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little kitty /@@bK5p 소아청소년과 의시지만, 아이들의 몸보다 마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클래식 음악과 미술,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ko Thu, 26 Dec 2024 19:32:03 GMT Kakao Brunch 소아청소년과 의시지만, 아이들의 몸보다 마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클래식 음악과 미술,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bkGpOfkPA3bFKg6ehtDzUPC6FOw /@@bK5p 100 100 아니카 이의 실험적 공생 - 미생물과 AI는 인류 진화의 산물 /@@bK5p/267 2년 전 아이와 함께 리움미술관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미술가들의 설치미술이 대부분인 전시회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와 제가 모두 인상 깊게 보았던 작품이 있었습니다. 누에고치처럼 생긴 조형물 안에 소리가 나는 벌레가 들어있는 작품이었지요. &lt;푸른 민달팽이&gt;, &lt;점박이 도롱뇽&gt; 등과 같은 특이한 제목을 보고 도대체 어디가 달팽이이고 도롱뇽인 걸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EdeSMwmGbgUxw1EHU-EyU2OIsxA.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15:11:14 GMT sweet little kitty /@@bK5p/267 마를렌 뒤마, 초상화를 그리는 현대미술가 - 내가 받은 친절을 돌려줄 수 있다면 /@@bK5p/266 하얀 옷을 입은 소녀들이 유령 같은 모습으로 선생님처럼 보이는 여인 주위에 모여 있습니다. 폭 1m, 길이가 2m에 이르는 이 그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미술가 마를렌 뒤마(Marlene Dumas,1953-)의 &lt;제복을 입은 천사들&gt;이라는 작품입니다. 2012년 밀라노의 팔라조 델 스텔린&lt;Palazzo delle Stelline&gt;에서 열린 전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TfAqSkVDVDQmtmpT68yWb8i2ybg.png" width="500" /> Fri, 06 Dec 2024 05:50:06 GMT sweet little kitty /@@bK5p/266 라이언 갠더, 낙관적 종말을 말하다 - 벽장 속 쥐는 뭐라고 말했을까? /@@bK5p/265 분-명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작품이 보이지 않습니다. 새하얀 벽면에서는 끊임없이 종알종알 말소리가 나옵니다. 이 미술작품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영국의 현대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 1976-)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말하는 쥐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흰 쥐, 갈색 쥐, 검은 쥐 이렇게 세 마리인데요. 각 작품에서 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aqN6LGavO6hR3Pb85DbBs4Vv3pg.png" width="500" /> Thu, 28 Nov 2024 15:36:55 GMT sweet little kitty /@@bK5p/265 반 고흐와 데미안 허스트 - 예술을 움직이는 것은 정말 돈일까 /@@bK5p/263 어느 날 런던의 한 박제품 가게에 들른 데미안 허스트는 해골 한 개를 구입했습니다. 1720-1810년 사이 사망한, 35세로 추정되는 유럽인의 해골이었습니다. 허스트는 해골의 모형을 뜬 백금 주형에 공업용 다이아몬드 8061개를 붙이고, &lsquo;신의 사랑을 위하여&rsquo;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가 공개한 해골과 해골의 주물, 다이아몬드, 그리고 다이아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hKyurIEqZzl7_hmxMiIwyiwn6DM.jpg" width="264" /> Wed, 20 Nov 2024 23:00:16 GMT sweet little kitty /@@bK5p/263 빛을 따라간 화가, 제임스 터렐 - 간츠펠트 효과란 /@@bK5p/262 건축과 산속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원주의 '뮤지엄 SAN'에 가면 &lt;제임스 터렐관&gt;이 있습니다. 한 회 인원을 최대 28명으로 제한하고 안내 직원을 따라 관람하는 전시관입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시작하기에 방탈출 느낌도 납니다. 벽에 설치된 손잡이를 잡고 더듬더듬 나아가면, 빛과 색으로만 이루어진 그의 작품들을 하나씩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PIBxm7V0RtZv-vnXLgsozBKwiKw.jpg" width="500" /> Thu, 07 Nov 2024 14:32:14 GMT sweet little kitty /@@bK5p/262 번개를 기다리며, 월터 드 마리아 - 자연현상을 작품으로 만든 화가 /@@bK5p/261 매년 2월 1일 0시가 되면, 이메일로 예약을 합니다. 예약에 성공한다면 5월부터 10월 사이, 150-250 달러의 비용을 내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남서부 뉴 멕시코 주의 사막으로 가야 하는데, 휴대전화도 잘 안 터지고 인터넷도 없습니다. 갑자기 아파서 병원이라도 가려면 차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근처의 숙박시설에서 하룻밤을 자야 하는데, 간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Bt6hHlz8r24bxWCU6VtlUIz2Q8M.jpg" width="500" /> Wed, 30 Oct 2024 09:15:57 GMT sweet little kitty /@@bK5p/261 없어질 작품을 만드는 화가, 우르스 피셔 - 파괴적 죽음본능을 예술로 승화시키다 /@@bK5p/260 2021년 5월, 프랑스의 파리의 증권거래소(bourse de commerce) 자리에는 새로운 사립 미술관이 오픈했습니다. 구찌, 생 로랑 등 명품 브랜드가 속한 기업 케링의 소유주이자 거물급 미술컬렉터 피노(Fran&ccedil;ois Pinault, 1936-) 컬렉션입니다. 그는 꾸준히 모은 현대미술품으로 건물을 임대하여 자신의 미술관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WBKfWuKf_KOwLf4jXIIe70sLmXA.png" width="500" /> Wed, 23 Oct 2024 00:00:11 GMT sweet little kitty /@@bK5p/260 시간을 기록한 화가, 온 카와라 - 강박과 성실 그 사이 /@@bK5p/259 온 카와라(Kawara 1932 &ndash; 2014)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뉴욕에서 활동했던 개념미술 화가입니다. 그는 오늘 연작(Today series)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매일 작은 캔버스에 날짜를 기록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1966년 1월 4일부터 시작하여 그는 50년간 같은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그림은 하루의 시작인 자정부터 다음 날 자정까지 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xgcNORCxb31jJPHOT5Y9hYsjtGs.jpg" width="500" /> Wed, 09 Oct 2024 13:46:30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9 사물을 넘어 공간을 창조한 작가, 댄 플래빈 -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면 먼저 덜어내야 하는 걸까 /@@bK5p/258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형광등으로 빛의 예술을 창조한 댄 플래빈(Dan Flavin ,1933&ndash;1996)입니다. 댄 플래빈은 형광등을 이용한 빛의 예술의 창시자입니다. 요즘은 빛을 이용한 현대미술작품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댄 플래빈이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196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뒤샹의 &lt;샘&gt;을 보았을 때처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4_XsMnT4QlmF9KhREwzT_flAHFA.png" width="389" /> Wed, 02 Oct 2024 11:15:10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8 잣죽과 시금치수프 - &lt;야무지게 비벼 먹는 소중한 하루&gt;를 읽고서 /@@bK5p/257 상상한다.시들시들해진 사랑하는 그녀가 퇴근하자마자 소파에 몸을 축 늘어뜨린다. 외투를 벗지도 못한 채 그렇게 눈을 감고 피로에서 벗어나고자 애쓰는 그녀. .....중략......그리하여 난, 견딜 수 없던 난, 냉장고 가장 아래 칸 모여있는 채소들 사이에서 시금치 한 단과 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4Q-k26G5UphNumiZ3z7jxscXCaM" width="500" /> Wed, 25 Sep 2024 15:06:55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7 스스로 봉인되었던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 - 인정받지 못한 일을 계속 한다는 것은 /@@bK5p/256 2018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는&nbsp;역대 가장 많은 관객이 다녀간 화가의 개인전이 있었습니다. 무려 60만 명이 다녀간 이 전시회의 주인공은&nbsp;힐마 아프 클린트(Hilma af Klint,1862-1944)입니다. 힐마 아프 클린트는 스웨덴의 여성화가로 칸딘스키, 말레비치, 몬드리안 등 추상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화가들보다 몇 년 앞서 추상화를 그렸습니다.&nbsp;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X8ilBbjAdCdJTbvJ55wfu093eeM.png" width="500" /> Wed, 18 Sep 2024 07:15:35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6 변기를 뒤집은 화가, 마르셀 뒤샹 - 개념 미술의 창시자, 뒤샹 /@@bK5p/253 1917년 뉴욕에서는 독립예술가협회의 전시가 열렸습니다. 자유로운 미술을 지향하며, 6달러만 내면 누구라도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R.Mutt라는 작가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남성용 소변기를 뒤집어 세워놓은 &lt;샘&gt;이라는 작품을 출품했습니다.그러나 전시담당자들은 결국 &lt;샘&gt;을 전시하지 않았고 &lt;샘&gt;은 전시장 칸막이 뒤에 방치되었습니다. 자유로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657J8LLM6fM2trUsIZzqEq5kU.png" width="266" /> Wed, 11 Sep 2024 03:12:21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3 유치원과 학교의 풍경을 그린 그림들 -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사회생활 /@@bK5p/2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처음 시작하는 사회 생활인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에 대한 그림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유치원의 풍경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19세기 독일의 화가 휴고 오이미헨(Hugo Oehmichen, 1843-1933)이 그린 '유치원에서'입니다. 예쁘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교실에서 놀고 있습니다. 벽에는 동물을 그린 그림들이 있고,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vHbCcTp2Gtb1TImoSWVryYdJ1w8.png" width="500" /> Thu, 29 Aug 2024 14:29:16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2 다운증후군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 명화 속 다운증후군 /@@bK5p/251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화 속 다운증후군과 다름(장애)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성모 마리아가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시대 화가 안드레아 만테냐(Andrea Mantegna, 1431-1506)의 그림입니다. 만테냐의 &lt;성모와 아기&gt;라는 두 그림입니다. 아기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nbsp;윗&nbsp;눈꺼풀이&nbsp;눈의 안쪽 모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dd5_i31XPhX27ccHeEtpo3Y5oJE.png" width="500" /> Fri, 23 Aug 2024 16:39:39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1 상을 받는다는 것은 - 나의 삶에서 한 걸음 나아가는 것 /@@bK5p/250 지난여름 방학, 중학교 2학년인 큰 아이는 교보생명에서 주최하는 &lt;대산청소년문학상&gt;이라는 백일장에서 입상을 했습니다. 작년 봄부터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시와 소설 쓰기를 공부하며 크고 작은 백일장에 도전해 보았지만 입상한 것은 처음입니다. 아이는 시 부문에 도전했는데, 예선 작품으로 5편의 시를 5월 말까지 제출하고 한 달 정도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대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VciZrPCDZu7QwUqJqBDCa8T753A.png" width="500" /> Mon, 19 Aug 2024 08:12:02 GMT sweet little kitty /@@bK5p/250 자살을 그린 그림들, 감추고 싶은 그늘 - 청소년 자해와 자살 /@@bK5p/249 자해와 자살 문제는 터놓고 논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자기 신체를 해하는 행위는 종교적, 윤리적으로는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점, 특히 유교 문화권에서는 부모에게 받은 신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는 점에서 죄의식과 두려움, 수치심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아&middot;청소년 자해와 자살 문제는 200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qeiTm1eOSjWdGMlRcbur-tIzxeE.png" width="500" /> Wed, 14 Aug 2024 08:16:17 GMT sweet little kitty /@@bK5p/249 웅크린 외톨이, 사회불안장애 - 불안은 피할 수 없는 존재 /@@bK5p/248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울과 불안, 그리고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젊은 층의 사회불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불안이란 걱정의 대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르고, 현재보다 미래에 일어날 상황에 대해 염려하는 것으로 근육 긴장이나 경계심 증가 등이 나타납니다. 반면 공포란 명확히 알고 있는 외부 자극에 의해 생기며, 위협의 대상과 싸울 것인지 도망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tQGT7sN0_MXkInGIQ2GGpJyCE_Y" width="500" /> Wed, 07 Aug 2024 15:14:24 GMT sweet little kitty /@@bK5p/248 인생은 과연 한 방인가&nbsp; - 빛과 어둠을 오갔던 두 화가의 도박 그림들 /@@bK5p/247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toss x&nbsp;경찰청 한 비대면 금융사에 청소년 체크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집으로 배달된 우편물에는 제가 주문한 카드와 함께 도박근절 캠페인&nbsp;광고지가 들어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도 청소년 도박근절 광고를 접하던 중이었는데, 청소년 도박이 왜 이렇게까지 사회적 이슈인지 의문이 듭니다. 도박 중독은 오래전부터 인류의 역사에 존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aw5o2lefkCzgiAtG6K60Ek1G2V8.png" width="500" /> Sat, 27 Jul 2024 14:41:09 GMT sweet little kitty /@@bK5p/247 삿포로의 여름 - 더위를 피해왔건만... /@@bK5p/246 더위를 피해서 홋카이도 삿포로에 왔습니다. 스스기노에서 가까운 나카지마 공원입니다. 하늘이 파랗고 나무도 푸르지만 낮기온은 32도입니다. 홋카이도 대학의 포플러 나무길입니다. 지금은 방학중이라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제법 덩치가 있는 까마귀들은 방학과 상관없이 열심히 먹이를 찾아다닙니다. 도심에는 백화점이 많습니다. 지브리샵은 가격이 사악하고요. 일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jgLB9hbzmKLjyjqJvfwyqN9I5c0" width="500" /> Sat, 20 Jul 2024 03:47:27 GMT sweet little kitty /@@bK5p/246 고다이바 부인과 수산나 - 진화되어 가는 관음증과 청소년 몰카 /@@bK5p/245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풀고 완전히 벗은 몸으로 말을 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여인과는 대조적으로, 흰 말은 빨간색 안장에 금빛 장식이 박힌 빨간 천을 두르고 있습니다. 여인은 벗은 몸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긴 머리로 가슴을 가리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건물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기괴한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5p%2Fimage%2FBY4cq4OY8jb-ZqKomQ1FkqrQxbQ" width="500" /> Tue, 16 Jul 2024 15:06:08 GMT sweet little kitty /@@bK5p/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