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달 /@@bh8Q 온유한 솔방울. 재능을 마구 휘두르지 않는 훈련. ko Mon, 23 Dec 2024 23:41:39 GMT Kakao Brunch 온유한 솔방울. 재능을 마구 휘두르지 않는 훈련.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rni9Ng3-A2aLFybrxcGNmNG87vA.png /@@bh8Q 100 100 크리스마스트리, 어디에 두면 좋을까 -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포컬 포인트 /@@bh8Q/535 어떤 공간에 들어서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선 입구에서 '대각선 끝'을 먼저 바라본다. 공간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한 심리가 반영된 무의식적인 행위다. 어떤 공간의 입구를 기준으로 대각선 끝. 그곳이 바로 그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포컬 포인트이다. 그래서 각 공간의 포컬 포인트에는 포인트가 되는 작은 가구나 소품, 조명을 배치하면 좋다. 거실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TtBGCXQebaeojVvsXFV_oKjwkzA.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18:44:30 GMT 빛달 /@@bh8Q/535 집이 깨끗하든 아니든 /@@bh8Q/523 하나님은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 정돈하도록 하시지만, 집이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어제 분명 정리 싹 하고 잤는데. 아침 차리고 먹이고 정리하는 사이에 거실바닥 방바닥 주방바닥은 다시 초토화된다. 반나절도 안 되어 또 아무 데서나 아무렇게나 나뒹구는 장난감들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너저분한 집 안 Sat, 05 Oct 2024 03:14:58 GMT 빛달 /@@bh8Q/523 &lt;부모학교&gt; 게리 토마스 - Sacred Parenting /@@bh8Q/522 본문 내용은 모두 게리 토마스 작가님의 &lt; 부모학교&gt; 10장 (p.238-255)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꽤 세월이 지나 우리 대부분이 산 자들의 땅에서 몇 세대쯤 밀려나면, 심지어 직계 후손조차도 우리의 직업, 골프 점수, 우리가 살던 집, 정원의 손질 상태, 우리가 코카콜라나 펩시콜라를 좋아했나 따위를 모를 것이다. 손자나 혹 드물게 증 Thu, 03 Oct 2024 11:04:52 GMT 빛달 /@@bh8Q/522 FM 눈물이의 슬픔 - 자신을 정죄하는 마음 /@@bh8Q/516 남을 정죄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나를 정죄하는 것도 잘못이다. 요즘의 나는 나 자신을 많이 질책하고 옥죄고 정죄한다. 글 쓰고 싶은 마음이 들면 '지금 그럴 시간이 어딨어. 밥 하고 설거지하고 아이들 보며 기뻐하기도 바쁜 순간에!' 영상 편집을 하다가 끊겨서 짜증이 날 때면 '지금 그럴 때가 아니야. 넌 왜 그렇게 너 자신을 못 내려놓니?' 진득이 앉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b4uNHFxuJKD54wVfp4bAYiAJUZg.PNG" width="500" /> Fri, 27 Sep 2024 09:22:13 GMT 빛달 /@@bh8Q/516 요리의 시작은 설거지 - 식세기 없는 주방 아슬아슬 그릇 테트리스 /@@bh8Q/513 아이들과 아침 수영하고 돌아온 점심. 집사님이 나눠주신 맛밤 1 봉지와 편의점에서 사 먹은 우유 두 팩으로 아이들 허기는 달랬지만,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양배추 찌고, 달걀 볶아서 간장 맘마 해서 간단히 먹어야겠다, 하고 보니 찜기 설거지가 안 되어있다. 아침에 사과 깎아 먹은 도마와 칼도 정리가 안 되어있다. 급히 준비하고 외출 다녀온 티가 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WXmLqVbvYeBiXrf9f7aC95dmQ0w.jpg" width="500" /> Wed, 25 Sep 2024 04:04:20 GMT 빛달 /@@bh8Q/513 문제의 해결은,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은 /@@bh8Q/511 헌금하고, '하나님 이 문제가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내가 생각한 모습대로) 해결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은 무당에게 돈을 갖다주고 부적을 쓰며 일이 내 생각대로 풀리기를 바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 문제의 해결은,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방법, 내 머릿속에 내가 그린 그림대로' 일이 흘러가는 게 아니라, 삶이 하나님 뜻대 Thu, 19 Sep 2024 07:00:02 GMT 빛달 /@@bh8Q/511 주방의 변신은 무죄 /@@bh8Q/498 나의 겉모습은 주부이지만, 내면에서 차곡차곡 단단하게 쌓여가는 정체성은 전사다. 전사인 나의 전장은 바로 주방이다. 나의 무기와 전투 도구들이 있는 곳, 적군(날것의 식재료)을 굴복시켜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시켜서 사랑하는 이들을 먹여 살리는 나의 전쟁터, 사명지. 그런 의미 깊은 공간에 전사인 나의 개성이 담기는 것, 사기를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PXkl3-QIe2YVfZqHB6HI8gDR1yE.jpg" width="500" /> Wed, 18 Sep 2024 23:00:08 GMT 빛달 /@@bh8Q/498 거실이 10년은 젊어졌다. - 거실등 셀프로 교체하기 /@@bh8Q/508 전셋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너무나 올드한 거실등을 볼 때마다 가슴속 고구마가 익고 익고 익어갔다.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집 나이만큼 나이를 그대로 드러내는 거실등. 마음속 고구마 100개 정도 쪄서 나까지 찜이 될 거 같은 타이밍에, 온라인으로 거실등을 주문했다. 사람을 불러서 등을 교체하면 인건비와 출장비가 발생하는 관계로, 전자과 공돌이 남편이 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mtkWwXcZO-Tp7HDFEUIXekAtgco.JPG" width="500" /> Sat, 06 Jul 2024 02:30:19 GMT 빛달 /@@bh8Q/508 양육이라는 예술 /@@bh8Q/506 '평생 할 효도 세 살까지 다 한다.&rsquo;는 얼마나 세상적인 옛말인가. 나는 조그만 자녀의 귀여운 모습과 어린 시절이 영원하지 않기에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는 생각만 붙잡으면 된다고 여겼다. 힘든 순간에도 이 시간은 곧 지나간다,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 예쁘지 않느냐는 식으로 육아의 지난한 현장에 선 나 자신을 위로하려고만 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하나님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6usWn1RdquB9Qs3PwtkO2_A4t60.png" width="456" /> Fri, 28 Jun 2024 08:45:40 GMT 빛달 /@@bh8Q/506 굳이 드러내어 정리하는 이유 /@@bh8Q/504 싱크대 옆 서랍장, 팬트리 속에 있는 물건들, 옷장 속에 있는 옷들, 수납 서랍 속에 든 물건들을 싹 꺼내어 정리합니다. 정리를 시작하지 않으면 겉으로 보기에는 집이 깨끗합니다. 보이는 곳을 깨끗하게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옷장, 서랍장, 수납장, 팬트리 속. 적재 공간에 물건들을 일단 아무렇게나 쑤셔 넣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굳이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UXX78bsitfm_nxk2Regl9tanfv4.jpg" width="500" /> Thu, 20 Jun 2024 08:09:44 GMT 빛달 /@@bh8Q/504 티브이는 없고, 아기와 취향이 있는 집 거실 /@@bh8Q/503 24.6.13. 곧 19개월인 둘째, 5살 첫째 지나가면서 띠링 띠링 아빠의 기타 줄을 튕겨본다. 첫둥이와 다르게 둘째는 화분의 하얀 조약돌을 한 움큼씩 쥐어서 바닥에다 흩뿌리곤 한다. 해시태그#피아노가있는거실 #거실피아노 #서재형거실 #거실인테리어 #플랜테리어 #기타 #기타거치대 #티비없는집 #티비없는거실 #아기있는집 #아기있는거실 #육아일상 #육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UBLDTYWxjyvaG2trdis66yimtco.jpg" width="500" /> Thu, 13 Jun 2024 23:57:20 GMT 빛달 /@@bh8Q/503 미움 받을 용기에 대하여 - 그 지점을 통과할 방법 /@@bh8Q/502 광명동굴 가장 깊은 곳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길. 반지의 제왕 팀에서 내한하여 직접 만든 용 그리고 골룸 조형물이 있다. 특히 용 조형물은 어찌나 잘 만들었는지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흠칫 놀랄 정도로 실감 나고 무서운 용의 비주얼이었다. 아기띠에 안긴 18개월 둘째는 엄마 품 속이니 두려울 것이 없었고. 다섯 살 난 첫둥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보일 Thu, 13 Jun 2024 16:55:38 GMT 빛달 /@@bh8Q/502 집밥이 최고 /@@bh8Q/500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대충 해 먹는 날에라도 편의점이나 사 먹는 밥 말고 집밥이 최고인 이유는 집밥에는 언제나 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꾸역꾸역 차리는 날에라도, 먹을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성과 수고라는 양념이 모든 음식마다 배어있기 때문이다. 집밥에는 언제나, 사랑이 배어있다. 그래서 서툰 모양이어도 부족한 실력이라도, 언제라도 집밥이 최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DpTvkuRZgdArCXUTXxpoNd9a5KQ.jpg" width="500" /> Thu, 06 Jun 2024 00:06:45 GMT 빛달 /@@bh8Q/500 아기는 틈새를 좋아해 /@@bh8Q/496 청소하려고 놀이매트를 들어 올리면, 인터넷을 설치하려고 책장을 빼내면, 소파를 빨려고 쿠션을 빼서 따로 세워두면! 텐트 같기도 하고 작은 집, 오두막, 아지트 같기도 한 조그맣고 비밀스러운 새로운 공간이 생긴다. 아기들은 신나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 틈새로 도도도도 들어간다. 장난꾸러기 둘째가 좁은 틈새로 아지트 발견한 듯 싱글벙글 들어가면, 사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3RA-0u13JR9MiPR1T5EDyPKEEBw.jpg" width="500" /> Tue, 21 May 2024 08:14:39 GMT 빛달 /@@bh8Q/496 이케아 식탁 레퍼런스 (4-6인용, 6인용) /@@bh8Q/494 1. 방스타 확장형 테이블 (120/180, 폭75, 높이73) 방스타 테이블. 흰색과 진한 나무색 두 컬러 있는데 진한 나무색이 흰색보다 고급스럽게 보인다. 흰색은 가벼워 보여서, 진한 나무색은 우리 집 주방엔 안어울려서 패스. 참고글 이케아 확장형 식탁 비교 : 방스타vs에케달렌​​ 2. 복슬뢰브 우리집 화이트&amp;라이트우드 주방에 잘 어울리는 색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yaQ35CmeoE1hyLtWXpachaqitrE.JPG" width="500" /> Mon, 20 May 2024 23:40:03 GMT 빛달 /@@bh8Q/494 전셋집 싱크대 하부장 새 옷 입히기 - 전세지만 예쁘게 살고 싶어 1 /@@bh8Q/491 201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자가에서, 200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전세로 이사를 왔다. 신랑 회사와 교회, 육아 공동체 등 주요 생활권이 모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사를 결정했다. 위치는 더없이 좋다! 그러나 부부의 취향 담아 반셀프로 리모델링한 주방에서, 다시 리모델링 전 상태와 비슷한 주방으로 이사를 하려니 씁쓸한 기분이 든다. 예쁨의 기준은 주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f3TDUMRgeCU_mVvFQPrh0S8cseo.JPG" width="500" /> Sat, 18 May 2024 04:46:00 GMT 빛달 /@@bh8Q/491 빡빡이의 귀여움 /@@bh8Q/475 17개월. 가방을 빠방이라고 하고 토끼를 아끼라고 하고, 언니를 웅니-라고 발음하는, 제법 다 큰 꼬맹이가, 머리카락은 채 1 cm도 자라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도 젖을 빤다. 왜 이렇게 귀엽지?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없어서 백일 아기처럼 보여서인 듯하다. 24.4.19.<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T9gAjC58md9tuNl10LK5NY7SmZw.png" width="500" /> Wed, 15 May 2024 03:19:37 GMT 빛달 /@@bh8Q/475 취향껏 인테리어 한 집을 두고 나이 든 전셋집으로 - 좋은 홈스타일링이란 /@@bh8Q/483 살면서 반셀프로 리모델링, 사서 고생하며 취향껏 인테리어 한 집( 온라인 집들이 링크​ ), ( 살면서 반셀프 리모델링기 브런치북 링크​ )을 두고 나이 든 아파트 전셋집으로 이사를 간다. 맹모삼천지교라 쓰고 '일단 엄마아빠가 살고 보자'라고 읽는다. 신랑의 왕복 출퇴근 시간이 3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고 아내가 육아 공동체로 향하는 시간 또한 편도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Xp8qeY00Fh54KxNwBFRV8O067VI.png" width="500" /> Thu, 02 May 2024 16:44:05 GMT 빛달 /@@bh8Q/483 드디어 내 맘대로 할 수 있게 되었군! 생각하지만 /@@bh8Q/474 17개월이 된 둘째는 요즘 부쩍 혼자 하고 싶은 게 많다. 산책을 할 때도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미끄럼을 탈 때도, 엄마는 손 잡지 말라고 내 손을 뿌리친다. 하나님 앞의 내 모습 같다. 나 혼자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가만히 계세요. 저리 가세요. 그러나 중심을 잡기 어려운 아기는 아장아장 도도도도 혼자 힘으로 아무렇게나 질주하다가 어김없이 넘 Fri, 19 Apr 2024 08:20:44 GMT 빛달 /@@bh8Q/474 눈꺼풀 저울과 보글보글 주전자 /@@bh8Q/409 지난봄 어린이날에 교회에서 받은 뽀로로, 아기 상어 풍선의 수명이 엄청 길다. 아쿠아리움이나 놀이공원 같은 데선 하나에 만 원씩은 족히 받는 값비싼 아이코닉스 콜라보 캐릭터 풍선이다. 내가 헌금생활을 잘 하고 있던가, 돌아보게 하는 선물이다. 아무튼 이 풍선은 막대 부분과 풍선 부분이 분리되는데, 분리되는 부분 곧 캐릭터들의 엉덩이 쪽에 공기 주입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8Q%2Fimage%2FrA_gz64XzwmbmFrjTJ2vZW5C4to.PNG" width="500" /> Sat, 03 Feb 2024 10:16:25 GMT 빛달 /@@bh8Q/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