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YKE 봄이 입니다. 57년간의 한국생활을 접고, 영국에서 찐 시골 살이 중입니다. 좌충우돌 영국 적응기, 시골 살이, 여행 그리고 이곳의 문화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ko Wed, 25 Dec 2024 14:43:11 GMT Kakao Brunch 봄이 입니다. 57년간의 한국생활을 접고, 영국에서 찐 시골 살이 중입니다. 좌충우돌 영국 적응기, 시골 살이, 여행 그리고 이곳의 문화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AVvQzBJKZDbDgRJgQMjRJ3RQxiI /@@YKE 100 100 Bath - 차가워진 마음과 몸이 녹여지시길... /@@YKE/153 ✾ Bath는 그동안 소개한 코츠월드 속 작은 마을이 아닌, 도시이며(City of Bath)이며, 단일 자치주(unitary authoity)다. 로마 시대 온천 유적이 남아있는 이곳은 영국 남서부, 런던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590년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내린 로열 차티(Rayal Cherter)로 도시로 승격되었고, 조지왕조 (조지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nHtNrdel-VaI3RCaBm8NRD0RGTU" width="500" /> Mon, 23 Dec 2024 14:40:56 GMT 봄이 /@@YKE/153 Bibury /@@YKE/144 Bibury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란 수식어가 마침표처럼 따라다니는 곳이다. 영국여권 안쪽에 마을 코티지(알링턴 로우)가 묘사되기도 했던, 국가적으로 주목할 만한 건축물 보호구역이다. 아직 현대화 초입에도 들어서지 않는 듯, 굳이 그러려고 애쓰지도 않는 소박한 시골 마을인 이곳은 규모가 작아 한나절 코스로 여행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dyD5g1JeCku6ypsi3DmyJCfgeu0" width="500" /> Mon, 16 Dec 2024 12:12:05 GMT 봄이 /@@YKE/144 Sudeley Castle &amp; Gardens /@@YKE/146 ⇲ Sudeley Castle, 윈치콤에서 자동차로 5분 남짓한 거리, 코츠월드 언덕에 위치한 수들리 성은 한때 영국 왕궁이었으며, 영국 역사 중 가장 드라마틱한 역사가 응집돼 있는 성이다. 또 이곳은 영국에서 유일한 개인 소유 성이기도 하지만, 영국왕 에드워드 4세, 리처드 3세, 헨리 8세, 앤 블린, 레이디 제인 그래이, 캐서린 파, 엘리자베스 1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q2lhyCpYLIfC436Q_lDUZXg9FDY" width="500" /> Mon, 09 Dec 2024 00:14:54 GMT 봄이 /@@YKE/146 천사들의 합창 - 꽁꽁 언 마음 녹여드립니다. /@@YKE/152 어제 오후 답답한&nbsp;마음&nbsp;붙들고만 있을 수 없어 옆동네 스완지시티에 &nbsp;바람 쐬러 나갔더랍니다. 지난달부터 시가지에는&nbsp;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있고, 사람들도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하느라 양손 가득 선물과 포장지를 한아름씩 안고 한껏 들뜬 표정입니다.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nbsp;화려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한쪽에 천사 같은 아이들이 캐럴송을 부릅니다. 모국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ANHVC34sFKjw2X5YTDCOvUXBwFU" width="500" /> Thu, 05 Dec 2024 13:19:59 GMT 봄이 /@@YKE/152 한순간 여행위험 국가가 된 대한민국 /@@YKE/151 계엄령으로 졸지에 여행 위험국가가 되었네요. EU. 영국. 미국. 선진국들이 한국을 여행 위험국, 주위 경고 지역으로 나라별 외교부 홈피에 올렸네요. 계엄령 내려지고, 해제된 순간처럼 나라별 대응은 정말 발 빠르게 자국민을 보호 하네요. 우리 국민은 누가 보호해 주나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wdsLF55pv46p4lLBKYsGWToCcMg" width="500" /> Thu, 05 Dec 2024 08:18:03 GMT 봄이 /@@YKE/151 밤사이 안녕들 하신지요? - 21세기에 계엄령 이라니... /@@YKE/150 21세기에 계엄이라니, 우리 집 뒤뜰에 눌러앉아 사는 길냥이가 코웃음 칠 일이다. 계엄령 소식을 접하고, 우리 세대라면 다 경험했던 70∙80년대 그 참담했던 시절이 스치고 지나간다. 우리 세대가 겪었던 아픔은 우리 세대에서 끝나야 하는데, 알토란 같은 후대가 겪게 될까 가슴이 미어 온다. 여전히 손끝이 떨린다. 두근 거리며 계속 모국을 향해 안테나를 돌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Pg9It0WToGdZjX1eWMQq97jDD1Y" width="500" /> Tue, 03 Dec 2024 21:59:45 GMT 봄이 /@@YKE/150 &nbsp;가슴 뻥 뚫리는 음악 감상 함께 하실래요? -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YKE/148 지난 목요일서부터 일요일까지 런던 다녀왔습니다. 가족이 좋아하는 콘서트(Jools Holland와 그의 리듬 &amp;블루스 오케스트라 Concert)가 있어 토요일 밤을 알차게 보내고, 일요일 아침 일찍 웨일스로 돌아욌지만, 여전히 여운이 남아 이 흥 가시기 전에 함께 공유하고 싶어 짧은 영상이지만 올립니다. ⇲ 로얄 알버트 홀은 원래 Central Hall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sZgHfI-fMpPSwi9N-fFn0xKndTQ" width="500" /> Mon, 02 Dec 2024 13:23:59 GMT 봄이 /@@YKE/148 Winchcombe, 고향마을 같은 그곳 - 마을이 숨겨놓은 동화 속 인물 찾기 /@@YKE/145 ⇲ Winchcombe(윈치콤)으로 이동 중, 코츠월드 전망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진 '브로드웨이타워'에 들러 아름다운 코츠월드 전망을 잠깐이라도 내려다보고 싶었지만 그곳 주차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아쉬운 마음에 주차장을 서성이다 사진 세장을 찍고는 차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스노쉴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20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E5QQ6iXpTcXTa_J08rSCYm_1XUA" width="500" /> Mon, 02 Dec 2024 12:02:59 GMT 봄이 /@@YKE/145 Snowshill Manor &amp; Gaden - 어느 괴짜라 불리는 이의 컬렉션 /@@YKE/142 ⇲ Snowshill Manor &amp; Gaden은 세상의 보배롭고 값지고 귀한 것들을 가득 숨겨 논 마을의 보물창고다. 마을 외곽에 자리한 8,000평 부지에는 이곳의 마지막 주인 Charles Paget Wade(이하 찰스 웨이드)가 직접 복원해 다듬고 가꿔낸 아름다운 저택과 정원에그가 평생 모아 온 독특한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jAas5DS_K1hdK7yKH2KT7hEuDCg" width="500" /> Mon, 25 Nov 2024 00:21:52 GMT 봄이 /@@YKE/142 Snowshill 라벤더 꽃향기 흩날리는 그곳 - 보랏빛 향기속에 스며들다. /@@YKE/135 ⇲ 치핑캠든을&nbsp;나서며&nbsp;만난 예쁜 코티지와 오솔길, 코츠월드 속 마을을 탐방하다 보면 이런 초가지붕의 코티지가 종종 눈에 띈다. ⇲ 치핑캠든을 뒤로하고 남쪽으로 뻗은 코츠월드 길을 따라 내려가며 마음 가는 마을은 어디든 들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그렇게 길을 나선 지 10여분 남짓되어 우리에게 어서 오라 손짓하는 마을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fgTVrShUOlI5mxjMIdWFE3xNiE8" width="500" /> Sun, 17 Nov 2024 23:31:46 GMT 봄이 /@@YKE/135 Chipping Campden '치핑 캠든' - 12세기에 세워진 계획도시 /@@YKE/134 &quot;신은 인간과 세상을 창조했다지만, 인간은 신이 만들어준 손끝으로 세상을 디자인했다.&quot; ⇲ 코츠월드 속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 어느 길을 가든 다듬어지지 않은 옛길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릴 마을과 숲과 공원으로 이끈다. 좁으면 좁은 대로, 굽이지면 굽이진대로 태초부터 인간이 두 발로 걸었던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QnXtncxIlaNjkKICO3qHXa3Eb_o" width="500" /> Sun, 10 Nov 2024 22:52:57 GMT 봄이 /@@YKE/134 Beatrix Potter, 글로스터의 재단사 - 아동 문학의 전설 베아트릭스 포터가 반한집 /@@YKE/139 ⇲ 글로스터 대성당 앞마당 산책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마을과 성당을 잊는 작은 문(St. 마이클스 게이트)이 하나 보인다. 그곳을 빠져나가면 문 왼쪽벽과 맞붙어있는 'Beatrix Potter의 Attraction and Shop'이 있다. 앙증맞은 2층 건물인 이곳은 베아트릭스 포터가 그녀의 이야기 '글로스터의 재단사'를 배경으로 선택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T1oQvDnyGPlplZ7XjCTWJ0i2AX8" width="500" /> Sun, 03 Nov 2024 20:56:22 GMT 봄이 /@@YKE/139 모국에 다녀왔습니다. /@@YKE/137 모국(母國), 사전적 의미로 '주로 다른 나라에 있을 때,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 이르는 말'이라 표기되었지만 나는 엄마의 나라라 말하고 싶습니다. 날 낳아주고 길러주신 엄마가 살고 있는 나라에 3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상공이 막혀 3시간을 더 하늘에 버리고 모국땅에 발을 딛고, 서둘러 엄마가 계시는 고향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QtZfSVXx-F8iQtn9yn4Qb3VaRGg.heic" width="500" /> Mon, 28 Oct 2024 14:42:13 GMT 봄이 /@@YKE/137 천년의 역사 속으로 - 글로스터 대성당 /@@YKE/133 ⇲ 글로스터는 영국 역사가 흐르는 동안 모든 시대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독특한 도시다. 특히 글로스터 대성당의 역사는 복잡하기 그지없다. 679년경 글로스터 수도원으로 시작된 이곳은 1080년대에 화재로 1089년에 재건했지만, 1222년에 재앙 수준의 화재가 발생해 또다시 재건된다. 1300년대에도 계속된 공사는 수직 양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후 핸리 8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4lNKe08as2nhhCksqTILpZu-udk" width="500" /> Mon, 28 Oct 2024 10:44:21 GMT 봄이 /@@YKE/133 영국, Cotswolds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 사진과 이야기 /@@YKE/132 Cotswolds(코츠월드)는 영국 중부지역(지도 속 녹색지역)'템즈강 상류 초원에서 시작해 5개 주(글로스터셔, 옥스퍼드셔, 월트셔, 워릭셔, 우스터셔)에 걸쳐 펼쳐진 영국에서 가장 훼손되지 않는 옛 시골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거대한 지역이다. 계절에 따라 황금빛으로, 초록빛으로 가끔은 보랏빛으로 간간히 잿빛으로 변하는 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mEf7JLo0Ecbo9Mh0NFL1wov1pxI" width="500" /> Mon, 21 Oct 2024 07:24:20 GMT 봄이 /@@YKE/132 Port Talbot, 자랑할게 노을뿐일까? - Pore Talbot, 영국 웨일스 우리 동네... /@@YKE/131 영국 South Wales의 Port Talbot(포트 탈벗), 내가 살고 있는 곳이다. 영국인들에겐 웨일스 남서부의 산업도시쯤으로 알려진 곳이다. 웨일스 수도 카디프와 30분 거리에 있는 아주 작은 소도시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제철소 중 하나가 이곳에 있다. &lt;현재 니스・포트탈벗(옆도시 니스와 통합됨)으로 불리지만, 오늘은 포트탈벗 이야기만 할 예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VTS_GAa97sE4QTqpTGyFQ9qY1PY.heic" width="500" /> Thu, 03 Oct 2024 20:59:57 GMT 봄이 /@@YKE/131 Ch&acirc;teau Comtal, 샤또 콩탈 - 2. 성은 고고학 박물관이다. /@@YKE/128 ⇲ 세상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앙상블 성 '샤또 콩탈'로 들어가 보자. 들어가기 전 이 성의 역사를 짧게 이야기하고 길을 나서야 할 것 같다. 최초의 마을 오피둠(철기시대 정착촌)으로 시작된 이곳은 122년 로마에 정복당한다. 3,4세기에는 게르만제국이 침략해 로마제국을 뒤흔들었고, 그 후 까까송은 1,200m 길이의 성벽을 쌓는다. 5세기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9OqQvrSLtyXQQKFJHHgeha9DSmc" width="500" /> Wed, 25 Sep 2024 22:43:30 GMT 봄이 /@@YKE/128 La Cite Carcassonne - 1. 다시 남프랑스로... /@@YKE/122 카르카손(Carcassonne)은 인근도시 Albi(6화에 소개)와 함께 프랑스 역사의 한 중심에서 격동의 시기를 보냈던 곳으로, 도시 전체가 1100년대에 지어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중세 성채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프랑스 남부 옥시타나 지역(프랑스 18개의 행정구역 중 한 곳)의 오드주(오드강 이름을 딴 주)의 요새 도시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IgXuGezUMC_FQbkeAHUYmOLKnL8" width="500" /> Wed, 18 Sep 2024 21:24:08 GMT 봄이 /@@YKE/122 '브런치 삼매경' - 브런치의 매력에 풍덩 빠지다. /@@YKE/127 8월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렸다. 올여름 무더위에 유난히 힘들어하시던 서울 사시는 시아버님을 영국으로 초대해 32일간의 긴 일정으로 웨일스뿐 아리나 잉글랜드(코치월드)까지 거의 매일(비가 많이 내린 날 하루 이틀 빼고) 이곳저곳 구경시켜 드렸더니 마지막엔 가벼운 몸살과 무릎 통증을 호소하셨다. 하지만 워낙 건강하신 분이라 다음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RRueQhghIWdLAm5vD6R1HDnr_q0" width="500" /> Fri, 13 Sep 2024 22:05:56 GMT 봄이 /@@YKE/127 웨일스 수도 카디프, St. 패건스 국립 역사박물관 - 2. St. 패건스 역사박물관 &amp; 그들이 기억하는 방법 /@@YKE/125 ⇲ 세인트 패건스 국립 역사박물관은 실내 갤러리와 야외 박물관으로 나눠져 있다. 실내 갤러리는 고고학적 유물들과 웨일스 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품, 농기구, 도자기, 가구, 전통의상 등을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회를 통해 과거 조상들의 행적을 재조명해 관람객에게 화두를 던저주고 문제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w0rjRR42GGgjlCEtGdpb8g_DdTA" width="500" /> Wed, 11 Sep 2024 22:47:34 GMT 봄이 /@@YKE/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