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 /@@Yjl 정신없이 놀다보니 벌써 ko Tue, 24 Dec 2024 02:46:58 GMT Kakao Brunch 정신없이 놀다보니 벌써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PkIbyVu_KYhoZfSNo_PItpfbp6Q /@@Yjl 100 100 아이의 고열이 내려가지 않을 때 /@@Yjl/233 아이는 열이 나니 고양이처럼 소파 틈으로 작은 몸을 숨겼다. 몇 시간째 물도 마시지 않은 채 잠 속으로 파고들었다. 3일째 고열이 떨어지지 않았다. 39도 40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열은 아이를 쳐지게 했다. &quot;쳐진다'는 말을 모르고 살다가 소파 위에 물 젖은 종이인형처럼 늘어지는 아이를 보며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직감했다. 아이를 키운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Gn8UEbkNTfYEEu1dwQyydB1XEoQ" width="500" /> Sat, 09 Nov 2024 18:53:03 GMT LaLa /@@Yjl/233 임신 준비생과 입시 준비생의 공통점 - 임신 일기(1) - 나는 결국 임테기 지옥에 빠졌다 /@@Yjl/223 임신준비생과 입시준비생의 공통점이 있다. 대학만 가면,&nbsp;임신만 하고 나면, 모든 게 다 될 것 같은, 내 세상이 펼쳐질 것 같은 착각 속에 산다는 것이다. 임신을 준비할 때(시험관을 할 때)는 '제발 임신만 돼라.' '축구로 치면 골을 넣어보는 시도라도 해보자.' '어떻게든 지더라도 한골이라도 넣어보자.' 이런 생각들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게임에서 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lBa9y4yvQa-6llRA8WXGs7kR_b8.jpg" width="500" /> Tue, 17 Oct 2023 14:21:33 GMT LaLa /@@Yjl/223 동네 마트가 문을 닫는다 - 동네가 사라진다 /@@Yjl/216 동네 슈퍼가 문을 닫는다. 이주가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동네가 사라진다. 처음 슈퍼주인아저씨와는 순탄치 않은 시작을 했다. 나는 나보다 큰 패딩을 모자까지 푹 눌러쓰고 다녔고 나를 초반에 과자도둑으로 오해했던 주인아저씨는 내가 과자코너만 가면 반사거울 앞에서 나를 감시했다. 오해받기 싫어서 추워도 얇은 옷을 입고 슈퍼에 갔었다. 일부러 남편과 슈퍼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qPluZAeIEfQ68IKbaK1OAvTfae8" width="500" /> Wed, 14 Jun 2023 14:42:28 GMT LaLa /@@Yjl/216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난임 일기(19)- This is me /@@Yjl/210 누군가는 말한다. 이 시대에서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전문가들도 말한다. 아무리 재고 따져도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자 그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우리는 부모가 되고 싶다. 나를 닮은 아이. 당신을 닮은 아이. 그들을 이 세상에 소환하여 사랑을 주고 싶다. 내가 가진 모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a8BIx03KDfRE3anDE6C9NpmlxuI" width="500" /> Wed, 02 Nov 2022 13:48:54 GMT LaLa /@@Yjl/210 기대는 나의 힘, 그렇게 엄마가 된다 - 난임 일기(18) -그날 이후 나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 /@@Yjl/199 버티는 힘에 대하여 갑자기 이루어진 이식 날, 그날 이후 나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 시험관 이식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기대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가능하지 않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경우는 이런 경우가 아닐까. 하지만 기대를 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기대 후에 오는 실망감이 아닐까 싶다. 나는 모든 아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AMznVw_Q_Cu60i-5H0oI1eIgsyc.jpg" width="500" /> Sun, 30 Oct 2022 09:04:18 GMT LaLa /@@Yjl/199 임신의 타이밍 - 난임 일기(17) - 눈사람아 사람이 되어라! /@@Yjl/207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하는데, 임신에도 타이밍이 있을까? 혹은 운빨이라는 것도 임신에 통용되는 이야기인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난임으로 고민을 하던 연예인 부부들도 임신의 소식을 전해오고, 유명 연예인들이 임신 소식을 전할 때마다 나는 그러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해 괴로워했다. 엄마는 나에게 말했다. 시샘을 해야 애기가 생긴다고. 그래서 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wl_87RPseGJx9wH1nVCzADpHHs8.jpg" width="500" /> Fri, 07 Oct 2022 05:30:19 GMT LaLa /@@Yjl/207 왜 아이가 있어야 하죠? - 난임 일기(16) - 왜 꼭 아이가 필요하죠? /@@Yjl/206 &quot;인생의 타이밍&quot;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것에는 타이밍이 다 있다는 그 말이 예전에는 참 싫었다. 특히 엄마가 하는 잔소리인 &quot;공부도 때가 있다&quot;라는 말이 참, 와닿지 않고 듣기 싫었다. 나는 내가 결혼을 하고 싶은 타이밍에 그때에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남편과 결혼을 할 때 남편이 나에게 물은 적이 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95g0SdCP4ppJXgONCWZXIb88yZo.jpg" width="500" /> Tue, 27 Sep 2022 06:18:28 GMT LaLa /@@Yjl/206 우리가 호텔에 가는 이유 - 난임 일기(15) - 호텔에 가야 하는 타이밍 /@@Yjl/205 밍 갑자기 월요일에 선생님이 나에게 던져준 숙제를 해내느라 바빴다. 그건 바로 5일 후 잡힌 이식. 연중행사처럼 이식이 잡히면 할 일들이 많아졌다. 우선 호텔을 예약하고, 호텔에 가기 위해 집 정리와 집에 있는 고양이를 챙겨야 했다. 그리고, 미리 회사 일정을 조율하고 일을 처리해두어야 한다. 이식에 도움이 된다는 것들을 급하게 찾아본다. 침을 맞을까? 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67dhKCiLM7npDpgQ3huAvqPV9ZU.jpg" width="500" /> Mon, 22 Aug 2022 04:53:32 GMT LaLa /@@Yjl/205 우영우씨! 시험관은 해도,회사는 그만두고 싶지 않아요 - 난임일기(14)- 우리는 그만두고 싶지 않아요 /@@Yjl/204 얼마 전 방영된 TV 드라마 &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gt;에서의 에피소드를 보고 있던 나는 TV를 보고 화를 내고 말았다. '양쯔강 돌고래'라는 부제를 가진 12화의 내용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이다.&nbsp;1999년 2월 농협중앙회 사내 부부 해고 사건을 가지고 만든 에피소드이다. 이 이야기에는 권고사직을 권유받은 뒤 사직 후 부당해고라고 느낀 2명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aaoIgnxU1Xs2vOcAdL-LTjJwOgo.jpg" width="500" /> Tue, 16 Aug 2022 06:38:25 GMT LaLa /@@Yjl/204 잉어야 은혜를 갚아다오 - 동물들도 보은을 할까? /@@Yjl/202 갑자기 쏟아진 장대비에 나는 불어난 양재천을 바라본다. 잠길듯한 다리를 건너면서 거친 물살 속에 잉어들은 어디로 갔을까 생각한다. 남편과 양재천을 산책하다가 강을 마주하고 자전거를 타던 아이와 어떤 아줌마가 대화를 하는 것을 들었다. &quot;엄마 어떻게 해?&quot; 아이는 물 깊이가 얕아진 곳에 도래해 숨을 할딱거리고 있는 잉어를 발견하고 신경 쓰여하는 눈치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g3NPjgP3bS0HuggKOXCnlDrRJmc.jpg" width="500" /> Wed, 03 Aug 2022 05:06:18 GMT LaLa /@@Yjl/202 우리 동네에 3번째 불이 났다 - 화재가 난 후의 이야기 /@@Yjl/191 그날은 요즘 같은 비가 계속되는 장마철이 얼마나 그리웠나 모르겠다. 유난히 입술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날이었다. 그리고 건조함은 극에 달해 한창 화재 소식이 뉴스를 가득 메웠던 나날들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일을 하다가 문득 창문을 바라본 것에서 시작되었다.&nbsp;갑자기 창문 밖으로 우리 동네에서 까만 연기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사소하지 않은 불이 났음을 실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VI2Uj8vHz_x-8q0pkba3Y0z8qDs.jpg" width="500" /> Tue, 28 Jun 2022 01:14:55 GMT LaLa /@@Yjl/191 시험관을 하면서 넘어야하는 것 - 난임 일기(13)-&nbsp;불확실성에 대한 확신 /@@Yjl/186 1차의 진행이 공난포로 종료되면서 전원을 위해 다른 병원을 2군데 더 상담한 후 다시 원래 병원으로 돌아와 결국 손바꿈 (주치의 변경) 후 2차와 3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매일같이 기다리던 줄도 짧아서 인지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는 남자 선생님이 더 잘 맞다고 생각했다. 여느 때처럼 2시간 이상 기다렸는데, 선생님이 보자마자 &quot;많이 기다렸지&quot; 라면서 먼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qpMhKOTkVmyh7iY5sLuuKUSQn5o.jpg" width="500" /> Mon, 27 Jun 2022 04:45:34 GMT LaLa /@@Yjl/186 엄마의 국수와 김밥 - 엄마가 김장을 시작한 이유 /@@Yjl/198 엄마 집에 가면 먹는 다음날 점심 메뉴는 항상 국수다. 나에게 먹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보는 엄마의 말에 나는 항상 '국수'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결혼 전에는 요리를 할 일이 없었던 나는 부인의 화를 돋우는 남편들의 말 중의 하나인 &quot;간단하게 국수나 먹지 뭐&quot;를 엄마에게 말한 철딱서니 없는 딸이었다. 나는 어렸을 적 기억이 잘 없는데, 초등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Bbb4WEtWcvb6M4byk29w8qhOb4I.jpg" width="500" /> Wed, 15 Jun 2022 06:38:20 GMT LaLa /@@Yjl/198 '엄마 되기'로부터 해방 일지 - 난임 일기(12) - 나를 추앙해줘 /@@Yjl/197 TV 드라마 &lt;해방 일지&gt;가 끝나고 다들 저마다의 해방 일지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나는 무엇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내 대학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quot;지금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nbsp;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하루 중 내가 제일 많이 시간을 쓰고있는 것인가를 찾으면 된다.&quot; 요즘 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VSS2vTHPM_5fpQYkn7xLIcZrYFs.jpg" width="500" /> Mon, 13 Jun 2022 07:15:19 GMT LaLa /@@Yjl/197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 난임 일기(11)-'시험관'이라는 편견에 대하여 /@@Yjl/196 나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사람들은 '난임 병원' 그리고 '시험관'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함이 더 크다. 때론 남자들의 입장에서 시험관이나 난임 병원에 간다는 것은 내가 어딘가 하자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 느끼고, 더욱더 소위 말하는 '인위적인' 잉태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나의 경우에도 남편이 인위적인 잉태를 하고 싶지 않다며 '시험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EV3RdzXd8SJvuM56-DVFugz3vTA.jpg" width="430" /> Fri, 03 Jun 2022 07:03:47 GMT LaLa /@@Yjl/196 시집살이 총량의 법칙에 대하여 - 시어머니만이 시집살이를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Yjl/194 시집살이도 당해본 사람이 시킨다 '시집살이'라는 말만 들어도 벌벌 떨 때가 있었다. 결혼을 앞둔 시점의 나는 더욱 그러했다. TV에 나오는 사랑과 전쟁 프로그램의 시집살이는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남의 집 일이었기에 흥미로웠고 네이트 판에 올라오는 이야기 또한 다른 사람의 진짜 일지 가짜일지 모르는 이야기에 가십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jqyoTK5Th_PGY8aaltQY5vRuIB8" width="500" /> Sat, 28 May 2022 04:00:12 GMT LaLa /@@Yjl/194 남편에게 부부싸움이 필요할 때 - 안 싸우면 다행이지가 않아. /@@Yjl/193 남편들에게 부부싸움이 필요한 때는 2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그리고 두 번째는 스트레스가 쌓일 때. 남편들은 부인의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많은 부분에서 그러하다. 남자들만의 여행이 가고 싶다거나. 어쩐지 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부인이 반대를 할 것 같을 경우에. 즉 일명 '사고'를 치고 싶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6oL5xqYEv0pKWvuddM9S-P3GpiM.jpg" width="389" /> Thu, 26 May 2022 05:52:49 GMT LaLa /@@Yjl/193 내가 마스크를 2개 쓰는 이유 - 난임일기(10) - Are you happy?(당신은 행복한가요?) /@@Yjl/188 어제 새로운 정부가 출범을 했다. 얼마 전에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다. 그런데 집에만 처박혀있던 내가 외부 활동을 시작하면서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친구들이 놀라면서 댓글을 달았다. &quot;마스크 2개 써?&quot; 그렇다. 나는 KF마스크를 2개 쓰는 극성인 사람이다. 코로나 완화 조치가 있고 나서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명절에도 방문하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9jtdCDi8_DlhwGfL1oZvdAPeV9I.jpg" width="500" /> Thu, 12 May 2022 09:00:27 GMT LaLa /@@Yjl/188 이웃집 아이는 사랑스러워 보인다 - 난임 일기 (9) -시험관을 하는 나에게 아이란 /@@Yjl/185 난임 병원에서의 고충이라면 만만치 않은 대기라고 할 수 있는데, 난임 병원에는 아이를 데려오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지만, 그 와중에는 둘째의 시험관 진행으로 첫째를 맡길 곳이 없어서 간혹 데려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유모차에 누워서 자고 있는 아이를 내려다보는 난임 병원의 시선들은 다 제각각인데, 어쩐지 길에서 만난 아이보다 더 주목을 받기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Rogl8U3nufqbxjGUXsFkq4FklBE.jpg" width="500" /> Tue, 03 May 2022 05:36:58 GMT LaLa /@@Yjl/185 전원과 손바꿈, 시험관에서 바꿀 때 고려해야 할 점 - 난임 일기(8)-전원과 손바꿈을 고민하고 있는 난임 부부에게 /@@Yjl/184 다들, 착상 신의 영역이 제일 어려운 구간이라 하여 그 부분만 걱정을 하였는데, 1차 채취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신적이 있던지라, 나에게는 2차의 도전이 있기 전 한 달의 쉼이 결정되었다. 실력자는 장비 탓을 하지 않는다는데, 영 임신에는 실력자가 되지 못하고 있는지라 장비 탓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차 채취 실패 후 손바꿈, 일명 담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jl%2Fimage%2Fzgt3wvnvB3SquOSfqXcNj6xHnx4.jpg" width="500" /> Thu, 28 Apr 2022 08:29:44 GMT LaLa /@@Yjl/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