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포 /@@bIpU 소박하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96년생 직장인 이야기입니다 ko Tue, 24 Dec 2024 00:09:44 GMT Kakao Brunch 소박하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96년생 직장인 이야기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l54b-JIIuZ-Hn1ycgrK3LuAlK0s.JPG /@@bIpU 100 100 취미도 인생이니까 /@@bIpU/351 우리집 화장실 앞에 물고기 어항이 들어왔다. 그 범인은 다름아닌 남편이다. ​ 집에 무언가 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내가 남편의 물고기 키우기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것은 취미의 소중함을 알기때문이다. ​ 꼭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흘러가는 작은 시간들을 모아 몰입할 수 있는 관심 분야가 생긴다면 그거야 말로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8Bu1C2w-RymT-ehkm8sxH0frn8M.png" width="500" /> Thu, 18 Apr 2024 13:23:23 GMT POE 포 /@@bIpU/351 결혼 5일 남았습니다 /@@bIpU/350 결혼 전 마지막 주말을 지나 이제 결혼식까지 5일 남았다. ​ 1년이라는 시간동안 양가 인사, 상견례, 식장예약, 웨딩촬영, 드레스투어, 집 구매, 리모델링, 가전가구 구매 등 하나하나 퀘스트를 깨듯이 해결 해왔다. ​ 한가지가 끝낼 때마다 조금 더 어른이 되는 느낌이었다. ​ 간소하지만 예의를 지키는 결혼준비와 결혼식을 하고싶었다. 그게 나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O1vk-3NgcgKL1pcoO8QgQRf1SK0.JPG" width="500" /> Mon, 18 Mar 2024 10:58:32 GMT POE 포 /@@bIpU/350 관계의 변화를 포기하자 변화가 찾아왔다. - 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bIpU/348 지난 설날 동생은 이제껏 해오지 않았던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 공무원이 된 동생은, 수험생활을 할 때 힘들다고 느낄때면 꾸준히 성실하게 회사를 다니는 아빠와 공공기관에 다니는 나를 상기하며 우리는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분명 자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았다고 한다. 본인도 공부를 하다보니 어릴 적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0sIrFXxE-LZvJjwjl-Cm3lxkvDg.JPG" width="500" /> Sun, 10 Mar 2024 04:25:30 GMT POE 포 /@@bIpU/348 글쓰기 근육만드는 미니멀 운동 - 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bIpU/347 좋은 에세이를 읽으면 내 이야기를 하고싶어진다. 작가의 사적이고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섬세한 문장들로 풀어진 글을 읽으면, 그 자리에서 책을 덮고 당장 내 글을 쓰고싶은 의지가 활활 타오른다. ​ 하지만 그 기분을 충분히 만끽한 상태로 하얀 페이지의 창을 열어 글을 쓰다보면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 나를 표현하는 문장을 작성하는 기본재료인 문장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091QABuTl6Q_PHXRmfnkwnjiaSA.JPG" width="500" /> Sat, 09 Mar 2024 04:25:13 GMT POE 포 /@@bIpU/347 부산 헬도로로 출퇴근하기 /@@bIpU/346 나의 출퇴근 길에는 헬 도로로 악명높은 동서고가로가 있다. ​ 도시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가 하나뿐인데, 사방에서 차들이 몰려들어 초보에게는 매우 어려운 길이다. ​ 운전으로 출퇴근 하기 2달전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시작 전에는 지레 겁이 나서, 면허를 따놓고도 운전을 못할 수도 있겠다싶었다. ​ 남편은 운전대를 잡은 내 옆에서 차근차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p6KlvwrWnh94E5Etu_9jZHZ68IU.JPG" width="500" /> Thu, 07 Mar 2024 13:07:08 GMT POE 포 /@@bIpU/346 부산 직장인이 외곽에 산다는 것 /@@bIpU/345 가수 브라이언은 서울이 갑갑하게 느껴져서 멀리 평택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lsquo;일 끝나고 집에 가면 일 끝난 느낌이 안난다.&rsquo;라는 표현이 참 공감 갔다. ​ 부산의 말그대로 중심부에 살던 시절, 일을 마치고 집을 돌아오는 길은 사무실에서 흘러나온 공기가 이어지는 듯했다. 집 문을 열고 방안에 들어가고 나서야 온 세계를 감싸고 있는 도시의 북적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YQpepwbu8w9o6PxxK9_C6zCubaw.jpg" width="500" /> Tue, 05 Mar 2024 12:04:03 GMT POE 포 /@@bIpU/345 항우울제 대신 PT 결제 /@@bIpU/344 사업관리를 하는 공공분야 직장인에게 연초는 1년의 그림을 그려야하는 시기다. 매년 하는 업무가 휙휙 바뀌는 특성 탓에 연초에는 새로운 업무를 빠르게 이해하고, 한, 두달 내에 문제 없이 진행 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한다. ​ 그래서 계획이 마무리되고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연말이면 슬슬 정신과 약을 그만먹고싶었고, 모든게 리셋되는 연초가 되면 다시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r-BgIQW56bHSegrOT0j8dfeNNFw.JPG" width="500" /> Mon, 04 Mar 2024 13:54:40 GMT POE 포 /@@bIpU/344 형제들의 결혼선물을 거절한 이유 - 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bIpU/343 결혼을 하게 되자 나와 남편의 형제들은 고맙게도 결혼 선물을 해주겠다고 했다. ​ 우리는 신혼집을 마련하며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구매했다. 그럼에도 무언가를 주겠다고 하니, 선물을 받기 위해서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생각해내야 했다. ​ 먼저 제안해준 스타일러. 고급 대형 블루투스 스피커. 식기세척기. 이리저리 고민해보았다. ​ 그러나 성능이 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SoHFDgdg7eRvt5SDtPBDw9ROC5w.png" width="500" /> Sun, 03 Mar 2024 12:39:57 GMT POE 포 /@@bIpU/343 30분짜리 글쓰기 실천 후기 /@@bIpU/342 꾸준히 글을 쓰는 블로거분들은 30분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글을 써보라고 조언한다.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데 드는 시간이 오래걸리면, 매일 꾸준히 쓰기 어렵다는게 그 이유다. ​ 그 이유가 이해는 되지만, 쉽사리 실천에 옮기기가 어려웠다. 글이 내 마음에 들도록 문장을 정돈하고, 문단을 뒤에 붙였다가 앞에 붙였다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해도 1시간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Dsn3Ej_q3_AIVW8pYy_-sYIAy9s.JPG" width="500" /> Sat, 02 Mar 2024 10:57:17 GMT POE 포 /@@bIpU/342 직장인, 밤9시 PT수업을 들을 수 있을까? /@@bIpU/341 신혼집을 이사하고 난 후 운동루틴을 완전히 깨져버렸다. 툭하면 헬스장 가기를 포기했고, 헬스장에서도 진심으로 만족할만큼의 운동을 못했다. 3주 전,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실행력을 발휘해서 PT수업을 신청하러 갔다. ​ 당연히 저녁 7시 쯤의 수업을 듣기 바랬다. 퇴근하고, 바로 운동을 하면 남은 저녁시간이 많아지니까 ​ 아쉽게도 남아있는 P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GJxW_5mo2zeLNGHj7mWhUS0W9dc.png" width="500" /> Fri, 01 Mar 2024 06:32:06 GMT POE 포 /@@bIpU/341 직장인 실격 /@@bIpU/340 대학생부터 취준생시절까지 나의 관점은 절대 과거로 향하지 않았다. '예전에 000이라는 선택을 했었더라면..?'이라는 고민은 이미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당장 처한 상황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앞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틀 수 있는 주체적인 권리가 나에게 주어져있었다. 대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나 이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 섭렵하겠다고 Wed, 07 Feb 2024 12:13:43 GMT POE 포 /@@bIpU/340 만성적 감정 변비 /@@bIpU/339 책 명랑한 은둔자에서 아주 적절한 문구를 발견했다. &lsquo;만성적 감정 변비상태&rsquo; 자신의 과한 자의식에 휘둘리며 그 탓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고 느끼며 사는것에 대해 저자의 친구가 표현한 문구이다. 이 고질적인 변비를 뚫어버리려면 매일에 가깝게 배설을 해야한다. 신체적 배설을 하기위해선 건강한 식습관과 유산균과 같은 '도구'들이 필요한데 감정적 변비에서 그러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5-i5sQIDXee733dGqUL0ad3737M.JPG" width="500" /> Tue, 06 Feb 2024 11:22:13 GMT POE 포 /@@bIpU/339 집안일의 위대함 - 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bIpU/331 집안일이라는 노동 모든 루틴이 사라진 쉬는 날, 빨래라는 '노동'을 하기위해 주말 아침 덜깬 몸을 일으킨다. 일주일 내내 쌓인 빨랫감을 바구니에 담아 세탁기에 집어넣는다. 움직인 김에 샤워를 한다. 이제야 정신이 깬다. 그 다음, 청소기를 돌린다. 평일 내내 바닥에 쌓여있던 머리카락들을 안경을 쓰고 꼼꼼이 찾아 진공 청소기안으로 빨아들인다. 물티슈를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7vWbmyI_YikIlaZC26pyuXR44XU.JPG" width="500" /> Sat, 27 Jan 2024 10:44:27 GMT POE 포 /@@bIpU/331 더이상 호캉스 가지 않는 이유 - MZ직장인 미니멀라이프 /@@bIpU/338 김영하 작가는 요즘 호캉스가 유행하는 현상에 대해 '우리가 살아온 공간에는 상처가 있다&rsquo;라는 말로 설명한다.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 마주하는 공간은 잘 정돈돼 있고 깔끔하니 낯설은 공간에서 평안함을 찾게 된다고 한다. 나는 집에 낯 가린다. 매일 집에서 그 낯설음을 경험하고 있다. 1500만원의 거금을 들여 신혼집을 부분 리모델링했다. 사회초년생의 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fTkjO9blrUc0TEFWcGWcuYzd7rE.JPG" width="500" /> Sat, 30 Dec 2023 12:04:02 GMT POE 포 /@@bIpU/338 퇴근길 마주친 밤 비행기 - MZ직장인 이야기 /@@bIpU/335 유난히 해가 빨리 지는 겨울. 퇴근 길 하늘은 이미 칠흙같이 어두워져있다. 집에 거의 다다르면 어김없이 하늘 위로 파란색, 빨간색 점이 반짝거린다. 밤 비행기다. 퇴근길 낮은 고도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바로 머리 위를 지나간다. 어찌나 낮은지 그 몸체와 빨갛고 파랗게 반짝이는 양쪽 날개 불빛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동해와 낙동강 하구가 만나는 지점으로 들어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8bDfcE3FDaxrBQWkEdGPyUDrvfA.jpg" width="500" /> Sat, 23 Dec 2023 10:02:05 GMT POE 포 /@@bIpU/335 텅빈 집만 미니멀라이프인가요? - 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bIpU/324 미니멀라이프라면 꼭 집이 텅 비어야할까? ​ 신혼 집 준비를 하면서 가전을 새로 구매했다. 기존에 살던 원룸에는 기본 옵션 제품들이 구비되어있었지만 아파트는 그렇지 않았다.&nbsp;텅 비어있기에 직접 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채워야했다. ​ 집순이/집돌이 성향인 우리에게 티비는 꽤 유용한 물건이다. 취미랄게 없는 예비신랑이 유일하게 즐기는 것이 영국프리미어리그 축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F1JlvlyPdZ5vco-BVxYgDKL852k.png" width="500" /> Sat, 23 Dec 2023 00:28:51 GMT POE 포 /@@bIpU/324 갓생에 대한 의문 - MZ직장인으로 회사에서 살아남기 /@@bIpU/334 요즘 &lsquo;갓생&rsquo;이라는 단어가 핫하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 이른바 갓생을 사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책을 읽고 글을 쓴다.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심지어 직장과 자신의 사업을 병행하기도 한다. ​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지만, 갓생에는 왠지 모르게 주춤하게 된다. 그들을 보며 이런 의문이 든다. 그들 Wed, 20 Dec 2023 12:09:30 GMT POE 포 /@@bIpU/334 보초 초보 운전자 직장인 - MZ직장인으로 회사에서 살아남기 /@@bIpU/333 도심지가 아닌 외곽 신도시에 신혼집을 마련하면서 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 지금 출근하는 사업장은 다행히 1번 환승하면 편도 1시간으로 출퇴근이 가능하지만, 내년부터 출근할 사업장은 대중교통을 타면 1시간 30분이 걸린다. (2번 환승은 덤..) ​ 그래서 내년부터 출퇴근할 길을 주말마다 연습하고 있다. ​ 맨 처음엔, 운전석에서 도망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UNBNO3X2wWnJfbEE1NxwNBMSnzg.png" width="500" /> Sat, 02 Dec 2023 07:17:43 GMT POE 포 /@@bIpU/333 MZ직장인이 40살 퇴사가 가능한 이유 - MZ직장인으로 회사에서 살아남기 /@@bIpU/332 현재 노년층은 자식농사를 통해 노후준비를 했고 중장년층은 1988년부터 시행된 국민연금제도의 수혜를 받는 원앤 온리 주인공이다. 자식이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고, 국민연금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청년층인 MZ세대는 지금부터 직접 노후준비를 해야한다 국민연금이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다만 존속을 위한 개혁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다. 막대사탕 모형의 인구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FxlhAhoELAM_xjRUER2NwF5NV_E.jpg" width="500" /> Fri, 17 Nov 2023 08:05:46 GMT POE 포 /@@bIpU/332 미니멀라이프와 짠테크의 차이 - 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bIpU/330 짠테크와 미니멀라이프는 둘 다 소비를 적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다르다. 짠테크가&nbsp;하고싶은 소비를 억지로 참는다면, 미니멀라이프는&nbsp;주체적인 소비를 한다. 나는 소비를 억지로 참지 않는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수 없이 많은 결제를 한다. 그럴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꾸역꾸역 욕망을 잠재우며 참으면 오래갈 수 없다. 대신 그 욕망을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pU%2Fimage%2Fn5JQmhO3mSCQFKH0mRBczd-7jTk.jpg" width="500" /> Sat, 04 Nov 2023 00:11:03 GMT POE 포 /@@bIpU/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