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미 /@@bnZy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결혼가족치료사 (Licensed Marriage Family Therapist) 이자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의 저자입니다. ko Thu, 26 Dec 2024 12:52:41 GMT Kakao Brunch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결혼가족치료사 (Licensed Marriage Family Therapist) 이자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의 저자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O0k6hSFKdHzjtkGSo3YdRj5WkJU /@@bnZy 100 100 비밀이 많을수록 마음은 병든다 /@@bnZy/359 장희빈, 희대의 악녀라 불린다. 그런 이유로 그녀의 이야기는 여러 번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소재가 되기도 했다. 요즘 젊은이들에겐 장희빈역이라 하면 김태희 씨나 김혜수 씨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에겐 다른 장희빈이 있다. 1988년에도 장희빈의 이야기가 중심이었던 드라마가 있었다.&nbsp;조선왕조 오백 년: 인현왕후. 전인화 씨가 그때 당시 장희빈 역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v6K3ROzLW6sNUc1aHDcXzkvNiW0.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22:25:16 GMT 원정미 /@@bnZy/359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이 돼요 /@@bnZy/358 &quot;아이가 제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이 돼요. 저는 아이에게 절대로 상처 주고 싶지 않아요 &quot;라고 말하는 부모가 많아지고 있다. 어린 시절의 상처와 결핍이 현재의 육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정보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덜컥 겁을 먹는 것이다. 그래서 훈육을 하다가 혹은 부모의 부주의나 실수로 아이들을 울리거나 혼을 내는 것을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NARwUKKYdKfiZxKrCIO9Uj_R4kw.jpg" width="500" /> Mon, 18 Nov 2024 23:35:34 GMT 원정미 /@@bnZy/358 부부, 바꾸는 것이 아니라 물들어 가는 것 /@@bnZy/357 심리 상담가로서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배우자는 바뀌지 않으니 바꾸려고 하지 마라. 이런 나의 말에 무슨 부부사이에 대단한 비법이라도 있는 줄 알았던 사람들은 실망한 표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여전히 바뀌지 않는 배우자와 한 공간에서 살길이 막막하고 답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비슷한 성향과 취향의 배우자를 선호하기도 하고 나의 성향을 따라와 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RvoMxi-4xus3dsucucK4LfDLQXg.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23:02:42 GMT 원정미 /@@bnZy/357 인스타라이브 소식 with 김보경박사님 /@@bnZy/356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소심하고 내향적인 저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과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를 쓰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뇌과학자이신 김보경박사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라이브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리콘밸리 이웃이기도 합니다~ 미국서부시간 목요일 (11/14) 저녁 7시 한국시간 금요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JSCAQmRLJGzrTr7CQFuiiCbjJpQ" width="500" /> Tue, 12 Nov 2024 01:50:10 GMT 원정미 /@@bnZy/356 그냥, 너니까 사랑해 /@@bnZy/346 두 번째 책을 내고 누군가가 내게 물었다. &quot;벌써 두 번째인데.. 이렇게 책을 쓰는 엄마를 아이들이 엄청 자랑스러워하겠어요? &nbsp;아이들도 좋아하죠?&quot; &quot;아. 네 애들은 좋아하긴 하죠. 근데 애들은 엄마라고 하면 요리 잘하는 엄마,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뚝딱 만들어 내는 엄마로 저를 더 기억하는 것 같아요.&quot; 아이들에게 항상 물어보면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lFd_u0C7F8QPWwkt_Gp5U3jjO8k.jpg" width="500" /> Wed, 06 Nov 2024 23:37:17 GMT 원정미 /@@bnZy/346 영포자에서 영어논문을 쓰기까지 - 티끌 모아 태산? /@@bnZy/355 영어는 30여 년 전 내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도 중요한 과목이었다. 지금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세상이 이렇게 글로벌해질 줄 알았다면 아니 내가 미국에 살 꿈을 가진 사춘기 소녀였다면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평생 부산도 벗어난 적 없는 지방소녀였고 그땐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지도 못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내 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vjMrZTthj9uG0ojaDcuzeV03ms8.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00:36:15 GMT 원정미 /@@bnZy/355 어린이 상담사의 진짜 모습 /@@bnZy/317 아동전문 상담사가 되면 내가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기적처럼 변하고 부모들도 자신들의 잘못된 양육방식을 고치면서 가정에 평화와 기적을 가져다줄 알았다. 그런 기적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나에게 무척 고마워하면서.. 지금도 가끔 이런 꿈을 가지고 나에게 어린이 상담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종종 있다. 그만큼 보기엔 뭔가 그럴듯하고 의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zEiyXwIeqayJ6FjloCD00E4Yr3c" width="500" /> Tue, 22 Oct 2024 06:40:16 GMT 원정미 /@@bnZy/317 불안과 함께 춤을 /@@bnZy/354 엄마, 심리치료사, 아내, 그림, 음악, 꽃, 작가, 독서, 집순이&nbsp;그리고 불안 나를 표현하는 단어들이다. 이 중에 가장&nbsp;강력한 단어를 꼽으라면 당연히 불안이다. 나는 불안과 일평생을 함께했다. 어린 시절엔 불안이 뭔지도 몰랐고, 그 불안이 나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신체를 지배하는 줄도 몰랐다. 마치 무용을 처음 배우는 사람 스텝이 꼬이고 어디로 가는 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RT-hUe1mVYacbcdQEbyHkV3vqYs.jpg" width="500" /> Tue, 15 Oct 2024 22:39:41 GMT 원정미 /@@bnZy/354 자신의 한계를 아는 자가 결국은 이긴다 - 한계없는 열심은 불안을 증폭시킨다 /@@bnZy/353 한국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100% 내지 120% 써야 직성이 풀리는 민족이라는 한 사회학자의 강의를 본 적이 있다. 이런 민족성이 가위로 음식을 자르고 와플 기계에 밀가루뿐만 아니라 온갖 재료를 넣어 눌러본다. 한 가지 용도로 사용만 하는 것은 영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성향이 &nbsp;뭐든 빨리 이루내고 성공하는 비결이었는지도 모른다. 이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ix10irDmvL8jeS83RPExfLjwR4.jpg" width="500" /> Tue, 15 Oct 2024 22:39:41 GMT 원정미 /@@bnZy/353 웃으면 불안이 사라져요 - 유머를 되찾자 /@@bnZy/352 예민하고 불안한 사람들은 쉽게 얼어버린다. 낯선 사람 낯선 환경 그리고 낯선 도전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경직된다. 기질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한 아이라는 것은 부모나 가족 중에 그런 기질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부분 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긴장도가 높아서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주 진중하고 진지한 어른이 될 확률이 높다. 모든 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8wFCXuq_pOu9nlv-FNs5P2XVoUc.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22:35:30 GMT 원정미 /@@bnZy/352 나의 몸과 친해져야 해! - 불안 신호를 잘 읽어야 한다 /@@bnZy/335 나는 어릴 때부터 진통제를 달고 살았다. 머리가 자주 아팠고 배탈이 자주 났었기 때문이다. &nbsp;그 당시엔 그냥 장이 좋지 않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후에 상담을 공부하면서 만성두통과 장꼬임, 어깨 결림등은 내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nbsp;긴장과 불안이 신체화증상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불안한 사람들은 낯선 곳, 새로운 사람, 새로운 도전, 낯선 사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z968SUv_-gS3whK2RRXcZcS1Sgw.jpg" width="500" /> Sun, 13 Oct 2024 23:21:10 GMT 원정미 /@@bnZy/335 마음에 담는 대신 종이에 쏟아내자 /@@bnZy/351 마음의 병 80-90% 이상이 자신의 복잡한 생각과 감정을 풀어내지 못하고 마음에 쌓아두기 때문이다. 혹은 자신이 그런 것들을 마음에 쌓아두고 있는 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빙빙 돌아 점점 커지기 시작하면 불안이 된다. 화나고 속상한 마음을 습관적으로 꾹꾹 눌러 담다가 우울증이 되거나 화병이 되기 일 수이다. 사람들이 자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Q5EyFIXLCsFS5xZY33oRyrLDL1Y" width="500" /> Mon, 07 Oct 2024 22:15:24 GMT 원정미 /@@bnZy/351 나는 아직 다 발견되지 않았다! /@@bnZy/350 햇살이 화창한 토요일 오후, 두 번째 책을 들고 20년 지기 동생을 카페에서 만났다.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앞에 두고 동생이 말했다. &quot;뭐야~ 언니! 첫 번째 책 쓸 때 너무 힘들다고 하지 않았어? 그래서 다시는 안 하고 싶다며.. 근데 언제 또 책을 썼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그 고생을 다 잊은 거야? ㅎㅎ&quot; &quot;그러게.. 그런가 봐 ㅎㅎ&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Q2bbIrV0W1ScMfFueNAB5mglYAg" width="500" /> Wed, 02 Oct 2024 22:09:22 GMT 원정미 /@@bnZy/350 불안하다면 자존감을 살필 때 - 자존감! 자존감! 또 자존감! /@@bnZy/348 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유난히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예민하다. 그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가 유난히 발달했거나 예민하다는 말이다. 이런 이유로 불안이 높은 사람들&nbsp;중에 집에 있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nbsp;일단 밖으로 나가는 순간부터 레이더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런 예민함때문에&nbsp;실패나 실수가 두렵고 또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nbsp;지나치게&nbsp;살피게 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TFTILs6ci1lm4VL7Z_Uf5vwYh_E.jpg" width="500" /> Thu, 26 Sep 2024 22:52:58 GMT 원정미 /@@bnZy/348 심리치료사가 본 'H마트에서 울다.' /@@bnZy/349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오바마 추천도서등에 이름을 올린 이 책은 소설인 줄 알았지만 작가의 개인적 자서전을 쓴 에세이였다. 에세이였지만 소설만큼이나 다이내믹한 관계와 서사 그리고 이민생활이란 친숙한 소재가 단숨에 스토리에 빠져들게 했다. 작가의 삶은 정말 버라이어티 했다.&nbsp;&nbsp;미국시골동네의 유일한 혼혈아시아계 아이로 자라다 심각한 사춘기를 겪는다. 뮤지션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J8kzqeN7ErUT-qYTnIu5DsqJJd0" width="450" /> Wed, 25 Sep 2024 22:17:41 GMT 원정미 /@@bnZy/349 불안 하다면 통제할 수 없는 건 인정하기 - 통제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구별하기 /@@bnZy/347 가끔 샌프란시스코를 올라가다 보면 깊은 안개를 만날 때가 있다. 정말 1-2미터 앞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안개등을 켜고 기어가듯이 운전을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모호함이 주는 불안감이 나를 주눅들게 한다.&nbsp;이런&nbsp;안개는 운전중 불청객이다.&nbsp;하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내가 안개를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이런 안개 같은 불안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2PTRjAIyquyquPWYOVuso3Slv-o.jpg" width="500" /> Tue, 17 Sep 2024 22:25:24 GMT 원정미 /@@bnZy/347 헤럴드 경제신문에 나오다. /@@bnZy/345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를 쓰고 나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책의 스토리에 관심을 주신 헤럴드경제신문 기자님과 인터뷰를 하였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인생의 반전을 일으킨 사람이란 주제로 말이죠. 기자분이시라 그런지 제 삶이 조금은 자극적(?)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가출이나 도피유학 등등.. 제 입으로 말해 본 적은 없지만 또 곰곰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UKoKYzm4DvCuWcxilAtpIV07Fqg" width="500" /> Fri, 13 Sep 2024 03:34:30 GMT 원정미 /@@bnZy/345 내가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나요? /@@bnZy/344 '가끔 내가 좋아하는 거 뭔지 잘 모르겠어요.' 하는 분들을 만난다. 대부분 자신의 감정에 예민하지 않거나 혹은 책임감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많다. 지금은 종종 젊은이들 가운데서도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막상 어른들의 충고에 따라&nbsp;&nbsp;열심히 공부하고 전망 있는 전공을 택하고 대학에 왔는데 자신의 적성에 너무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1hIVrnIuc7YyBbRkkEm43IA7JLU.jpg" width="500" /> Wed, 11 Sep 2024 23:29:59 GMT 원정미 /@@bnZy/344 감정은 억울하다! /@@bnZy/343 얼마 전 미혼부 연예인의 장성한 딸이 아버지가 몇 년 전 재혼하여 생긴 동생에 대해 질투심을 느낀다는 발언을 오은영 박사님의 방송에서 고백했다. 그 발언으로 새엄마는 어렵게 임신한 자신의 아이가 축복받지 못한 아이로 취급받고 혹여 그 딸이 아이를 미워할까 봐 마음이 상했다. 그래서 그 둘 사이가 틀어지고 아버지는 그 중간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NsRVqLCLA_EUyhg9EOyoS6AJE_k.jpg" width="500" /> Mon, 09 Sep 2024 22:38:29 GMT 원정미 /@@bnZy/343 박상미라디오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습니다 /@@bnZy/342 심리상담 교수님, 세바시 강연자와 작가로 너무나 유명하신 박상미교수님의 유튜브 채널에 제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상담으로 정말 유명하신 분이 제 책을 들고 직접 읽어주시고 설명해 주시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책 쓰는 동안은 참 힘들었는데 상담 전문분야의 최고 권위자에게 인정을 받은 느낌이 들어서 책 쓰기 잘했다는 생긱을 하는 하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y%2Fimage%2Fig-KSfcLvgb8NAr4GVHPbaQMLqs" width="500" /> Mon, 09 Sep 2024 00:22:50 GMT 원정미 /@@bnZy/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