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동 /@@dKKi 도보여행가. 퇴직한 후, 길을 걷는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갈 길을 계획하기도 한다. 갈등으로 꼬인 매듭도 길에서 풀고, 희망의 끈도 길에서 찾는다. ko Tue, 24 Dec 2024 17:46:14 GMT Kakao Brunch 도보여행가. 퇴직한 후, 길을 걷는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갈 길을 계획하기도 한다. 갈등으로 꼬인 매듭도 길에서 풀고, 희망의 끈도 길에서 찾는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FXDTn%2Fbtrnwoxsy4H%2Fs5DS1Ewdg5RXs5KgKK4fSK%2Fimg_640x640.jpg /@@dKKi 100 100 메테오라 - 전망 좋은 칼람바카 /@@dKKi/262 공중에 매달려 있는 수도원 그리스 중부 산간벽지의 칼람바카로 간다. 아테네에서 점심을 먹고 해거름녁에 메테오라의 배후도시인 칼람바카에 도착한다. 들머리부터 중국의 장가계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광이 나타난다. 테살리 평원의 페네아스 계곡에 우뚝 솟은 바위산. 꼬불꼬불 돌아가는 차창 너머로 나타났다 없어지는 험준한 바위산에 카메라를 들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Wi0EvGFBKcYNFHqG1UhLCk9Msh0" width="500" /> Wed, 20 Nov 2024 02:44:35 GMT 정순동 /@@dKKi/262 와인 향이 가득한 쉬린제 마을 - 튀르키예 1 /@@dKKi/263 그리스인이 일군 산속 와인 마을 로마제국의 동서 분할 이후 그리스는 동로마 제국의 정교회 중심지가 된다. 민족 구분이 없어지고 모두가 로마인이 되었다. 1453년 동로마 제국은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한다. 오스만 제국이 그리스를 지배하게 된다. 이 무렵 많은 그리스인이 고향을 떠난다. 그리스 지식인들은 서유럽으로 이주했다. 이들은 르네상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S2dgpjPU1-Ld02P6F-rDK0-Qhpk" width="500" /> Thu, 14 Nov 2024 08:31:03 GMT 정순동 /@@dKKi/263 민주정치와 학문을 꽃피운 아테네 - 인간의 땅, 아고라로 /@@dKKi/261 권력의 이동 고대 도시국가 아테네의 권력의 중심이 아래로 이동하다. 신권통치에서 왕권통치로, 다시 귀족청치로, 더 내려가 평민의 정치 참여로. 아테네 역사 기행을 하는 우리의 발걸음도 아테네의 가장 높은 곳에서 그 보다 조금 낮은 곳, 아레오파고스로 이동한다. 신권과 왕권의 상징적 장소에서 귀족정치의 흔적이 남은 곳으로. 아레오파고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8D0ETtzgz430cS2BW58xGwg-RHc" width="500" /> Tue, 12 Nov 2024 09:53:57 GMT 정순동 /@@dKKi/261 유럽 문명의 시작 - 신의 궁전, 아크로폴리스 /@@dKKi/260 에게해의 여명 &quot;여러분은 '에게해를 품은 두 개의 나라'에 낚였습니다. '그리스 + 튀르키예 11일' 코스는 이동거리가 만만찮습니다. 고속도로 투어라고 할 수 있죠. 일정이 빡빡합니다. 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 비행기로 온 길을 에게해를 따라 육로로 되돌아갑니다.&quot; 인천공항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까지 11시간 40분, 다시 환승하여 아테네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EjbtuxIJTOAZc7iwsfwBxiy3RhA" width="500" /> Sun, 10 Nov 2024 14:01:08 GMT 정순동 /@@dKKi/260 첫 출간의 기쁨 - '느리게 걷는 올레길'을 출간하고 /@@dKKi/258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연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린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이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행정안전부 안내 문자가 계속 들어온다. 오늘이 입추이건만 더위는 수그러들지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눈 수술까지 했다. '느리게 걷는 올레길' 출간을 앞두고 눈을 많이 쓴 탓인지 원인은 확실치 않다. 세수하기가 어려워 꼼짝없이 집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rYucYg42DR27tvA-t_vAQnR3_rs" width="500" /> Sat, 10 Aug 2024 01:24:54 GMT 정순동 /@@dKKi/258 가야 건국설화를 품은 은하사 - 김해 1 /@@dKKi/257 강원도 태백의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가락의 동쪽을 휘감아 돌던 낙동강은 대동수문에서 본류와 서낙동강으로 나누어진다. 서낙동강이 다시 평강천과 갈라지는 즈음에 중국민항기 사고가 났던 돗대산이 솟아 있다. 산맥은 이곳에서 북서 방향으로 김해평야를 가로질러 가야 건국신화를 간직한 구지봉으로 연결된다. 주능선길을 따라 군데군데 기암절벽의 바위 봉우리가 있다. 금관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cISOKR1fKxzLuTo1HrdQSR_LaGY.jpg" width="500" /> Thu, 18 Jul 2024 02:48:07 GMT 정순동 /@@dKKi/257 아홉산 숲 - 기장군 산책하기 좋은 길 /@@dKKi/256 코로나 유행이 2년째 계속 된다. 모두들 힘든 나날을 보낸다. 10일부터 65세 이상인 자의 백신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사람이 무서운 때다. 탐방객이 몰리지 않고, 담배연기도 휴대폰 소리도 음식물도 없는 언택트 산책길이 있다.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야트막한 아홉산 자락에 대나무숲, 편백나무 숲, 삼나무, 층층나무 등의 인공조림지와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KMuxHJ1gqbG0ppf8-nktcSMRCoA" width="500" /> Fri, 12 Jul 2024 03:12:23 GMT 정순동 /@@dKKi/256 신선이 놀던 곳 / 선유도 - 군산, 고군산군도 /@@dKKi/253 충청도 지역 여행 마지막 날 도계를 살짝 넘어 선유도를 다녀왔다. 군산IC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온다. 군산항, 비응항을 지나 새만금방조제에서 고군산군도를 바라본다. 운무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흐릿하게 보인다. 길 건너 해너미쉼터에서 바라보는 만경강 하구도 운무 속에 숨어 있다. 건너편에서도 선유도 가는 길이 있다. 만경강 하구 김제 심포항에서 새만금 동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WF4bBd-ubuiNFONGNTQp7r0iVU0" width="500" /> Wed, 26 Jun 2024 01:34:17 GMT 정순동 /@@dKKi/253 개심사 / 사철 아름다운 풍경의 소박하고 단아한 절 - 서산 2 /@@dKKi/252 개심사를 가는 길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JC에서 내려 운산면 소재지를 통과한다. 대철중학교를 지나면 앞이 확 트인 이국적인 풍경이 나타난다. 해운로 좌우의 나즈막한 산의 초원, 삼화목장이다. 지금은 겨울이라 보이지 않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소떼가 여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호주나 동유럽 어느 곳을 지나다 탄성을 지르던 목장을 연상케 한다. 산의 꼭대기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ZbNo2gLO4p-WLxakovpfLlamt0Y" width="500" /> Sun, 23 Jun 2024 03:19:36 GMT 정순동 /@@dKKi/252 다듬이질 소리와 새소리가 정겨운 해미읍성 - 서산 1 /@@dKKi/251 [대문 사진] 해미읍성 진남문(남문)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여기고 탐방하는 것은 거기에 그 시대를 살다간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갔는지를 유추해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시간이 멈춰버린 성벽의 크고 작은 돌들에서 조선시대 선조들의 손길을 더듬어 보고 아름다운 누각에서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서산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을 찾<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GU0OdISXEOxobb1JPCYzvSiqZsQ.jpg" width="500" /> Fri, 14 Jun 2024 23:39:21 GMT 정순동 /@@dKKi/251 수덕사의 버선꽃 - 예산 2 /@@dKKi/250 [대문 사진] 충남 예산군 덕숭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덕사 전경 차령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에서 갈라져 서해로 나지막하게 뻗어 내린다. 그 끝자락에 덕숭산이 솟아 있다. 가야산, 오서산, 용봉산에 둘러싸여 마치 병풍을 두른 듯하다. 이 덕숭산 중턱,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에 명승고찰 수덕사가 자리잡고 있다. 수덕사하면 언양 석남사나 청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tqqeiviah2gekrlnxnw8h9tILaQ" width="500" /> Fri, 14 Jun 2024 04:09:48 GMT 정순동 /@@dKKi/250 예당호 출렁다리 - 예산 1 / 느린호수길을 걷는다 /@@dKKi/249 수덕사 가는 길에 예당호를 들른다. 예당호 입구에 2019년 4월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가 있다. 위풍당당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402m 길이의 하얀 출렁다리는 음악분수, 형형색색 LED 불빛 공연과 어우러져 잔잔한 호수의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감상하게 한다. 예당호는 2008년 7월 국토해양부의 공모에서 자연성, 경관성, 친수성, 생태성, 문화성, 역사성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kV8u8qup7kRMyInDv07JO83V0Og" width="500" /> Wed, 12 Jun 2024 21:57:26 GMT 정순동 /@@dKKi/249 성주사지에서 '이심전심, 견성성불'의 뜻을 되새긴다 - 보령 2 /@@dKKi/248 사적 제307호인 성주사는 백제 법왕이 전사한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창건한 호국사찰로 백제 멸망과 함께 폐허가 된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백제가 멸망하기 직전에는 적마가 나타나 절 주위를 맴돌며 밤낮으로 울었다한다. 통일신라 시대 당나라에 유학하여 선종을 공부하고 돌아온 낭혜화상 무염대사가 이곳에 머무르면서 성주사를 다시 크게 일으켰다. 처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pYruJ57BAKPbDCt21jKzeV3YJEs" width="500" /> Wed, 12 Jun 2024 21:44:24 GMT 정순동 /@@dKKi/248 보령 석탄박물관 - 보령 1 / 무량사에서 성주사지 가는 길 /@@dKKi/247 무량사를 나오면 만수산 기슭을 오른쪽으로 감아도는 웅천천을 따라 만수로가 나 있다. 이름도 예쁜 작은장숙골, 작은감나무골, 큰감나무골을 품고 있는 도화담마을에서 물줄기는 심연동계곡과 성주계곡에서 내려오는 성주천과 합류하여 보령호로 흘러든다. 여기서 우리는 성주천을 따라 난 성주산로로 접어든다. 성주사지 가는 길은 깊은 골짜기를 지난다.강원도 깊은 산골같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MtojCg5vxgZB7HE5ozVFG-A8PBg" width="500" /> Wed, 12 Jun 2024 21:12:13 GMT 정순동 /@@dKKi/247 옥녀봉에 올라 바라본 금강 - 강경 /@@dKKi/246 강경읍으로 옮겨간다. 금강 하류에 위치한 강경은 과거 군산, 부여, 공주 등을 연결하는 수상 교통의 요지여서 크게 번성하였던 곳이다. 강경포구와 호남선 강경역은 일제의 수탈 목표였던 논산ㆍ호남 평야 쌀의 대량 물류 중심지였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때문에 강경은 기독교 등의 종교문화, 상업과 교육이 크게 발달했던 곳이다. 이러한 강경의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려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FZmJ7_SlAO5vXXXI8w5BRwgo4SM.jpg" width="500" /> Tue, 11 Jun 2024 23:51:41 GMT 정순동 /@@dKKi/246 은진미륵의 재발견 - 논산 1 / 관촉사 /@@dKKi/245 서논산IC를 내려서니 연무대ㆍ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펼침막, 황산벌ㆍ계백이 들어간 상호 등이 눈에 들어 온다. 논산하면 훈련소가 떠 오른다. 연무대역에서 입영열차를 내려 새벽이슬 맞으며 수용연대로 입소하던 날이 어제 같다. 논산하면 또하나 떠오르는 것이 있다. 관촉사 은진미륵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미륵불이 있는 사찰로 올라 있던 관촉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uBTsCMl2cYI717PRzRHwl3Csdns.jpg" width="500" /> Tue, 11 Jun 2024 22:43:56 GMT 정순동 /@@dKKi/245 무량사에서 '백세의 스승' 매월당을 만나다 - 부여 2 /@@dKKi/242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 기슭에 자리잡은 무량사를 찾아간다. 무량마을 입구에 이르자 방문객을 검문하듯 오래된 느티나무가 도로 한 가운데 버티고 섰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고목 뒤에 차를 대고 검문에 응한다. 느티나무 옆 길섶에 열두분의 장승이 서있다. 나쁜 기운과 악귀를 쫓는 벽사로의 역할을 하는 장승이다. 나름 유명한 무량마을 장승도 세월의 풍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n_kdsAtGEZU18TIcoQXxLaamF2s" width="500" /> Tue, 11 Jun 2024 04:00:15 GMT 정순동 /@@dKKi/242 홍산현 관아와 반교리 돌담마을 - 부여 3 /@@dKKi/244 부여 홍산현 관아는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 비홍산 자락의 마지막 부분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 자리한 조선시대의 관아다. 홍산면은 조선시대 행정구역으로 보면 충청도 홍산현으로 현감이 다스리는 고을이었다. 홍산현은 대동미를 수납하는 홍산창이 있었던 곳으로 조선시대의 중요 요지로 보부상이 많이 드나들던 곳이다. 관아는 조선시대 지방행정기구의 청사가 있는 마을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Mb7hpbfQDvZp0_voIcrTVG8HU9A" width="500" /> Tue, 11 Jun 2024 03:47:35 GMT 정순동 /@@dKKi/244 백제의 향기가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부소산성 - 부여 1 /@@dKKi/241 백제 사비기 왕궁의 배후산성인 부소산성을 다녀온다. 부소산성은 평상시 왕궁의 후원으로 이용하다가 유사시에는 왕궁의 방어거점이 되었다. 부소산문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탐방을 시작한다. 부소산문&rarr; 삼충사&rarr; 영일루&rarr; 군창지&rarr; 반월루&rarr; 궁녀사&rarr; 낙화암&rarr; 고란사&rarr; 구드래공원&rarr; 관북리 유적지&rarr; 정문 앞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을 정하여 둘러본다. 부소산성은 서쪽으로 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PO3PgCLgKRqwoXQ49045p2iWMl8.jpg" width="500" /> Tue, 11 Jun 2024 01:47:40 GMT 정순동 /@@dKKi/241 송산리 고분군 / 무령왕릉 - 공주 3 /@@dKKi/240 백제 웅진 도읍 시기(475~538)의 백제왕과 왕족들의 무덤이 있는 송산리 고분군을 찾아 간다. 황새바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박찬호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는 공주중학교를 지나면 송산리 마을이다. 고분군이 있는 산 밑의 작은 마을에는 담장에 송산리 고분을 주제로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본래 이곳에는 수십여 기의 고분이 있었지만, 동쪽의 1~4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Ki%2Fimage%2FAFoRZIgsheaTgxdfqfAbwHiG7XE.jpg" width="500" /> Tue, 11 Jun 2024 01:25:38 GMT 정순동 /@@dKKi/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