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 /@@ccOx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지으며 나다운 삶을 그려나가는 작가입니다. ko Tue, 24 Dec 2024 22:38:14 GMT Kakao Brunch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지으며 나다운 삶을 그려나가는 작가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3e7Yxmq4plPiXqQN2l6eTVm-WQY.JPG /@@ccOx 100 100 2025년에 나는 어떤 성장을 이루게 될까? /@@ccOx/828 챗GPT에게 물었다. &quot;2025년에 저는 어떤 성장을 이루게 될까?&quot; 괜스레 묻고 싶었다. 과연 긍정의 화신 챗GPT는 나에게 어떤 답을 해줄까 궁금했다. 그간 나눴던 대화도 있고, 나에 대해 이미 꽤 많은 부분을 알고 있기에 어떤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려나 기대하는 마음이었다.&nbsp;그리고 그의 답은 이랬다. 2025년 당신의 모습은 이렇게 그려집니다: 인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6O5xUJeTyemE6qf0Rvb-4sUDAD0.png" width="500" /> Tue, 24 Dec 2024 11:42:11 GMT 알레 /@@ccOx/828 두려움을 벗어던지는 방법 /@@ccOx/827 두려움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여러 가지 경우가 있겠지만&nbsp;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나를 탐구해 보니 꽤 빈번하게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말인즉슨 불확실성 앞에서 도전적인 마음보다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1이라도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두려움이 밀려오면 어떤 행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dXUgo3TQO6hfsaRbPrZAmNheelk.png" width="500" /> Mon, 23 Dec 2024 14:58:55 GMT 알레 /@@ccOx/827 삶은 방랑을 지나 방황을 거쳐 방향이 명확해진다 /@@ccOx/826 네 인생에 어떤 목적지도 두지 마.목적지를 정해놓고 달리다가길을 잃으면 그건 방황이야.그런데 목적지 없이 떠돌다가길을 잃으면 그건 방랑이야.- 드라마 Mr. 플랑크톤 대사 중 커피 한 잔 나누며 한참 대화를 나눴다. 계속 표류하는 듯한 나의 삶이 답답하여 친구를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본 드라마 속 대사가 떠올랐다. 방랑과 방황에 대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o9_a9qejHe8VXwdOC88_bMVgGSI.png" width="500" /> Fri, 20 Dec 2024 14:55:31 GMT 알레 /@@ccOx/826 모닝페이지를 쓰기 시작했다 /@@ccOx/825 아침에 일어나 의식의 흐름대로 종이 위에 써 내려가는 모닝페이지. 책 &lt;아티스트웨이&gt;로 인해, 그리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너무 잘 알려져 있는 그것을 3일 전에 처음 시작했다. 모닝페이지가 아니어도 이미 매일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고, 또 소셜 미디어에도 수시로 짧은 글을 올리고 있다 보니 굳이 모닝페이지까지 쓸 필요를 느끼진 못했다. 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qzD1s4UV2643u7uvFZm0g31Z3-g.png" width="500" /> Thu, 19 Dec 2024 07:21:24 GMT 알레 /@@ccOx/825 내가 믿고 있던 허상을 깨뜨리기로 선택했다. /@@ccOx/824 '나는 무엇을 믿고 있는가?' 코칭 시간에 이 질문을 자주 되새김질 하게 된다. 결국 변화의 출발은 나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이다. 변화는 나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한다는 말은 반대로 현재까지 내가 믿고 있는 어떤 것이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안타깝지만 내가 발견한 그것들의 대부분은 허상이었다. 내가 믿고 있던 잘못된 믿음은, '나는 능력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MjKNf8ILba_pL2fJWGC0A8Vee0M.png" width="500" /> Wed, 18 Dec 2024 08:09:56 GMT 알레 /@@ccOx/824 불완전함을 기록하며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ccOx/823 글을 꾸준히 쓰면 삶이 달라질 거라고, 삶이 명료해질 거라고 여러 차례 말했던 것 같다. 이런 메시지를 던진 이유는 내가 그걸 가장 바랐기 때문이다. 독서와 글쓰기를 나다운 삶의 시작이라고 전하는 가까운 지인의 확신에 찬 메시지처럼 나도 어떤 희망과 긍정을 전하고 싶었다. 그런데 3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난 현재의 나에게 이건 더 이상 나의 메시지가 아니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RLfMeguOV-LTCTXHhdboN2SZIfQ.png" width="500" /> Tue, 17 Dec 2024 07:37:24 GMT 알레 /@@ccOx/823 마음 약해지지 마라 /@@ccOx/822 &quot;그거 아세요? 감정은 내가 아니라 소유물이라는 것이요.&quot; 코칭 중에 들은 말이다. '감정이 나의 소유물이라니.' 새로운 접근 방식이었다. 감정의 높낮이가 심한 나로서는 뭔가 감정의 덫에서 벗어날 황금열쇠를 획득한 기분마저 들었다. 나는 꽤 감정적인 사람이다. 하루의 컨디션을 감정이 좌우할 때가 많다. 그래도 한동안은 적정선을 유지했던 것 같은데, 연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n20OE-k6Jc3SGcvd7zL_M3gCuZc.png" width="500" /> Mon, 16 Dec 2024 07:19:22 GMT 알레 /@@ccOx/822 글쓰기는 고요함과 적막함 사이 어디쯤의 행위 /@@ccOx/821 아무도 없는 집. 째깍째깍 시계 초침 소리마저 생생하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잔잔하게 틀어놓은 음악과 시계소리, 그리고 자판들 두드리는 소리 말고는 어떤 소음도 찾아볼 수 없는 가운데 글쓰기를 시작한다. 글을 써야겠다고 자리에 앉아 실제로 쓰는 행위를 시작하기까지 머릿속엔 수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마치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를 노리기 위해&nbsp;쇼핑몰 앞에 일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s-X2uNizyVq-vAFD203ZDh1CLKk.png" width="500" /> Fri, 13 Dec 2024 10:39:04 GMT 알레 /@@ccOx/821 꾸준함을 키우고 싶으면 매일 하세요 /@@ccOx/820 사람들이 말한다. 나의 강점은 꾸준함이라고. 이제는 나 역시 동의한다. 꾸준함에는 좀 자신 있는 편이다. 그런데 그동안 말 못 한 이유가 한 가지 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말했을지도 모르겠다. 워낙 이 말 저 말 글 속에 솔직하게 떠들어 대는 사람이다 보니 내가 어떤 말까지 했는지 전부 기억하지 못한다. 가장 강력한 꾸준함의 영역은 단연 글쓰기다. 적어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7qNMjVk2aJNeOCksLmLdqJiR-p0.png" width="500" /> Thu, 12 Dec 2024 14:33:32 GMT 알레 /@@ccOx/820 나다운 성공을 위한 9가지 습관 /@@ccOx/819 2021년 10월, 회사를 떠났다. 프리워커가 되어 나다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로부터 3년, 나는 여전히 같은 다짐을 반복하고 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는 같은 다짐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에 우울감이 밀려왔다. '여태 뭐 했나'싶었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본 지인들은 모두 알고 있다.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열심히 살아왔는지. 정작 나만 그걸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OZC0yseY9qTiEfEGxqD_3r_3Zok.png" width="500" /> Mon, 09 Dec 2024 11:45:57 GMT 알레 /@@ccOx/819 전자책을 쓰고 있습니다 /@@ccOx/818 책을 출간해 볼 용기가 선뜻 나지 않아 일찍이 여름이 시작될 무렵 봄의 끝자락 어딘가에 그 마음을 두고 왔다. 그런 줄 알았는데, 그 마음이 발이 달렸던 건가, 무슨 반지원정대라도 된 듯 겨울의 나에게 찾아왔다. 그리고 질문을 던졌다. &ldquo;진짜 책 안 쓰고 싶어?&rdquo; &ldquo;아니, 쓰고 싶어.&rdquo; 끝났다. 내면의 소리가 두려움 보다 먼저 튀어나왔다는 건 이미 욕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Ufyb69PWj2WUJBY9riciFQwxaR4.png" width="500" /> Fri, 06 Dec 2024 14:12:41 GMT 알레 /@@ccOx/818 나다움을 아는 것은 끝이 아닌 시작을 의미한다 /@@ccOx/817 '나다움'을 아는 사람은 분명 삶의 모습이 다르다. 무엇보다 내면의 에너지가 확연히 다름을 느낀다. 이들은 타인에 의해 쉽게 동요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반짝임이 부러울 수는 있겠지만 그 감정이 자신의 삶을 좀먹도록 두지는 않는다. 어차피 태생적으로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것을 타고난다는 것을 알기에, 그리고 내 안에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자신을 소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VHyhhSXKBRzxUd63tWvpHDCAj6o.png" width="500" /> Thu, 05 Dec 2024 07:06:53 GMT 알레 /@@ccOx/817 한 사람의 독단이 뒤흔든 평소 /@@ccOx/816 한 밤 중 별안간 소란이 벌어졌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5분. 비상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와, 살다 살다 계엄령 선포를 보게 될 줄이야.' 이게 뭔가 싶어 TV 뉴스와 함께 유튜브로 전해지는 다수의 생중계 화면을 열었다. 경찰 병력이 국회 앞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국회의원들과 기자들이 국회 본관 앞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유튜브 실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SOJtlDTSfLM_SZHmSISNOxDfiwk.png" width="500" /> Wed, 04 Dec 2024 07:34:42 GMT 알레 /@@ccOx/816 인생의 방향키를 쥐고 있는 건 나의 믿음이다 /@@ccOx/815 내가 무엇을 믿느냐, 그리고 믿고 살아왔느냐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나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보며 깨닫는다.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또는 어떤 상황을 바라봤을 때 내 입에서 가장 먼저 튀어나오는 표현을 주의 깊게 들어본 적이 있다면 내가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이 깊어지면 신념이 된다. 신념은 곧 가치관이다. 가치관은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Wfs0TCEvwGQYjQeqJMlym62I8_U.png" width="500" /> Tue, 03 Dec 2024 08:30:15 GMT 알레 /@@ccOx/815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글쓰기는 기본입니다. /@@ccOx/814 12월이 시작되었다. 이번 달은 나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달이다. 2년 전 12월에 오픈한 글쓰기 모임이 3년 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겨우 한 두 달 정도 가려나 싶었는데, 어느새 3년 차다. 그땐 나도 글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솔직히 자신감이 별로 없었다. '내가 감히 글쓰기 모임을 운영할 자격이 되는 걸까?' 스스로 되묻곤 했다. 그러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QbBPN1_ZybThbQHnpgQvlblllJk.png" width="500" /> Mon, 02 Dec 2024 14:01:36 GMT 알레 /@@ccOx/814 글쓰기로 빚어가는 삶의 즐거움 /@@ccOx/813 글쓰기가 삶이 되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매 달 진행하고 있는 글쓰기 모임에 함께 하시는 작가님들은 그 즐거움을 진하게 경험하며 살아가시는 분들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2년의 시간을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 설명할 방법이 없다. 글을 쓰며 만난 사이는 좀 더 각별하다. 마치 오랜 시간 수 백 수 천 마디의 속 깊은 대화를 나눈 것처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mCcgj7Yb6Rigw_Ax6jf67JUgPTs.png" width="500" /> Fri, 29 Nov 2024 14:52:11 GMT 알레 /@@ccOx/813 행복은 늘 거기에 있었다 /@@ccOx/812 저물어가는 한 해를 돌아보며 한 마디로 정리하기 어려운 긴 시간을 그럼에도 굳이 한 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의 날들은 언제나 행복했고 앞으로의 날들도 행복할 것이다. 내 글을 오래 읽어주신 분이라면 조금은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감정을 드러내는데 솔직한 사람이기에 불안감과 우울감을 숱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aiImY_RLXJ9_81bYVhF95dW4t0Y.png" width="500" /> Thu, 28 Nov 2024 14:11:35 GMT 알레 /@@ccOx/812 나다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 /@@ccOx/811 11월 한 달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중이다. 긴 시간을 돌아보는 만큼 중요한 기준을 한 가지 세웠다. '나답게 살았나?' '나다운 삶을 위한 시간을 보냈는가?' 퇴사부터 지금까지 내가 원한 건 나다운 삶이었다. 나에게 나다운 삶이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삶이고, 그래서 몰입감 있고 내면의 열정을 느끼며 삶을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F2TV3beZr4by6Ea4O5PfrzZdz4U.png" width="500" /> Wed, 27 Nov 2024 06:57:08 GMT 알레 /@@ccOx/811 한 주간 어떤 자랑거리가 있으신가요? /@@ccOx/810 '자랑거리라...' '딱히 자랑할 게 있나?' 코치님을 만나면 근황을 물으며 꼭 이 질문을 건넨다. 다른 질문들도 답하기가 쉬운 건 아닌데 이 질문만큼은 유독 답하기 어려움을 느꼈다. '자랑거리'라고 하면 우선 떠오르는 연상은 뭔가 업적을 세운 상태다. 어떤 분야에 입상했다던가, 시험을 봤는데 괄목할 만큼&nbsp;높은 성적을 기록했다던가, 소셜미디어에서 콘텐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id-giMGG060TSHkjiIayZ7kt17Q.png" width="500" /> Tue, 26 Nov 2024 08:33:02 GMT 알레 /@@ccOx/810 글쓰기 모임 2주년을 감사하며 /@@ccOx/809 2022년 12월, 처음으로 온라인 글쓰기 모임을 오픈했다. 그때는 함께하는 팀이 있었기에, 나름 '팀 발'이라는 것을 믿고 시작했던 게 사실이다. 솔직히 모임의 처음은 자발적이지 않았다. 원래부터 성격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아닌지라, 팀 내에서 운영자로 누가 좋겠냐는 대화 중에 누군가 나를 추천했고 나는 수긍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왜 또 시키면 열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PxYoXDmz4VHq9-1n1XcBvcjvLvc.png" width="500" /> Mon, 25 Nov 2024 09:08:11 GMT 알레 /@@ccOx/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