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 책 읽고 글 쓰는 마라토너, 독서, 글쓰기, 운동 조화에 관심 있으며 읽고 쓰고 나누고 듣기를 좋아합니다. ★ 강연.기고.출판관련 연락처 010-9122-7968 ko Tue, 24 Dec 2024 14:10:21 GMT Kakao Brunch 책 읽고 글 쓰는 마라토너, 독서, 글쓰기, 운동 조화에 관심 있으며 읽고 쓰고 나누고 듣기를 좋아합니다. ★ 강연.기고.출판관련 연락처 010-9122-7968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eUHfV4wL5q6gtAAZ8NaC7wvO9rw /@@cjoT 100 100 2025년 1월 이야기책빵 북클럽 모집합니다. 퓨처셀프 /@@cjoT/541 2024년은 계획한 대로 다 이루어내셨나요?&nbsp;아니면 아쉬움이 남으셨나요? 최선을 다해도 항상 아쉬움이 생기는 연말이에요. 2025년 1월 이야기책빵 북클럽 모집 안내입니다.&nbsp;선정도서는 '퓨처셀프'입니다. 2024년 총 65권의 도서를 거의 2회씩 읽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퓨처셀프'는 다시 읽고 나누고 싶은 책이에요. 반복해서 읽으면서 내용을 되살리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nLu1HZVieyRsoKKeA93B07G94HU" width="500" /> Tue, 24 Dec 2024 03:07:14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41 시집 필사 출간 모임 11기 모집합니다, 필사에서 출간 /@@cjoT/540 2025년 새해 소망이 있으신가요? 시로 가득한 나만의 &nbsp;필사 노트, 시가 들어있는 나만의 시집은 어떠신가요? 저도 몇 년간 꿈만 꾸고 행동하지 않은 시간이 있었어요. 왜 그렇게 용기가 부족했나 모르겠어요. 첫 발을 내딛으면 될 것을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아직이라고 생각해서 미루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시집을 내고, 시인 등단을 하고, 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riZellNgPOP1EiXTs7J_zGF9hRE" width="500" /> Tue, 24 Dec 2024 03:02:32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40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유홍준, 좋은 글쓰기 위한 조언 /@@cjoT/539 유홍준 작가의 잡문집 '나의 세상만사 답사기'&nbsp;유홍준 작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책을&nbsp;20대부터 한 권씩 출간할 때마다 사서&nbsp;읽은 기억이 있어요. 국내 편 12권은 거의 읽은 것 같아요.&nbsp;읽을 때마다 문화유산에 대한&nbsp;미술사적, 예술사적 감상에 대한&nbsp;표현들이 인상적이고 정감이&nbsp;있었기에 계속 사서 읽었어요. 이 책은 유홍준 작가의 산문집으로&nbsp;인생만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fx9SbxJjUxLutZRW-NW_RlV8JZA" width="500" /> Fri, 20 Dec 2024 23:00:04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9 3P 나비 독서 모임 송년회 후기, 책으로 생활을 업뎃 /@@cjoT/538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오전 7시에&nbsp;문정역 3P 나비 독서모임에 참여했어요. 작년에는 나비 독서모임 임원으로&nbsp;매주 토요일마다 다녀왔었는데요.&nbsp;올해는 마라톤클럽 임원으로 봉사 중이라&nbsp;같은 시간대여서 몇 번 참석하지 못했어요. ​토요일 07시는 아주 달콤한 늦잠을 자는&nbsp;시간이기도 하고 조금 늦어지기도 하는&nbsp;시간인데도 항상 책을 읽고 나누는 분들&nbsp;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63z8A2YsCTB8fPxYwCf5ar5dAYA" width="500" /> Thu, 19 Dec 2024 23:00:11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8 2024년 나의 베스트북은? 이야기책빵 송년 북클럽후기 /@@cjoT/537 2024년 &nbsp;한 해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으셨나요? 가장 인상 깊은 나만의 베스트북은? 다독보다 더 중요한 정독이라고 생각해요.&nbsp;2024년 독서 목표는 50권이고 2회씩&nbsp;읽는 것을 목표로 삼았죠. 총&nbsp;65권을 읽었더군요.&nbsp;65권이지만 2회 이상 읽고 정독하려고 했기&nbsp;때문에 저는 100권 이상의 독서라고 생각해요. 한 권을 1년 동안 읽는 작가도 계시더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lQNZyD9sqkJbyA2OT86fqKrWZFQ" width="500" /> Wed, 18 Dec 2024 23:00:02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7 00이(가) 적은 사람은 사고,마음가짐이 거칠고 난폭 /@@cjoT/536 00가 적은 사람은 사고도&nbsp;마음가짐도 거칠고 난폭해진다.&nbsp;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들과의&nbsp;대화나 독서, 공부에 의해&nbsp;언어의 질과 양을 증가시키는&nbsp;것은 자연히 자신의 사고와&nbsp;마음을 풍요롭게 만든다. 니체의 말 241p 정답은&nbsp;'어휘'입니다.&nbsp;어휘가 적으면 사고도, 마음가짐도&nbsp;거칠고 난폭해진다고 니체가 말했는데요,&nbsp;동의하시나요? 독서, 공부에 의해서&nbsp;언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QFtDnLu9XQPUFwbQTgHffBtBYPM" width="500" /> Tue, 17 Dec 2024 23:00:05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6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데이터로 보는 블로그마을 /@@cjoT/535 2024년 운동, 독서, 글쓰기를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그 결과를 보니 뿌듯합니다. 삶의 미션이 운동, 독서, 글쓰기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자인데 사명대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dT1VQk3f0d8WpeN7kwB_Vj0ND7w" width="500" /> Mon, 16 Dec 2024 23:00:05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5 우연과 공짜, 창작시, 생일 커피 쿠폰으로 떠오른 시 /@@cjoT/534 아주 오랜만에 카페에 갔어요.&nbsp;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려고 하는데&nbsp;생일 쿠폰이 있더군요.&nbsp;딱 이틀 남았어요. 요즘엔 한 달에 한 번도&nbsp;가기 힘들었거든요. 카페라테를 주문하고&nbsp;'무한화서' 책을 읽고&nbsp;필사를 하는데 시가 떠올랐어요. 우연과 공짜 김민들레 우연히 들린 카페에서 생일 쿠폰이라 무료 커피를 넙죽 받는다 이틀 후면 사라질 공짜 아닌 공짜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vz5skokXr9eo3wHiJN0JCVhlWzw" width="500" /> Mon, 16 Dec 2024 04:49:43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4 무한화서, 이성복, 시를 좋아하고 쓰고 싶은 분들께 /@@cjoT/533 아끼면서 야금야금 읽고 있는 책이에요.&nbsp;이성복의 '무한화서'입니다.&nbsp;천천히 눈으로 읽어가고 있고, 뒤따라서 천천히 필사하면서&nbsp;다시 읽고 쓰고 있어요. ​ &lt;저자 소개&gt; 이성복 : 1952년 경북 상주 출생,서울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 1977년 계간 '문학과 지성' 통해등단 1992`2012 계명대 불문과와&nbsp;문예 창작 강의.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cgwnExZ_f3Lhm2hmR5N5LsVNRl4" width="500" /> Mon, 16 Dec 2024 04:44:25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3 겨울 단풍 아래서 러닝하다, 겨울에서 가을로 돌아간, /@@cjoT/532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었어? ​첫눈 폭설이 지나가고&nbsp;눈도 모두 녹아 포근해졌어요.&nbsp;다시 야외로 러닝을 나갔어요. 집 근처 마지막 남은 단풍나무가 이제서야&nbsp;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려나 봅니다. 초록잎으로 하얀 눈을 맞이한 후&nbsp;이제야 겨울로 제 갈 길을 가려고&nbsp;붉게 물들고 떨어질 준비를 합니다. 겨울이 잠시 다녀갔다가&nbsp;가을이 온 기분 탓인지&nbsp;단풍이 이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7_sVTsDmvtufbv9nhnJF3eSV8A4" width="500" /> Wed, 11 Dec 2024 23:00:07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2 글쓰기와 그림의 공통점 디지털 드로잉을 배우며 깨닫다, /@@cjoT/531 &lt;&nbsp;드로잉과 글쓰기의 공통점 &gt; ​ *삐딱하게 서서 바라보자 *일상에서 포인트를 포착하자 *덧칠하면 개칠된다 *심플하지만 개성 있게 *나만의 메시지를 담자 - 김민들레 디지털 드로잉을 배우다 보니&nbsp;글쓰기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1. 마주 보지 말고 삐딱하게 보자 각도만 다르게 해도 그림이 달라집니다.&nbsp;물론 그리기는 어려워지죠.&nbsp;삐딱하게 대각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Ji56RypmWndH1ugOrStMBjcz3t0" width="500" /> Tue, 10 Dec 2024 23:00:05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1 책을 쓴다는 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고?, 독서후기 /@@cjoT/530 책을 쓴다는 것은 사랑에 빠지는&nbsp;것이다.&nbsp;나를, 혹은 누군가를, 또는&nbsp;무엇인가를 사랑하는 사람만이&nbsp;책을 쓴다.&nbsp;책 쓰는 고통을&nbsp;온전히 홀로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nbsp;그런 사랑의 결과로 책이라는&nbsp;자식을 낳게 된다. 자식은 성공할&nbsp;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nbsp;실패를 걱정해서 자식을 안 낳진 않는다.&nbsp;모든 자식이 유명인이 되고 효자 효녀가&nbsp;되는 것도 아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Vxa5V21ckS_QnYspsIeXYVIT3SQ" width="500" /> Mon, 09 Dec 2024 23:00:09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30 첨 뵈는데, 혹시 시인이신가요?, 드로잉 단톡방 첫만남 /@@cjoT/529 아이패드로 디지털 드로잉을 배우고 있어요. 저는 무언가 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nbsp;좋아합니다.&nbsp;글쓰기도 그림도 음악도 러닝도.&nbsp;모두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기만&nbsp;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재능이 없어서&nbsp;해도 소용이 없을 거야 라는 생각을&nbsp;많이 했는데요.&nbsp;책을 많이 읽다보니 긍정적인 생각으로&nbsp;많이 변했어요. 지금은 뭐든지 하고 싶은 일은&nbsp;해보자라고 바뀌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_q80BmKac1MtHKUM1-Kc0_yj2zA" width="500" /> Mon, 09 Dec 2024 06:10:55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29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독서 실천 후기. /@@cjoT/528 시는 물과 같아. 지구가 물을 품고 있지&nbsp;않다면 숲이 존재할 수도 없고 땅이 단단하게&nbsp;굳어 있을 수도 없고 바다를 유지할 수도&nbsp;없겠지. 네가 시를 품고 있다면 네 몸&nbsp;안에 푸른 행성 하나가 들어 있는 거지.&nbsp;그 행성이 하나의 물방울일 수도 있고,&nbsp;한 줄의 시일 수도 있고. -림태주 '그리움의 문장들' 171P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nbsp;김선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34neG7XtIxREZDdN3KKRg8ZYqrg" width="500" /> Sat, 07 Dec 2024 23:00:02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28 11월 러닝 누적거리 200km 달성, 12월 목표는? /@@cjoT/527 11월 러닝 누적거리 200km 달성했어요. 매일 5km, 10km 조깅 위주로 달렸어요.&nbsp;15일까지는 아주 성실하게 달려가고 있었죠. 그러나 11월 20일 문제가 생겼습니다.&nbsp;발목 골절로 6개월 차가 되어가는데&nbsp;정기 검진이 있었어요. 의사쌤이 마라톤 대회나&nbsp;장거리 금지를 이야기했고&nbsp;10km 이내만 달리기로 했죠.&nbsp;차근차근 재활하고 18km까지도&nbsp;개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Pobz5sMJBDciteksqk7054gFuSg" width="500" /> Fri, 06 Dec 2024 23:00:02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27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독서 실천 후기.&nbsp; /@@cjoT/526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최은영 작가는 이렇게 표현했답니다. ​ 마음이라는 것이 꺼내볼 수 있는&nbsp;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nbsp;손을 넣어 꺼내서&nbsp;따뜻한&nbsp;물로 씻어주고 싶었다.&nbsp;깨끗하게 씻어서 수건으로&nbsp;물기를 닦고 해가 잘 들고&nbsp;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nbsp;널어주고 싶었다.&nbsp;그러는 동안&nbsp;나는 마음이 없는 사람으로&nbsp;살고, 마음이 햇볕에 잘&nbsp;마르면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SMsFSuNu-lGWROdYmm0_CFy-Dyg" width="500" /> Thu, 05 Dec 2024 23:00:06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26 묘사 잘하는 방법 콧구멍과 귀를 연다.&nbsp; /@@cjoT/525 오감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nbsp;시인이 아닐까, &nbsp;내가 좋아하는&nbsp;허은실 시인이 쓴 &nbsp;오늘의&nbsp;필사 문장을 살펴보자.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153p 책은 냄새입니다.&nbsp;모든 책은 태생적으로 나무의 냄새를 지니고 있지요.&nbsp;각 구운 빵이나 금방 볶은 커피가 그렇듯이&nbsp;막 인쇄된 책은 특유의 신선한 냄새로 당신을 유혹합니다.&nbsp;좀 오래된 책이라면 숙성된 와인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WMdNQBhcxKlx9JO8AfsYVpY_1fA" width="500" /> Wed, 04 Dec 2024 23:00:05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25 묘사 잘하는 방법, 관찰한 다음 동사를 써라, /@@cjoT/524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를&nbsp;읽고 있습니다. 15. 묘사 잘하는 법 (1) 관찰한 다음 동사를 써라 -143P 묘사하면 형용사, 부사를 잘 써야&nbsp;되지 않을까 했는데&nbsp;오감과 동사를 잘&nbsp;써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nbsp;예시를 들어주니 이해가&nbsp;확 되더군요. 습지는 늪이 아니다.&nbsp;습지는 빛의 공간이다.&nbsp;물속에서 풀이 자라고&nbsp;물이 하늘로&nbsp;흐른다.&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ECqpN8J-j2gaxqnpGxikQmFQz40" width="500" /> Tue, 03 Dec 2024 23:00:09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24 소리와 사람 소리, 창작시, 시집 필사 출간 모임 /@@cjoT/517 ** 매일 시 한편 필사와 창작시 한 편 쓰고 있습니다. 현재 10기 운영 중이며 11기는 2025년 1월에 시작할 예정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oQE_iPsLd8Oc6XvpCj7n5J3UUvY" width="500" /> Mon, 02 Dec 2024 23:00:01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17 이어주기, 창작시, 시집 필사 출간 모임&nbsp; /@@cjoT/518 한강 작가의 작품(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들을 읽으면서 쓴 시입니다. ** 매일 시 한편 필사와 창작시 한 편 쓰고 있습니다. 현재 10기 운영 중이며 11기는 2025년 1월에 시작할 예정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oT%2Fimage%2FBzvf3kecIEG-y5ZhfwOszq3RuBc" width="500" /> Sun, 01 Dec 2024 23:00:02 GMT 김민들레의 이야기책빵 /@@cjoT/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