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아빠 /@@aVTf 현재 '리얼리더십' 대표이자, 배민 라이더 교육기획 팀장, 쿠팡 L&amp;D Sr. Manager, 삼성전자 유통연수소 선임을 역임한 현장 리더십 전문가입니다. ko Fri, 27 Dec 2024 18:12:27 GMT Kakao Brunch 현재 '리얼리더십' 대표이자, 배민 라이더 교육기획 팀장, 쿠팡 L&amp;D Sr. Manager, 삼성전자 유통연수소 선임을 역임한 현장 리더십 전문가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foob8W1WXxbTzLZ7hIfek6oCVlE.jpg /@@aVTf 100 100 에필로그 - 팀장의 메모장 /@@aVTf/37 드디어 5개월 동안 22편의 글로 &lsquo;팀장의 메모장&rsquo; 브런치 북을 마무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그 솔직한 경험들을 담아내고자 했는데 독자님들께선 그 점이 느껴지셨을까요? 제가 했던 수많은 실수들, 혼자 고민했던 밤들, 팀원과의 갈등들의 경험들이 저를 조금 더 나은 사람이자 리더로 만들어 주었을 것을 믿습니다. 이 글이 같은 길을 걷는 여러분에게 작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0VgQZ4ZWIhRYcL2wjyj887EHgq0.png" width="500" /> Tue, 10 Sep 2024 01:13:35 GMT 퇴사한아빠 /@@aVTf/37 1on1 완전정복 /@@aVTf/36 &quot;우리 무슨 이야기하고 있었죠?&quot; 1on1을 하다 보면 이야기가 저세상에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대화가 잘 흐르고 있다는 표현도 되지만 이만큼 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것도 없죠. 1on1은 하릴없는 이야기를 할 때도 있겠지만 결국에 1on1의 목적은 조직의 목표달성에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앞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비행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bTvH2o_Gy4z4S2SFk8i1DztzKjE.png" width="500" /> Tue, 03 Sep 2024 01:32:42 GMT 퇴사한아빠 /@@aVTf/36 1on1 피드백은 이렇게 - 팀장의 메모장 /@@aVTf/35 &quot;아니, 그것보단 이렇게 해야 맞지 않을까요?&quot; 1on1을 진행하면서 뻔히 보이는 답을 못 찾는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한구석에서 라때의 팀장과 요즘 팀장사이에 갈등이 발발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참지 못하고 솔루션을 바로 제공해 버리면 팀원이 그 이후에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상황을 겪게 되죠. 무슨 이야기도 좋다 그랬는데 무슨 말만 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Bb-xlCE5HiuMUydLiF3qnmGbkG4.png" width="500" /> Tue, 27 Aug 2024 00:47:57 GMT 퇴사한아빠 /@@aVTf/35 1on1 질문에 공들이기 - 팀장의 메모장 /@@aVTf/34 '네', '아니요' &quot;오늘 플로우차트 업데이트 날인데 완료되었나요?&quot;, &quot;지금 하고 있는 데이터정리는 끝났나요?&quot;, &quot;보고자료 준비는 완료되었나요?&quot; 1on1 초기에 제가 많이 했던 질문들인데 공통점들이 보이시나요? 첫 번째는 1on1 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질문이죠. 업무이야기는 사무실에서 하거나 다른 미팅에서 하면 되는 이야기니까요. 두 번째는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qEbnRHXuNUnY8RTv5CH4pWEACEk.png" width="500" /> Tue, 20 Aug 2024 02:02:48 GMT 퇴사한아빠 /@@aVTf/34 1on1은 사전미팅부터 - 팀장의 메모장 /@@aVTf/33 &quot;팀장님, 저는 한 사람 몫을 하고 있나요?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아요. &quot; 어찌 보면 당연한 걱정이지만 1 on 1이 아니었더라면 평소에 입이 무겁기로 유명한 A에겐 평생 이런 고민은 듣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기의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는 팀원이 참 고마울 때가 있죠. 그 친구의 어려움을 해결하다 보면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cwrmTo1VpTxu6Dtj8XLi59tcEc4.png" width="500" /> Tue, 13 Aug 2024 03:15:35 GMT 퇴사한아빠 /@@aVTf/33 1on1이 밥먹여주더라. - 팀장의 메모장 /@@aVTf/32 &quot;팀장님 저 할 이야기가 있어요. 시간 좀 내주세요.&quot; 제 인생 제일 무서운 말을 고르라면 단언컨대 이 말을 고를 겁니다. 어릴 적엔 뭔지도 모르는 호환마마를 조심했는데 그것보단 한 10배쯤은 무서운 '할 이야기'. 이때 그 짧은 순간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죠. 내가 서운하게 한 것은 없는지, 이 친구가 그만두면 대체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람은 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osUko3r6qnwocEQhnyjFdUyd2TM.png" width="500" /> Tue, 06 Aug 2024 06:32:17 GMT 퇴사한아빠 /@@aVTf/32 팀원 간의 갈등 /@@aVTf/31 &ldquo;팀장님, 저는 도저히 A와는 일 못하겠습니다.&rdquo; &ldquo;저&hellip; B가 저에게 너무 적대적이에요.&rdquo; 팀장으로서 난감한 경우가 많지만, 특히 팀원들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날 때 고민이 깊어집니다. 직접 이야기를 들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지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더더욱 고민스러워지죠. 이는 갈등을 해결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프로페셔널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dB8ygnXpkwKPhUl-lY5tBDGSZZM.png" width="500" /> Tue, 30 Jul 2024 01:13:50 GMT 퇴사한아빠 /@@aVTf/31 띠동갑 팀원과 친해지기 - 팀장의 메모장 /@@aVTf/30 &ldquo;(알아들은 척) 아 그래요 그래요 그렇게 할까요?&rdquo; 이해할 수 없는 줄임말들이 귀에 들리면 세대가 한참 차이나는 친구가 들어왔음을 실감합니다. 물론 이제 갓 40대가 넘어선 사람으로서 줄임말은 좀 써봤지만 미디어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두지 않은지라 남들 다 돌고 돈 이야기들이 신기하게 들립니다. 저 역시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지만 이제 회사에 들어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7T8ElOTLoOSe-5Zluv_FKGDyJyI.png" width="500" /> Tue, 23 Jul 2024 00:03:57 GMT 퇴사한아빠 /@@aVTf/30 빅마우스라 불리는 팀원 - 팀장의 메모장 /@@aVTf/29 &ldquo;있잖아 이건 너무 한건 아니야?&rdquo;, &ldquo;아 팀장님 너무 좋은 것 같아요&rdquo;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팀 내에 빅마우스 보존 법칙도 있을까요? 제 앞에선 모든 것을 긍정하는 태도로 일관하다 다른 팀원들에겐 팀장에 대한 불만을 은연중에 이야기하는 인원이 등장하면 등골에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정도가 있겠지만 한번 놓친 고삐는 당기기 힘든 것처럼 통제의 범위를 벗어나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QO3BBYWnI3aCbwYUyPsBl9OHnbI.png" width="500" /> Mon, 15 Jul 2024 23:23:37 GMT 퇴사한아빠 /@@aVTf/29 팀장의 권한위임 - 팀장의 메모장 /@@aVTf/28 &quot;잘하는 팀원이긴 하지만 D팀원을&nbsp;믿어도 될까?&quot;, &quot;나의 통제력에서 벗어나게 되진 않을까?&quot; 팀장이 되면서 모든 것을 내 손에 두고 통제하기 원하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팀의 업무가 단일화되어 있다면 모든 것을 손에 둘 수 있었겠지만 여러 파트가 생기고 인원이 늘어나면 팀장이 감당해야 하는 관리의 영역이 어느 순간 두 손에 잔뜩 담은 구술이 떨어지는 것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B1sPPmINezdgArCDubKilz1kk0Q.png" width="500" /> Tue, 09 Jul 2024 01:37:47 GMT 퇴사한아빠 /@@aVTf/28 열정을 잃어버린 팀원 - 팀장의 메모장 /@@aVTf/27 &ldquo;저번에도 시작했다가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을 또 해야 하나요?&rdquo;, &ldquo;저는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dquo; 우리 팀 에이스라고 생각했던 C 팀원이 이래저래 풍파를 맞고, 이것저것 데이다 보면 세상 고민을 다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기 시작하더니 트리거가 작동하는 순간 십자가를 던져버립니다. 한편으론 그동안 너무 많은 업무를 던졌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QnoP5_bw_tpUjad-qyIl_rU-Z8A.png" width="500" /> Tue, 02 Jul 2024 01:07:11 GMT 퇴사한아빠 /@@aVTf/27 도무지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팀원 - 팀장의 메모장 /@@aVTf/26 &ldquo;아.. 죄송합니다.. 제가 준비하다 도저히 못하겠어서요..&rdquo; A팀원이 결과보고를 약속한 날, 기대하지 않았지만 예상했던 답변을 들었을 때 느낀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보고를 하지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평정심을 유지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억누르기 어려운 감정이 치밀어 오릅니다. 그동안 시간이 충분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Akwajci3QtcKMJ0FIRBc2cSvnUs.png" width="500" /> Tue, 25 Jun 2024 01:58:07 GMT 퇴사한아빠 /@@aVTf/26 신입사원 양성은 이렇게! - 팀장의 메모장 /@@aVTf/25 &quot;제가 해보겠습니다. 저 할 수 있어요!&quot; &quot;팀장님, 데이터 정리 하다 빠진 것이 있는데 어떡하죠? 다신 실수 안 하겠습니다.&quot; &quot;팀.. 장.. 님.... 데이터에 빠진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quot; 신입사원이 팀에 들어오면 모두에게 자극이 될 만큼 긍정적인 에너지가 팀 내에 감돌기 시작합니다. 어떤 것을 지시해도 &quot;제가 해보겠습니다&quot;, &quot;할 수 있습니다.&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uAVqBWaxc87CvFc1VMoGJe6M8cg.png" width="500" /> Tue, 18 Jun 2024 01:43:28 GMT 퇴사한아빠 /@@aVTf/25 팀원별 맞춤 리더십이 필요해! - 팀장의 메모장 /@@aVTf/24 &quot;저는 이것을 해보고 싶었어요!&quot;, &quot;제가 할 수 있을까요?&quot;, &quot;이거 다 해본 건데 다시 또 해야 하나요?&quot; 같은 업무를 지시하더라도 팀원들마다 다른 반응을 하는 것을 보면 개개인이 참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누군가는 열심과 역량이 다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열심만 있기도 하죠. 팀원들 저마다 갖고 있는 열정과 역량이 다르다 보니 업무전달의 방법도 업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EyKD57_LQrxN2jmWHkJAgVW_G8.png" width="500" /> Tue, 11 Jun 2024 05:09:00 GMT 퇴사한아빠 /@@aVTf/24 나의 리더와 리더의 리더 사이 - 팀장의 메모장 /@@aVTf/23 &quot;제가 말한 방향성은 이게 아니에요&quot;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요? 내 직속 임원의 이야기와 사업총괄의 방향성이 다를 때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팀장이 되고 최종 의사결정의 코 앞에 있게 되면 꽤나 많이 겪게 되는 나의 리더와 리더의 리더 사이, 이때 한 끗 차이로 인정받는 팀장이 되기도 하고, 휘둘리는 팀장이 되기도 하죠. 아직 경력과 경험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37W_CrkcYgUefQL2PheC-CxhIGw.png" width="500" /> Tue, 04 Jun 2024 01:32:53 GMT 퇴사한아빠 /@@aVTf/23 나이 많은 팀원과 손잡기 - 팀장의 메모장 /@@aVTf/22 &ldquo;저는 ○○님에게 항상 리스펙을 보이겠습니다. ○○님께서 가장 먼저 팔로워십을 보여주세요.&rdquo; 팀장직을 수행하면서 저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많은 팀원과 일을 해야 할 때 어려움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가 아무리 젊어지고 신식(?)이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 깊이 뿌리 박힌 나이 문화는 쉽게 바뀌지 않죠.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저 어린놈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ABxOOMG9ufKSi69iqpBzu2trYBU.png" width="500" /> Tue, 28 May 2024 01:33:01 GMT 퇴사한아빠 /@@aVTf/22 신임팀장의 관계설정 - 팀장의 메모장 /@@aVTf/21 &ldquo;전 형이랑 엄청 친하다고 생각했는데요&hellip;&rdquo; 팀장이 되고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같은 팀원이었을 때의 거리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이 평가를 받다가 이제는 평가를 해야 하는 위치에 친밀한 사람이 있게 되면, 관계에 미묘하게 균형이 생깁니다. 마냥 예전처럼 하릴없이 웃고 떠들며 불평을 주고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죠. 이런 불편함은&nbsp;팀장으로서의 역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xWvxjJdDYW1__adBHP14TojuJPs.png" width="500" /> Tue, 21 May 2024 01:17:32 GMT 퇴사한아빠 /@@aVTf/21 팀장의 비전워크숍(Part2) - 팀장의 메모장 /@@aVTf/19 &quot;비저닝만 잘 되면 팀이 돌아가는 거야!&quot; 비전워크숍은 경주마처럼 달리던 제가 멈춰 서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팀원들과 시야를 맞추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준비에 들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비저닝만 잘 되면 팀이 돌아간다고 말씀하셨던 옛 스승님의 말씀이 틀린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어떻게 해야 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yneukhKaKMyD3CvBCbR8Dp9wpp4.png" width="500" /> Tue, 14 May 2024 05:16:33 GMT 퇴사한아빠 /@@aVTf/19 팀장의 비전워크숍(Part 1) - 팀장의 메모장 /@@aVTf/18 &quot;OO님, 이것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에요&quot; 팀을 맡은 지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 우리 팀의 업무범위를 이해 못 하는 것 같은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불만 어린 목소리가 새어 나옵니다. 꽤 많은 전체회의와 1on1을 거쳤음에도 팀이 가야 할 방향성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탓이죠. '어디까지 어떻게 설명해야 내 몸같이 팀원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7YYQ0p5bvk4cjHeY0yP3cAT3aKo.png" width="500" /> Tue, 07 May 2024 04:00:20 GMT 퇴사한아빠 /@@aVTf/18 팀장의 멘탈관리 - 팀장의 메모장 /@@aVTf/17 &quot;신팀장님, 어제 이야기한 것 어떻게 되고 있어요?&quot; 심임 팀장시절, 회의 중 임원과의 대화창에 알림이 오면 '읽음' 표시가 나오지 않도록 미리 보기만 확인하고 담당 팀원과의 대화창에 동일하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quot;OO님, 어제 말한 것, 진행상황이 어때요?&quot;, 답이 없습니다. 처음 아내를 만날 때 카톡의 1이 없어지고 답이 오기를 이만큼 기다렸을까요? 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Tf%2Fimage%2FtI_CoFt99sq76G4vskmxUQHXDQo.png" width="500" /> Mon, 29 Apr 2024 23:20:13 GMT 퇴사한아빠 /@@aVTf/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