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작가 /@@Zqj 취미를 기록하고 글을 쓰는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한다. 캘리그라피, 오일파스텔, 글쓰기, 운동, 복싱을 하며 일주일을 살아간다. &lt;기록하는 자기계발 에세이스트 흔적작가&gt;의 브런치스토리 ko Wed, 25 Dec 2024 02:49:28 GMT Kakao Brunch 취미를 기록하고 글을 쓰는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한다. 캘리그라피, 오일파스텔, 글쓰기, 운동, 복싱을 하며 일주일을 살아간다. &lt;기록하는 자기계발 에세이스트 흔적작가&gt;의 브런치스토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X-1iP8_8nd1y-cDRJT2-MJ_Som8 /@@Zqj 100 100 구름과 상현달 - 흔적이 된 시 /@@Zqj/289 구름과 상현달 불안한&nbsp;마음에 하늘을 본다 우연일까? 차가운 바람에 흘러가는 구름이 보인다 차분한 하늘색이 눈으로 들어온다 찬 숨을 깊게 마셔 본다 차가움이 사라진 그 숨을 뱉어&nbsp;본다 하늘과 구름 그 사이에 달이 보인다 불안이 남아 있지만 불안이 준 하늘이 있어 버틸만하다 하늘과 달 그 사이에 구름이 흐른다 불안이 붙잡고 있지만 구름의 부드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g1Zh2uTntWZHqxmWjzEr7a87hMU" width="500" /> Fri, 20 Dec 2024 08:37:59 GMT 흔적작가 /@@Zqj/289 think : [1984] 조지오웰 - 일상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Zqj/287 작품 해설[1984]는 현재진행형이다p.432- 2003년 6월 정회성 번역가의 [1984] 작품 해설 제목이다.- 무섭다. 정신 차려야겠다.불안하다. 그래도 다시정신을 차려야겠다. 권력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 그 자체라고 오브라이언이 윈스턴에게 말했다. 혁명을 보장하기 위해서 독재를 행사는 게 아니라 독재를 하기 위해 혁명을 일으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aOgiH4xTjZU4cUyhy1QQwY5NmFw" width="500" /> Fri, 13 Dec 2024 11:08:38 GMT 흔적작가 /@@Zqj/287 believe : 지금, 행동하면 된다 - 일상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Zqj/285 믿음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생각인가.마음인가.나에게 있어 믿음은..행동에서 나온다.그러니 행동하는 내가 되어가자. 오전에 플래너와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이번엔 플래너 세트를 선택했다. 택배가 오고 있는 중이다. 드로우앤드류 유튜브 채널을 좋아하는데 YouTube 영상을 보다가 25년 플래너와 다이어리가 새로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한참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nl4KoLyHPNUy7ld83PY06EAsQXg" width="500" /> Mon, 02 Dec 2024 14:59:27 GMT 흔적작가 /@@Zqj/285 눈길을 뚫고 마지막 수업에서 배운 불규칙의 미학 - 오일파스텔 러버가 되고 싶다 /@@Zqj/283 눈길을 뚫고갈 만큼..너무 좋다.오일파스텔이..♡ 아침 8시 눈이 떠졌다. 도서관에서 하는 마지막 오일파스텔 수업이 있는 날이다. 버스를 타야 할지. 차를 타고 가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결국 도서관에 문의해서 수업이 있는지 확인하고, 선생님한테도 문자로 확인을 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시간은 아니었다. 결국 조심히 차를 끌고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4YlpmTuz7KMJYiUVTZgIkDMwJTE" width="500" /> Thu, 28 Nov 2024 14:59:04 GMT 흔적작가 /@@Zqj/283 [마지막 복싱 다이어트]3화 - 숏 소설 모음집 /@@Zqj/270 [마지막 복싱 다이어트]3화 &quot;연이 님, 이제 샌드백 연습하세요.&quot; &quot;꿀꺽. 하하. 샌드백이요?&quot; 물을 마시 던 연이의 얼굴이 밝아진다. &quot;아직 여유가 있나 봅니다. 연이 님?&quot; &quot;헉헉. 설마요, 관장님!&quot; 힘들게 샌드백 쪽으로 걸어가는 연이. &quot;오, 샌드백을 드디어 치는구나!&quot; 연이는 주먹에 힘을 준다. 삐-익. &quot;복싱은 역시 샌드백 치기이지 Wed, 27 Nov 2024 09:35:32 GMT 흔적작가 /@@Zqj/270 14. 무얼 하니? - 내 아이, 서연꽃 /@@Zqj/282 무얼 하니? 두리번두리번 무얼 보니? 아기가 두리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옆집 강아지를 봐요. 바스락바스락 무얼 듣니? 낙엽들이 바스락 신발이 쿵쿵쿵 낙엽 밟는 재밌는 소리를 들어요. 휘이잉휘이잉 무얼 느끼니? 바람이 휘이잉 찬 바람에 콧물이 줄줄줄 엄마, 서연이 추워요. 후드득후드득 무얼 하니? 굵은 빗방울이 후드득 뒷짐 지고 걷던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fgrsb8EREyLWs9cj1tMUaPPaw-U" width="500" /> Tue, 26 Nov 2024 15:25:59 GMT 흔적작가 /@@Zqj/282 feel : 우울, 그림 - 일상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Zqj/281 우울이라는 감정은예고도 없이 온다.이 감정을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그냥&hellip; 넘기려 했다. 영어 필사를 시작했다. 오늘이 첫날이다. 영문캘리 선생님이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해주셨다. 우선 일주일 동안 해보고 괜찮으면 계속해 보자고 했지만, 꾸준히 하고 싶어서 책을 샀다. &lsquo;DAY1&rsquo;을 펼치고 영어문장과 해석을 대충 읽어보았다. 감정에 대한 내용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bZXXkOEC43MlGBFumBSF3qmJ3jQ" width="500" /> Mon, 25 Nov 2024 12:29:21 GMT 흔적작가 /@@Zqj/281 13. 코스모스와 아기 - 내 아이, 서연꽃 /@@Zqj/280 코스모스와 아기 살랑살랑 바람 타고 가을이 놀러 왔어요 손가락이 간질간질 가을바람아, 안녕? 방글방글 웃는 아기 생글생글 웃는 가을 한들한들 코스모스 알록달록 꽃잎들이 아기에게 인사해요 예쁜 아기야, 안녕? 방긋방긋 웃는 아기 싱글싱글 웃는 꽃잎 꼬물꼬물 아기 손이 조심조심 움직여요 코스모스 간지러워 키득키득 깔깔깔깔 짜잔! 코스모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4qur23kOJLjmfExm6DK_fbsKX40" width="500" /> Sun, 24 Nov 2024 10:44:58 GMT 흔적작가 /@@Zqj/280 'm'에서 망했다. 쉽게 생각한 내 탓이다. - 딥펜 잡고 영문 캘리그라피 쓰고 /@@Zqj/279 'm'아! 넌 롱다리가 아니야.넌 숏다리아.왜? 왜? 왜?롱다리가 되었니.흑흑흑. 고딕 영문 캘리그라피 과제를 하고 있다. 과제는 a부터 z까지 한 번에 쓰는 것이다. 중간에 잘못 쓰면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 으윽! 무섭다. 처음부터 다시라니. 만약 y까지 잘 넘기고, z에서 망하면? 생각하기도 싫다. 이러니 무섭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파벳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CmsgKiTKAsogZFGRCuuvGG10uFs" width="500" /> Sat, 23 Nov 2024 14:10:03 GMT 흔적작가 /@@Zqj/279 12. 아빠, 이거 이거! - 내 아이, 서연꽃 /@@Zqj/278 아빠, 이거 이거! 아기 서연이가 아빠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요 아빠, 이거 이거! 달콤한 솜사탕 아기 서연이 손이 끈적끈적 끈적여요. 아기 서연이가 아빠 귀를 잡고 소곤소곤 말을 해요 아빠, 저거 저거! 차가운 아이스크림 아기 서연이 손이 미끌미끌 미끄러워요. 아기 서연아, 손! 서연이 손 없다 끈적끈적 손가락 미끌미끌 손바닥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ElLln9XqRbJR3iO95_0uba2ceN8" width="500" /> Fri, 22 Nov 2024 13:54:43 GMT 흔적작가 /@@Zqj/278 오일파스텔 일취월장을 꿈꿔요 - 오일파스텔 러버가 되고 싶다 /@@Zqj/277 나만의 루틴이 생겼어요목요일 오전 10시엔언제나 오일파스텔을 그려요이 시간이 쌓이고쌓이면일취월장을 할 수 있겠지요? 올해 4월부터 목요일 오전에 동네 도서관으로 오일파스텔을 배우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도서관 수업이 없는 여름에는 함께 배우는 분들과 카페에서 만나 같이 그렸지요. 지금은 다시 도서관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혼자서 책이나 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RwZGc9Viap-UcNdH3bhAU4tWWrE" width="500" /> Thu, 21 Nov 2024 12:53:45 GMT 흔적작가 /@@Zqj/277 [마지막 복싱 다이어트]2화 - 숏 소설 모음집 /@@Zqj/269 [마지막 복싱 다이어트]2화 &quot;연이님, 글러브 끼고 링 위로 올라오세요.&quot; &quot;어, 벌써요. 오늘 첫날인데...&quot; 벌써 링 위로 올라가는 관장을 보고 연은 핸드랩을 하고 글러브를 꺼본다. &quot;자, 올라오세요.&quot; &quot;아, 네.&quot; 자세를 잡고 기다린다. 삐-익. 관장이 연습 미트를 들어 올리면 연이의 팔이 앞으로 나간다. '피-익.' '뻐-억.' Wed, 20 Nov 2024 11:38:56 GMT 흔적작가 /@@Zqj/269 11. 아카시아 더듬이 - 내 아이, 서연꽃:그림동시집 /@@Zqj/275 아카시아 더듬이 좋아해. 싫어해. 좋아해. 싫어해. 아기가 아카시아 잎을 한 장 톡! 좋아해 또, 한 장 톡! 싫어해 키득키득 키득키득 아기가 아카시아 잎으로 더듬이를 만들어요. 더듬이 하나 쑤욱 더듬이 두울 쑤욱 엄마, 여기 봐요 서연이 더듬이예요 더듬이 좋아한다 더듬이 싫어한다 더듬이 좋아한다 ... 키득키득 키득키득 아기가 아카시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d3SgYWcPSTKXMKuepd9XEv5hX48" width="500" /> Tue, 19 Nov 2024 14:54:21 GMT 흔적작가 /@@Zqj/275 see : 낙엽비, 감정충전 - 일상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Zqj/159 감정을 느끼려면&lsquo;보다&rsquo;부터 시작해야 한다지금, 나는 무엇을 보면서 살고 있나? 주말에 비가 온 뒤 날씨가 추워졌다.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고 오전 운동을 하기 위해 집에서 나왔다. 바람이 세게 불었다. 차가운 바람이 얼굴에 닿아 놀랐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차가운 바람을 피하기 위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가버렸다. 아쉽다. 가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ZHxn6ZyQvUQwVzY5UB1uIs0TF2A" width="500" /> Mon, 18 Nov 2024 13:07:38 GMT 흔적작가 /@@Zqj/159 10. 엄마, 맘마! 아-. - 내 아이, 서연꽃:그림동시집 /@@Zqj/268 엄마, 맘마! 아-. 엄마, 맘마! 꼬르르륵 배고파요 아-. 아가가 입을 크게 아-, 벌려요 아이 귀여워라 엄마, 맘마! 꼬르르륵 배고파요 아-. 아가 입으로 기다란 젓가락 두짝이 쑤우욱 들어와요 엄마, 맘마! 꼬르르륵 배고파요 아-. 젓가락 사이에 맛있는 어묵이 있어요 오물오물 오물오물 엄마, 맘마. 아-! 아이, 맛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y8Zq0bbF3Gokj5lecAS_gQgDQf4.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14:58:15 GMT 흔적작가 /@@Zqj/268 [마지막 복싱 다이어트]1화 - 숏 소설 모음집 /@@Zqj/185 [마지막 복싱 다이어트]1화 &quot;이제 마지막 다이어트를 하는 거야. 복싱으로도 살을 못 빼면 내 살들을 포기하겠어.&quot; 연이는 두 눈에 힘을 주고 복싱장에 들어갔다. &quot;어, 회원님. 오셨어요.&quot; &quot;네.&quot; &quot;그럼, 준비하고 나오세요.&quot; 연이는 운동화를 갈아 신고 글러브를 챙겨 나왔다. &quot;회원님, 복싱은 왜 하시나요?&quot; &quot;체중감량이요.&quot; 관장은 Sat, 16 Nov 2024 04:52:32 GMT 흔적작가 /@@Zqj/185 music : lost - 일상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Zqj/32 임언준의 노래[ LOST : 날아가는 것과 잃은 것 사이 ]가끔 거센 물결이 나를 휩쓸 때발 앞이 절망의 끝일 때어떤 생각이 찾아오나요?그 생각의 끝은 무엇이고 싶나요? 새벽 1시. 하루가 끝나간다. 따뜻한 루이보스차를 마시며 임언준의 LOST를 듣고 있다. 커피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마시는데. 루이보스차는 정신없는 마음에 여유를 채우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4yApgSfah2uwfVy-bNmHLTzBe_c" width="500" /> Sat, 16 Nov 2024 04:47:36 GMT 흔적작가 /@@Zqj/32 캔디 메이커 - 흔적이 된 시 /@@Zqj/138 캔디 메이커 심장을 설레게 만드는 너 너는 나의 꿈이다 꿈인 너는 달콤한 맛을 만들어 낸다 너는 캔디 메이커. 너의 손에서 나온 달콤한 사탕들 나를 웃게 만드는 컬러의 흥얼거림 입안에 너를 넣고 싶다 넣고 싶다, 입안에. 작은 바구니에 사탕들을 올려놓는 너 너는 캔디 메이커 심장을 설레게 만드는 너 너는 나의 꿈을 만드는 나의 유일한 캔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_FuKA0erXIo1pNtLzO552oEy_t4" width="500" /> Sat, 16 Nov 2024 04:23:58 GMT 흔적작가 /@@Zqj/138 want : 집착, 욕심 - 일상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Zqj/266 나는 무엇을 좋아하지? 나는 무엇을 싫어하지? 지금 내가 원하는 건 뭐지?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뭘까?궁금하다, 나는 내가. 40대가 되니 나에게 관심이 많아졌다.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떤 것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즐기는지. 그리고 무엇이 싫은지. 그동안 숨겨왔던 나의 모습을 하나씩 하나씩 찾는 재미가 있다. 나는 숫자에 집착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Mnb8zkiuuSY0UV0RGeEho8uMvhM" width="500" /> Sat, 16 Nov 2024 03:53:22 GMT 흔적작가 /@@Zqj/266 meet : 기다림과 멈춤 - 일상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 /@@Zqj/164 기다림과 멈춤이라는단어를 주는 건산책이다 산책을 하고 있다. 누군가도 산책을 하고 있을까? 5월에 친구들과 산책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행궁동에서 길을 걸었던 기억도 난다. 그때도 지금처럼 햇볕이 따뜻했었다. 다시 친구들을 만나 공원이나 거리를 걷고 싶다. 밥도 먹고, 거리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걷고, 먹고, 걷고, 구경하고, 또 걷고, 차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qj%2Fimage%2FYuQMPSbcQvQ_ioDq4MO0V6uC2PA" width="500" /> Sat, 16 Nov 2024 03:02:20 GMT 흔적작가 /@@Zqj/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