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go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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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koSat, 29 Mar 2025 18:27:00 GMTKakao Brunch"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86kwV6fbAqPz2yDq0kUYouKKAQ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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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대답 없는 너 2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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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 거 있나? 뭐 먹을 거 없나? 어 먹을 거 있네~ 뭐 먹을 거 없나? 대답 없는 냉장고에게 <대답 없는 너 2>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x2UEvM8nY4eQCe0zYltyr2Sajqw.jpg" width="500" />Sat, 29 Mar 2025 04:38:28 GMT고작 gojak/@@afHo/407아직 정리되지 않은 겨울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406
지금 밖은 가지마다 작은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정도로 따뜻한 날씨다 그런데 아직 내 옷장은 겨울이다 겨울 코트, 오리털 파카, 두꺼운 후드티... 그대로 걸려있다 마치 12월에 일어난 사건이 아직도 정리 안된 것처럼 엉망이다 올해 겨울은 정말 힘들고 지겹고 징글징글했다 빨리 지난겨울을 정리하고 따뜻한 봄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내 옷<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_ynYH6RXIKn7cyfSlPvYlilrBLc.jpg" width="500" />Fri, 28 Mar 2025 13:01:54 GMT고작 gojak/@@afHo/406요즘 새벽에 들어오는 언니들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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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언니는 학교에서 곧 있을 뮤지컬 무대를 준비하다 새벽 3시에 들어왔다 "8시에 깨워줘 10시에 수업 있어" "그래 어서 자" 댄서 언니는 연습실에서 곧 오픈하는 뮤지컬 드림하이 댄서로 연습하다 새벽 5시에 들어왔다 "내일 1시에 깨워줘" "응 수고했어" 다 들어왔으니 이제 좀 자려다 내일 아침에 7시 일어나면, 7시 30분에 고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rv4TZGiWx4e0TsK7s6XqMPDiFsY.jpg" width="500" />Wed, 19 Mar 2025 03:12:15 GMT고작 gojak/@@afHo/405갑자기 질문이 생겼다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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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내리다가 갑자기 질문이 생겼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질문이 생겼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샤워를 하다가 갑자기 질문이 생겼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질문이 생겼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요즘 뜬금없이 자꾸 나에게 질문을 한다 답도 알면서, "아니다"다 <갑자기 질문이 있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bfPjca_0ct3HUcluGdeud9f8-Bc.jpg" width="500" />Tue, 18 Mar 2025 03:25:16 GMT고작 gojak/@@afHo/404대답 없는 너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403
뭐 먹을 거 있나? 뭐 먹을 거 없나? 뭐 먹을 거 없나? 뭐 먹을 거 없나? 대답 없는 냉장고에게 <대답 없는 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UfAXErzw28U-mMOUA7cU3ZURps4.jpg" width="500" />Sat, 08 Mar 2025 08:57:04 GMT고작 gojak/@@afHo/403빨리 도망칩시다 - 50 넘어 고작 그림이리 씁니다
/@@afHo/402
고1 언니의 입학식이 있는 날 첫 고등학교 등교하는 날이라 새벽부터 엄청 바쁘게 머리 감고, 한껏 이쁘게 꾸미고, 덩달아 나도 바쁘고, 최 여사는 막내딸의 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회사에 휴가까지 냈다 고1 언니를 학교 후문에 먼저 내려주고 주차하기 위해 정문으로 들어가는데 뭔가 썰렁한 기분이 들었다 등교가 늦은 몇몇의 학생과 주임 선생님뿐, 우리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UW1bct73foiBC7ATH-nOzE9oWPQ.jpg" width="500" />Wed, 05 Mar 2025 07:46:08 GMT고작 gojak/@@afHo/402최후의 만찬인가...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401
3월 4일은 중3 언니가 이제 고1 언니가 되는 날이다 이렇게 아침에 여유롭게 갓 구운 토스트에 버터를 바르고 신선한 우유 한 잔과 예쁘게 자른 사과 반 개, 그리고 스마트폰을 보며 고양이 째와 장난치는 아침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이 모습이 왠지 슬프고 왠지 짠하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복 새로운 책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 내일부터 또 새로운 세상을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eRZw5vL-XeihiWSBPol7P90PQ40.jpg" width="500" />Mon, 03 Mar 2025 03:03:12 GMT고작 gojak/@@afHo/401자꾸 배가 나와서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400
지가 운동 안 해서 배 나온 걸 애꿎은 커피에게 말도 안 되는 핑계로, 사람 참 구차하게 이렇게 살지 말자 <자꾸 배가 나와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kyBDGy8k2f4VbeJVKVfr5wiu9S8.jpg" width="500" />Thu, 27 Feb 2025 05:36:42 GMT고작 gojak/@@afHo/400순서 때문에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afHo/399
순서는 참 중요하다 누군가에겐 순서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누군가는 그 순서 때문에 큰 상처를 받는다 <순서 때문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a7OrL1aQ2q3Uu0EKLC8RSRtS9ow.jpg" width="500" />Tue, 25 Feb 2025 05:54:36 GMT고작 gojak/@@afHo/399졸업과 흥남부두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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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댄서 언니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다 정신없이 졸업식은 끝이 났고 추워서 학교에서 사진 몇 장만 찍고 졸업식장을 빠져나왔다 댄서 언니가 오후에 학교에 친구를 만나야 해서 학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경희의료원 뒤에 있는 파스타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작은 파스타집에는 주차장이 없어 최 여사와 예비 고1 언니와 댄서 언니를 먼저 내려 주고 "아무거나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qfhleNbo2uNAaFK8k2NY32JIEJE.jpg" width="500" />Fri, 21 Feb 2025 05:17:17 GMT고작 gojak/@@afHo/398지금은 고치 상태입니다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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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학력을 취득한 중3 언니는 요즘 영장 받아 곧 군대 끌려가는, 마지막 자유를 누리는 그 처절한 민간인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게 잘 씻지도 않고, 방은 먹다 남은 빈 그릇들, 같이 누워있는 기타, 낙서장, 스케치북, 입다 벗은 바지, 우유 마신 컵, 양말.... 보다 보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방문을 열고 크게 잔소리 한방을 날리려다가 곧 끌려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_S-N-hUH1gmX0YCanWx1naRtqSI.jpg" width="500" />Fri, 14 Feb 2025 01:16:01 GMT고작 gojak/@@afHo/397매년 하는 매연 저감장치 교체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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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디젤 자동차의 약점은 매연이다 그래서 매연 저감장치를 달고, 일 년에 한 번 필터를 교체해 준다 언제까지 나의 이 똥차를 타고 다닐지는 모르지만, 매년 2월이면, 매연 저감장치 필터 교체를 해주는 철이다 아침 일찍 필터 교체 기사님의 전화가 왔다 "15분 후 고객님 아파트에 도착 예정입니다" 약간 경상도 사투리가 있는 씩씩한 목소리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854Y0ZBSJYxBDi-9vjR184rhwxE.jpg" width="500" />Wed, 12 Feb 2025 02:16:53 GMT고작 gojak/@@afHo/396팔힘을 키워야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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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힘을 키워야 그림을 그리지 그림도 앉아서 그리고 운동도 앉아서 합니다 <팔힘을 키워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8nhCgkxemJXYhyFVieERB83mSkI.jpg" width="500" />Sat, 08 Feb 2025 03:08:10 GMT고작 gojak/@@afHo/395사과를 깎다가 손가락을 잘랐다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394
본 사건은 사과 하나 깎아 먹으려다 손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사과를 잡으려는 왼손과 칼을 들고 있는 오른손이 뒤엉켜 저글링을 하는 상황에서 오른손이 본의 아니게 그만 왼손을 칼로 난도질한 사건으로... 본 사건은 오른손이 유죄인가 무죄인가의 판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하던 것도 나이가 들면 조심해야 한다, 즉 "나이 들면 운전대와 칼자루는 잡지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s7VxMRM623N3l_suglA1p7AV9og.jpg" width="500" />Sat, 01 Feb 2025 01:33:17 GMT고작 gojak/@@afHo/394점촌으로 지나가지 마세요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393
내가 대학교 1학년 2학기 때, 미학 교양 수업을 회화과와 같이 수업을 들었다 첫 미학 시간에 눈에 띄는 회화과 여학생이 있었다 대학교 생활이 시시하고 재미없던 나는, 그녀를 꼬시겠다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아무튼 조금씩 그녀와 친해지며 그녀의 고향은 점촌이며 대구 친척 집에서 하숙을 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고, 나는 그녀의 친척 집이 우리 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5SFUXSkv_sZ9imtZSmnG5Pox7LM.jpg" width="500" />Thu, 30 Jan 2025 01:43:41 GMT고작 gojak/@@afHo/393잠시 엉덩이 좀 두들겨줘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392
그림책 마감이 코앞이라 너무 시간이 없어 작업대 앞에만 앉아있으니 머리는 마구마구 자라서 산적 같고 면도도 안 해서 거지 같고 시간 없다는 핑계로 운동도 안 하니 배만 나오고 얼굴은 터질 것 같고 집안 꼴은 말이 아니고 내 정신과 몸이 피폐해지고 있다 꼭 이렇게 바쁠 때 "엉덩이 팡팡해 주며 좀 쉬어"라며 고양이 째가 무릎 위로 뛰어올라 내 배를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q75Vcw2YupQBZ5ce3CXFMtzlzXs.jpg" width="500" />Fri, 24 Jan 2025 01:45:22 GMT고작 gojak/@@afHo/392아침마다 좀비로 변하는 딸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391
아침마다 머리를 감는 배우 언니는 기이한 자세로 머리를 말린다 마치 좀비 영화에 나오는 좀비의 꺾기 자세로, 왜 저러고 머리를 말리는 걸까 알 수 없다 아침마다 머리를 감는 배우 언니는 야수에서 좀비로 변했다가 다시 예쁜 인간으로 변하는 해괴망측하고 이상한 공연을 선보이고, 나는 모닝커피를 마시며 감상한다 <아침마다 좀비로 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ZKmBXsEZSBotNYYt29erOE6MHmw.jpg" width="500" />Thu, 23 Jan 2025 02:53:44 GMT고작 gojak/@@afHo/391무명 가수의 죽음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390
오늘 친구가 죽었습니다 유명하진 않았지만 통기타 가수였던 친구가 죽었습니다 4일 전 친구들과 같이 밥 먹을 땐 간암 말기라 새까만 얼굴이었는데 오늘 얼굴은 하얗게 웃고 있었습니다 잘 가라 친구야 미안해 오늘 친구가 떠났습니다 <무명 가수의 죽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chIPhAi0mjmZ7aj1_tI79D_ALiQ.jpg" width="500" />Tue, 21 Jan 2025 08:04:17 GMT고작 gojak/@@afHo/390송혜교가 빨래를 개고 있다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389
최 여사가 어찌어찌하여 취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출근을 앞두고 오늘 미장원을 다녀오셨다 최 여사와 나는 같은 회사에서 처음 만났다 그 당시 최 여사를 노리는 남자 직원들이 많았었다 비밀리에 진행된 우리 둘의 결혼 발표하는 날, 충격에 자살시도하는 남자 직원도 있었다는... 아무튼, 최 여사가 소싯적 한 미모 했다는 걸 그동안 잊어 먹고 있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4jI0UUTHCiuYVGuHNKYYBXLRVso.jpg" width="500" />Thu, 16 Jan 2025 14:29:26 GMT고작 gojak/@@afHo/389나는 나를 너무 모른다 -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afHo/388
새해부터 계단으로만 다니기로 다짐했다 우리 집이 5층이니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나를 너무 몰랐다 세상 편한 것만 좋아하는 인간인 것을... <나는 나를 너무 모른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Ho%2Fimage%2FG8774a_a34tIVeuhb7977op1gfY.jpg" width="500" />Wed, 15 Jan 2025 01:37:10 GMT고작 gojak/@@afHo/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