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벳 /@@bhNa 자폐성 장애를 지닌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엄마, 에세이스트 오벳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ko Mon, 23 Dec 2024 23:01:27 GMT Kakao Brunch 자폐성 장애를 지닌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엄마, 에세이스트 오벳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BLsdSM-tosv9mnUDEq-3c6nIYXg.jpg /@@bhNa 100 100 카페에서 글을 쓰며 삶이 달라졌다 - 브런치 작가로서 1년을 돌아봅니다 /@@bhNa/77 &quot;딸랑. 딸랑.&quot;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난 후.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간다. 향긋한 커피 내음이 코 끝에 닿는 순간, 아침 내내 분주했던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다양한 음료들을 둘러보며 잠시 고민에 빠진다. 고소한 라테가 좋을까? 달콤한 카페 모카는 어떨까? 하지만 우유가 들어가서 아침엔 좀 부담스러운데. 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t0TDq6nMdurXf1q-r49T2EFSInU.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00:37:27 GMT 오벳 /@@bhNa/77 진정한 정리는 비움에서 시작된다 - 마흔 맞이 삶의 대청소 중입니다 /@@bhNa/76 서늘한 가을의 기운이 성큼 찾아왔다. 뜨겁게 기세 등등 했던 여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완연하게 바뀐 날씨에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이제 2024년도 두 달 남짓 남았다.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미루어 두었던 숙원 사업인 대대적인 &lsquo;집 안 정리&rsquo;를 해야 할 때이다. 이번 여름은 유달리 힘들었다. 덥고 습한 공기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쏟아졌다. 슬슬 갱년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DnUck7hKLY6-UIOP5aZv5_GLHyU.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02:29:11 GMT 오벳 /@@bhNa/76 J형 아내, P형 남편의 해외여행은 어떨까 -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의 여행기 /@@bhNa/75 &ldquo;10월에 우리 푸껫으로 여행 가자.&quot; 퇴근한 남편의 입에서 나온 뜬금없는 한 마디. 갑자기 여행을 가잔다. 기간을 콕 집어서 그 장소에 가야 한단다. 여행 좋지. 평소 같았으면 좋아하며 흔쾌히 받아들였을 거다. 하지만 10월은 부담스럽다. 중요한 일들이 빼곡히 스케줄에 담겨 있다. 12월에 있을 아이의 전시회 그림을 마무리해야 하고, 공저출판 프로젝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cbYhCxsdp66Odxblx3YoxY06Wlc.JPG" width="500" /> Thu, 24 Oct 2024 07:42:22 GMT 오벳 /@@bhNa/75 밥과 김을 먹으며 위로를 받습니다 - 글테기 극복하고 있습니다 /@@bhNa/74 뜨겁고 치열했던 여름을 지나 가을의 문턱을 넘는 중. 아침저녁 공기에서 선선함이 느껴진다. 여전히 한낮의 해는 뜨겁지만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는 아니다. 이번 여름은 유독 힘들었다. 워낙에 더위에 약하다 보니 외출도 쉽지 않았다. 한 풀 꺾인 여름 기세에 긴장이 풀린 걸까. 결국 몸은 바닥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입맛이 사라졌다. 먹고 싶은 게 떠오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B2wowb6t3n94d7ejyzdrEBdO34.JPG" width="500" /> Wed, 11 Sep 2024 22:50:12 GMT 오벳 /@@bhNa/74 세끼 다 먹으면 살쪄요 - 음식에 대한 집착 버리기 /@@bhNa/73 본격적인 유지어터로서 삶이 시작. 지금은 요요와 밀당 중이다. 긴장감을 유지하고 늘 신경 쓰는 부분은 다름 아닌 식습관. 무엇을 먹는지 언제 어떻게 먹을지가 더 중요하게 와닿는다. 아무래도 식단 조절의 실패로 드라마틱한 요요를 경험한 전적이 있기에 더욱 그럴 듯. 하루가 바쁜 엄마들에게 식단은 어려운 일. 규칙적인 시간에 밥을 먹어야 하고, 저칼로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cGBG1jv09zXwwqAfIWszQ-WBp4.JPG" width="500" /> Fri, 16 Aug 2024 02:03:01 GMT 오벳 /@@bhNa/73 나를 사랑하고 싶어 반짝이는 신발을 신습니다 - 일상에서 작은 반짝임이 지닌 힘 /@@bhNa/70 단조로운 옷과 신발. 언제부턴가 무채색의 단순함에 익숙해졌다. 누군가의 주목을 받는 게 불편했다. 원래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 나름 패션에 관심이 많고 꾸미는 걸 좋아했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달라지더라. 남다르게 예민한 아이는 나를 늘 노심초사하게 만들었다. 아이의 불안함으로 튀어나오는 돌발행동과 이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이 두려웠다. 그래서 옷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TTefgozxaSJJYS3v_nV0VobLpTA.JPG" width="500" /> Tue, 23 Jul 2024 23:11:40 GMT 오벳 /@@bhNa/70 헬렌카민스키로 다시 찾은 자존감 - 엄마들은 왜 이 작은 존재에 열광할까 /@@bhNa/72 헬렌카민스키. 모자계의 명품. 한동안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들,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엄마들,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할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들의 머리 위에는 너나 할 거 없이 이 브랜드 선캡이 자리했다. 왠지 모르게 당당한 그녀들의 표정과 함께. 씻지 못한 얼굴이어도 화장을 하지 못한 민낯이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밀짚모자임에도 몇십만 원의 몸값을 자랑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uJi8RkWvzD5_qldgWOqe2_THxu8.JPG" width="500" /> Tue, 16 Jul 2024 23:37:11 GMT 오벳 /@@bhNa/72 저 이제부터 까칠하게 살겠습니다 - 며느라기의 조용한 거리두기 /@@bhNa/71 불편함. 긴장감. 유독 참석할 때마다 힘든 모임이 있다. 억지웃음을 지으며 &lsquo;네, 맞아요, 그렇군요&rsquo;라고 하지만, 머릿속으로 다른 생각을 한다. 어서 집에 가고 싶다. 며느라기에게 왜 이렇게 시댁 모임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걸까.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고 나서 참았던 긴장감이 툭 끊어지는 순간,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기 시작한다. 주섬주섬 두통약을 찾아 먹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U_6PgRRCILV8rM0FAOOODW3XDjc.JPG" width="500" /> Mon, 08 Jul 2024 23:54:40 GMT 오벳 /@@bhNa/71 타바타 하면서 즐겁게 18kg 뺐어요 - 무조건 살 빠지는 노하우 공개합니다 /@@bhNa/69 18kg 감량에 성공. 만나는 이들 누구나 달라진 몸을 보고 놀라며 감탄한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질문을 던진다. 어떤 운동을 한 거야? 어떤 운동이 살 빼는 효과가 있는 거야? 하긴. 그렇게 힘들다는 다이어트를 통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경험,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이가 눈앞에 있으니. 누구라도 성공 노하우를 알고 싶은 게 당연하지 않을까. &ldquo; 운동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9MwYj3UbKLGF5s4wDWdyeSpSsfU.JPG" width="500" /> Thu, 04 Jul 2024 23:41:22 GMT 오벳 /@@bhNa/69 내가 입는 옷이 내가 된다 - 트렌드보다는 당신에게 맞는 옷이 더 예뻐요 /@@bhNa/68 &ldquo;어머나. 이게 언제 적이야? &ldquo; 우연히 예전 일기장 속에서 발견한 사진 한 장. 환하게 웃고 있는 20대의 여성이 있다. 젊고 생기 넘치는 모습에 존재만으로도 반짝임이 가득하던 때. 하지만 입고 있는 옷은 지금이라면 절대 입지 않겠지. 몸에 딱 붙는 윗옷에 스키니진이라니. 그때는 예쁘다고 입었을 텐데 말이다. (그래서 당시에 엄마가 혀를 끌끌 찼던 걸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9vfJHkQLbPuDzhFHZOhF8mh_st8.JPG" width="500" /> Mon, 01 Jul 2024 23:09:13 GMT 오벳 /@@bhNa/68 혈당 다이어트로 요요와 이별 중입니다 - 유지어터의 삶도 제법 힘들답니다 /@@bhNa/67 18kg을 감량한 후. 유지어터의 삶을 지속하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체중계에 올라가기.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숫자를 보고 나서,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하루를 시작하는 게 일상이 되고 있다. 유지어터가 되어 매일 신경 쓰는 부분은 다름 아닌 체중관리. 한창 살을 뺄 때는 운동, 식단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체중, 눈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5M7Er1P5SyF30j6IMeLT3R9kNF4.JPG" width="500" /> Thu, 27 Jun 2024 23:37:58 GMT 오벳 /@@bhNa/67 샤넬백 대신 1000권의 책을 가진 여자 - 백부심 대신 책부심이 있답니다 /@@bhNa/66 &lsquo;그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에요.&rsquo; 지인 sns에 올라온 글과 함께 가지런히 놓여있는 샤넬백. 스스로에게 수고로움을 토닥이며, 잘했다 응원하고 싶어 선물했다는 명품백에 &lsquo;정말 부러워요. 좋겠어요. 예뻐요. 빛이 나요.&rsquo; 찬사를 보내는 댓글들. 이어서 정말 멋지다는 한 문장을 남겼다. 진짜 예쁘네. 부럽긴 부럽다. 솔직히 진짜 부럽다. 들고 다니면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6rfGqOnYwxFCEnnpywscVnL-jGM.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23:34:05 GMT 오벳 /@@bhNa/66 예쁜 아줌마가 되고 싶어요 - 이왕이면 우아하고 기품 있는 그런 사람 말이에요 /@@bhNa/65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습관처럼 핸드폰 속 작은 네모의 세계로 빠져 들어간다. sns에는 멋진 모습을 지닌 이들이 가득하다. 행복한 미소와 아름답고 날씬한 외모,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살짝 주눅이 든다. (물론 그 사진을 올리기 위해 여러 사진을 찍고 제일 잘 나온 걸 골랐겠지만) 그에 반해 내 모습은 참 한심하기 짝이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SJL1nXYBrlSyGS8EXgUhxr8RV8M.JPG" width="500" /> Mon, 17 Jun 2024 23:52:05 GMT 오벳 /@@bhNa/65 갑상선 저하증도 다이어트 성공 할 수 있어요 - 남다른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합니다 /@@bhNa/64 결혼 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아이를 임신했다. 그리고 이어진 독박육아. 당시 남편은 사업으로 가장 바쁜 때였다. 제대로 몸조리를 할 새도 없이 육아, 집안일은 오롯이 나의 몫이 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예민한 아이는 영아산통을 시작으로 잔병을 달고 살았으니. 내 몸뚱이 하나 돌볼 겨를이 없음이 당연했다. 몇 달을 보내며 내 몸이 점점 망가지고 있음을 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gzNGGL_azpxTN9Lt6chHGpFyHUQ.JPG" width="500" /> Fri, 14 Jun 2024 01:06:02 GMT 오벳 /@@bhNa/64 마흔이 되어 민낯의 뻔뻔함을 즐기다 - 혹독한 마흔 앓이를 시작합니다 /@@bhNa/63 마흔. 나이 앞자리가 4로 바뀌고 체감한다. 몸도 마음도 39살의 나와 확연히 달라짐을. 먼저 마흔을 만난 이들이 말하더라. 40이 되니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고. 그냥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아프다고. 그 말을 그저 푸념이라 여기며 코웃음을 쳤던 지난 시간을 반성한다. 이제 막 문턱에 들어섰을 뿐인데 이렇게 힘들 줄이야. 누구보다도 혹독하게 맞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RJDSJm-zhOKSpjGVF4kx6zmiSRw.JPG" width="500" /> Tue, 11 Jun 2024 01:51:09 GMT 오벳 /@@bhNa/63 착한 탄수화물로 건강하게 18kg 뺐어요 - 착한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bhNa/62 애증의 식단. 체중 감량을 시작하면서 늘 따라오는 고민 요소였다. 유행하는 저탄고지 식단에 눈길이 갔지만, 태생적으로 기름진 음식과 맞지 않는 몸을 지녔다. 마블링이 있는 소고기를 먹으면 배를 움켜잡고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이에게 저탄고지 식단이라니. 엄두도 나지 않았다. 더불어 탄수화물을 너무도 애정하는 탄수화물 러버에게. 탄수화물 제한은 가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S9j8ZMNbEhQHCmtCGdn9Ymjl2Zc.JPG" width="500" /> Wed, 29 May 2024 23:30:49 GMT 오벳 /@@bhNa/62 살을 빼고 싶다면 아침 공복 운동이 답이다 - 아침운동 vs 저녁운동 /@@bhNa/61 매일 운동.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늘 지켜온 루틴이기도. 운동을 하지 않고는 절대로 살을 뺄 수 없다. 규칙적인 운동이 함께 병행되어야, 체중감량은 물 흐르듯 순조로이 이루어진다. 운동 없이 식단으로만 뺐어요 라는 말을 믿지 말라. 이는 몸의 지방을 뺀 것이 아닌 근력과 건강을 맞바꾼 것이니. 그렇다고 운동만 열심히 해서는 안된다. 어떤 운동은 해야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Y3RnpzI7raQTF8znSAoGowoS3F4.JPG" width="500" /> Thu, 23 May 2024 02:04:04 GMT 오벳 /@@bhNa/61 살 빼고 싶다면 마녀수프 무조건 드세요 - 프로 다이어터 마녀수프로 5kg 더 감량했습니다 /@@bhNa/60 다이어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식단. 살을 빼는 시간이 길어지고 여기에서 무너지는 다이어터들이 많다. 운동은 어찌어찌 하지만, 눈앞에 있는 맛있는 음식에 결국 무너지고 만다. 원래 우리에게는 보상심리가 존재한다. 열심히 움직였으면 그에 대한 대가가 있는 게 인지 상정. 그렇지만 다이어터들에게는 해당되는 논리가 아니다. 배고픔은 인간이 지닌 자연스러운 욕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KyFZ-cX9hAaS8gVh6IgO4nUqQqI.JPG" width="500" /> Thu, 16 May 2024 02:12:03 GMT 오벳 /@@bhNa/60 상냥한 온기를 담은 맛, 포토푀를 아시나요 - 순한 맛으로 삶을 바꾸는 중입니다 /@@bhNa/59 얼굴에 탈이 났다. 지난겨울에 얼굴에 발그레한 홍조가 올라오더랬다. 불청객은 스멀스멀 이마와 뺨, 턱을 붉게 물들이더니 어느새 울긋불긋 트러블까지 일으켰다. 호르몬이 왕성한 사춘기에도 깨끗하게 지나갔던 피부였는데. 화장품을 바꾸어도 소용이 없었다. 간질간질, 따끔따끔 피부가 잔뜩 성이 나버렸다. 결국 피부과를 방문했다.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시던 선생님은 &l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QCQc20gnL3RaLrGytpZZ58EPS7w.JPG" width="500" /> Tue, 14 May 2024 02:37:03 GMT 오벳 /@@bhNa/59 살이 빠지니 친정 엄마와의 관계도 가벼워졌다 - 해묵은 애증 관계가 다이어트에 주는 영향 /@@bhNa/58 &ldquo; 너 그러다 큰일 나.&rdquo; 친정엄마와 전화할 때 어김없이 들려오는 한 마디. 이어지는 한숨이 통화 너머로 느껴지는 게 나 만의 착각은 아니겠지. 살이 찔 대로 쪄있는 딸네미 걱정에 엄마는 늘 노심초사이다. &ldquo; 특히 넌, 갑상선도 안 좋아서 살찌면 안 된대. 당뇨랑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도 더 잘 걸리고. 그러니까 몸 관리 해야 돼.&rdquo; 나도 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Na%2Fimage%2FA2EGBkGCcgD8a4QVtEYIKRzIrMY.jpg" width="500" /> Thu, 02 May 2024 23:01:33 GMT 오벳 /@@bhNa/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