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운 /@@dTP6 AI와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대학에서는 AI와 경영의 융합을 연구하고, 일상에서는 AI와 인간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글을 씁니다. ko Thu, 23 Jan 2025 00:01:44 GMT Kakao Brunch AI와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대학에서는 AI와 경영의 융합을 연구하고, 일상에서는 AI와 인간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Wq7i2kr4gLdb3nqmunp4ptNsTXI.png /@@dTP6 100 100 편견 없는 아이, 편견 있는 AI -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AI의 편향 /@@dTP6/220 며칠 전 할아버지 제사가 있었습니다. 큰아버지 댁이 같은 동네라 아이를 데리고 제사에 참석했습니다. 명절마다 차례를 지내기에 제사에 익숙한 아이이지만, 한복에 갓을 쓴 어른들을 만 4세 아이는 마냥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제사 초반부, 큰아버지들께서 먼저 절을 올리셨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우리 아들 윤우가 조용한 제사 현장의 침묵을 깨뜨립니다. 왜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m_IbBZu1ZsQWzI2hGL6wHjikR8Q.heic" width="500" /> Mon, 20 Jan 2025 03:48:56 GMT 최재운 /@@dTP6/220 AI 활용 능력을 키울 단 하나의 방법 - 패캠 &lt;대학 합격을 위한 입시 AI 활용 비법&gt; 강좌 오픈했습니다 /@@dTP6/219 &ldquo;AI가 새로운 컴퓨터이기 때문이다.&rdquo; 2024년 1월, 세계 최대 가전&middot;IT 전시회인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인공지능 시대 가장 수혜를 본 기업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CEO 중 한 명인 그는 기조연설 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yBiFONqcWyIOsX4I4qu-bzqlux0.heic" width="500" /> Tue, 14 Jan 2025 00:47:55 GMT 최재운 /@@dTP6/219 AI시대 교육에 대한 젠슨 황의 답은? - CES 2025 젠슨 황의 키노트 /@@dTP6/218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5가 한창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올해 CES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뉴스거리로 가득하다. 매일 쏟아지는 소식들을 접하다 보니, 무리를 해서라도 현장에 가볼 걸 하는 아쉬움이 절로 든다. 내년에는 어떻게든 직접 발걸음을 해볼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수많은 화제 중 단연 백미는 인공지능 하드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owOwUHn4Vrjbkhdyxf79ptRKnOY.heic" width="500" /> Wed, 08 Jan 2025 23:44:56 GMT 최재운 /@@dTP6/218 일반인은 AI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 -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AI /@@dTP6/217 2022년 개봉한 SF, 액션, 코미디 영화 &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gt;. 쌈마이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포스터에서 예상할 수 있듯, 이 영화는 주인공 에블린 왕이 가족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멀티버스를 넘나드는 모험을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냈다. 마냥 유쾌하게만 다가오지 않는, 묘한 긴장감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Z9oxtVi9Ven3ic7t8zgRdc0PIFA.heic" width="500" /> Tue, 07 Jan 2025 07:53:56 GMT 최재운 /@@dTP6/217 크리스마스 아침, AI 개발자와 나눈 취중진담 - 프롬프트에서 페르소나 부여의 중요성 /@@dTP6/216 크리스마스 아침. 아이와 와이프는 아직 꿈나라에 있는, 새벽이라 하기엔 늦고 아침이라 하기엔 애매한 시간. 크리스마스라는 사실만 빼면 평범한 일요일 아침과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 '크리스마스'란 단어가 묘하게 마음을 들썩이게 합니다. 홀로 깨어있는 이 크리스마스 아침, 습관적으로 휴대폰 피드를 무한스크롤 하며 도파민을 자극하기보단 새로운 걸 시도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fOl5FLFHqROe9F6NtalBDlzpZ_I.heic" width="500" /> Fri, 27 Dec 2024 03:38:30 GMT 최재운 /@@dTP6/216 월 30만 원 비서를 고용했습니다 - 챗GPT, AGI 달성? /@@dTP6/215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세상이다. 12월 초, 오픈AI는 'o1 프로' 버전을 선보였다. 이 버전의 구독 비용은 무려 월 200달러이다. 환율 영향으로 우리 돈으로는 약 30만 원에 달한다. 일반 버전 구독 비용이 월 20달러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가격 상승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무슨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기에 비용이 이렇게 뛰었을까?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gakfbC-802chxsjUIXZdtL17Q0w.heic" width="500" /> Sun, 22 Dec 2024 23:51:35 GMT 최재운 /@@dTP6/215 감사합니다 -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 /@@dTP6/214 작년 이맘때였습니다.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이 발표되었죠. 브런치에 입성한 지 반년이 채 안 된 시점이라 아무것도 모르던 때였습니다. 여러 권의 브런치북을 공모전에 제출하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으며 시간을 보냈기에, 수상작 발표글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클릭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음 훑어봤을 때 보이지 않았던 제 필명을 혹시나 놓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alyNTaTcFCAiARYv2a9HcN0pB6U.heic" width="500" /> Wed, 18 Dec 2024 00:28:49 GMT 최재운 /@@dTP6/214 이제 도슨트는 필요 없다? - 인공지능이 안내해 준 &lt;카라바조 전시회&gt; /@@dTP6/213 현재 예술의 전당에선 화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바로 &lt;불멸의 화가 반 고흐&gt; 전이다. 지난 주말 예술의 전당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지하 1층 전체를 감싸고 있는 티켓팅 줄이었다. 반 고흐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한 관객들의 줄이 전시회가 열리는 1층을 넘어 지하 1층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다. 문제는 이 줄이 발권줄일 정도로 사람이 어마어마했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gjf0vgztP2tbvjphHpH4Xkvizr0.heic" width="500" /> Wed, 11 Dec 2024 23:22:47 GMT 최재운 /@@dTP6/213 아이와 AI와 함께 뜯어본 스피커 - 새로운 학습 방식을 보여주는 인공지능 /@@dTP6/212 초등학교 시절, 라디오 조립이 인기였다. 손이 투박한 초등학생이 트랜지스터를 비롯한 칩들을 꼽고, 납땜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특히나, 매캐한 특유의 향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 납땜은 뜨거운 인두가 무섭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세밀한 컨트롤이 안 되던 초등학생 시절이라(지금도 안 되지만), 툭하면 인두로 녹인 납이 삐져나가 버려 조립에 실패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hQPGNhdjkl3Az1bXlum3aUYQfUw.heic" width="500" /> Wed, 04 Dec 2024 04:29:09 GMT 최재운 /@@dTP6/212 AI와 대화하는 5살 어린이 - AI 네이티브 세대가 등장한다 /@@dTP6/211 우리 집에는 5살 어린이가 있다. 이 아이는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스피커 &lt;아리아&gt;와 자주 소통을 했다. 아리아에게 노래를 틀어달라고도 하고, 라디오를 틀어달라고도 한다. '꺼'라는 명령을 하기도 하고, 집을 나갈 때면 인사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아이가 크면서 아리아는 아이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날씨나 시간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답변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cwwtXbyG54I7ijOzvhHXKCaq6ok.heic" width="500" /> Thu, 28 Nov 2024 09:00:06 GMT 최재운 /@@dTP6/211 더 교묘해진 AI의 거짓말, 할루시네이션 - 전문가만이 AI의 할루시네이션을 잡아낼 수 있다 /@@dTP6/210 세종대왕이 맥북프로를 던졌다는 밈(meme)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챗GPT가 대중에게 공개된 초창기 시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밈 중 하나였습니다. 소위 &lsquo;세종대왕 맥북 던짐 사건&rsquo;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챗GPT에 &lsquo;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의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rsquo;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자 챗GPT는 아래처럼 엉뚱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iipA8s_CpnAFaiOWDMeRCWa42zo.heic" width="500" /> Mon, 25 Nov 2024 08:08:06 GMT 최재운 /@@dTP6/210 그 팀은 응원하지 마오 - 롯데는 되지만, 인천은 안 된다 /@@dTP6/209 아들을 가진 아빠로서 로망이 있다면, 함께 야구장에 가서 응원을 하는 것이다. 그것도 롯데 자이언츠를 함께! 이를 위한 사전 작업은 진행 중이다. 집에서 TV를&nbsp;자주 안 틀기에, 야구를 보여줄 기회는 적지만, 정말 중요한 경기는 보여주면서 롯데 자이언츠가 좋은 팀이란 걸 심어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도 눈치가 있어서 다 안다. 롯데가 맨날 진다는 것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t8uUyzZzy9_GMg7lCP1PdgVkQu0.heic" width="500" /> Thu, 21 Nov 2024 08:46:47 GMT 최재운 /@@dTP6/209 AI, 핵무기와 동급 레벨이 되다!? - AI를 전장에 활용하려는 움직임 /@@dTP6/208 매거진 안의 매거진. 드론전쟁과 AI에 관한 글을 비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앞선 글을 읽으면 좋지만, 안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 '가성비' 전쟁 시대, 드론 시대의 개막 AI드론, 이미 전쟁에서 맹활약 중 전략 자산Strategic Assets 전략자산, 영어로 'Strategic Assets'는 경영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미래에도 높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VXRQzwWUSZOSW83dOQbsgXV1kRU.heic" width="500" /> Mon, 18 Nov 2024 09:00:11 GMT 최재운 /@@dTP6/208 2025 수능 국어영역에 인공지능 문제가 나왔다고!? - 확산 모델(Diffusion Model)이 수능 국어 영역에 출제 /@@dTP6/207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진행되었습니다. 수능일이면, 국어 영역 문제와 수학 영역 문제는 한 번씩 다운로드하여서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살펴봅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지구과학 분야에도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봅니다. 수학 영역의 1번을 암산으로 풀 수 있는지 도전해 보고, 국어 영역에서는 비문학 영역에서 어떤 분야가 출제되었는지도 훑어보는데요. 국어 영역 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_JerXQYOU4FYZdTrMvY7um3Z1ho.heic" width="500" /> Thu, 14 Nov 2024 09:14:25 GMT 최재운 /@@dTP6/207 교수로서 보람 /@@dTP6/206 교수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석사와 박사 학생들이 졸업할 때? 이때의 감동도 클 것 같지만, 이건 당연한 거라 좀 약하게 보인다. 사실 졸업하는 순간보다&nbsp;저널에 퍼블리케이션이 확정되었을 때 감동이 더 큰 경우가 많다. 저널 실적이 갖춰져야 졸업할 수 있기에, 저널에 논문이&nbsp;억셉되었다는 소식이 뜨면 그날 연구실은 보통 회식하러 간다. 석사와 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LsV9UDiLJh38uTFih-K6k_Ye4RE.heic" width="500" /> Tue, 12 Nov 2024 05:46:01 GMT 최재운 /@@dTP6/206 AI, 구글 검색의 아성을 무너뜨리다!? - 인공지능으로 구글이 위협을 받다 /@@dTP6/205 1980~90년대에는 대부분의 가정에 커다란 백과사전 세트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궁금한 게 있거나, 과제를 해야 할 때면 백과사전을 펼쳐서 직접 찾아봐야 했죠. 예를 들어, &lsquo;태양계&rsquo;에 대해 알고 싶으면 백과사전의 해당 부분을 찾거나, 관련된 책을 뒤져야만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러한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었어요. 대형 백과사전 세트를 보유하고 있는 집으로 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aswThc0kCMsVcG0zbRIf7ydNVB8.heic" width="500" /> Thu, 07 Nov 2024 02:12:47 GMT 최재운 /@@dTP6/205 말이 너무 많아요 - &lt;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AI 공부&gt; 특강 진행합니다! /@@dTP6/204 이제는 고전 영화가 되어버린 &lt;올드보이&gt;. 2003년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명작이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본 충격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많은 명장면이 있었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명대사. 바로&nbsp;유지태가 최민식에게 하는 말. 오대수는요, 말이 너무 많아요 이 대사를 들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dJMMqzibwYGlFV42yKyFjnb6VFA.heic" width="500" /> Mon, 04 Nov 2024 07:28:53 GMT 최재운 /@@dTP6/204 AI 드론, 이미 전쟁에서 맹활약 중 - 드론전쟁과 AI, 그 위험성은? -2- /@@dTP6/203 매거진 안의 매거진. 드론전쟁과 AI에 관한 글을 비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앞선 글을 읽으면 좋지만, 안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 '가성비' 전쟁 시대, 드론 시대의 개막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드론 전쟁이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에만 약 20만 대의 드론을 실전에 배치하였다. 일반적으로 전선 근처에는 대공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r1EUrs-VfvGK4unAeDGGpXorBbc.heic" width="500" /> Wed, 30 Oct 2024 23:19:08 GMT 최재운 /@@dTP6/203 AI, 스리마일 원전을 재가동시키다 - 전기 잡아먹는 하마, 인공지능 /@@dTP6/202 1979년 3월 28일 새벽,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도핀 카운티의 스리마일섬의 원전 2호기가 이상에 빠진다. 열 교환기에 물이 공급되지 않으며 통제에 벗어나기 시작한 2호기. 직원들은 급히 노심냉각장치(ECCS)를 작동시키려 했으나, 운전원의 실수로 중지가 되고 말았으며, 이 작은 실수는 재앙으로 이어진다. 증기는 빠르게 차올랐다. 압력은 폭발적으로 상승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vFcL4quheJvcGKJTbLoUWLW3mUI.heic" width="500" /> Mon, 28 Oct 2024 07:04:06 GMT 최재운 /@@dTP6/202 '가성비' 전쟁 시대, 드론 시대의 개막 - 드론전쟁과 AI, 그 위험성은? -1- /@@dTP6/201 학사, 석사, 박사 과정에서 나의 전공은 '산업공학'이었다. 산업공학은 다양한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산업공학을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최적화'이며, 이를 상징하는 대표 학문은 'OR(Operations Research)'이다. 내가 몸 담았던 연구실의 이름에도 최적화가 들어가며, 지도 교수님께서 담당하신 교과목이 'OR개론'이라, 해당 과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P6%2Fimage%2FdyWmvALtMO8g8Bz-gQzvSNELWtA.heic" width="500" /> Thu, 24 Oct 2024 09:18:14 GMT 최재운 /@@dTP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