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현 /@@Uit N잡러 / 하이브리드 직장인광고대행사 디지털미디어플래너, 대학교 겸임교수, 광고기획 코칭, 마케팅 멘토링 등을 하며 &ldquo;생긴대로 겸손하게 베풀며살자&rdquo; 실천중입니다. ko Fri, 10 Jan 2025 07:14:58 GMT Kakao Brunch N잡러 / 하이브리드 직장인광고대행사 디지털미디어플래너, 대학교 겸임교수, 광고기획 코칭, 마케팅 멘토링 등을 하며 &ldquo;생긴대로 겸손하게 베풀며살자&rdquo; 실천중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GTpEum0PiMkfYL4rh-4NdNa8Lw.jpg /@@Uit 100 100 따로가치 전세입자를 구합니다 - 단독주택 로망을 가진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드림 하우스 /@@Uit/51 우리 가족도 저런 집에서 살면 좋겠다 &lt;MBC 구해줘 홈즈&gt; &lt;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gt; &lt;JTBC 한끼줍쇼&gt; &lt;SBS 좋은아침 하우스&gt; 등 많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예쁜 단독주택들을 보면, 한 번쯤은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평생을 아파트에 거주한 분들은 난방, 단열, 보안, 편의시설(마트, 병원, 극장), 교육(유치원, 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mUO40YtpBpaaXZ6UtIu-rbJpys8.jpg" width="500" /> Mon, 09 Sep 2024 23:20:51 GMT 오종현 /@@Uit/51 2021년 마지막 하루를 지내며 - 뇌종양 7년 차, 폐암 2년 차 암환우가 말하는 시간의 의미 /@@Uit/50 오국장 : &quot;부장님 00 프로젝트 어떻게 진행 중이에요?&quot; A 부장 : &quot;국장님, 말도 마세요. 저 그거 때문에 암 걸릴 뻔했어요&quot; 오국장 : &quot;ㅎㅎ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한테 암 걸릴 뻔했다는 말하시면 안돼요~~&quot; A 부장 : &quot;왜요?&quot; 오국장 : &quot;저 암 두 번 걸렸거든요. 뇌종양, 폐암&quot;A 부장 :&nbsp;&quot;예? 진짜요?&quot; 그렇다. 내 인생 2번의 종양 제 Fri, 31 Dec 2021 06:17:17 GMT 오종현 /@@Uit/50 암을 관리하는 남자 - 뇌종양 6년 차, 폐암 1년 차 40대 남자가 살아가는 법 /@@Uit/47 2014년 8월 4일&nbsp;오후 4시경. 대학원 수업&nbsp;도중 쓰러짐 2014년 8월 25일. 뇌종양 제거 9시간 수술 조직 검사 결과 병명 : 역형성 형별 세포종, 신경아 교종 3기 최종 진단 &gt;&gt; 9시간 수술2015년 8월 25일. 두 번째 돌잔치 2019년 8월 25일. 5년 생존 성공, 완치 판정 2019년 11월 23일.&nbsp;국가 건강검진 결과 &quot;선생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WAtdPz3s2esdU_ofTdGBfHirBY0.jpg" width="348" /> Sat, 19 Dec 2020 12:07:10 GMT 오종현 /@@Uit/47 오종현 광고기획 코칭 3기 모집 - 모집 기간 : 2019년 2월 17일 ~ 25일까지 /@@Uit/45 여러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무엇을 하셨나요? 저는 2002년부터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사 루블에서 광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 뒤 디지털 대행사(디트라이브), 종합광고대행사(리앤디디비, 비비디오코리아, 이노션 월드와이드)를 거쳤고, 2019년 현재 디디비코리아에서 digital planner로 재직 중입니다. 어느덧 디지털 광고 경력 18년 차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RakBqmr1K82YnUQIj-_KuCq-p5E.png" width="500" /> Sun, 17 Feb 2019 09:29:46 GMT 오종현 /@@Uit/45 초보 암환우에게 - Happy Rebirthday to you 두번째인생을&nbsp;사는것처럼 살아라 /@@Uit/42 어느덧 2018년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방송사는 각 부문별 연말 대상 준비로 바쁘고 월급쟁이 직장인들은 각종 약속, 모임으로 바쁘고 광고대행사 직원들은 내년 먹거리를 위한 PT, 애뉴얼, 보고서로 바쁘다. 서점에는 &lt;2019 대한민국 트렌드&gt;를 필두로 &nbsp;내년 트렌드 도서를 찾는 사람들로 바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제 각자 세상에서 바쁘게 살고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INEVO0viYEP-PuzSVKFjicNNVPc.jpg" width="500" /> Mon, 24 Dec 2018 07:00:51 GMT 오종현 /@@Uit/42 지금의 디지털 마케팅 무엇이 중요한가? - &lt;2018 디지털마케팅연구회 상반기 오픈포럼&gt; 다녀온 후 /@@Uit/41 어제저녁에 &lt;2018 디지털마케팅연구회 상반기 오픈포럼&gt; 다녀왔다. '지금의 디지털마케팅 무엇이 중요한가? 크리에이티브냐 퍼포먼스냐'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4명 패널이 현업에서 느끼고 있던 생각과 의견이 뜨겁게 오고 가는 시간이었다. ① 사회 : 이구환 센터장 (옐로디지털마케팅)&nbsp;&nbsp;② 패널 : 강일선 부장 ( LG전자 )&nbsp;&nbsp;③ 패널 : 장승준 이사 ( 디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Wtl0HiOKiDTe3v-h-qoZKxGnp9Y.jpg" width="500" /> Thu, 10 May 2018 08:49:11 GMT 오종현 /@@Uit/41 너 요즘 뭐하고 지내? - 자발적 슬래시 직업주의자를 실천하다 /@@Uit/40 2018년도 벌써 3개월 지났다. 2014년 8월. 뇌종양 수술 이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quot;너 요즘 뭐하고 지내?&quot;이다. 수술 이전 같으면 &quot;평소대로 회사 다니지&quot; 혹은 &quot;죽지 못해서 살고 있지&quot;라고 얘기했겠지만 지금은 &quot;이것저것 하면서 아~주 잘 살고 있다&quot;라고 대답한다. 이유는 실제로 이것저것 하면서 아~주 잘 살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회사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nuZmWd1qf8ZLc0Hcon-N6E-B_YM.jpg" width="500" /> Sat, 31 Mar 2018 08:44:14 GMT 오종현 /@@Uit/40 암환우 3년 차가 전하는 글 -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 대한민국 광고인 동료, 후배들에게 /@@Uit/39 1년 만에 찾은 강남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홍창기 교수 진료실.지난주 찍은 5번째 MRI 검사 확인 결과, 아주 좋다고 한다. 교수님께서 지금처럼 관리 잘하면 아무 이상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 당연한 결과다.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의도했던 의도치 않았던 자연 치유에 적합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한때는 약간 느릿느릿한 행동과 말투와 생각이 광고인으로서는 Wed, 20 Dec 2017 22:42:07 GMT 오종현 /@@Uit/39 뇌종양 수술 3년 후 - 내가 건강해야 우리 가족도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Uit/38 2014년 8월 25일.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대에 오른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당시에는 그저 멍하니 아무 생각이 없었고 맘속 깊이 원망만이 가득했던 것 같다. 그 당시 내가 걸린 뇌종양이 무섭고 위험한 병인지 잘 체감하지도 못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병실 환자 중에서 내가 제일 어리고 제일 건강하고 제일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기도 했고 암에 대해서 실감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a6uaBof0DVQTUEbm8dxiK7rTNqg.PNG" width="500" /> Fri, 25 Aug 2017 03:23:56 GMT 오종현 /@@Uit/38 공유경제와 일자리 혁명 - 글로벌 ICT 포럼을 다녀와서 느낀 점 /@@Uit/37 연세대 정보대학원 ITMS 과정은 개인적인 사유로 중도 이탈했지만 아직까지 인연은 닿고 있다.&nbsp;ITMS 10기 입학 동기이자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어바니썸 운영하고 있는 안치성 대표가 글로벌 ICT 포럼 사무국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ICT 포럼은 지능정보기술과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유연한 접목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역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eOEbJEniikY6ZplwYmnyd5yHQjY.jpg" width="500" /> Fri, 07 Jul 2017 04:27:40 GMT 오종현 /@@Uit/37 누군가에게 의미 있었던 한 시간 - 이것이 진정한 오가닉 네트워크 아닐까? /@@Uit/36 한 시간 동안 무슨 얘기를 해야 할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 한 시간 특강 자리가 있었다.&nbsp;초등학교 동창과 인연으로 마련된 자리였는데, 그 전에는&nbsp;폴리텍대학을 알지 못했다.&nbsp;공고의 대학 버전이라 할까? 여하튼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슨 얘기를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졸지 않고 집중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뭐 하나라도 건져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gFBD_Bjc8j-9hG5Uv8ukNCl8V3A.jpg" width="500" /> Thu, 22 Jun 2017 07:04:40 GMT 오종현 /@@Uit/36 따로家치, 3대 6인 가족이 사는 집 - 광교 전원주택 5개월 차가 전하는 온라인 집들이 /@@Uit/35 내 인생은 뇌종양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대한민국 가장으로 평범하게 살았다. 매일매일 회사&nbsp;업무에 휘둘리면서도&nbsp;매달 꽂히는 월급에 중독되어 회사에서 원하는 대로 살았다. 일과 가정의 균형은 먼 나라 이야기로 알던&nbsp;내게 어느 날 찾아온 뇌종양. 어쩌면 암 덕분에&nbsp;내 인생은 180도 넘어 360+180도만큼 완전히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EQWN-ZkNVEgEy3aBC_BrQyLSuys.JPG" width="500" /> Mon, 24 Apr 2017 17:27:17 GMT 오종현 /@@Uit/35 상대팀도 감동시킨&nbsp;응원가 TOP 5 - 2016 LG 원정응원&nbsp;때 흥얼거리던 상대팀 선수 응원가입니다. /@@Uit/34 드디어 시작이다.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어제부터 시작되었다. LG 한화는 작년 개막전부터 연장 승부하더니 어제 시범경기도 9:9 무승부다. 비록 WBC 참패로 인해 김인식 감독도 JTBC도 동반 참패했지만, MBC 청룡부터 LG 트윈스까지 오랜팬 입장에서는 KBO 프로야구 개막이&nbsp;설레이는 건 어쩔 수 없다. 막내딸까지 LG 트윈스 선수 응원가를 줄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Gt1gpSjOUc4eWeNXk74wvr6hRnc.jpg" width="500" /> Wed, 15 Mar 2017 04:58:11 GMT 오종현 /@@Uit/34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살아보기 - 하나하나 부딪히면서 배우고 느낀&nbsp;에어비앤비 호스트 서비스 /@@Uit/33 에어비앤비 게스트로 이용했을 뿐, 호스트 경험은 없다. LG 트윈스 원정 응원(대구, 마산, 부산) 갈 때&nbsp;어머니, 아내, 아이 셋 포함 6 식구가 잠잘 수 있는&nbsp;숙소 예약이 우선이었다. 호텔은 최소 룸 2개 이상을 예약해야 되고 펜션은 잠만 자려고 하기엔 비용 부담이 컸다. 오피스텔이나 단독 집으로 구성되어있는 에어비앤비만한 좋은 숙소는 없다. 심지어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0Wy59uRy2zsx0SPVry1z9wYE1KE.jpg" width="500" /> Mon, 20 Feb 2017 11:08:31 GMT 오종현 /@@Uit/33 정보가 넘쳐날수록 불안감도 넘쳐나는 당신 - 당신은 지금 힐링이 필요합니다. /@@Uit/32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lt;2015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보고서&gt;에 따르면 2015년 7월 현재 만 3세 이상 인구의 85.1%인 41,940천 명이 인터넷 이용한다고 한다. LTE 등장과 함께 통신사별 데이터 요금제가 경쟁적으로 등장하면서부터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든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도 하루 Wed, 15 Feb 2017 02:04:30 GMT 오종현 /@@Uit/32 이노션 퇴사 5개월 후 - 참 궁금한데, 아무도 안 알려주는 퇴사 이후 이야기 /@@Uit/31 외동아들로 자랐기 때문일까? 난 어릴 적부터 누군가의 '조언' '가이드'에 항상 목말라했다. 학창 시절 형 누나에게 연애/공부/친구 관계 조언을 받는 친구들이 한없이 부러웠다. 누가 퇴사 이후 얘기를 해 주면 좋겠는데, 누구 없나?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다. 이노션 재직 시절, 힘들어하는 내게 아내가 해 준 얘기가 있다. &quot;이노션 좋은 회사야. 자기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Wc3PnD4YX3zFiIAKEVkN_rxEKCM.jpg" width="500" /> Tue, 29 Nov 2016 21:16:18 GMT 오종현 /@@Uit/31 9시간 수술 - 2014년 8월 25일 AM 7:00 - PM 4:00 /@@Uit/30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nbsp;여느 때와 같이 두세 시간에 한 번씩 잠에서 깼지만 몸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수술 당일인데&nbsp;이상하리만큼 긴장되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차디찬 침대에 누워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낯설 뿐이었습니다. 지난 3주 동안 제게 일어났던 상황들이 인정할 수 없는 현실. 그저 꿈처럼 느껴졌습니다. 제발 모든 것이 악몽이기를 바랐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6eElp76t9mXbDOMocR274blgNY4.jpg" width="500" /> Wed, 07 Sep 2016 03:48:10 GMT 오종현 /@@Uit/30 역기 대신 걷기 - 뇌종양 수술 이후 달라진 신체 운동의 기준 /@@Uit/26 어렸을 때&nbsp;무슨&nbsp;운동하셨었어요? 초중고 합이 12년 동안&nbsp;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 5층 계단을 오르내린 덕분이었지 난 유난히 하체 근육이 발달했다. 아버지는&nbsp;중학교 때 내 장단지를 보고 씨름선수&nbsp;이만기 다리를 보는 것 같다고 했었고, 고등학교&nbsp;시절에는 큰 키에&nbsp;빡빡머리에 여드름이 온 얼굴을 도배하다시피 한 내 얼굴이&nbsp;농구선수 허재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MthpcjvSYyk890VelfkDFZlUGM8.jpg" width="500" /> Fri, 22 Jul 2016 04:56:42 GMT 오종현 /@@Uit/26 마지막 출근을 앞두고 - 사표 대신 출사표를 던지는 저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전하는 인사말 /@@Uit/25 마지막&nbsp;출근길의&nbsp;기분은 어떨까? 궁금하다. 사실 며칠 전부터 계속 궁금했었지만, 마지막 출근날이 아니고서야 알 수 없을 것이다. '퇴사하면 온전히&nbsp;집필 활동에 몰두할 수 있을 테니, 기쁠까?' '허가 승인 나서 착공 들어가면 줄줄이 돈 들어갈 일뿐일 텐데, 막막할까?''6인 가족의 가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무거운 짐 안에 나 스스로 갇혀,&nbsp;불안해할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lyxjBxN0eWvaU1Q2HbIOu9w5R0c.jpg" width="500" /> Wed, 29 Jun 2016 15:11:45 GMT 오종현 /@@Uit/25 &quot;장가계가 참 좋다더라&quot; - 어머니 인생 69년 만에 아들과 단 둘이 여행 가다 /@@Uit/24 우리 어머니는 요즘 말로 워킹맘 원조&nbsp;세대다. 내가 생애 10개월였을&nbsp;때부터 지금까지 당신&nbsp;평생을 일과 함께&nbsp;사신&nbsp;분이다.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매일매일 새벽에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는 어머니 모습을 어렸을 때부터 봐온 터라 '우리 엄마는 왜 일하지?'라는&nbsp;의심할 생각조차 없었고 '우리 엄마는 일하는 게&nbsp;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었다. 내가 결혼하고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it%2Fimage%2FagyAYqKi6s6Q2x-u83Qg-DUEBRY.jpg" width="500" /> Sat, 18 Jun 2016 07:45:09 GMT 오종현 /@@Uit/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