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 한유화 /@@cE5j 1인 가구 전문 칼럼니스트. #혼삶 #여행을 이야기하는 창작 레이블 &lt;아티스틱스피커&gt; 대표 ko Sun, 29 Dec 2024 01:06:40 GMT Kakao Brunch 1인 가구 전문 칼럼니스트. #혼삶 #여행을 이야기하는 창작 레이블 &lt;아티스틱스피커&gt; 대표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feKWsCnpv-tktOy9k0njtlrUQOc /@@cE5j 100 100 1인 가구의 연말은 &ldquo;나 홀로 집에&rdquo;? - 케빈은 &lsquo;혼자 있는 연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른&rsquo;으로 자랐을 것 같다 /@@cE5j/223 가족들이 연말 여행을 떠난 사이에 홀로 집에 남아버린 우리의 &lsquo;케빈&rsquo;을 기억하는가.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중 하나인 &lt;나 홀로 집에&gt;에서 집이 텅 비었다는 걸 깨달은 그 꼬마에게 찾아온 첫 감정은, 외로움이나 두려움 같은 것이 아닌 자유와 해방감이었다. 심지어 빈집털이에 맞서기까지 해야 했던 그는 집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는 마지막 과정에서 &lsquo;이웃과 더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0JcozeZVuPU8UTNMMKN9dcuS9qA" width="500" /> Tue, 24 Dec 2024 20:32:38 GMT 야인 한유화 /@@cE5j/223 불안한 사회 상황, 1인 가구는 취약한가 vs 용감한가 - Wow, 계엄을 기회삼아 오픈채팅을?! /@@cE5j/222 최근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000토론방, #000정보공유센터와 같은 오픈채팅방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보니 더욱 최근 상황과 사건에 대해 사람들이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지 실감이 난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채팅방이 하나 있었다. 제목은 다소 이색적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qPPvJPA4ZOtuCVNH2roSvhqBKO8" width="500" /> Wed, 11 Dec 2024 11:32:54 GMT 야인 한유화 /@@cE5j/222 MZ의 혼삶, &quot;Z세대 1인 가구&quot;가 온다 - 같은 듯 다른 MZ의 혼삶 /@@cE5j/221 과거에는 1인 가구를 세대별로 부르는 다양한 명칭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는가. 자취생이었던 1인 가구가 나이를 먹으면서 &lsquo;노총각&rsquo;, &lsquo;노처녀&rsquo;가 되었다가, 결혼생활이 끝나고 소위 &lsquo;돌싱&rsquo;이 되는 경우 심지어 &lsquo;홀아비&rsquo;, &lsquo;홀어머니&rsquo;라고 불리기까지 했던 게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은 일이라는 걸 떠올리면 아찔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과거엔 혼자 사는 삶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hXDbve_lzPufoCwwqUGVp12Doxg" width="500" /> Fri, 22 Nov 2024 10:20:55 GMT 야인 한유화 /@@cE5j/221 &quot;1인 가구로 사는 것, 미래가 두렵지 않냐고요?&quot; - 정말 &ldquo;결혼&rdquo;으로 해결이 되나요? /@@cE5j/220 &lt;24회 전북독립영화제&gt;에 필자가 제작한 단편 영화 &lt;잊혀진 코코&gt;가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이 영화는 1인 가구와 가족주의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현대 사회에서 '혼자 사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조명했다. 상영 후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에서 한 관객이 이렇게 물었다. &ldquo;혼자 사는 게 두렵지는 않나요?&rdquo; 아마 많은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B5cwS6IXOrTENEXMc-ITQqP89aw" width="500" /> Fri, 15 Nov 2024 11:28:01 GMT 야인 한유화 /@@cE5j/220 &lsquo;혼자 살 사주&rsquo;가 따로 있다? - 모든 걸 혼자 해결할 수 있는 &lsquo;멀티 플레이어&rsquo;여야 혼자 살 수 있다? /@@cE5j/219 취미삼아 명리학을 공부한다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내가 태어난 시각을 물어왔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얼른 엄마에게 연락해 내 출생 시간을 물어보았다. (사실 여러 번 들었던 정보지만 매번 잊어버리곤 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출산의 순간을 직접 생생하게 겪은 엄마는 그 시간을 절대 잊지 않으셨다.)친구는 '사주팔자' 어플리케이션에 내 출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1PiP6--HygwDdeV6ndT-f1dlBUo" width="500" /> Wed, 23 Oct 2024 11:42:04 GMT 야인 한유화 /@@cE5j/219 혼삶을 설레게 하는 순간들 - 진정한 1인 가구의 삶이 시작되는 순간은? /@@cE5j/218 &ldquo;여행은 언제 시작되는가? 설레기 시작할 때.&rdquo; &ldquo;사랑은 언제 시작되는가? 설레기 시작할 때.&rdquo; Youtube &lt;LIFEPLUS TV&gt;채널에서 최근에 시작한 &lsquo;라플위클리 토크&rsquo; 시리즈를 즐겨본다. 이동진 평론가, 안현모, 궤도가 특정 키워드를 가지고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이야기를 이어나가던 중 이런 내용을 언급했다.이와 마찬가지로, 1인 가구의 진정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Xshabh-Gq_dUabW6y07a_olrMOE" width="500" /> Thu, 17 Oct 2024 10:34:44 GMT 야인 한유화 /@@cE5j/218 혼자라는 능력: 1인 가구, 1인 기업, 혼자의 시대 - 1인 기업, 1인 가구의 공통점은? /@@cE5j/217 1인 00으로서 무언가를 해냈다는 것은 그만큼 외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있다는 뜻이다? 이전 세대에게 &lsquo;혼자일 수 있는 능력&rsquo;은 스스로 식사를 차려서 끼니를 해결하고, 고장 난 전구를 바꾸거나 막힌 변기를 척척 뚫을 수 있고, 외롭고 적적한 밤에도 무섭거나 눈물짓지 않을 수 있는 1인 가구로서의 기본적인 생존 능력을 뜻하는 경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l0ZdZLYnGGy8cSW-lXVSNawyobI" width="500" /> Mon, 30 Sep 2024 00:01:56 GMT 야인 한유화 /@@cE5j/217 추석 음식을 편의점에서? - 혼자 즐기는 추석, 새로운 명절 문화 만드는 1인 가구 /@@cE5j/216 혼자 추석을 보내는 &lsquo;혼추족&rsquo;들이 많아지다 보니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음식을 해 먹던 명절 풍경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에 가서 과일과 고기를 잔뜩 사던 예전과는 사뭇 다르게, 지금의 1인 가구는 유유히 편의점 문을 연다. '추석 소불고기 전골 도시락', &lsquo;한가위 명절 도시락&rsquo; 누군가가 편의점에서 식사를 &lsquo;때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T1Opfz82upIyx-IfJhC97GGThRY" width="500" /> Thu, 05 Sep 2024 10:38:34 GMT 야인 한유화 /@@cE5j/216 1인 가구, 온전히 나만의 기준으로 이끄는 삶 - 사랑할 대상이 있는 혼삶, 가훈이 있는 1인 가정 /@@cE5j/215 많은 사람들이 학창 시절과 사회생활을 거치면서 자신의 직업적인 목표와 가족 형태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 다인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경우, 배우자와 자녀의 삶의 흐름에 따라 자신도 자연스럽게 역할을 찾게 되기도 한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집을 마련하고 싶다거나, 아이가 다 크고 나면 여행을 다니고 싶다거나. 하지만 1인 가구는 온전히 자신만의 삶에서 미션을 찾<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aOr2lttlzBEOuceedFlKI8uLfrA" width="500" /> Thu, 22 Aug 2024 12:24:03 GMT 야인 한유화 /@@cE5j/215 혼자 즐기는 여름, 1인 가구의 휴가 가이드 - 체감온도 37℃에 습도 80%,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휴가철을 즐긴다 /@@cE5j/214 &ldquo;나를 만나러 가는&rdquo; 혼자만의 휴가 &ldquo;내가 이렇게 성격이 급한 사람인 줄 몰랐어.&rdquo; &ldquo;나는 생각보다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더라고.&rdquo; 오롯이 혼자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을 경험한 사람들은 종종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나는 로마에서 &lsquo;풍기 피자(Funghi Pizza)&rsquo;를 먹어보기 전까지는 스스로가 버섯을 입에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pCP3oTIkUqhjdIwhGG8cgAlbJE8" width="500" /> Fri, 09 Aug 2024 00:04:00 GMT 야인 한유화 /@@cE5j/214 왜 &lsquo;혼밥&rsquo;에 이토록 열정적인가 - 혼자 먹을 때 더 잘 먹어야 한다? /@@cE5j/212 타인과 함께 식사하는 것은 대표적인 사회적 행동이지만, 오롯이 자신만을 마주하는 &lsquo;혼자의 식탁&rsquo;은 스스로가 혼자일 때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한 혼밥 문화는 당시에 우리가 바라본 욕망이 무엇인지를 드러낸다. 수렵과 채집이 먹거리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선사시대에는 같이 사냥하고 식량을 구해서 나누어 먹었다. 무리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N3qYI8xZC6qDmotK2U7QFh1v5pU" width="500" /> Wed, 24 Jul 2024 15:10:37 GMT 야인 한유화 /@@cE5j/212 집 없이는 살아도, 위스키 없이는 못 살아 - 1인 가구의 행복은 &lsquo;취향&rsquo;이 좌우한다 /@@cE5j/210 아주 작은 단칸방에 사는 1인 가구인 그녀.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버는 돈으로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를 버텨내기 역부족이다. 영화 &lt;소공녀&gt;의 주인공은 자신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위스키 한 잔, 담배 한 갑 대신에 지내던 집을 정리하고 짐을 싸서 무작정 거리로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의, 식, 주라고 믿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qL1P4SzqXKAsNwfAA_h2JrlxvkM" width="500" /> Tue, 09 Jul 2024 23:25:29 GMT 야인 한유화 /@@cE5j/210 1인 가구가 반길 만한 정책은 무엇인가 - 1인 가구 정책의 목적은 &lsquo;저출산 해결&rsquo;? /@@cE5j/209 1인 가구는 수적으로 가장 우세한 가구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lsquo;저출생 고령화&rsquo;를 초래하는 문제적 현상으로만 지목한다는 지적도 있다.* 그나마 시행되는 정책들도 노인계층, 취약계층만을 주로 지원한다는 점도 아쉽다.1인 가구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인 가구가 당면한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문제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이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5JmM6rk6sHjZPyqUwo5NqbVDG20" width="500" /> Thu, 27 Jun 2024 05:47:57 GMT 야인 한유화 /@@cE5j/209 혼삶을 &lsquo;임시&rsquo;의 삶으로 생각하지 말자 -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로 가는 전(前)단계에 그치지 않는다. /@@cE5j/208 대학교 근처에서 1인 가구로서의 삶을 시작한 자취생 A군. 텅 빈 냉장고에는 탄산음료만 한 두 개 들어있고, 이렇다 할 식기 없이 배달음식에 딸려온 일회용 수저만 가득한 자취생의 주방 풍경은 이제 옛날 얘기. 요즘 자취생은 혼자 사는 작은 원룸이라도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들도록 갖추고 가꾼다. 과자 몇 봉지에 치킨 시켜서 &lsquo;술판&rsquo;을 벌이는 게 아니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ePzhbhj0aPmoG8Y8M6tGQ3BVlAk" width="500" /> Fri, 31 May 2024 06:10:10 GMT 야인 한유화 /@@cE5j/208 혼삶에게도 반려자가 필요하다 - 평생의 반려자? 일시적 반려자를 찾으세요! /@@cE5j/205 가방 메고 학교 가는 길에 오늘 배울 공부 생각을 하는 어린이가 있을까? 지각한 것도 아닌데 마구 신나서 뛰어가는 아이의 머릿속에는 교실 가서 만날 친구에게 자랑할 얘기, 장난칠 얘기가 가득하다. 우리 일상에서도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공유할 짝꿍이 있다면 과제로 가득한 삶이라도 조금 더 신나게 살 수 있을 텐데.중년들 사이에서는 흔히 커플을 정겹게 일컫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y5FCHtAHkEK7cBoI2xdGtKHs8Jw" width="500" /> Tue, 30 Apr 2024 08:21:38 GMT 야인 한유화 /@@cE5j/205 1인 가구, 꼭 혼자 놀 필요는 없잖아? - 혼삶의 커뮤니티, 느슨한 네트워크 /@@cE5j/204 봄이 온다. 겨울 동안 따뜻한 집에 콕 박혀 혼자 시간을 보낸 1인 가구의 마음도 이 계절엔 창밖을 향한다. 혼삶이라고 해서 이 봄날을 꼭 혼자 보내야 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혼자여도 혼자 놀지 않는, &lsquo;네트워킹 추구형 혼삶&rsquo;이 있다.일상을 함께 하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 없는 1인 가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외부의 인간관계를 찾아 나서야 할 필요가 생겼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mBlzlbAlGtzC3s-pf4E1jmxaQrI" width="500" /> Fri, 29 Mar 2024 07:05:15 GMT 야인 한유화 /@@cE5j/204 &lsquo;혼삶&rsquo;이 체질인 사람이 있다? - &lsquo;내향형 집순이&rsquo;야말로 혼자서도 잘 사는 체질? /@@cE5j/200 &ldquo;혼자서 무슨 재미야?&rdquo;여럿이 함께 놀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은 혼자서도 이상하게 즐거워 보이는 누군가를 보면 &lsquo;심심하지 않나?&rsquo; &lsquo;외롭지 않나?&rsquo; 하고 의아해진다. 혼자 잘 노는 능력이라는 게 있긴 한 모양이다.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는 성향이라는 게 따로 있는 걸까. 그런 건 타고나는 것일까.나는 언제부터, 어쩌다 혼자 노는 걸 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s9stIewUaulArNO6Ga-Gn70fnEY" width="500" /> Tue, 12 Mar 2024 09:41:05 GMT 야인 한유화 /@@cE5j/200 정서적 성취를 무시하고 있었다, - 1인 가구, 혼삶의 평가지표 /@@cE5j/199 바쁜 아침 시간에 빠듯하게 집을 나섰는데 &lsquo;도시형 야생동물&rsquo;을 마주치고 말았다. 지하철 역 출구 바로 앞을 점령한 비둘기들, 조찬 모임에라도 온 것처럼 여유로워 보이는 걸 보면 나를 위해 길을 비켜줄 것 같지는 않군. 잠깐을 우두커니 서 있다가 결국 한숨을 내 쉬며 지하철 역 안으로 되돌아 들어갔다. 용돈 뺏는 일진이라도 마주친 듯 패배감에 휩싸인 채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KB_wPa_hLY_yStGfozofrzW0Q7E" width="500" /> Thu, 15 Feb 2024 00:20:41 GMT 야인 한유화 /@@cE5j/199 혼자 보내는 연말의 낭만 - 구독자 1,000명 기념 이벤트도 함께! /@@cE5j/195 혼자 보내는 연말이라고 해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즐기며 조용히 보낼 것이라는 건 이제 예스러운 생각. 혼자이기에 오히려 성대하고 거창하게 보내는 연말의 모습이 늘어가고 있다. &ldquo;크리스마스 혼자 여행&rdquo;이 트렌드가 된 걸까.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독일의 드레스덴, 연말이 되면 유독 화려하게 변하는 뉴욕, 런던, 파리 같은 도시에서 크리스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wf3m2YI-gfzkAE4E07opLgn7o-8" width="500" /> Sat, 30 Dec 2023 05:43:52 GMT 야인 한유화 /@@cE5j/195 혼자 사는 집은 왜 추울까, - 혼삶에게 꼭 필요한 &lsquo;정서적 월동준비&rsquo; /@@cE5j/194 최근 방송인 남창희의 섬세한 라이프스타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 적이 있었다. 수준급 요리 실력과 깔끔한 집 인테리어보다도 사람들을 놀라게 한 건, 과자 한 조각을 먹더라도 어울리는 그릇에 차려서 먹는 등 &lsquo;제대로 대접하는&rsquo; 모습이었다. 단지 손님에게 그럴싸하게 보이기 위한 액션이 아니라, 혼자 집에 있을 때에도 스스로를 멋지고 귀하게 대접하고자 하는 그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5j%2Fimage%2FGhYhgQkY98TQem3sLhZ6OZQ5zno" width="500" /> Mon, 11 Dec 2023 19:47:57 GMT 야인 한유화 /@@cE5j/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