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cDBT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살고 싶은 여자 사람입니다. 매일매일 스스로 단단해지는 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ko Tue, 24 Dec 2024 00:15:32 GMT Kakao Brunch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살고 싶은 여자 사람입니다. 매일매일 스스로 단단해지는 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_NLneJQgLS30HVwi3vLrxZro0po /@@cDBT 100 100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102 - 무슨 미친 여자 같애 /@@cDBT/312 Yue Minjun(Chinese, b.1962)&quot;Untitled&quot;, (2012) Oil on Canvas 100&times;80cm 무슨 미친 여자 같애 지잉~ 핸드폰이 울린다 12시 40분인데 대체 누구야 눈에 익은 이름 야! 넌 왜 꼭 술 먹고 전화를 하냐? &quot;아냐 안 먹었어 아니 조금 먹었다.&quot; 왜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oNWmvpC-EkGmCEYnDNLQgK0Xey0" width="500" /> Mon, 23 Dec 2024 23:00:10 GMT 계영배 /@@cDBT/312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101 - 비커밍 Becoming /@@cDBT/307 Prudence Flint(Melbourne, b.1962) &quot;A Fine Romance #6&quot;, (2003)Oil on linen 119 x 96 cm 비커밍 Becoming &quot;위에 언급된 모든 것들이 실행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저는 각하의 공원에서 또는 각하께서 기뻐하시는 어떤 장소에서든 실험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Fmqhq0p8Tmt2WAun0yjVP5v9XPs" width="500" /> Sun, 22 Dec 2024 23:00:16 GMT 계영배 /@@cDBT/307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100 - 엄마는 몰랐음 싶다 /@@cDBT/306 Paige Jiyoung Moon(b. 1984, Seoul) &quot;Sol Jeane&quot;, (2014) Acrylic on canvas. 8 x 8inches (20.3 x 20.3 cm) 엄마는 몰랐음 싶다 &quot;쿵쾅!&quot; 그의 아내는 &quot;서랍 두 개가 쿵쾅 닫히는 소리&quot;에 깨어났다고 회상했다. 수십 년 동안 총기 사고로 알려졌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9TMX6SOEV04ELfFYE2TeBtgwE00" width="500" /> Sat, 21 Dec 2024 23:00:09 GMT 계영배 /@@cDBT/306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9 - 두려움 뒤에 있다 /@@cDBT/304 Fang Lijun (方力钧, China. b.1963)&quot;Hi, hey&quot;, (2007)Lithograph on paper22 x 29 9/10inch 두려움 뒤에 있다 '카리스마&quot; 하면 첫 번째로 우리 세대는 &quot;최민수&quot;가 떠오른다. 그러나 그를 잡는 아내 &quot;강주은&quot;은 &quot;깡주은&quot;으로 불리며 이제 남편보다 더 많은 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uac6Ff2jOrURMCs5MswRkY07kZo" width="500" /> Fri, 20 Dec 2024 23:00:11 GMT 계영배 /@@cDBT/304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8 - 덤 앤 더머 /@@cDBT/303 Carl Randall(British, b.1975) &quot;The Gildons in London (Andy &amp; Kath at the RA)&quot; (2018) Oil on canvas43 x 100cm 덤 앤 더머 어릴 적 엄마랑 앨범을 볼 때 처녓적 엄마 모습이 너무 낯설어 엄마에게 물었었다. &quot;엄마 이 언니가 진짜 엄마야?&quot;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jK6NyO7U6ZGl1R-zt7djunYwL04" width="500" /> Thu, 19 Dec 2024 23:00:25 GMT 계영배 /@@cDBT/303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7 - 부러우면 지는 건데 /@@cDBT/301 Sergio Haisch(Bolivia) &quot;Indomitable Transience&quot;Oil on board 70x100 cm 부러우면 지는 건데 난 어제도 졌다 동년배인 어느 의사의 성공담이 담긴 책을 읽고는 멋지게 박수 쳐주지 못했고 숨기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만 막 샘이 났다 그냥 성공담이 아니라 인품도 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NF2AfheUgghg5s14cmtsqKyjeiY" width="500" /> Wed, 18 Dec 2024 23:00:13 GMT 계영배 /@@cDBT/301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6 - 세수성가世手成家 /@@cDBT/299 Sebastian Konrad Sleczka (Poland, b.1976)&quot;Mask XVI Painting&quot;Acrylic on Canvas70 x100 cm 세수성가世手成家 &quot;매그니피센트 magnificent7&quot; 1960년대 서부영화로 한국에선 &quot;황야의 7 인&quot;으로 알려진 영화 제목이자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4Q2_uckTB-eZ_H9VfnAXGBF6Wpg" width="500" /> Tue, 17 Dec 2024 23:00:16 GMT 계영배 /@@cDBT/299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5 - 진정한 식識자 /@@cDBT/298 Tim Eitel (German, b.1971)'Untitled (Ballast)', (2005)Oil on panel18.4 x 18.4 cm. (7.2 x 7.2 in.) 진정한 식識자 한때 인기를 끌었던 티브이 프로그램 중 &quot;힐링캠프&quot;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어느 날 가수 &quot;이적&quot;이 나와 이상형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fzSvIBWsYkuzUoNKFG7ztUQ2E3M" width="500" /> Mon, 16 Dec 2024 23:02:29 GMT 계영배 /@@cDBT/298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4 - 뉴스만 보면 싸웠다 /@@cDBT/296 Carl Randall &quot;Japanese Ink Heads&quot;One of six panels,Japanese ink on Japanese paper113 x 186cm 뉴스만 보면 싸웠다 그렇게 좋다며 결혼해 놓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 때문에 피 튀기는 건 예삿일이었다 어린 아들은 무섭지 않았을까 밥 한 번 아니 얼굴도 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HchjK0vIDzGB04kAcVZXmoDmk8E" width="500" /> Sun, 15 Dec 2024 23:04:01 GMT 계영배 /@@cDBT/296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3 - 같은 여권을 쓰는 사이 /@@cDBT/293 Carl Randall &quot;Hanabi&quot;(2010)Watercolour and Acrylic on paper31 x 48cm 같은 여권을 쓰는 사이 &quot;수금지화목토천해명!&quot; &quot;수금지화목토천해명!&quot; &quot;다 돌대가리들이야?&quot; &quot;수업 시간에 몇 번을 외웠는데 그걸 틀려?!&quot; &quot;틀린 놈 다 나와!&quot; 라테시절, 여학교 애들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8wbwfXcA7XIgb88l--RZrHSDZHY" width="500" /> Sat, 14 Dec 2024 23:40:02 GMT 계영배 /@@cDBT/293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2 -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cDBT/279 Liu Xiaodong(Chinese, b.1963) &quot;CAR&quot; , (1999)Oil on canvas200 X 200cm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quot;아버지! 이게 그게 아니라요. 아.. 그걸 또 언제 파셨어요?&quot; 또 아버님 전화인가 보다 오밤중에 남편이 저렇게 목소리를 높일 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AGNzS2dkJqZhJWtEqzYQHZIG6Ak" width="500" /> Sat, 14 Dec 2024 00:49:44 GMT 계영배 /@@cDBT/279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1 - 나는 아무도 구독하지 않는다 /@@cDBT/290 Carl Randall &quot;PICCADILLY CIRCUS&quot;details(2017) Oil paint on canvas230 x 106cm 나는 아무도 구독하지 않는다 수년 전 누군가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내가 뭘 먹었는지 나도 별 궁금치 않던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작품들을 소개하기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3atf_xQsECjGsTJEzIteoYCx0xo" width="500" /> Thu, 12 Dec 2024 23:00:15 GMT 계영배 /@@cDBT/290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90 - 엄마가 준 김치를 다 버렸다 /@@cDBT/289 Paige Jiyoung Moon (b. 1984, Seoul) &quot;Mom in the Kitchen&quot;, (2016) Acrylic on canvas 엄마가 준 김치를 다 버렸다 20년 전 일이다 엄마는 애가 안 생기는 딸이 불쌍했고 사위는 쏘지 않는 레이저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다 아기를 맞지 못하는 딸에 대한 미안함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69bz8xpX2UNWQCCQmr7OEanOXfk" width="500" /> Wed, 11 Dec 2024 23:00:22 GMT 계영배 /@@cDBT/289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89 - 애초에 아무도 날 신경 쓰지 않았다 /@@cDBT/284 Zhang Xiaogang(Chinese, b. 1958)&quot;Portrait of a Boy&quot;, (2004)Oil on canvas100 x 80.3 cm 애초에 아무도 날 신경 쓰지 않았다 대출금 700만 원으로 시작해 3조 6천억 원 기업을 만든 킨코스 Kinko's 창업자는 나이별로 어머니가 주셨던 조언을 전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7wf6kRYHpPtRU6paIZh0GIkA22w" width="500" /> Tue, 10 Dec 2024 23:00:14 GMT 계영배 /@@cDBT/284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88 - 큰 기회는 작은 기회의 얼굴을 하고 온다 /@@cDBT/283 Zhang Yingnan(Chinese, 1981) &quot;Life is Dream&quot;, (2017)Oil on Canvas 200.0 x 150.0 (cm) 큰 기회는 작은 기회의 얼굴을 하고 온다 &quot;믹스커피가 최고지&quot; 누군가 자신의 커피 취향을 저리 밝힌다면 우리는 십중팔구 촌스런 커피취향을 상상한다 그러나 거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wpMb5Siefiwr1KbSKEitvanHxz4" width="500" /> Mon, 09 Dec 2024 23:00:15 GMT 계영배 /@@cDBT/283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87 - 가장 이타적인 것이 가장 이기적인 것이다 /@@cDBT/275 Salustiano Garc&iacute;a Cruz(1965, Spain) &quot;RED (DEMIAN)&quot;Oil, natural pigments and acrylic resin on canvas 100 x 100 cm 가장 이타적인 것이 가장 이기적인 것이다 혹시 강아지를 무서워해본 적 있는가 아님 개는 어떤가 &quot;미움받을 용기&quot;라는 책이 베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kmfFiwjZvY6PHVpDdeFl-VjhEKo" width="500" /> Mon, 09 Dec 2024 00:01:56 GMT 계영배 /@@cDBT/275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86 - 울면 안 돼 /@@cDBT/273 Prudence Flint(1962, Melbourne) &quot;The Holiday&quot;, ( 2021)Oil on linen, 122 x 102 cm 울면 안 돼 ⁿ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선물을 안 주신대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mXPWjw2Gjdo4xFO7IaVW_cmTugQ" width="500" /> Sat, 07 Dec 2024 23:00:06 GMT 계영배 /@@cDBT/273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85 -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 /@@cDBT/272 Emma Haworth(1890, London, UK)&quot;Climbing Trees&quot;, (2014)Oil on Linen120 x 130cm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 &quot;어머, 이거 뭐니?&quot; 외출했다 집에 오니 책이 한 권 놓여져 있다 데일 카네기의 &quot;자기 관리론&quot;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MQd7LWED8tqb6cunDmXOzGgIX0U" width="500" /> Fri, 06 Dec 2024 23:00:09 GMT 계영배 /@@cDBT/272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84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cDBT/270 Yih Han Wu(German-Taiwanese, 1982)&quot;Recorder Practice lll&quot;, (2015)Oil on Canvas180 x 60 cm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교과서에서나 본 일들이 연일 일어나고 있는 요즘 아들의 질문에 답하던 나는 순간 말하면서도 머쓱해지는 순간이 온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H9W9z5Uo8rzCBmhZh4nPgQ0Ob_Q" width="500" /> Thu, 05 Dec 2024 23:00:18 GMT 계영배 /@@cDBT/270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83 - 식자요절識者夭折 /@@cDBT/266 Tim Eitel(1971, Germany) &quot;Mountains&quot;, (2018)Oil on canvas310.0 x 220.0 (cm) 식자요절識者夭折 전업 주부로 돌아와 완전히 글쓰기에만 전념을 시작한 첫날 내 눈에 든 책 &quot;실패는 나침반이다&quot; 삼성전자에서 시작 한국인을 찾기 힘든 23년 전 실리콘밸리에 건너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BT%2Fimage%2F5ue__P5Ae1zgQ_f2LVpSVXJdZsE" width="500" /> Wed, 04 Dec 2024 23:00:13 GMT 계영배 /@@cDBT/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