그런데 그런 내 마음을 아는 듯 곧이어 부산에서 프레리의 전시회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nQyHRjcYX_XcSJppvmEJlDZKoME.png" width="500" /> Sat, 28 Sep 2024 12:23:30 GMT 하늘기쁨 /@@dVAx/117 &quot;어마어마하게 멋진 것&quot; /@@dVAx/116 &lt;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gt; 존 클라센 그림, 맥 바넷 글 샘과 데이브는 친구다. 어느 날 둘은 땅을 파내려 가기 시작했다. 둘이 함께 열심히 땅을 파는 이유는 &quot;어마어마하게 멋진 것&quot;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 땅을 파고 또 파 들어가는 이 열정적인 작업을 통해 결국 찾아낼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진 것이란 무엇일까.. 큰 꿈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b2X8Vwfenr7tv7HIpcnDlq442X8.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18:01:06 GMT 하늘기쁨 /@@dVAx/116 나는 커서 뭐가 될까? /@@dVAx/115 전시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지난 주까지 작품을 최종 선택하고 액자 작업을 완료했고 지난주에는 그림에 붙일 캡션을 만들고, 굿즈로 판매할 엽서를 정리했고 최종적으로 그림 액자들이 전시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충전재로 감싸고 단단히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을 먹은 뒤 내일 이동할 차에 가지런히 짐들을 실어두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Tk1XsmjLHDZISSCnRXTD7TTFqtI.png" width="500" /> Sun, 01 Sep 2024 16:36:31 GMT 하늘기쁨 /@@dVAx/115 딱 그 집 아이네 - 그림묵상/ 베드로후서 1:4 /@@dVAx/71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베드로후서 1:4 어렸을 때 우리 4남매는 동네에서 '병원집 아이들'이라고 불려졌습니다.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무과 책임자로 일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V7tY2P7g202vF8sgL3P3gbaALmM.jpg" width="500" /> Mon, 26 Aug 2024 02:20:59 GMT 하늘기쁨 /@@dVAx/71 그럼에도 소망의 씨앗을 심는다 - 알지 못하는 중에도 자라는 하나님의 나라 /@@dVAx/114 출애굽기 1:1-7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hellip;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들이 다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들은 다 죽었고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quot;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xsyqU1BRhWC4677HT2zMyGATUoU.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13:41:40 GMT 하늘기쁨 /@@dVAx/114 누구에게나 시작은 막막하다니까&hellip; - 내 생애 첫 전시회 준비 /@@dVAx/106 &quot;60이 되기 전에 전시회 열기&quot; 2022년 글 쓰기를 처음 시작하면서 작성한 나의 버킷 리스트 10가지 중의 하나다. 그중에는 &quot;브런치 작가 되기&quot;도 있었는데 2022년이 끝나갈 즈음에 이 목표를 이루게 되면서 남은 목표들 역시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더욱 커졌다. 꿈꾸던 것을 하나하나 이루어 간다는 것은 특히 중년기에 접어든 나 같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TTvSaltZ77Bx02Snpc4kZ_GF8h8.jpg" width="500" /> Thu, 25 Jul 2024 06:23:31 GMT 하늘기쁨 /@@dVAx/106 새 친구와 토마토 마리네이드 - 안식년 소확행 /@@dVAx/102 요즘 집 근처 한 아담한 교회의 사모님과 좋은 이웃이 되었다. 사모님은 이따금 전화를 주셔서는 사과, 감자, 상추, 밑반찬 등등.. 성도님들이 목사님과 사모님 드시라고 가져온 부식 거리들을 나에게도 나누어 주시곤 한다. 요즘 같은 때 집 근처에서 언제 마주쳐도 반가운 이웃을 사귄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그런 이웃을 통해 오가며 먹거리를 나누는 일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JdXq-qK3QiMZwgNJJ8ZHKrcOKDA.png" width="500" /> Mon, 15 Jul 2024 16:21:33 GMT 하늘기쁨 /@@dVAx/102 결혼 기도문과 3만 원짜리 웨딩드레스 /@@dVAx/100 얼마 전 친정 언니가 27년 전 나의 결혼식 기도문을 찍은 사진을 보내주었다. 언니는 내가 결혼하던 그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셨던 목사님의 기도문을 두고두고 자신이 경험한 가장 아름다운 기도문이었다고 말해 왔다. 그래서 내 결혼식 비디오를 보면서 기도문을 받아 적었던 것이 어딘가 있을 것이라 하더니만 결국 찾아낸 모양이다. 하도 오래되어서 이제는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FRd3NUz19gxxZ1mReTBQs9u4rw0.jpg" width="500" /> Sun, 14 Jul 2024 13:35:40 GMT 하늘기쁨 /@@dVAx/100 군대 가는 아들을 위한 기도 - 나는 비록 두 딸의 엄마이지만... /@@dVAx/99 딸만 둘이라 어깨가 떡 벌어진 늠름한 아들들이 주는 느낌은 얼마나 특별할는지가 언제나 궁금하다. 그러니 아들을 군대로 보내는 엄마의 마음이 어떨 것인지 짐작하기도 쉽지 않다. 주변에서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지인들을 보면서 마음이 참 애틋하겠다 생각은 하지만 거기까지가 전부일뿐 무덤덤하게 그 광경을 바라보기만 했다. 물론 무사히 복무기간을 잘 마치고 돌아오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eVLYZKa29Txc8HPzvotC4LVJqeQ.png" width="500" /> Wed, 24 Apr 2024 02:54:13 GMT 하늘기쁨 /@@dVAx/99 50년 만에 처음으로 그 책을 펼쳤다 - 아버지의 결혼 1주년 기념 선물 /@@dVAx/95 엄마의 책장에는 60년이 넘게 꽂혀있는 5권의 책이 있다. 1963년에 계몽사에서 발행된 &lt;현대여성교양강좌&gt; 전집으로 두 분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여 아버지가 엄마에게 선물하신 것이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 책이 우리 집 책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여러 번 이사를 다닐 때마다 집을 가득 채운 책들을 추려내어 도서관에 기증도 하고, 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W9qsUDcpIfyOWztEEVjdOTCC_84.png" width="500" /> Fri, 05 Apr 2024 15:19:19 GMT 하늘기쁨 /@@dVAx/95 시간과 미소가 필요할 때 /@@dVAx/96 민준은 성철에게서 고개를 돌려 영주와 지미를 바라보았다. 영주는 성철의 옆에서, 지미는 관객석에서 성철이 재미있는 말을 하면 웃고, 진지한 말을 하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들의 입 끝에 어린 미소가 성철의 입담을 끌어내어 주고 있는 듯했다. 저 미소가 민준에게 시간을 준 것이다. 천천히 삶을 받아들일 시간, 서툴러도 실수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스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hRedpXtf4LIDWtNAcHaTe_wv6vw.jpg" width="499" /> Fri, 22 Mar 2024 14:01:46 GMT 하늘기쁨 /@@dVAx/96 내가 옆에 있어줄게요 - 남편도 늙는구나 /@@dVAx/90 한 15년쯤 전이었을 것이다. 어느 날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던 중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노부부를 보았다. 몸집이 아주 작고 다리에 힘조차 넉넉해 보이지 않는 할머니는 한 손에는 이제 막 마트에서 구입한 물건들이 가득 든 장바구니를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 작은 할머니와 지팡이에 온전히 의지한 채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할아버지를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LIU7p8pJt-eYLqiHT3nsFDNP_7w.JPG" width="500" /> Sun, 21 Jan 2024 09:17:26 GMT 하늘기쁨 /@@dVAx/90 아침에 주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 그림묵상/ 시편 143:8 /@@dVAx/85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시편 143:8 &ldquo;주님... 사랑해요... 제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아시지요? 주일마다 목이 쉬도록 기도하고 찬양하는 소리 들으시지요? 그리고 그때마다 손수건이 다 젖도록 흘리는 제 눈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2dKkqvWgRZfluxZ__zkqpcgmLA4.jpg" width="500" /> Sun, 14 Jan 2024 13:01:19 GMT 하늘기쁨 /@@dVAx/85 마음은 손 편지를 타고 /@@dVAx/55 며칠 전 나에게 손 편지 하나가 도착했다. 하얀 봉투에 내 이름과 우리 집 주소가 적혀있고 보내는 이의 주소가 적혀 있는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편지였다. 매달 수 없이 많은 하얀 봉투를 받는다. 거기에도 내 이름과 주소는 적혀있지만 그리 반갑지 않은 인쇄체는 지루한 광고나 제 날짜에 맞춰 돈을 납부하라는 고지서 재중을 알리는 것에 불과하기에 우체통을 확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naJgq3ILjxIiN_6HTutdKsyBLrY.jpg" width="500" /> Sat, 13 Jan 2024 08:24:03 GMT 하늘기쁨 /@@dVAx/55 희망, 다가오는 인기척 - 그림묵상/ 마태복음 14:24-27 /@@dVAx/8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를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를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14:24-27 한 번은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 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QkkgErdP0aN3Ky0UHnMGNqvQjFg.jpg" width="500" /> Tue, 09 Jan 2024 08:58:02 GMT 하늘기쁨 /@@dVAx/84 그 이상의 예배 - 그림묵상/ 사무엘상 15:22 /@@dVAx/8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사무엘상 15:22 주님을 향한 노래는 언제 어디서나 넘쳐납니다. 매주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집회들... 멋진 찬양인도자들의 모습이 담긴 예배 음반과 영상물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fDWPpAQZ4WIU_m9_5Jp04ev5o1c.JPG" width="500" /> Sat, 06 Jan 2024 11:54:53 GMT 하늘기쁨 /@@dVAx/82 좋은 어른이 많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 2010년 7월 27일/ 아이들의 미술전시회 /@@dVAx/80 -오래전 아이들과 홈스쿨을 하면서 그날 배운 것들, 홈스쿨 하는 엄마로서의 마음 등을 다음블로그에 기록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들이지만 그냥 묻어버리기엔 절실했던 마음과 아기자기한 우리 홈스쿨의 흔적들을 되새기면서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유용한 지혜들을 하나하나 모아보려고 합니다-- &lt;미술전시회를 열었어요~&gt; 2010년 7월 27일 로뎀나무미술전시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CTkOrTl6Lch_YnRh0zZnJaZZ_Ko.JPG" width="500" /> Wed, 03 Jan 2024 15:34:20 GMT 하늘기쁨 /@@dVAx/80 2024년 모닝 루틴, &quot;잘 될 거야!&quot; - 그림묵상/ 시편 1:1-3 /@@dVAx/77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3-5 &quot;형통하리로다&quot;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bwkYYTj9tgTTLuZqWZocSByJXX0.JPG" width="500" /> Sun, 31 Dec 2023 17:32:57 GMT 하늘기쁨 /@@dVAx/77 아버지의 사진과 엄마의 옷 - 그것은 사랑입니다 /@@dVAx/76 친정에 가면 한 번씩 두꺼운 사진첩을 열어보곤 한다. 오래된 흑백 사진과 빛바랜 초창기 컬러사진들이 어린 시절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면 잠시잠깐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사진 속에서 나보다 더 젊은 우리 부모님과 우리 딸들보다 더 어리고 작은 나와 언니, 오빠들을 만날 때면 어느새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그리고 신기하게 사진을 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Ax%2Fimage%2F09gv3KYkbgS0GtUvm9SjfZMnWss.jpg" width="500" /> Sat, 30 Dec 2023 15:17:18 GMT 하늘기쁨 /@@dVAx/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