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mita /@@b6VJ 중증 ADHD인 서울대생입니다. ADHD로 망가졌던 삶의 궤적과 그를 극복해 살아가는 삶의 흔적을 남기려 합니다. '제안하기'에서 궁금한 점 이메일 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ko Thu, 26 Dec 2024 00:22:25 GMT Kakao Brunch 중증 ADHD인 서울대생입니다. ADHD로 망가졌던 삶의 궤적과 그를 극복해 살아가는 삶의 흔적을 남기려 합니다. '제안하기'에서 궁금한 점 이메일 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Nkmg5j_iqh4IOUyuq-arxQfCayk.png /@@b6VJ 100 100 ADHD에게도 공부는 필수적이다 - 들어가며 /@@b6VJ/100 &lt; ADHD를 위한 요약 &gt; 1. ADHD를 위한 시험 훈련법에 대한 글을 연재할 계획 2. 각 글 앞의 요약보고&nbsp;도움 될 거 같은 글만 제대로 읽어보기 3. 이메일 or 댓글로 공부 관련 질문해 주시면&nbsp;연재 글에 반영 4. 브런치북 연재 계획&nbsp;설명 ADHD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브런치에 연재해 왔다. 글을 쓰면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내가 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Wd1TFWmHJwuhyrcHkS59ZhaMnbk.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00:38:18 GMT Paramita /@@b6VJ/100 ADHD 약물의 부작용 (콘서타, 메디키넷) &amp; 대처법 - 나에게 나타난 부작용 경험 /@@b6VJ/84 ADHD 약물 치료는 생각 외로 험난한 과정이다. 처음에 극적인 효과를 본 사람도 나중에는 내성 및 높은 기대 효과로 약효에 실망하기도 한다. ADHD 약물 치료에서 내게 가장 힘들었던 것은 그 부작용이었다... 내가 직접 겪었던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한다.&nbsp;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 (콘서타, 메디키넷)의 부작용이다. 나는 처음에는 콘서타, 그 이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1MOABe8ztzwzZlkkFjjhx8uSMh0.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10:54:10 GMT Paramita /@@b6VJ/84 ADHD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 ADHD 관련 책을 읽다가 얻은 깨달음 /@@b6VJ/99 최근 ADHD 관련 일을 준비하면서 책을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ADHD의 인지행동치료'라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공감하는 구절이 있어 소개합니다. &quot; ADHD 환자는 장애가 있다. 그러나 그들도 인간이므로 장애에 적응할 수 있다. 이것은 ADHD의 장점이 아니라 인간의 장점이다.&nbsp;시각장애인은 음악에 재능이 있을 수 Fri, 06 Dec 2024 14:21:07 GMT Paramita /@@b6VJ/99 ADHD는 더 이상 변명이 될 수 없다 - 약물 치료 초반 2022년의 글 /@@b6VJ/75 ※ 본 글은 약물치료 초반 2022년 2월 28일에 ADHD 커뮤니티 에이앱에 적은 글입니다. 새벽 감성으로 순간적으로 휘몰아치듯 쓴 글이었습니다. 사실 평소의 생각은 아니고 순간적으로 폭발한 울분을 담아 쓴 글이었는데 갑자기 무수히 많은 댓글이 달리고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맞춤법이나 비문 따윈 신경 쓰지 않은 순간적인 감정에 막 썼던 Tue, 19 Nov 2024 11:41:44 GMT Paramita /@@b6VJ/75 콘서타 복용 후의 변화 - 장점 편 - ADHD 약물, 메틸페니데이트가 내게 준 변화 /@@b6VJ/83 약물 치료를 시작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중간 1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ADHD 약물을 복용해 왔다. 아토목세틴은&nbsp;&nbsp;체감되는 효과가 거의 없어 치료 초반을 제외하고 복용하지 않는다.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의 약물은 나와 잘 맞는 편이다.&nbsp;한동안 콘서타를 복용했다가&nbsp;메디키넷으로 바꾸었고, 최근에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바쁜 본과 생활의 특수성 때문에 깨 있는 Wed, 13 Nov 2024 13:58:15 GMT Paramita /@@b6VJ/83 ADHD여서 참 다행이야 /@@b6VJ/78 ※ 매거진 '서울대생 ADHD를 이겨내다'의 최근 글은 ADHD 약물 치료 초반의 기록을 재구성한 회고록입니다! 이 글은 매거진의 전 글 'ADHD를 울게 한 의사의 한 마디' 직후 내가 느낀 감정에 대한 글입니다! 현재 저의 생각과는 다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 당시는 오랜 세월 형성된 부정적 인식 구조가 고쳐지기 전이라 다소 부정적인 생각도 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Mhri1dzbFP5rYXDfV4QhBsXlse0.jpg" width="500" /> Mon, 04 Nov 2024 06:41:59 GMT Paramita /@@b6VJ/78 [망작선] 실망만 가득한 &lsquo;조커 : 폴리 아 되&rsquo; /@@b6VJ/79 2019년 작 '조커'는 내 인생작 중 하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처음 조커를 보았을 때 느낀 전율과 소름을 아직도 있지 못한다. 한 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극장에서 2번 보았고, 나중에 넷플릭스로도 1번 더 보았던 작품이다. 그런 조커였기에 10월 1일 화요일 개봉 첫날 바로 예매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skt 반값 할인 혜택이었기에 망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gZjL1i1gt_nhwtTiMa7JhevOn3Y.jpg" width="500" /> Tue, 01 Oct 2024 14:51:17 GMT Paramita /@@b6VJ/79 ADHD를 울게 한 의사의 한 마디 - 도대체 어떻게 그 정도의 성취를 이뤄낸 거죠?! /@@b6VJ/77 ※ 매거진 '서울대생 ADHD를 이겨내다'에 요즘 작성하는 글은 약물 치료를 시작했던 수년 전의 기억을 회고하며 작성하는 글입니다.&nbsp;제가 요즘 좌절감을 느끼며 사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ADHD 치료 이후 비록 우여곡절은 있지만 훨씬 더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거진 '서울대생 ADHD를 이겨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WiGMtHhJd0pw-l8Bad5SgIpwr0Y.jpg" width="500" /> Sun, 22 Sep 2024 01:47:59 GMT Paramita /@@b6VJ/77 ADHD 약물의 기적 - 콘서타 대박 후기 - 콘서타가 내 인생의 '대박'이 되다 /@@b6VJ/76 콘서타 복용 시작 1~2일 차 브런치 도서 '젊은 ADHD의 슬픔'의 저자 정지음 작가는 ADHD 약물의 효과 중 하나가 사람이 굉장히 차분해진다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과잉 행동을 보이던 사람이 말수가 없고 조용해진다고 한다. 아토목세틴만을 복용했을 때는 그와 같은 효능을 겪지 않았었다. 그런데 콘서타를 복용하니 바로 그 효과가 나타났다. 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zPwKhefY5WBLnPt6vmGmKQ96n1w.jpg" width="400" /> Wed, 18 Sep 2024 07:02:36 GMT Paramita /@@b6VJ/76 ADHD 약물 원래 효과 없는 건가?! - 몇 개월간 기대 이하였던 약물치료, 그런데...?! /@@b6VJ/74 내가 처음으로 처방받은 약은 아토목세틴이었다. 성인 adhd가 복용하는 약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콘서타, 메디키넷)과 아토목세틴(스트라테라)이다.&nbsp;간단히 설명하면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은 더 강한 효과를 가지는 대신 부작용이 비교적 높다. 아토목세틴 계열은 부작용은 적고 지속 시간이 길지만 효과는 낮은 약이다. 당시 우울증과 불안이 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ltgECRWqkPmdfVn4J3ElWCKwDTo.jpg" width="500" /> Sun, 15 Sep 2024 06:35:34 GMT Paramita /@@b6VJ/74 ADHD임을 확신하게 된 결정적 계기 - '난독증' -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티스토리의 글 /@@b6VJ/73 매우 힘들었던 교환학생 시절은 내게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무기력증에 빠져 별 잡다한 내용을 구글링 하면서 우연히 ADHD에 대한 티스토리 글을 읽게 되었다. 본인이 ADHD 약물치료를 받게 되는 과정을 자세히 작성한 티스토리 블로그&nbsp;'바실의 인생 일기'의 한 글이었다. 이 글에서 바실님은 ADHD 약물 치료 전 시험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4hj2xFE2hJgK3-JeA7EX9w1OpAk.png" width="500" /> Sun, 01 Sep 2024 01:09:46 GMT Paramita /@@b6VJ/73 인생 최악의 순간, 2차례 자살 시도 하지만... - 인생 최악의 시간에서 도약의 기회를 얻다 /@@b6VJ/72 ADHD를 확진받지 못한 상황에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다. 교환학생 준비마저 ADHD 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교환학생을 가고자 한 이유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 그냥 대학 1학년 때 혼자 2주간 유럽 여행을 한 경험이 너무 소중했기에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교환학생 생활을 위해 언어는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필요한지 아 Sat, 31 Aug 2024 15:45:21 GMT Paramita /@@b6VJ/72 ADHD의 강점 17가지 - ADHD는 어떻게 삶의 장점이 되는가 /@@b6VJ/57 ADHD의 단점을 관리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기반으로 인생을 변화시킨다면 다음의 특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해외의 저널 Additude에서 주목할 만한 글이 있어 핵심적인 키워드와 내용에 제 생각과 경험을 버무려 적어보았습니다. 1) 초집중&nbsp;우리의 관심과 에너지를 효과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일에 쏟을 경우 굉장한 장점이 될 수 있다. 내가 정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neYwld9ukmyX_3dcwOgebejKsnw.jpg" width="500" /> Mon, 23 Oct 2023 14:11:57 GMT Paramita /@@b6VJ/57 ADHD를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 - ADHD를 이해하는 복합적인 특성 32쌍 /@@b6VJ/56 ADHD 전문가 에드워드 할로웰 박사와 존 레이티의 최근 저서 'ADHD 2.0'에서는 'VAST(Variable attention stimulus trait)'라는 개념을 설명합니다. VAST. 즉 임기응변적 주의력특성은 현대사회에서 생활의 속도가 빨라지고 뇌에 가해지는 데이터에 적응하기 위해 길러진 반사회적인 특성입니다. 환경적으로 유발된 ADHD의 사 Mon, 23 Oct 2023 13:35:30 GMT Paramita /@@b6VJ/56 [걸작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 힘든 시기 큰 위로가 되었던 영화 /@@b6VJ/55 스포주의!! 이 영화를 읽어내는 데에는 여러 방식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가 함축하고 있는,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는 관점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감상은 의미 없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현대인의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영화가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습과 수업으로 많이 힘들어하던, 특히 몸관리를 하지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ZQF0QfniaAqvdO0T-AubjbtSXzU.webp" width="200" /> Mon, 23 Oct 2023 13:30:13 GMT Paramita /@@b6VJ/55 ADHD 인생도 초콜릿 박스 같기를 - 영화 포레스트 검프 후기 /@@b6VJ/54 &quot;인생은 하나의 초콜릿 상자 같아&quot; &quot;(Life was like a box of chocolates.)&quot; 직접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명대사를 가진 영화 경계선 지능을 가졌지만 뜨거운 열정과 가슴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의 인간 승리를 다룬 영화다. 언제 처음 이 영화를 봤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확실한 것은, 대단한 명작이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RlK3KfokWVSux6C4Akpaaose5wg.jpg" width="500" /> Mon, 23 Oct 2023 13:11:54 GMT Paramita /@@b6VJ/54 효과적인 ADHD 치료 전략 5가지 /@@b6VJ/52 안녕하십니까, ADHD 서울대생 Paramita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ADHD답게 머리가 어지러워 생각도 정리 안되고 있는데 문득 글을 쓰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들어 에이앱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년 간에 걸쳐 ADHD 약물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처음 ADHD 진단을 받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나버렸네요. 1년동안 많은 Sat, 16 Sep 2023 16:11:08 GMT Paramita /@@b6VJ/52 ADHD인을 위한 공부 전략과 방법 - 본과 공부를 하면서 느낀 ADHD 공부의 TIP /@@b6VJ/51 본과 첫 학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모든 과목의 성적이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저의 예상보다는 꽤 괜찮은 성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전체 등수를 기준으로 보자면 중간도 못 하는 성적입니다. 하지만 ADHD라는 콤플렉스로 유급 걱정을 먼저 했던 저로서는 이 정도 성적도 나쁘지 않게 여겨집니다. ADHD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에 왔다는 것이, 힘 Tue, 12 Sep 2023 08:53:12 GMT Paramita /@@b6VJ/51 [서평]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 내 인생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꾼 책 그러나... /@@b6VJ/48 처음 최진석 철학자님을 알게 된 것은 약 2, 3년 전 우연히 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였다.&nbsp;아마 예과 2학년쯤이었을 것이다. 한 언론사의 유튜브 인터뷰 영상에서 그분은 현 대한민국의 세태에 대해 차분한 어조로 날카로운 비판을 날리고 계셨다. 작금 대한민국이 정체되어 있는 현실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건국 -&gt; 산업화 -&gt; 민주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VJ%2Fimage%2FJxHuky-nZcC_D1KAcO3ZeiEzWSA" width="400" /> Thu, 20 Jul 2023 10:12:38 GMT Paramita /@@b6VJ/48 서울대인데... 나 ADHD 아닐까? - 나는 다른 서울대생들과 너무 달랐다 /@@b6VJ/47 ADHD 아닐까? 문득 이런 의심이 들었다. 어느새 불현듯 떠오른 이 생각에는 논리적인 근거나 이유가 없었다. 적어도 그 당시로서는 그랬다고 말할 수 있다. 지금이야 내가 '심각한 수준의 ADHD'임을 진단받고 인지하고 있지만 그때는 무지한 상태였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어서 내 머릿속은 정리되지 못한 채 오만가지 생각이 뒤죽박죽 섞여 혼돈 Thu, 13 Jul 2023 15:54:31 GMT Paramita /@@b6VJ/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