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rok Kim 김영록 /@@b0WW 벤처투자가 김영록입니다. 한국에서 자랐고, 일본에서 20대를 보냈으며, 30대인 지금은 실리콘밸리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 정보, 그리고 자금을 연결하는 것이 저의 미션입니다. ko Thu, 26 Dec 2024 10:24:01 GMT Kakao Brunch 벤처투자가 김영록입니다. 한국에서 자랐고, 일본에서 20대를 보냈으며, 30대인 지금은 실리콘밸리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 정보, 그리고 자금을 연결하는 것이 저의 미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aDmRDYS95TQWD2WQxFYs4UYD3xA.jpg /@@b0WW 100 100 #206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 파워풀하지만 증명하기 쉽지 않은 슈퍼파워 /@@b0WW/206 어릴 적 제 꿈은 계속 과학자였습니다. 지금은 벤처 캐피털의 펀드 오브 펀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지만, 과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관련 책이나 다큐멘터리는 지금도 제가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수단 중 하나고요. 작년 이맘때,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과학 박물관 익스플로라토리움에 멤버십을 가입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coU64l8aQxTqR3f6rDOO9zjEw8o.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22:57:11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206 #205 미국 VC시장에 뛰어들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 문이 열려 있지만 쉽지 않은 시장 /@@b0WW/205 샌프란시스코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에서 비가 온다라고 했을 때의 양에 비하면 많지 않지만, 평소 거의 비가 오지 않는 이곳에서는 조금만 내려도 부랴부랴 우산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하곤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가 온다는 건 겨울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보통 11월부터 비가 시작되어 2~3월까지 이어지며, 기온도 함께 내려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0vdF3WMwhdd-abeFePhPuSqPKOc.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23:49:55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205 #204 불가능한 꿈의 매력 - 벤처업계에 있는 이상 크고 대담하게 생각하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 /@@b0WW/204 저번 주, 저희가 투자한 펀드 중 하나의 연례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 연례 총회를 특히 좋아하는데요, 늘 새로운 관점을 배우게 되고, 참가자분들 또한 흥미로운 분들이 많아 훌륭한 네트워킹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총회도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세일즈포스 타워 고층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6AxwRkmHxj387trkalfZdoyNL_E.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00:13:20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204 #203 벤처펀드에서 간과되기 쉬운 현금 흐름의 중요성 - 벤처 펀드에서 GP와 LP 모두에게 현금 흐름 관리가 중요한 이유 /@@b0WW/203 저번 주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휴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마침 그날을 맞춰 하와이에서 친구의 결혼식이 열려, 온 가족이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제 와이프도 결혼한 친구와 가까운 사이여서, 두 살 반 된 첫째와 생후 4개월 된 둘째까지 모두 함께 했는데요, 예상했던 대로 편안한 휴가와는 아주 거리가 멀었지만, 거의 마지막이 될 친구의 결혼식을 즐겁게 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U90znqpQUmESRWWy7bPyvJYMP3w.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04:54:19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203 #202&nbsp;솔로 GP의 VC펀드도 괜찮은 이유 - 결혼한 커플이 10년 후 이혼할지 안 할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b0WW/202 지난주, 드디어 동네 주유소의 기름값이 갤런당 4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기름값은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2022년 여름에 갤런당 6달러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다니며 기름을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습관이 아직도 이어져서 지금도 항상 가장 싼 주유소를 찾아가고 있고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WHHXIVoEJjsKT7iMF4-iA2c7YnM.jpg" width="500" /> Sun, 24 Nov 2024 22:21:03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202 #201 왜 한국에는 펀드 오브 펀즈가 없는가? - 펀드 오브 펀즈에 대한 수요는 지금부터 /@@b0WW/201 지난주에는 도쿄와 서울을 오가며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에서는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미팅으로 꽉 찬 스케줄 속에서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nbsp;서울에서는 저번 글에서 안내드린&nbsp;Emerging Manager Summit in Seoul 2024를 낭만투자파트너스와 함께, 그리고 참석해 주신 여러 미래의 GP 분들과 성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9jRirTm5MHHYajNsLXcHRHaTNxk.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21:51:00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201 #200 아시아의 차세대 VC리더분들에게 - Asia Emerging Manager Fellowship프로그램 안내 /@@b0WW/200 미국 벤처캐피털 시장은 지난 15년간 큰 폭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2009년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작은 규모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그중에서도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아이폰의 출시로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고, 2006년 출시된 AWS는 스타트업들이 인프라 비용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ZNWbdYzjzlla49wIR4Bza9MPY3U.png" width="500" /> Mon, 11 Nov 2024 02:15:43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200 #199 앵커 LP의 이상적인 역할은? - 앵커 LP는 적극적으로 GP와 협업하는 LP가 되야 한다 /@@b0WW/199 안녕하세요! 오는 11월 13일, 낭만투자 파트너스의 분들과 함께 &ldquo;Emerging Manager Summit in Seoul 2024&rdquo;을 개최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한화 드림 플러스, EO Studio, 아산 나눔 재단, Asia Emerging Manager Fellowship Program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성공적인 신흥 VC로 자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rA5KSrKLJ1PC-9Y-pT6Gio5MrLY.png" width="500" /> Sun, 03 Nov 2024 23:08:19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9 #198 신흥VC 설립하기 vs 기존VC에서 성공하기 - 본인의 역량과 목표에 따라 정해야 한다 /@@b0WW/198 이번 주말에는 샌프란시스코 곳곳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골든 게이트 파크 안에 있는 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에 아이들과 자주 가는데 (꽤 큰 수족관이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도 갔더니 할로윈 파티 때문에 일찍 문을 닫더라고요. 저희는 파티가 있는 줄도 모르고 갔다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공원에서 놀다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N1QfYoilyG8gAA93P2sEaZMppC8.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21:44:20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8 #197 VC의 수수료 수준은 정당한가 - 이제 곳 수수료 구조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 /@@b0WW/197 지난주에는 도쿄로 짧은 출장을 다녀오는 등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한 주의 마무리로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처음으로 'Fort Point'에 다녀왔습니다. &lsquo;Fort'는 요새라는 뜻으로, 실제로 예전에는 군사시설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큰 대포 등도 전시되어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nbsp;게다가 거기서 보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g2HgjejyY5CTMr-mqmCq0f8nioo.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22:37:54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7 #196 GP가 받을 성공보수를 나눠 받는 LP들 - GP와 LP&nbsp;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방법 /@@b0WW/196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의 연례행사인 San Francisco Fleet Week가 열렸습니다. 매년 이 행사에서 비행기 쇼는 꼭 보러 갔었는데, 해군 함정이 온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특히 항공모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봤는데요, 실제로 눈앞에 선 항공모함은 정말 웅장했습니다. 두 살짜리 딸도 놀라는 눈치였고요. 이번에 온 항공모함은 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XXYi6K8qfs0wRYRKeZwfjDi_SX8.jpg" width="500" /> Sun, 13 Oct 2024 20:58:54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6 #195&nbsp;신생 VC &ne; 초보 VC - 미국의 신생 VC는 대부분 베테랑 투자자 /@@b0WW/195 지난 주말, 서울에 계신 부모님이 샌프란시스코에 오셔서, 토론토에 사는 누나 가족도 합류해 온 가족이 소노마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멤버십을 가진 와이너리에 가서 와인 시음도 하고, 에어비앤비를 빌려서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오랜만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요즘 베이 지역 전체가 너무 더운 데다가 (소노마는 3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이 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4FPf6PlyjL9ZWRtgUEmLyexMQR8.jpg" width="500" /> Mon, 07 Oct 2024 03:40:03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5 #194 펀드규모는 GP의 자존심과 무관하게 결정 - VC펀드의 사이즈는 투자 전략에 맞게 설정 /@@b0WW/194 지난주에 집 근처에서 그리스 음식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그리스 음식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유명한 행사 같지도 않았지만, 가까운 거리라 산책도 할 겸 온 가족이 함께 다녀왔어요. 그리스 전통 와인도 마셔보고, 로코마데스라는 그리스식 도넛도 먹으며 딱 30분 동안 지중해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봤습니다ㅎㅎ생각해 보니 출장으로는 여기저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husBfqN44OVwXQ9W1KpfZ6VAnL4.jpg" width="500" /> Sun, 29 Sep 2024 20:00:38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4 #193 빈티지 다각화: VC투자 성공의 중요한 전략 - 여러 빈티지에 걸친 리스크 분산이 중요한 이유 /@@b0WW/193 샌프란시스코에도 가을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도시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 낮이 조금씩 짧아지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며 쌀쌀해졌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Farley's는 샌프란시스코 Potrero Hill에 위치한 오래된 커피숍으로, 커피 맛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집과 가까운 덕에 자주 찾곤 합니다. 지난주에는 투자한 펀드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Ef4g3x6vwkO4aRhxKH__6dBquBo.jpg" width="500" /> Sun, 22 Sep 2024 23:54:49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3 #192 더 많아진 매력적인 VC 펀드 - 그리고 동시에 더 많아진 내력적이지 않은 VC 펀드 /@@b0WW/192 지난주에 다시 한번 자동 운전 택시인 웨이모를 이용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버와 웨이모를&nbsp;비교를 해보고 탔는데요, (물론 할인 혜택이 있었기 때문이긴 하지만) 웨이모가 우버보다 약간 더 저렴했습니다. 팁까지 고려하면 웨이모를 이용할 이유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버가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현재 우버는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KEryOp8YXimWSJ6iSz2BhPCf118.jpg" width="500" /> Sun, 15 Sep 2024 23:06:51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2 #191 역발상의 투자 기회 - 미국에 있는 중국계 창업자에 대한 투자 /@@b0WW/191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큰 장점 중 하나는 하이킹 코스가 정말 많다는 점입니다. 저번 주에는 바다가 보이는 Pacifica에 갔었고, 이번 주말에는 이스트베이&nbsp;오클랜드의 산속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간 산은 높이가 있긴 했지만, 12킬로그램이나 되는 딸아이를 업고 가느라 물집도 생기고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하이킹은 여전히 기분이 좋습니다! 가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fE4EMn7xLZ9gmjv__mBxVNu4XX4.jpg" width="500" /> Mon, 09 Sep 2024 05:20:18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1 #190 LP로써 VC출자를 통해 정보를 얻는 방법 - VC펀드 출자는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b0WW/190 미국은 월요일이 휴일인 관계로 삼일동안 연휴입니다. 신생아가 있는 집이고 어차피 어딜 가나 비쌀 것 같은데, 반면&nbsp;한창 체력이 폭발하고 있는 첫째와 하루종일 집에 있는 것도 무리가 있어서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한번 집 근처 수영장에 갔다가 너무 추워서 10분 만에 철수를 한 적이 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는 춥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팔로알토까지 내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N-dWJkiZM6JEC7jvFVS-ofZTC1Q.jpg" width="500" /> Mon, 02 Sep 2024 00:43:01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90 #189 누구보다 사교성이 좋은 벤처 투자자의 딜레마 - 매우 사교적인 성격은 증명해 내기 힘들다 /@@b0WW/189 지난주에 미루고 미루던 웨이모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를 드디어 타보았습니다. 지금은&nbsp;우버나 리프트에 비해 호출 후 도착까지 시간이 더 걸려서 그동안 망설였었지만, 이번에 시간을 내서 드디어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걱정했던 운전의 &lsquo;답답함&rsquo;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목적지까지 매우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6-Mlo3duG1cpXJWHegIqFvsjayM.jpg" width="500" /> Mon, 26 Aug 2024 05:15:21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89 #188 벤처투자업계에서 필요한 '관계'란? - 단순히 친한 사이로는 부족하다 /@@b0WW/188 지난주에 큰딸이 유치원 (preschool)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벌써 그 단계에 들어섰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이제 겨우 4일이 지났는데요, 아침에 딸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줄 때면 아직도 펑펑 웁니다 울어요. '아빠'를 외치며 가지 말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는 것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재미있어하고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fMcKtgKnd0rekNvsnBICtimXbs.JPG" width="462" /> Sun, 18 Aug 2024 17:17:31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88 #187 'Service' as a Software - Software as a Service의 시대는 끝날 것인가 /@@b0WW/187 지난주 일본 닛케이 신문의 금융 관련 토픽에 특화된 Nikkei Financial에 제가 운영하는 펀드인 GREE LP Fund의 이머징 VC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링크). 단순히 저희의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닛케이 신문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우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이니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W%2Fimage%2Fzgnv67OdyeDnPeYjWEn8TUiyVbQ.png" width="500" /> Sun, 11 Aug 2024 13:32:24 GMT Youngrok Kim 김영록 /@@b0WW/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