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c7gW 李想. 자유로운 삶은 행복합니다. 어릴 적 전 세계를 탐험하는 역사학자를 꿈꾸다, 지금은 일을 하며 여러 나라에 가보고 살았습니다. 구독과 응원 고맙습니다 ko Thu, 23 Jan 2025 01:30:39 GMT Kakao Brunch 李想. 자유로운 삶은 행복합니다. 어릴 적 전 세계를 탐험하는 역사학자를 꿈꾸다, 지금은 일을 하며 여러 나라에 가보고 살았습니다. 구독과 응원 고맙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W7cCMdbYU80T68I1dCOzJrWf98.jpg /@@c7gW 100 100 관포지교 (管鮑之交) /@@c7gW/889 /@6dad664f134d4c4/882​ 지난 번 다룬 사마천의 사기 이야기를 좀 더 이어나가 볼까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ldquo;백이 숙제 주려 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릴까?&rdquo;로 우리에게 친숙한, 백이 숙제에 대해 말씀 드렸지요. 두개의 머리는 없다며 부모, 형제도 없을 정도로 권력과 돈 싸움에 치열한 역사에서, 형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bZqOcmLqkE_-gEvOKQUBnjaSwHQ.jpg" width="500" /> Sat, 04 Jan 2025 04:04:50 GMT 이상 /@@c7gW/889 2025년 새해 첫날이 저물고 있네요 /@@c7gW/969 시간이 참 빠릅니다. 눈 깜짝할 사이 어느새 작년이 되어 버린 갑진년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Bad luck 에도 걸리고, 회사도 요즘 난리인 구조조정으로 가는 소위 build up을 하고 있었지요. 결국 연말에 신문에 난 구조조정 회사들 중 하나가 되었구요. 예정되어 있던 출장이 이상한 이유로 취소되질 않나, 다 된 줄 알았던 기회가 막판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0Om20Eh-n_moXYvh6hsptvMTAdM.PNG" width="500" /> Wed, 01 Jan 2025 14:57:42 GMT 이상 /@@c7gW/969 계엄과 내란 - 촛불과 탄핵 /@@c7gW/945 아침에 출근길에 탱크와 장갑차 그리고 군인들이라도 깔려 있을 줄 알았다. 다행히 없었다. 미친 계엄 선포가 다행히 국회의원들의 민첩한 행동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계엄해제요구가 155분만에 가결되어 해제 되었기 때문이다. 요즘 이것저것 할 것도 많고 챙길 것도 많아, 12월 3일 화요일 밤 중요한 일을 하나 끝내고 일찍 잠들었다. 10시 전에. 피곤한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gpICJshn2onLhshh_aCNVAJ5lRg.PNG" width="500" /> Mon, 09 Dec 2024 03:12:17 GMT 이상 /@@c7gW/945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살아야 하는데 /@@c7gW/941 인생은 어찌하여 이리도 답답하고 성급할까. 펄펄 내리는 올해의 첫 눈을, 조용히 아무 생각 없이 바라만 보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일본 출장 때 바깥으로 보이는, 넓은 세상과 그 세상을 뒤덮을 듯 내리는 눈을 보며, 따뜻한 오뎅 국물에 데워진 정종 한잔 마셨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lsquo;설국&rsquo;이라 부르고, 노벨문학상을 탔겠지. 하얀 눈꽃 세상과 달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cvT96gGKk6dsY97vp_htluyT-cg.jpg" width="500" /> Wed, 27 Nov 2024 04:56:40 GMT 이상 /@@c7gW/941 나의 올해는 이제부터 시작 /@@c7gW/935 /@6dad664f134d4c4/923 오늘 아침엔 새벽에 깼습니다. 중요한 날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출근하기 전에 여유가 있어 좀 더 잠을 청할까 하는데 정신이 점점 더 또렷해졌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한 장 한 장 시나리오처럼 그려졌습니다. 지나 온 날들과 함께 말이죠. 그렇게 일어나서 개운하게 씻고 평소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HPzbLq9UdBX3CAWtEXU6wHnccWY.jpg" width="500" /> Wed, 20 Nov 2024 13:50:37 GMT 이상 /@@c7gW/935 11월 첫날의 출장길 /@@c7gW/923 오랜만의 출장 길입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여행만큼 설레지는 않지만, 간만에 떠나는 길이고 좋은 분들과 함께 가는 길이라 기대감에 들 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 전엔 바쁠 땐 한 달에 두 번씩 해외 출장길에 오르기도 하며, 런던을 무슨 서울에서 양평 가듯 밥 먹듯 가던 때도 있었지요. 두 달 다녀오라고 해서 선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wrLaT4czuW2q7szXiUumgHQiQ1g.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22:48:59 GMT 이상 /@@c7gW/923 기아 너는 정말 - 2024 한국시리즈 우승 /@@c7gW/921 /@6dad664f134d4c4/911 결국 기아가 우승했다.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결국 한국 시리즈에서도, 전 시즌 우승팀 LG를 잡고 오랜만에 올라와서 왕국을 꿈꾼 삼성도 기아를 넘지 못했다. 이름하여 통합 우승! 해태 시절부터 보면 12번째 우승. 그것도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면 100 프로 우승이었다. 이름하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ZzJAuh4ATucVMvIAgZ0gB44BrVs.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04:25:43 GMT 이상 /@@c7gW/921 잘했다 KT -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KT v LG 2-3 /@@c7gW/911 /@6dad664f134d4c4/672 오늘 가장 큰 뉴스는 아무래도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었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 평화상 이후 두 번째 한국인 노벨상이고,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첫 번째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일본인 작가들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것을 보며 그들의 감수성과 함께 부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DlSKkkKkzXtQjC_8o-JKTvmzTXI.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16:54:55 GMT 이상 /@@c7gW/911 시월의 첫날 /@@c7gW/902 안녕하세요 ^^ 벌써 올해가 3/4이 지나가고 마지막 분기를 맞이했습니다. 여기까지 성실히 살아오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이 박수는 저에게 보내는 박수이기도 합니다. 올해 연초부터 쉽지 않았는데, 그 와중에도 이것 저것 해나가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 이번 여름은 참 더웠지요. 열대야도 기승을 부렸구요. 하지만, 입추, 처서를 지나 추석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HIqms6RWoRymiz8fRHcNQxx3x8c.png" width="500" /> Tue, 01 Oct 2024 14:11:35 GMT 이상 /@@c7gW/902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봤다 - 축구협회 국회 청문회 /@@c7gW/901 https://youtu.be/FZhlLu41dQY?si=eUp3pvtaM-4xc2Ms 그냥 안타까웠다. 특히, 홍명보 형님이.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생방으로 목도한 나에게 그는 영웅이었다. 수비수이면서도 멋진 중거리 슛을 날리고 골을 기록하는 잘 생긴 믿음직한 형님. 거기다 우리의 4강행을 결정 짓는 8강 스페인 전 마지막 골의 주인공.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oZhCW5q57nrGMjDUk47VRj49rcY.jpg" width="500" /> Wed, 25 Sep 2024 09:26:19 GMT 이상 /@@c7gW/901 백이 숙제 주려 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리까? /@@c7gW/882 개인적으로 중국 역사 중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어지러운 시기 다양한 영웅호걸들이 등장하는 삼국지의 배경인 삼국 시대이고, 그 다음이 초한지의 무대가 되는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그리고, 주원장의 명나라와 조선의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임진왜란에서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왜국의 침략에 맞선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조명 연합군의 분투 등) 원나라와 고려, 청나라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TKHLh1FDpSnAAG0xVxLTkUAtJ3k.jpg" width="500" /> Thu, 12 Sep 2024 05:10:57 GMT 이상 /@@c7gW/882 내가 만난 중국 /@@c7gW/873 제가 처음 중국을 만난 건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울 때 였습니다. 니 하오~ 니 츠 판러마? 짜이지엔 우렁차게 따라 하면서 점수도 잘 받았는데요. 꽤 오래 전인데 독일어 대신 중국어를 권유해 주신 선생님의 선견지명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요즘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니까요. 아~ 그러고 보니 중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MTpOE9buBdA4CaVP_0k9QR4WKf8.jpg" width="500" /> Wed, 11 Sep 2024 08:03:17 GMT 이상 /@@c7gW/873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 나는 솔로 - 돌싱 편 /@@c7gW/877 /@6dad664f134d4c4/704​ 가끔 옛날 말이 참 맞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공짜 밥은 없다 가 가장 대표적인 예라 생각한다. 밥 얻어 먹는다고 좋아할 필요는 없다. 일단 밥은 먹여 놓고 일을 시키는 경우가 태반이니까. 아님 부탁을 하거나. 다시 밥을 사줘야 할 수 있다. 그게 인생의 이치니까. G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52okYx7v7cW3zJUrkVfI8KWCrbg.jpg" width="500" /> Sun, 01 Sep 2024 11:04:11 GMT 이상 /@@c7gW/877 오랜만에 꽂힌 곡 - IL Mondo - Jimmy Fontana /OST About Time /@@c7gW/870 https://youtu.be/mRtzn-VTfug?si=5onS-6gOtZNo5IHf​ ​ No, Stanotte amore non ho pi&ugrave; pensato a te 아니오 내 사랑, 오늘 밤은 당신을 생각하지 않았어요 Ho aperto gli occhi per guardare intorno a me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봤어요 E intorno a m<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fkeMI9bHcjgXtK1KxUJnhC4ynxk.jpg" width="500" /> Wed, 28 Aug 2024 13:30:30 GMT 이상 /@@c7gW/870 삼국지 등장인물이 직장 상사가 된다면? /@@c7gW/867 제가 좋아하는 한분이 개인적으로 직장 상사가 조조 같은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회사 생활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그렇게 연결은 잘 해보지 않았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옛날에 어떤 드라마에서 직장생활을 그리면서 덕이 있는 분을 유비로 그리고, 날카롭고 일을 추진력 있게 해 나가시는 분을 조조에 비유했던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7FaNyw6HGnVuiFjx4DnfzNxBKUk.jpg" width="500" /> Mon, 19 Aug 2024 07:33:39 GMT 이상 /@@c7gW/867 신유빈 금메달 가즈아~ -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 /@@c7gW/861 그냥 대박이었습니다. 탁구 신동 신유빈이 나선 8강전 상대는 일본의 히라노 미우 선수였습니다. simply saying, 한일전! 이미 남녀 혼성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고, 단식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신유빈 선수. (혼성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땄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쉬웠지요. 그래도 잘했고, 응원합니다!) 4 게임을 따내야 하는 경기에서, 3 경기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tw-mPip-goDX9Tveoi5CRI2-new.jpg" width="500" /> Thu, 01 Aug 2024 14:34:13 GMT 이상 /@@c7gW/861 전할 수 없는 이야기 /@@c7gW/857 회사를 다니면서 일을 하고 연구를 하고 실무에 반영하고 실무에서 배우고. 기회가 닿으면 사내 외에서 발표나 강의를 하고. 그런 삶을 살아오다 보니 직접 쌓은 지식과 경험에, 제가 쌓은 노하우를 전하며 다른 분들의 경험도 듣고 비춰보며 성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 곳에만 머물러 있으면 정체되기 쉬운데, 운 좋게 좋은 기회들이 계속 찾아와서 다양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DJRv7tR3XqAbZDA39RkYKRCU0AA.jpg" width="500" /> Sat, 27 Jul 2024 14:11:08 GMT 이상 /@@c7gW/857 Good bye Euro &amp; Copa 2024 -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c7gW/854 /@6dad664f134d4c4/850 6월과 7월 축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유로와 코파 2024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고, 역경을 딛고 긴장감 속에서 강적들을 제압하며 정상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미롭지요. 또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WmWNldxn2mIg4oHsx0RgwdjTVW4.jpg" width="500" /> Mon, 15 Jul 2024 06:13:41 GMT 이상 /@@c7gW/854 은하철도 999 - 그리고 섬집아기 /@@c7gW/838 https://youtu.be/K5O0xzDpV_A?si=CfuBAFRjPkonetPB​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저와 비슷한 시대를 사셨던 분들이라면 이 가사를 들으며, 처음엔 설레고, 나중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이 가사와 노래가 추억이 되어버리셨을 겁니다. 어렸을 땐 만화를 좋아해서 아무 생각 없이 보았는데, 커 가며 보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DsuIbYUvlDwhDhUGqf5p8nKqCTQ.jpg" width="500" /> Sun, 14 Jul 2024 07:27:10 GMT 이상 /@@c7gW/838 유로 2024 준결승 Review - 결승 : 스페인 v 잉글랜드 /@@c7gW/850 /@6dad664f134d4c4/849 스페인은 강했습니다. 한국 시간 7월 10일 (수) 새벽 벌어진 유로 2024 준결승 1차전에서 스페인은 직전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의 프랑스를 2-1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8강에서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개최국 독일과 접전을 펼치고 승리하고 4강에 올라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gW%2Fimage%2FU0LtkwbhQRKuWIlO-1tv6l1SZOw.jpg" width="500" /> Thu, 11 Jul 2024 04:38:09 GMT 이상 /@@c7gW/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