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 /@@b9mQ 이글 저글 글쓰기를 좋아합니다^^공저시집 '바람은 그저 자리를내어 줄 뿐입니다' 에세이 '딱 하루만 사는 인생'전자책 '찰칵! 디카시 공모전 도전하기' ko Mon, 23 Dec 2024 23:37:34 GMT Kakao Brunch 이글 저글 글쓰기를 좋아합니다^^공저시집 '바람은 그저 자리를내어 줄 뿐입니다' 에세이 '딱 하루만 사는 인생'전자책 '찰칵! 디카시 공모전 도전하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zX9DauQ-iRNNiEiPFBqRPnpReSA /@@b9mQ 100 100 찰칵! 디카시 - #다시, 봄 /@@b9mQ/128 낮아지고 썩어져야 싹이 나고 꽃이 핀다 봄은 그렇게 시작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dkm1IkJ0OWQ2TyhyUj5zYBbk4uI" width="500" /> Sun, 22 Dec 2024 14:39:15 GMT 아침햇살 /@@b9mQ/128 찰칵! 디카시 - #불어라, 바람 /@@b9mQ/127 모든 게 멈춰 버린 것 같은 시간 다시 바람이 불어준다면... *뜨악하다* 1.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아 꺼림칙하고 싫다. 2. 마음이나 분위기가 맞지 않아 서먹하다. 또는 사귀는 사이가 떠서 서먹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h3WT23J2D8OSBYowxm3qxbZ1kxs" width="500" /> Sat, 21 Dec 2024 12:27:31 GMT 아침햇살 /@@b9mQ/127 찰칵! 디카시 - #기대 /@@b9mQ/126 염원이 실현됐다 분열이 아니라 뜻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2n5ILm8lVA3ovPWoob-RThILmMY" width="500" /> Sat, 14 Dec 2024 09:19:49 GMT 아침햇살 /@@b9mQ/126 찰칵! 디카시 - #미련 /@@b9mQ/125 옷을 얇게 입어 추위에 잠깐 떨었다고 감기몸살이 왔다. 탄핵의 광장은 얼마나 더 추울까? 모두 따뜻한 봄을 향해 가 듯 하루빨리 그날이 오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zV0ZNmXMksqnMuBoi426FzGusfw" width="500" /> Fri, 13 Dec 2024 12:04:48 GMT 아침햇살 /@@b9mQ/125 찰칵! 디카시 - #민심 /@@b9mQ/123 시대를 오판한 자들의 반성은 없었다 오늘도 촛불은 다시 모였다 이러다 다 타 버릴 수 있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fzxUdvlEJPXG-BPqV9L1kXtK944" width="500" /> Sun, 08 Dec 2024 15:13:00 GMT 아침햇살 /@@b9mQ/123 찰칵! 디카시 - #주시 /@@b9mQ/122 김건희여사 특검법과 윤석열대통령 탄핵안이 국민의힘 배신으로 부결되었다 어마무시한 추위를 견디며 소망했던 민심이 사그라드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건 촛불을 잠시 흔드는 바람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tWeFKZQOoIWrGNMcT4fkG4H1bGU" width="500" /> Sat, 07 Dec 2024 14:57:53 GMT 아침햇살 /@@b9mQ/122 찰칵! 디카시 - #기다림 /@@b9mQ/121 추웠던 겨울밤 꽁꽁 언 발을 따뜻한 허벅지 속에 넣고 녹여주었던 솜이불 같던 당신 그립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N6hYJKXNt0zpd1EFMnqIZcS2okI" width="500" /> Sun, 01 Dec 2024 12:57:33 GMT 아침햇살 /@@b9mQ/121 찰칵! 디카시 - #산타를 기다리며 /@@b9mQ/120 눈 맞은 나뭇가지를 보니 루돌프 생각이 난다 일 년 내내 판판히 놀다가 딱 한 달 대목을 누리는 인생^^ 일 년 내내 열일하다 못썼던 연차를 누리며 며칠 행복한 나 부러우면 지는 거랬지?~ㅎ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YYA1OwhBvbS95suYekQv6t29Z_s" width="500" /> Sat, 30 Nov 2024 14:48:11 GMT 아침햇살 /@@b9mQ/120 찰칵! 디카시 - #김장 /@@b9mQ/119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들 위해서라면 그 많은 김장을 척척 해 내던 엄마. 아무리 애써도 그 희생과 사랑은 가늠할 수도 따라갈 수도 없네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BofIGE6p7SWpjXGK32esNs2Ldyw" width="500" /> Sun, 24 Nov 2024 10:23:24 GMT 아침햇살 /@@b9mQ/119 찰칵! 디카시 - #열정 /@@b9mQ/118 중년의 열정은 스스로를 빛나게 한다 나이와 환경을 탓하며 성장하기를 멈추지 말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LHicLYFvVrKNgiyJjx3cKY9Pw5I" width="500" /> Sat, 23 Nov 2024 12:38:44 GMT 아침햇살 /@@b9mQ/118 찰칵! 디카시 - #한계 /@@b9mQ/117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7pXBr3rGjYy0BAGkgWEl6z1LWYg" width="500" /> Sun, 17 Nov 2024 14:41:53 GMT 아침햇살 /@@b9mQ/117 찰칵! 디카시 - #뿌리 /@@b9mQ/116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작품이다 작품의 내용보다는 사진의 작품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감사하나 기쁘지 않은 경험이다 본질을 떠나 돋보이는 건 100% 로가 아니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hQGGI1GVXahtng3nBtjPj1chPMU" width="500" /> Sat, 16 Nov 2024 14:26:59 GMT 아침햇살 /@@b9mQ/116 찰칵! 디카시 - # 해산의 기쁨 /@@b9mQ/115 글을 쓰고 공모전에 도전하며 해산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비록 실하지 못해 떨어진 열매라도 내겐 소중한 자식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PEFfUW-W4U07FQv_OPtDfjaP7A" width="500" /> Sun, 03 Nov 2024 13:35:32 GMT 아침햇살 /@@b9mQ/115 찰칵! 디카시 - # 내 속을 누가 알아? /@@b9mQ/114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것들 그들의 아픔까지 사랑할 수 있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7Whr44eAIoLMWte_7IUx-casEvQ" width="500" /> Sun, 27 Oct 2024 15:16:45 GMT 아침햇살 /@@b9mQ/114 83년 만에 밟은 뜰 - 존귀한 딸 /@@b9mQ/112 &quot;할렐루야! 얘들아, 할머니 이제 하나님 믿기로 하셨어. 나랑 한 달에 한번 교회 가시기로 하셨다.&quot; '믿음의 명문가' 가족 단톡방에 할머니의 소식을 올리자 이미 온 집안이 축제의 분위기로 변했다. 나와 남편은 믿음의 1세대이다. 즉 부모님이 모두 불신앙인 집에서 가족 중에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뜻이다. 온 가족이 모두 예수님 믿고 교회에 다니 Sun, 27 Oct 2024 14:16:26 GMT 아침햇살 /@@b9mQ/112 찰칵! 디카시 - #쾌변 /@@b9mQ/111 건강한 아기가 황금 똥을 누 듯 지구도 건강해져서 누런 호박 같은 황금똥을 누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jh3jbNMpYjaak-rnRwkXh7v639E" width="500" /> Sat, 26 Oct 2024 15:04:30 GMT 아침햇살 /@@b9mQ/111 찰칵! 디카시 - #숨바꼭질 /@@b9mQ/110 어느새 가을이 날아들었다 빠르게 익어가고 날마다 추워진다 곧 따뜻함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이 시작될 예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dMsAm0YpMwUHUgELd84aIVGdiJ8" width="500" /> Sun, 20 Oct 2024 13:07:55 GMT 아침햇살 /@@b9mQ/110 찰칵! 디카시 - #꽃의 계절 /@@b9mQ/109 계절은 지는 꽃잎 앞에서 슬퍼하지 않는다 떨어지는 낙엽 앞에서도... 또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은 기다림마저도 행복으로 이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tPmzjGh2gSSDohXOZDZWp9zoYCg" width="500" /> Sat, 19 Oct 2024 14:47:47 GMT 아침햇살 /@@b9mQ/109 찰칵! 디카시 - #우리, 손 잡을까? /@@b9mQ/108 가을은 마치 혼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허전함이 있다 다 떨구고 가 남는 게 없어서일까? 초록의 때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기우 같은 불안함 때문일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mQ%2Fimage%2FuGCq3zuv4ar6HPkMP9p1RLPQ3k8" width="500" /> Sun, 13 Oct 2024 13:05:07 GMT 아침햇살 /@@b9mQ/108 뭘, 알아야 믿지! - 31년 만의 고백 /@@b9mQ/107 &quot;얘, 너는 남편도 죽고 없는데 아직도 시댁에 가니? 대단하다, 대단해&quot; 그 말이 이제 칭찬이 아닌 비아냥거림으로 들렸다. ' 그래, 맞아. 내가 무엇을 위해서!' 31년간의 안동김 씨 맏며느리 노릇을 포기하려고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 마음이 답답해졌다. 일천번제 기도 (천일 작정기도) 중이었던 나는 이 문제를 혼자 판단하지 Sat, 12 Oct 2024 15:30:55 GMT 아침햇살 /@@b9mQ/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