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그림 노운 /@@dJ5g 가끔 그림 그리는 신경과 의사. 안온한 일상을 꿈꾸며 긍정적인 편. 그 무엇도 될 수 있는 무엇, 알고 있던 누구. ko Thu, 26 Dec 2024 00:36:40 GMT Kakao Brunch 가끔 그림 그리는 신경과 의사. 안온한 일상을 꿈꾸며 긍정적인 편. 그 무엇도 될 수 있는 무엇, 알고 있던 누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GWbCbdidGIFReKZPHu2F2hwLQdU.JPG /@@dJ5g 100 100 단편 소설, &lt;윗집 여자&gt; -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dJ5g/239 드르르륵, 탁. 오늘도 소란하다.&nbsp;윗집은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종일 소리를 낸다. 집에서 뭔가 일을 하는 게 분명해. 도대체 뭐 하는&nbsp;사람이길래 계속 뭔가를 굴려대는 거지? 이사를 한지는 일주일이 지났다. 너무 괴롭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갈까 말까 고민한다. 이사하느라 힘들었는데 또 이사를 해야 하나. 사람들은 도대체 왜 이웃에 대한 배려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GBRldesJjxz5PmlPuag-IXQh9RM.jpg" width="500" /> Wed, 20 Mar 2024 07:14:55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9 무해하고 무용한 /@@dJ5g/238 무해하고 무용한 것들을 좋아한다. 결국은 그런 것들을 모으고 수집하고 따라 하다 보니, 내 글도 비슷한 느낌이 되어가는 것 같다. 테니스 연재물인데도 정보 위주의 유용한 글을 쓰는 것은 내게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유해한 글을 쓰지도 않는다. 원래 바라고 좋아하는 대로 뭐든 나아가기 마련이다. 나는 앞으로도 무해하고 무용한 것들을 읽고, 보고, 느끼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HNMwsNrtuopbDffUp6YprO2LcDQ.jpg" width="500" /> Mon, 05 Feb 2024 15:25:13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8 비뚤어진 마음 /@@dJ5g/237 다들 어딘가 조금씩 비뚤어진 것 같다. 나 역시도 여유가 없을 때면 비뚤어진 마음이 불쑥 튀어나올 때가 있다. 험한 세상 오로지 바르고 정직한 마음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더 이상할 지도. 그러고 보면 손도 완벽하게 대칭이지 않고 어딘가 조금 다르다. 눈도 모양도 크기도 차이가 나고,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도 다르기 마련이다. 완벽한 대칭이란 없다. 완벽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IMsWz2_lRBeoTQ1dpQ2I95fRnSE.jpg" width="500" /> Mon, 29 Jan 2024 22:37:32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7 열정 한 조각을 몸에 새기며 /@@dJ5g/235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눈빛부터 다르다. 사람들이 어떤 분야에 열정을 가지게 되었을 때,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써도 지치지 않고 그것을 쉬이 해낼 수 있게 된다. 우선순위가 바뀌고 그 우선순위의 상단에는 자신이 열정을 가진 분야가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시간을 투자하고 마음을 쓰고 그렇게 조금씩 더 잘하게 되는 수순을 밟는다. 내게 있어 열정을 쏟는 대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qca19ZTpYBB0_Rtwe6YkDlangPM.JPG" width="500" /> Mon, 22 Jan 2024 23:46:31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5 힘을 빼야 힘을 얻는다 /@@dJ5g/236 테니스 예능을 보는데, 코치가 자꾸 힘을 빼란다. 잘해야지! 절대 지지 않을 거야!라는 의지를 다질수록 더 힘이 들어간다. 과한 의욕은 치는 순간 과도한 힘이 들어가서 공이 코트 밖으로 나가버리거나, 서브 미스가 생기기도 한다. 잘하던 사람도, 힘이 너무 들어가는 순간, 제 실력 발휘를 못하게 된다. 잔뜩 힘을 주고 사는 현대인에게 어깨 질환과 목 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YLdVIEXl2MEjOqVIAs1_FzONaoY.jpg" width="500" /> Mon, 15 Jan 2024 22:41:51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6 슬럼프가 벌써? - 급할수록 돌아가라 /@@dJ5g/231 이제 좀 편하네, 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어김없이 시련은 등장한다. 일주일 만에 벌써 두 번이라니. 심지어 모두 '초응급' 뇌경색 환자다. 신경과의 꽃이자,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질환. 응급할수록 머리는 차갑게, 몸은 침착하게,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조바심 내는 순간 실수가 생긴다. 범실이 나는 이유는 침착하지 못해서다 테니스 예능 프로그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ZGV_-yNnEqLsQqIW74n3NkgTMRU.jpg" width="500" /> Mon, 08 Jan 2024 22:23:02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1 욕망의 두 얼굴 /@@dJ5g/234 안녕하세요, 뉴로그림 노운입니다. 브런치에서 기고 요청이 온 적이 있었어요, 이전에 개인에게 글을 요청해 1:1 매칭을 해주는 곳에서 작가 요청을 받은 적은 있는데, 제가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글을 써낼 재주가 없어 못하겠다고 했었죠. 이후로도 별다른 소식은 없었는데 한참 브런치를 쉬고 있던 때(23년 여름경부터 겨울까지)에 제안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a7we-28dd9W_NNYs3y5c29o0Wlo.jpg" width="500" /> Wed, 03 Jan 2024 22:56:45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4 뒤에서도 묵묵하게 - 숨어 있는 조력자 /@@dJ5g/223 공을 줍는다. 수업 20분을 마치면, 널브러져 있는 공을 주워야 한다. 처음에는 뭣도 모른 채 그냥 하나하나 주웠지만 조금씩 요령이 생긴다. 바구니를 이용하기도 하고, 채를 이용하기도 한다. 테니스 예능, &lt;내일은 위닝샷&gt;에서 한보람이 몇 개월 안 된 테니스 막내로 나온다. 이 아이의 역할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볼걸. 굴러다니는 공을 주워 담는 역할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mVAFErZ3ERZnBEJR1tSKUHPbeJw.jpg" width="500" /> Mon, 01 Jan 2024 22:31:01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23 곱게 늙어가기 - 오마카세를 먹다가 /@@dJ5g/232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일식 오마카세를 간 날이다. 옆에 앉아 있던 노부부가 전국 각지의 오마카세를 다녔던 모양인데, 도도한 인상의 할머니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반백발이었는데 60대 정도 되려나. 아침 신문에서 본 시니어 모델 모습과 유사한 느낌. 단발머리에 웨이브를 살짝 넣었는데 피부도 관리를 열심히 한 듯하고. 네이비 반폴라에 밍크 같은 느낌의 북슬한 짧<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DgUx-exEWZscz8oAtbZZidABNgY.jpg" width="500" /> Mon, 25 Dec 2023 23:43:23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2 프로젝트 낙방과 에세이 딱지 /@@dJ5g/233 안녕하세요, 뉴로그림 노운입니다 :) 오늘 브런치북 프로젝트 결과 발표날이었네요. 2년째 응모를 해보지만, 올해도 낙방이라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1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1은 기대를 했던가 봅니다. 브런치를 꽤 많이 쉬어서 트렌드를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는 지인이 당선되어 너무나 기뻤는데, 올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nBdwsN9AH9jhho6wg4TBuhw8ZsA.jpg" width="500" /> Wed, 20 Dec 2023 06:43:35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3 인생은 타이밍이다 - 시간적인 조화 /@@dJ5g/227 두 번째 레슨이 시작되었다. 주 2회 이어지는 다다음날 레슨이다. 소화 불량인 채 점심 먹지 않고 갔다가 손 떨려 식겁했다. 바로 이어지는 백핸드 공치기. 헛스윙도 없이 제법 잘 맞혔다. (신동인가..?) 풀스윙까지 이어졌다. 곱게 잡은 두 손을 넘기면서 팔꿈치를 턱선 정도까지 넘기면서 채를 떨어트릴 것. 첫날 배운 포핸드 스윙에 비해서 손목이 덜 꺾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recXLEGN0ZHsudrvDXKKTORHj84.jpg" width="500" /> Mon, 18 Dec 2023 23:01:31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27 일반 매장에는 테니스 용품이 없어요 - 아니, 테니스 전성시대라며? /@@dJ5g/230 이번에는 테니스다. 책으로 운동을 먼저 시작해 본다. 도서관에 갔다. 테니스 검색. 세 권밖에 없다니? 일단 세 권 모두 빌렸다. 테니스의 기원부터 나오니 하품이 절로 난다. 책을 보려는데 집중은 안 되고 갑자기 생각이 튄다. '아, 옷 사야 하는데' 싶어 인터넷으로 '여자 테니스복'을 검색했다. 때는 바야흐로 겨울인데 여름 복장만 잔뜩 나온다. 그리하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89X166eFiLfcTwnwYUVmn3M-NVU.jpg" width="500" /> Mon, 11 Dec 2023 22:38:08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30 테니스 신동 아니야? /@@dJ5g/226 너도 나도 테니스나 골프를 한단다. 은근슬쩍 대세에 동참해 볼까.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으니, 직장 또는 집에서 반경 300미터 거리 이내에 할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기 시작. 마침 실내 테니스장이 바로 직장 길 건너에 있는 게 아닌가! 코트 색도 취향 저격이네. 이거다. 날도 추워지는데 실내 테니스를 해야지. 한 6개월 정도 레슨을 받고 나면 날도 풀리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gIO7oKuF5saXpmhQn_ReC07Pq1Y.jpg" width="500" /> Mon, 04 Dec 2023 22:29:01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26 기억을 잃어간다는 것 /@@dJ5g/225 어느 날 아침 출근길에 접촉 사고가 난 적이 있다. 주차장이라 도로법이 적용되지는 않지만 직진 차선길을 가던 중에 주차를 하던 차량이 튀어나오면서 생긴 사고였다. 거대한 바위가 날아와 박힌 느낌이었고 너무 놀라서 순간 얼어버렸다. 아이가 타고 있어 심히 걱정되는 가운데 아침부터 지각에, 하루 종일 보험회사 전화에 시달렸다.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었지만 너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QXCujmDk83AqbkLpLMD9kgDpLYc.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22:32:11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25 취미를 취미답게 - 그래서 몇 년이나 하셨어요? 왜 못해요? /@@dJ5g/224 취미라는 것은, 말 그대로 즐거움을 얻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일 뿐인데, 가끔 스트레스가 될 때가 있다. (골프를 치지는 않지만) 취미가 골프라고 가정해 보자. &quot;제 취미는 골프예요.&quot; &quot;아, 친 지는 얼마나 되세요?&quot; &quot;아, 구력은 10년인데 잘 못 쳐요. 여전히 백돌이랍니다.&quot; 아니, 취미 10년에 백돌이면 어때서? 이상하게 햇수를 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9sLmOnZwT_dIDpBGR0_swYcklTY.jpg" width="500" /> Tue, 28 Nov 2023 06:46:02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24 시스템 속에 나를 가두기 - 연재를 시작해 볼까요 /@@dJ5g/228 브런치 스토리가 많은 부분 바뀌고 부적응을 겪다가 계속 이렇게 글을 쓰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겠다 싶어 다시 심기일전하여 혜성 같이 등장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뉴로그림, 현 노운(盧雲)입니다. 소식 하나는 브런치 통해 제안이 하나 와서 투고를 하나 했더랬지요. 하여, 제게 이름이 생겼습니다. &quot;구름(雲)같이 두둥실, 제 글이 그대의 마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ENMynd8x4b4cd-avvTp0gyWGMak.jpg" width="500" /> Mon, 27 Nov 2023 22:51:18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28 술을 좋아하세요? - 술에 대한 여러 단상 /@@dJ5g/220 술에 대한 최초의 기억 아버지가 술을 아주 좋아하신다. 집에는 온갖 종류의 술이 있고,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외식이면 어김없이 술이 나온다. 숨겨왔던 주머니 속 술을 꺼내 드시고는, 대낮부터 얼굴이 벌게지곤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회식을 하고 나면 인사불성이 되어 집에 오셨다. 지독한 술냄새와 함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여기저기 다쳐서 오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nUh2FCn371kvbzwmupapgnZJr5M.jpg" width="500" /> Thu, 10 Aug 2023 15:16:43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20 변화가 없으면 변하지 않는다 - 몸을 만든다는 것. /@@dJ5g/216 변화가 없다면 유지될 것이다. 배가 볼록한 채로 살아가면 된다. 내 일상이 변해야 내 몸도 변할 수 있다. 살던 대로 살면 살던 대로 살아질 것이다. 살던 방식을 바꾸었을 때가 비로소 변화가 일어난다. 나는 바꿔보기로 했다. 먹던 대로 먹으면 이대로 살아질 것이다. 이대로 유지가 되겠지. 한번 변화를 겪어보고 싶었다. 내가 얼마나 변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e_cyjdQqu_ttKMLnHpfSO9Xy2Ao.jpg" width="500" /> Mon, 15 May 2023 22:38:40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16 손에 생긴 굳은살 - 매일 그만둬야지 결심하다가 어느덧 그날이 /@@dJ5g/218 눈을 떴다. 온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식단까지 하려니 몸에 기운이 없다. 건강해지려고 시작했는데 본질을 잃어가는 느낌이 든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면서도 하는 데까지는 해보자 심기일전하여 작은 방으로 털래털래 걸어간다. 아이들이 깨면 안 될 텐데, 걱정이 되면서도 눈을 뜰 수가 없다. 간단히 어깨 돌리기 스트레칭 정도 하고 눈은 반쯤 감은 상태로 로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jEg1K-VGxFTuguP0olm0ftRxnoA.jpg" width="500" /> Mon, 08 May 2023 22:10:07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18 직각 어깨를 위하여 - 어깨 운동 /@@dJ5g/212 어깨를 운동한다고 하면 보통 삼각근(Deltoid)을 타깃으로 한다. 삼각근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전면 삼각근(anterior deltoid)은 쇄골에 붙어 있고 팔을 몸의 앞쪽으로 올린다. 측면 삼각근(lateral deltoid)은 견갑골의 어깨 꼭대기 볼록한 부분인 견봉에 부착되어 팔을 몸의 측면으로 들어 올린다. 후면 삼각근(posterior d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5g%2Fimage%2FRaHtOQ3w4DbzJVSSgaOvl7-1pAA.jpg" width="500" /> Mon, 01 May 2023 22:38:06 GMT 뉴로그림 노운 /@@dJ5g/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