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독서 /@@cF72 행동하는독서 - 비즈니스, 에세이, 소설, 책 쓰기를 합니다.&lt;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gt; 2022년 출간, &lt;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gt; 2023년 출간, 도서 인플루언서 ko Thu, 23 Jan 2025 02:34:27 GMT Kakao Brunch 행동하는독서 - 비즈니스, 에세이, 소설, 책 쓰기를 합니다.&lt;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gt; 2022년 출간, &lt;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gt; 2023년 출간, 도서 인플루언서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04MmsN75MzJd_27IPP-ffxdfwv8.jpg /@@cF72 100 100 화살 한 개와 두 개의 차이. 마음을 무의식이 안다. /@@cF72/196 일을 진행하거나 글을 쓸 때 가장 무서운 순간은 무엇일까? 매일 글을 쓰며 나는 마감과 싸운다.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고 문득 글쓰기 결석을 느낄 때면 등골이 서늘해진다. 무려 4년을 해왔던 일인데도 아차 하는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 ​ 이제는 제법 습관이 들었을 만한 데도 왜 잊어버릴까? 아직도 하루가 많이 남았다는 나태함이 아닐까 싶다. 누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S5nSE3sgIsdQXh0qx7pYLTD3NQo.jpg" width="500" /> Mon, 13 Jan 2025 09:05:24 GMT 행동하는독서 /@@cF72/196 4번째 드로잉북을 책거리하며 /@@cF72/195 어반 스케치를 시작하고 어언 8개월이 되었다. 4월 중순부터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쿠팡에서 주문한 낱장 짜리 드로잉북을 활용했다. 낱장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아 A5 크리어 파일에 정리했다. 용지가 나름 많았는데 두 권의 클리어 파일에 정리하고 보니 뿌듯한 마음이 남았다. ​ 낱장에 그리면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어. 그리고 채색하기 편했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Dk2Sq-_wZB82xxFeuZ0sCCK4vkQ.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02:59:17 GMT 행동하는독서 /@@cF72/195 매일 글쓰기. 루틴으로 만들기 /@@cF72/194 블로그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시작했지만 사실은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방법을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는 엄연히 간극이 존재한다. 블로그 쓰기는 방법의 영역이 아니고 행동과 습관의 영역이다. 습관이란 말에는 꾸준히 반복한다는 의미가 숨어 있으니 우리에게는 그것이 가장 어렵다. ​ 꾸준히 하는 힘은 어디서나 중요하다. 사람에게는 분명 능력과 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NzWluN33OWCFgX3tabRtqMvlhj4.JPG" width="500" /> Thu, 12 Sep 2024 19:55:00 GMT 행동하는독서 /@@cF72/194 1400일 매일 글쓰기 달성. 1일 1포스팅의 비밀 /@@cF72/193 오늘이 매일 글쓰기 1400일이 되는 날이다. 2020년 겨울부터 쓰기 시작하여 4년에서 2달 모자라는 날이다. 개인으로서는 감회가 남다른 날인데 타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언젠가부터 날짜 세는 것이 어려워 네이버 캘린더 날짜 계산기를 이용해 체크해두었다. 이 정도쯤 되면 단순한 루틴이라고 하기보다는 매일 1등 우선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3Vo_a_2vl0FMjvDFadKWm1XJecE.png" width="500" /> Mon, 02 Sep 2024 00:11:52 GMT 행동하는독서 /@@cF72/193 세상에서 가장 좋은 책은 내 기록이다.&nbsp; /@@cF72/192 내 주변의 일상이나 생각을 우리는 얼마나 기록할까? 머릿속에 떠올랐다가 금방 휘발해 버리는 생각들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모두 적을 수 있다면 아마 도서관 몇 개쯤은 되지 않을까? 모두 적을 수 없음을 어쩌면 감사해야 할까? 그래도 꼭 남겨야 할 것들은 남겨야 하지 않겠는가? 숫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마 스쳐가는 생각들에 100 분의 일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7FsJahMhqJcvEL7uzZ1Xn1BZ4Zo.jpg" width="371" /> Thu, 29 Aug 2024 00:29:43 GMT 행동하는독서 /@@cF72/192 두바이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사원. /@@cF72/191 두바이가면 누구나 들려보는 유명한 곳입니다. 하얀 백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이슬람 사원인데요. 종교를 떠나 건축물로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슬람은 종교적 색채가 강해 건축물도 깨끗하고 정갈해보입니다. 술도 금기시하는 문화일 정도면 건축물도 그만큼의 정서가 들어가 있지 않을까요? 관리도 깐깐해서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드러나는 살을 다 가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ECiiULC5PlF79gd5UVtJRScew8M.jpg" width="500" /> Wed, 21 Aug 2024 22:57:47 GMT 행동하는독서 /@@cF72/191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중세의 아름다움 /@@cF72/179 유럽 골목의 아련한 정취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계단과 오랜 성곽 속의 빛바랜 골목. 문득 여행지를 그림으로 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어요.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그림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뭐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 지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찾아 차 안에서 혼자 끄적끄적해봅니다. 햇빛이 따가워서 에어컨까지 켜고 열심히 그려봅니다. 약속시간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yanAtJw2v_3QrPM8Amjw89alV4U.jpg" width="500" /> Wed, 07 Aug 2024 01:11:56 GMT 행동하는독서 /@@cF72/179 모든 것에는 패턴이 있다. 글쓰기에도 마찬가지이다. /@@cF72/190 모든 일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초보로 시작할 때 그 패턴대로 익히면 일정 수준까지 다다른다. 음악도, 그림도, 운동도, 외국어도 일정 패턴을 연습하고 그 안에서 틀을 깨며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간다. 고등학교 때 독학으로 기타를 배웠다. 그때는 왼손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코드 잡기를 했다. 코드를 잡고 긁어내리면 한마디 정도는 그대로 소리를 낼 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CRBOgl8dTj6Oeihh4wYTXPADsek.JPG" width="500" /> Mon, 29 Jul 2024 04:39:16 GMT 행동하는독서 /@@cF72/190 틀을 벗어나서 생각하기. 질문과 글쓰기 /@@cF72/189 멀리 보는 사고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몇일 전 보았던 영상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은 미끼로 구멍 속의 사막 다람쥐를 바깥으로 유인해 봅니다. 우리는 다림쥐가 먹이를 먹으러 나올 것인지 말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정작 다림쥐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을 피해 먹이 봉지를 노렸습니다. 재빠르게 아이들 뒤에 있던 봉지를 입에 물고 다른 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1s_jW12UatKtpjVJZjfjK2aFlFA.jpg" width="500" /> Sun, 28 Jul 2024 01:22:45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9 40. &lt;행복의 조건&gt; 39화로 마무리 했습니다. /@@cF72/188 장장 9개월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nbsp;자기계발형식으로 자영업의 성공과 실패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딱딱한 성공이야기보다는 스스로 답을 찾아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전에 출간한 책들도 에피소드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주장에는 근거가 중요하고, 근거는 경험이나 우화를 통해야 쉽게 이해됩니다. 한 가정의 부부가 겪어가는 이야기는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LacsrOaMpbqky7T0UFcNtl9gOY4.jpg" width="500" /> Sun, 21 Jul 2024 22:29:15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8 39. 행복의 조건 /@@cF72/187 태성과 은지는 현업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도성과 수민이가 사업을 이어받아 시너지를 내보기로 했다. 삼촌 도성과 조카 수민이가 회사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태성은 도성에게 물어 아버지의 묘를 찾았다. 바닷가가 보이는 강릉쪽 공동묘지를 찾아갔다. 소주와 약간의 안주, 과일을 사 들고 언덕을 올랐다. 과일을 공손히 깎아 작은 비석 앞에 두고 술을 따랐다. 멀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K1siIBuRd4HjB0tFtOXhQc2ZDnY.jpg" width="500" /> Mon, 15 Jul 2024 00:41:13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7 나만의 아카이브 만들기. 결국 남는 건 텍스트. /@@cF72/186 어젯밤에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했다. 지방 곳곳에 장맛비 소식이 있어 살짝 긴장했다. 부산은 비 구경 할 수 없어 안심하며 출발했는데 대전을 지나면서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죽암에서는 거의 쏟아지듯이 비가 내려 앞을 볼 수가 없었다. 어두운 상황에 내리는 장대비는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무척 조심해야 한다. 큰 사고로 이어질 것 같아 휴게소에 들어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0neLfMZNwrTQunuq1X9i8CaQdPs.JPG" width="500" /> Fri, 12 Jul 2024 08:53:55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6 38. 회복 /@@cF72/185 태성은 일주일 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수민이는 엄마가 아픈데 왜 그렇게 생각이 많으냐고 재촉했지만, 태성은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있었다. &quot;아빠, 이러다 엄마 떠나면 후회하려고 그래? 아무리 헤어진 지 오래됐지만, 엄마는 아빠를 돕고 싶어 했어. 아직도 엄마 마음을 모르겠어?&quot; &quot;그런 사람이 왜 먼저 다가오지는 않는 거니?&quot; &quot;아빠, 지금 그런 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brTc5LX9NFHQ-1pWRYVDkR-m_dg.jpg" width="500" /> Sun, 07 Jul 2024 22:32:35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5 37. 드러난 과거 /@@cF72/184 태성에게 도성이 찾아왔다. 태성이 반갑게 도성을 끌어안았다. &quot;오랜만에 왔네. 잘 지내지?&quot; &quot;네 형님, 요즘은 어때요?&quot; &quot;잘 되고 있어. 카페 경영하는 것보다 컨설팅해 주는 게 훨씬 재미있네.&quot; &quot;다행입니다.&quot; &quot;이젠 수민이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 독서 모임, 메뉴까지 혼자서 다 끌어간다니까. 내 딸 맞는 거 같아.&quot; 태성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atv97AgQEFJs4L2ivIbRhDUBvUA.jpg" width="500" /> Sun, 30 Jun 2024 21:42:42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4 숏폼 시대를 산다. 인스타그램 릴스. /@@cF72/183 그야말로 숏폼의 시대이다. 모든 플랫폼에서 숏폼이 대세가 되었다. 네이버도 뒤늦게 따라가는 형국이지만 다소 늦은 감이 있다. 나도 늦게나마 여러 시도를 해보지만 쉽지 않은 영역이긴 하다. 글만 쓰는 세상에서 사진이 대세가 되더니 이제는 영상을 지나 빠르고 짧은 매체가 우리를 자극한다. ​ 찬반 논란이 있겠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CvRQOsUhK4A7LXi05M_kPgQPzGo.jpg" width="500" /> Wed, 26 Jun 2024 23:10:36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3 36. 한배를 탔다 /@@cF72/182 태성과 함께 살 때 은지는 태성의 아버지에 관해 조금 듣긴 했다. 태성은 가정 파탄의 원인을 도성의 엄마인 미진이라고 했다. 태성도 어린 나이에 충격이 컸으리라. 하지만 어른들 문제는 또 그렇게만 볼 순 없었다. 미진의 말에 의하면 시아버지도 많이 외로우셨나 보다. 남녀의 일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태성의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는 부모님의 문제이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KhWVwEkDEd_SOs4CH1WlgS5cLWQ.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02:25:57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2 35.위기 /@@cF72/181 배달이 400집이 넘어가면서 은지의 사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움직이던 물살이 폭포를 만나 쏜살같이 흘러가는 것 같았다. 직원과 트럭이 많아졌다. 도성은 아침 저녁으로 정신없이 일에 매달렸다. 은지도 마찬가지로 들어오는 일감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은지는 도성과 수정을 불러 회의를 했다. &quot;김 실장과, 이 실장님은 새로운 인력을 알아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hhpPMtSgdDWIynTKSlIx6ySyE-c.JPG" width="500" /> Mon, 17 Jun 2024 00:58:49 GMT 행동하는독서 /@@cF72/181 양평에는 구둔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오래된 폐역이죠. /@@cF72/178 영화 세트장으로 많이 쓰이는 곳입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늦은 봄에 아이들과 다녀온 곳입니다. 지금은 또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지만 역이라는 곳이 참 운치 있는 곳입니다. 큰길에서 한참 들어가야 하지만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아이들은 역이라는 곳이 어떤 정서를 가지줄 잘 모릅니다. 영화에서 연기 뿜으며 잠시 정차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죠. 저도 연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wh-IuEGZi7sJY1tGmJ-6HuTgIc8.jpg" width="500" /> Wed, 12 Jun 2024 00:16:11 GMT 행동하는독서 /@@cF72/178 34. 경쟁은 어디에나 있다 /@@cF72/177 배달집이 늘어 200집을 넘어가고 있었다. 하루 매출이 백만 원이 넘어갔다. 배달 사원을 두 명 고용했다. 은지는 아르바이트로 뽑자는 도성의 제안을 직원 채용으로 밀어붙였다. 배달이 생명인데, 책임감 없는 아르바이트로 대체할 순 없었다. 새벽에 포장, 배달하고 오전까지만 근무하는 형태로 8시간을 맞췄다. 굳모닝에도 일손이 부족하니 여러모로 전천후 직원이 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09KepJJp8qbGLtbs0BfbGXL0VGM.jpg" width="500" /> Sun, 09 Jun 2024 22:58:23 GMT 행동하는독서 /@@cF72/177 33.실행력이 초반을 좌우한다. /@@cF72/176 도성이 차에 빵을 실었다. 배달차가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은지는 다시 빵을 만들었다. 비록 다섯 집이지만, 일단 시작부터 결과를 얻어 흡족했다. 기업이나 어린이집에 비하면 티끌만한 실적이지만, 마진이 높다는 것은 비즈니스에서 무척 중요했다. 그 집들을 시작으로 어떻게 펼쳐나가야 할지 생각이 많아졌다. 배달이 많지 않아 아침해가 떠오르기 전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72%2Fimage%2Flhfiuj-o1aPzNzFVdrgquQqhOtc.jpg" width="500" /> Sun, 02 Jun 2024 22:24:05 GMT 행동하는독서 /@@cF7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