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 어쩌다 보니 특수교육을 공부하게 되었다. ko Tue, 24 Dec 2024 01:10:45 GMT Kakao Brunch 어쩌다 보니 특수교육을 공부하게 되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Cpwcu7tdyGpsdlrpK36DhP83ps.jpg /@@Zeb 100 100 치료실을 입실을 거부해요. - 행동수정 24 /@@Zeb/780 자신이 떼쓰는 짓을 잊어버리지도 않고 매 주 치료실 문을 붙잡고 강하게 버티는 아이가 있다. 버티는 행동과 함께 괴성을 지르며 울기도 한다. 아이의 행동을 보면 매주 치료실 문을 붙잡고 사력을 다해 버티면서 소리를 지르고 운다. 이것은 치료실 입실을 거부하는 행동이다. 아이가 아동, 청소년으로 성장할수록 치료사나 보호자의 힘으로 억지로 치료실 안으로 끌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0QiTXWedQc_Nl8nNaSZw5nsTX34.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12:45:14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80 씻기를 거부하는 아이&nbsp; - 행동수정 23 /@@Zeb/779 씻지 않으려고 해요. 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물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는 세수, 목욕, 물 마시기도 좋아하고 즐거워한다. 물을 싫어하는 아이는 아침저녁으로 세수하는 일도, 목욕하는 일도, 심지어 이를 닦는 일도 힘든 과제가 된다. 청결은 유아기부터 꼭 배워야 하는 기본 생활습관 중 하나이며 발달과업이다. 그러나 유독 씻기를 거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WANW7qP2yC_XieYB3JZfLOt0a1E.JPG" width="452" /> Tue, 12 Nov 2024 12:34:22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9 핸드폰만 찾는 아이&nbsp; - 행동수정 22 /@@Zeb/778 요즈음은 핸드폰에 빠진 아이가 많다. 장애 아동도 예외는 아니다. 엄마의 핸드폰을 잽싸게 뺏어 다른 방으로 가는 민호(가명)는 시간만 나면 핸드폰으로 유튜브에서 캐릭터가 나오는 영상을 본다. 민호 엄마는 핸드폰을 뺏기면서 입으로는 &ldquo;안 돼, 핸드폰 가져와&rdquo; 라고 말하지만 민호가 핸드폰을 만지는 시간은 한가롭고 평화롭기 때문에 내버려 두는 듯 했다. 민호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X5FK4Q8pZAngqGMI7MTmYKyWtZg.jpeg" width="500" /> Sat, 17 Aug 2024 06:14:22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8 이런 옷을 입혀 주세요 - 행동수정 21 /@@Zeb/777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옷과 신발을 입혀야 할까, 어떤 옷이면 활동하기에 불편하지 않을까'&nbsp; 사계절중 특히 여름이 오면 아이들을 보면서 혼자서 꿈(?)을 꾼다. 의생활 부모교육 : 어떤 옷과 신발을 선택할까요? 양육자는 자녀의 연령에 맞는 활동적인 옷을 입혀야 한다. 자녀가 입은 옷차림을 살펴보면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어른 옷의 축소판을 입히는 경우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UF8AAE0GhlYvd3ynuCmKCGh6DDo.jpg" width="390" /> Tue, 18 Jun 2024 01:51:24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7 소리지르는 아이&nbsp; - 행동수정 20 /@@Zeb/776 소리를 질러요. ​ ​ 장애인과 수업을 하다보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내 몸의 상태에 따라 그들과의 활동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 몸이 건강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던 상황이 내 몸이 &nbsp;피곤하고 지쳐 있을 때는 아이들이 내는 작은 소리와 반복되는 행동에 민감해져 몸이 에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나의 피곤함과는 상관없이 적어도 한 달에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DZfcv-8-6p-RuhBdOg54iE_yubI.JPG" width="329" /> Sun, 26 May 2024 23:56:55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6 출입구 문을 막고 버텨요 - 행동수정 19 /@@Zeb/775 출입구를 막고 버티는 아이 지연(가명)이는 어디서나 출입문 앞에서 골탕을 먹이는 아이이다. 지연이가 보이는 행동을 골탕이라고 말하지만, 지연이는 어른을 골탕을 먹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싶다. 예전으로 거슬러 기억해 보면 내가 내 아이를 가르치던 시절이었다면 등줄기를 찰싹 때려서 억지로 치료실 안으로 밀어 넣었을 것이다. 요즈음은 아이의 몸에 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iIYSIvGThNU5kgvRte2ljQXDDXc.JPG" width="223" /> Wed, 01 May 2024 08:52:47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5 앞만 보고 달려요. - 행동수정18 /@@Zeb/774 머리 숙여 앞만보고 달리는 아이. &ldquo;아 어떡해, 어떡해. 누가 쟤 좀 잡아 주세요.&rdquo; 질주본능, 이렇게 빨리 달릴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하루에 한두 번은 외출을 하는 철수(가명)는 문밖을 나가면 무조건 앞만 보고 질주한다. 철수가 문 여는 방법을 배우고 난 뒤부터는 양육자는 철수가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여야 한다. 햇살이 따스한 어느 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wRLjFPZQ5Yo6JrRibGESpC59yTk.jpg" width="500" /> Sun, 10 Mar 2024 08:59:33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4 나는 누구와 상담할까요? - 행동수정 17 /@@Zeb/773 상담은 누구와 하면 될까요? ​ 장애인이 치료실을 오거나 기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동반되는 보호자는 유아동의 경우에는 활동선생님을 자주 만나게 된다. 성인 장애인의 경우에는 주간보호의 형식으로 아침 10시에 입실하게 되면 오후 4시에 퇴실하는 시스템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귀가한다. 복지관이나 주간보호센터, 교육센터에서는 담당 사회복지사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T7o_jT0iINnYY-hJTe0ooOrj6BY.png" width="340" /> Sun, 25 Feb 2024 08:24:21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3 창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아이 - 행동수정 16 /@@Zeb/772 창밖으로 물건을 던져요. ​ ​ 손에 잡히는 물건은 무조건 밖으로 내보내는 (던지는) 아이가 있다. 장애 아동은 높은 건물, 즉 아파트, 빌딩에서 베란다와 창문으로 물건을 던지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 리가 없다. &ldquo;어, 이온(가명)이 안 돼. 창밖으로 던지면 안 된다.&rdquo; 내가 이온의 행동을 알아채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을 때는 이온이의 손에 든 물건이 창밖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SWLber51P-y3u6RuhDvpOClhesM" width="412" /> Sat, 24 Feb 2024 04:37:00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2 음식의 속을 파 먹는 아이&nbsp; - 헹동수정 15 /@@Zeb/771 손가락으로 음식 속을 파헤치는 친구 ​ 과자를 먹거나, 밥을 먹을 때 속을 파서 먹는 아이가 있다. 특히 속이 들어있는 과자나 음식의 경우 손가락으로 가운데 들어 있는 속을 후벼 파서 손으로 급하게 먹는 모습을 보인다. 단팥빵의 단팥 속을 파먹고, 만두의 속의 당면과 고기를 파먹고 만두피만 남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사람이 많은 식사 자리에서 아동의 이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uIjQ4L2A0jGVnlWBKD3HIKXP4w0.JPG" width="425" /> Thu, 25 Jan 2024 03:28:40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1 코를 파서 입에 넣어요 - 행동수정 14 /@@Zeb/770 코를 파고 입에 넣는 아이 ​ 코를 파고 입에 넣어요. T : 앗, 선생님. 아이들이 코를 파요. 나 : ㅎㅎ, 우리도 코 팠잖아요. T : 그렇죠. 코 파는 건, 그런데 그걸 또 먹어요. 나 : 그래서 코 파는 행동을 보고 어떻게 했어요? T : 뭘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 &quot;먹지 마. 더러워&quot; 했어요. 그래도 계속 더럽다고 해도 계속해서 정말 안하게 하 Tue, 09 Jan 2024 13:12:27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70 눈 맞춤 안되는 아이&nbsp; - 행동수정 13 /@@Zeb/769 눈 맞춤을 안 해요. 엄마는 오늘도 목이 아프게 지우(가명)의 이름을 불렀다. &ldquo;지우야, 엄마 봐. 엄마 눈 봐봐&rdquo; 눈 맞춤이 안 되는 아이에게 이름을 불러 주는 일은 큰 숙제이다. 아이의 이름을 불렀을 때 (호명)반응이 나타난다고 느낄 때는 부르는 사람을 바라보거나, 부르는 사람은 보지 않아도 대답을 할 때를 말한다. 그러나 지우는 엄마가 불러도 쳐다 Fri, 29 Dec 2023 11:23:26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9 창밖으로 물건을 던져요. - 행동수정 12 /@@Zeb/768 창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행동 ​ ​ 요즘 고층 아파트나 건물에서 물건을 던져 지나가는 사람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기사를 종종 보게 되었다.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인 것 같아 가슴을 졸이면서 글을 읽으면서 상황을 파악한다. 내가 만나는 아동(청소년)도&nbsp;손에 잡히는 물건은 무조건 밖으로 내보내는(던지는) 아이가 있다. 장애아동은 높은 건물, 즉 아파트, 빌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3V_AisXdWRj0c71LpRojdkA1fMk.JPG" width="388" /> Fri, 15 Dec 2023 12:49:11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8 머리카락을 뽑는 아이&nbsp; - 행동수정 11 /@@Zeb/767 머리카락을 뽑아요. ​ ​ ​ 오늘도 나는 &quot;아프잖아 그만 해&quot;라는 말을 허공에 날리고 있다. 아이에게는 간섭? 아니면 잔소리? 쯤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 '하지 말아야지, 지켜 봐야지'라는 다짐도 순간일뿐 또, 또, 다시,&nbsp;&ldquo;이러다 대머리 되겠네. 아가씨.&rdquo;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머리카락을 움켜잡으며 소리를 질렀다. 손이 머리로 Sat, 09 Dec 2023 04:16:44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7 선생님~ 자장면도 만들 수 있지요? - 필러 사용하는 날 /@@Zeb/766 요즈음은 참여자들이 만들고 싶어 하는 요리를 하고 있다. 참여자의 의견에 따라 나는 식재료를 준비하고 활동방법에 따라 활동순서를 정하고 장애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춰 어떤 영역을 가르쳐야 할 지 계획을 한다. 참여자가 무엇을 만들고 싶다는 표현을 해 주는 것만으로도 나의 요리치료 수업 계획은 50%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고마워 친구들 !! ​ 참여자가 처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0tfcNNHo66QUGUUuBYcS4Ccga8o.JPG" width="402" /> Fri, 10 Nov 2023 14:04:36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6 바지에 손을 넣어요 - 행동수정 10 /@@Zeb/765 바지에 손을 넣고 킁킁 냄새 맡는&nbsp;행동 ​ A가 의자에 앉자마자 만류할 틈도 없이 바지에 손을 넣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더니 바지 속에 있던 손을 꺼냈다. 손을 코에 대고 킁킁 냄새 맡는다. 이런 상황에 나는 무슨 말과 행동으로 아이의 행동에 대처해야 하나? &ldquo;안 돼, 창피한 행동이야.&rdquo; A는 바지에 손을 넣는다가 다시 손을 꺼내 그 손을 코에 대고 킁킁 Thu, 02 Nov 2023 15:29:16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5 침을 뱉어요 - 행동수정 9 /@@Zeb/764 가래를 만들고 침을 뱉는 행동 개별 치료실에 입실해서는 치료사와 대상자가 마주 보고 앉아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혹 착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아동이 취하는 행동에 맞춰 기립하여 진행이 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교육과 치료지원을 받았다면 작은 공간에 들어서면서 &lsquo;아, 내가 또 뭔가를 해야 되는구나. 앉아야 되는구나.&rsquo;를 알아차린다. 내가 Sat, 28 Oct 2023 12:57:02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4 전기밥솥에 밥 하는 날 - 성인 장애인의 일상생활훈련 /@@Zeb/762 지난 회기에 한번 해 본 지연이가 다시 밥 짓기를 하는 날이다. 쌀을 씻는 일은 물을 적당히 받아야 하고 한 손으로 그릇을 꼭 잡고 쌀을 휘 휘 ~~ 문질러 씻어야 한다. 쌀에서 나온 뽀얀 물을 버리는 반복되는 일과 물을 따라 쌀이 둥둥 버려지지 않도록 속도 조절이 필요한 작업이다. 씻은 쌀을 전기 밥솥에 담는 일에서 그릇에 붙어 있는 쌀알을 손가락을 오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RfPmm27EknWJ7dpiTnHZj1T6v6A.JPG" width="396" /> Mon, 28 Aug 2023 12:16:21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2 우리들의 돈가스 - 그들은 서툴고, 나는 긴장한다. /@@Zeb/761 우리 손으로 만들어 먹어요. 우리 친구들의 최애, 돈가스를 만들어 봅니다. 돈가스 만들기는 복습에 재 복습에, 세번, 네번, 일곱번을 해도 좋아 한다. 돈가스가 이렇게 &nbsp;맛있는 것인지, 아이들 때문에 다시 알게 되고 &nbsp;대단한 &nbsp;돈가스를 다시 쳐다보고 생각하게 된다. 제가 대단한 돈가스라고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돈가스를 만드는 시간은 엄청난 집중력을 볼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j1KTeh9GmRGk0g55rIDgYx2_ZBI" width="200" /> Mon, 31 Jul 2023 13:44:16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1 옷 입고 소변 보는 아이 - 행동수정 8 /@@Zeb/760 서서 소변을 본다. (이 상황을 만나면 속마음은 잠시 기절하고 싶다.) &ldquo;아, 안 돼, 안 돼. 여기서 안 돼. 화장실 가야지. 서서 오줌 싸면 안 되지.&rdquo;치료실에서 오줌을 싸는 아이, 옷을 입은 채로 꼿꼿하게 서서 오줌을 봐 버리는 아이를 두고 나의 목소리는 다급해졌다. 다급한 목소리는 톤이 높아지면서 앙칼지게 변하고 있었다. 나의 다급한 목소리에도 불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wvoUHXk1HFatRxgId9FAlLmXwCQ.JPG" width="372" /> Tue, 25 Jul 2023 14:08:04 GMT 한국요리치료연구소 /@@Zeb/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