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마틴 /@@S9Y AI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합니다. (구)용진욱 ko Tue, 24 Dec 2024 02:23:03 GMT Kakao Brunch AI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합니다. (구)용진욱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TsEziO1mSKUz9d0-x-SU6pSwvDI.jpg /@@S9Y 100 100 인터뷰 콘텐츠, 이렇게 만들었어요 - EP9과 인터뷰 아티클 제작 회고 /@@S9Y/130 여기, 1개의 글을 1달 동안 쓰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동안 브런치 알람은 확인하면서 글쓰기는 미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감은 놓칠 수 없어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nbsp;이번 글은&nbsp;인터뷰&nbsp;콘텐츠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과정을 회고하는 기록입니다. 함께한 파트너는 EP9입니다. EP9은&nbsp;타임앤코가&nbsp;롱블랙 다음으로 만든 테크&nbsp;비즈니스&nbsp;전문&nbsp;미디어입니다.&nbsp;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YInHoSpFWM12XqY-1QCoFYWCsBg.png" width="500" /> Sun, 11 Aug 2024 07:35:19 GMT 윤마틴 /@@S9Y/130 77일간 체중의 7% 감량하기? - 4명이서 80만 원을 걸고 시작한 다이어트 내기 /@@S9Y/129 1인당 얼마씩 걸까요? 음.. 100만 원 콜? 다들 어차피 뺄 거잖아요. 적게 걸면 중간에 포기하니까, 세게 가시죠. 아 그래도 그건 아닙니다. 20만 원씩 가시죠. 20만 원 콜. 그럼 오늘 몸무게부터 잴까요? 체중 감량이 절실한 30~40대 남자 4명이 다이어트 내기를 시작했습니다. 77일간 체중의 7% 감량. 체지방, 근육량? 따지지 않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nhwAzIlDTmkVsfRy0KosVls7JxI.png" width="500" /> Thu, 09 Nov 2023 01:43:13 GMT 윤마틴 /@@S9Y/129 허리 아픈 그녀와 함께한 24시간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시즌2 - ① /@@S9Y/128 &quot;자기야 나 좀 일으켜줘&quot; 룸메이트가 갑자기 허리가 아프답니다. 무거운 걸 못 들게 하는데, 왜 그러냐 물으니 어제 저녁, 중요한 화상 회의가 있었는데 긴장했다. 그런데 자세가 이상했나 보다. 허리가 너무 아프고 움직일 수가 없다. 구급박스를 뒤져서 발견한&nbsp;동전파스를 허리에&nbsp;붙이며 좀 더 자라.&nbsp;괜찮아질 거다 오전은 잠깐 저만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2PFPWUGuidglPYSf0HXqNKntO0M.jpg" width="500" /> Sun, 10 Sep 2023 11:03:20 GMT 윤마틴 /@@S9Y/128 마케터 윤마틴&nbsp;2023년 1Q 회고 /@@S9Y/127 4월도 끝나가는 지금, 1분기 회고를 한다. 이제서야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래도 오늘 하면 2분기 계획도 세울 것 같아 적는다. 이떄까지 회고는 퇴사할 때만 했는데, 링크드인 보면 앞서가는 사람들은 분기별로 하더라. 패스트 팔로어보다는 퍼스트 무버가 되고자 시작해본다. 2023년 1Q 회고 1. 1분기 가장 큰 목표, 이직을 했다. 주변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M1Wj23gLFgsOubbNSLgyw0Hz6b8.jpg" width="500" /> Sun, 23 Apr 2023 05:31:24 GMT 윤마틴 /@@S9Y/127 7년차 마케터, 이직 준비하며 얻은 노하우 (하) - 면접 전형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 /@@S9Y/126 - 이전 글에서는 서류 전형과 회사 선택 내용 위주로 다루었습니다. 이번 (하) 편 주제는&nbsp;면접 전형에서 알아두면 좋은 인사이트입니다.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력은 있으나 이직이 처음인 분들도 고려했습니다. 일부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참고하세요. 이전 글 2단계: 면접 준비 &amp; 진행 + 면접 이후 2-1. 1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NXWNl7j_13EY-_BTNLA0QBriTAM.jpg" width="500" /> Sun, 02 Apr 2023 08:28:06 GMT 윤마틴 /@@S9Y/126 7년차 마케터, 이직 준비하며 얻은 노하우 (상) - 서류 준비 + 회사 지원 시 참고해야 할 것들 /@@S9Y/125 - 이직 준비에 대한 경험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깨달은 부분이 많습니다. 그중 글로 남길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첫 글(상)에서는 면접 이전, (하) 글에서는 면접 이후의 프로세스로 구분해서 소개합니다. 1단계: 서류 준비 + 회사 지원 전 1-1.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만큼, 포기할 가치도 생각할 것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JJd70VSToM3B-xLXrYG8goqB4cY.jpg" width="500" /> Wed, 15 Mar 2023 09:57:15 GMT 윤마틴 /@@S9Y/125 2023년 1월 채용시장의 온도는 영하 40도 /@@S9Y/124 - 살짝 추울 줄 알았는데 겪어보니&nbsp;빙하기입니다. 저는 22년 12월에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을 찾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닥친 2020년보다 상황이 안 좋습니다. 그땐 소비 규모 자체가 줄진 않았는데. 지금은 경제 상황이 심각합니다. 채용 시장에 다이렉트로 영향을 끼치는 게 느껴집니다. 1. 말라버린 스타트업의 자금줄 몇 년간 불었던 스타트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a-zzwdexGi7DoOPuXsNoy3zkDqk.png" width="500" /> Wed, 01 Feb 2023 06:50:11 GMT 윤마틴 /@@S9Y/124 매드업에서의 2년을 마무리합니다. - 퍼마 출신 콘텐츠 마케터의 회고 /@@S9Y/123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제목이 내용이네요 ^^; 12월을 마지막으로 매드업 LEVER 마케팅팀에서의 여정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소식이 뜸했습니다. (멱살을 순순히 내어드리지요) 근황을 궁금해하는 소수의 몇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지난 2년간의 여정을 간추려 봤습니다. 뭐하고 지냈어요? 매드업에서 만든 마케팅 솔루션 레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uhmbUYXwZbHqgc3H39RcgUvqEiQ.png" width="500" /> Fri, 09 Dec 2022 07:13:48 GMT 윤마틴 /@@S9Y/123 소비자가 좋아하는 광고소재 포인트 3가지 /@@S9Y/122 - 지난 2년간 콘텐츠 소비 패턴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은 동영상을 보며 버텼고요. 늘어난 데이터로 알고리즘은 예상보다 빠르게 최적화 되고 있습니다.&nbsp;나의 호기심, 관심 있는 것들에 대한 콘텐츠 리스트는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는 말이에요. 사람들이 최신 영상만 보는 것도 아니에요. 5년전, 10년전 것도 즐겨봅니다. 요즘 미국 Z세대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q7wuvZNgqSZ52ugcVN0qJLv50eI.png" width="500" /> Thu, 27 Oct 2022 09:39:27 GMT 윤마틴 /@@S9Y/122 마케터 이직 1년 차, 2021년을 마감하며 /@@S9Y/120 다음 달이면 지금 회사로 이직한 지 1년이 됩니다. 일이라는 게 항상 희로애락을 왔다 갔다 한다지만 올해는 지옥과 천국을 다 경험해본 것 같습니다. 2021년도 1주일밖에 남지 않은 오늘, 지난 시간을 되새김질하며 올해 해온 것들과 느낀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01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스포츠에서는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친 시기를 의미하는 단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IxWRQMVGECKZQ9o2ieMeMm7u3Sw.jpg" width="500" /> Sun, 26 Dec 2021 14:28:23 GMT 윤마틴 /@@S9Y/120 저랑 같이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 마케터 채용 공고 /@@S9Y/118 안녕하세요 용진욱입니다. 제가 속해 있는 마케팅 팀에서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3년 차 이상의 퍼포먼스 마케터를 찾고 있습니다. (3년 차 같은 2년 차 분들도 지원 가능합니다)&nbsp;브랜드, 콘텐츠 마케팅에도 관심이 많거나, 해당 역량도 같이 갖추고픈 분에게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자부합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오시게 되면 저와 함께 많은 걸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33JTf1QAaTGNmoxGeNNMGKRbhyU.png" width="500" /> Sun, 10 Oct 2021 08:36:56 GMT 윤마틴 /@@S9Y/118 실무자를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획 가이드 /@@S9Y/117 - 인플루언서 마케팅? 그거 정말 효과가 있긴 있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효과가 있다. 예전에는 바이럴 마케팅의 하위 영역에 속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매체 구분없이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인플루언서로 부르면서, 오늘날에는 마케팅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전에 핀테크 광고주를 담당할 때, 인플루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6Q0Qgr1yoHG3Q1GzlUpWhHWgNJ8.png" width="500" /> Tue, 31 Aug 2021 23:31:20 GMT 윤마틴 /@@S9Y/117 혼인신고는 취소불가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⑫ 에필로그 /@@S9Y/116 &quot;잠깐만! 신중하게 한번 더 생각해도 돼&quot; &quot;음.. 그럴까? 나중에 다시 올까?&quot;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돼서 그런지 관악구청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의 대기줄이 매우 길었습니다. &quot;혼인 신고서가 어디 있지? 여기 있네!&quot; &quot;장난치지 마라. 그거 이혼 신고서야.&quot; 전통 혼례를 올린 지 1년 하고도 몇 달이 지난&nbsp;오늘, 저희는 혼인 신고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f6s2IyDqc61V4syD3qn1S242Y-c.jpg" width="500" /> Sun, 11 Jul 2021 08:53:49 GMT 윤마틴 /@@S9Y/116 우리 각자의 시간을 좀 가질까?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⑪ /@@S9Y/115 &quot;오늘은 어떻게 할까?&quot; &quot;각자의 시간을 가질까요?&quot; 저희는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 주말에 카페를 자주 가는데요. 가끔은 따로 갑니다. 혼자만의 시간,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저는 결혼 전부터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왔고, 룸메이트도 동의했습니다. 같이 있는 게 싫은 건 절대 아닙니다. 혼자 살 때보다 더 행복해요. 그래서 더 필요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0MalLx1-X1lrrLNpAmKBHrKHBm8.jpg" width="500" /> Sun, 11 Jul 2021 08:48:12 GMT 윤마틴 /@@S9Y/115 오이랑 계란 때문에 싸웠어요.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⑩ /@@S9Y/114 저는 션이 아닙니다. 그래서 룸메이트와&nbsp;싸울 때도 있습니다. 애초부터 다툼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좋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툴 땐 다투어도 이후에 어떻게 풀지에 대해 좀 더 고민했어요. 결혼을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소한 이유가 원인이 되곤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룸메이트가 요리를 하고 제가 설거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QnOf6UfGjy_7tqjKvblxEj1gRag.jpg" width="500" /> Sat, 10 Jul 2021 13:44:07 GMT 윤마틴 /@@S9Y/114 돈 관리, 누가 할래?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⑨ /@@S9Y/113 신혼부부의 돈 관리는 누가 해야 할까요 결혼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각자 일정 금액을 생활비로 내고, 나머지는 알아서 2) 아내가 돈 관리를 하고, 남편은 용돈을 받는다. 3) 남편이 돈 관리를 하고, 아내에게 생활비를 준다. 결혼 전에 저는&nbsp;1번이나 3번을&nbsp;생각했어요. 1번의 경우,&nbsp;맞벌이라도 소득 차이가 있으니 더 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9WMbw9RLX_CmgnYztkWjRFbZ7I4.jpg" width="500" /> Sat, 10 Jul 2021 06:18:51 GMT 윤마틴 /@@S9Y/113 요리 vs 설거지 중에 뭐 할래?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⑧ /@@S9Y/112 각자 살던 원룸 계약이 끝나면서 집을 합쳤습니다. 결혼식은 3달이 남았기에 아직은 동거? 인 셈입니다. 이사한 날, 밤늦게까지 짐 정리를 하면서 집안일을 어떻게 나눠서 할 것인지 정했습니다. 청소나 빨래는 할 때 같이 하기로 했어요. 음식물 쓰레기는 제가 맡아 주길 원해서 ok 남은 건 요리와 설거지였는데요. 최선의&nbsp;방법은 한 명이 요리를 하면, 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V3s8uWb10HZVrFCT3nvOZW_Nw9s.jpg" width="500" /> Fri, 09 Jul 2021 07:20:58 GMT 윤마틴 /@@S9Y/112 명절 때 어디부터 갈까?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⑦ /@@S9Y/111 찌푸러진 미간, 팔짱을 낀 모습 룸메이트와 저는 노려보고 있었어요. &quot;흐음....&quot; &quot;어떻게 할까?&quot; 9월 12일부터 14일 2019년 추석 연휴입니다. 네 맞아요.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어디부터 갈지 고민이었어요. &quot;가까운 데부터 갈까?&quot; &quot;자기 생각은 어때&quot;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서로 얘기해보니 거의 대부분이 시댁부터였어요. 우선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OikJAhjboJ7Y_r14z5x437BHuqI.jpg" width="500" /> Thu, 08 Jul 2021 14:00:51 GMT 윤마틴 /@@S9Y/111 이거 프로포즈 아니야, 다시 해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⑥ /@@S9Y/110 2019년 10월 룸메이트와 베트남 하노이를 갔어요 코로나 이전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죠. 룸메이트에게는 평범한 여행이었지만 저에게 일생일대의 순간이었죠. 몇 주 전, 종로에서 주문한 결혼반지를 룸메이트 모르게 받아왔거든요. 맞습니다 ★프로포즈★를 준비했어요. 원래는 베트남 여행 이후에 찾아야 하는데 금은방 사장님께 비밀 계획을 말씀드렸더니 하이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B0ShQNjxSynyhpWb4rydrKz2Qsk.jpg" width="500" /> Thu, 08 Jul 2021 05:53:07 GMT 윤마틴 /@@S9Y/110 신랑님~ 혹시 신부님이 외국인이세요? - 와이프라 쓰고 룸메이트로 읽습니다 - ⑤ /@@S9Y/109 저는 제가 전통 혼례를 할 줄 몰랐습니다. 룸메이트는 결혼식을 할 생각이 없었다네요. 상견례를 하기 전 룸메이트와 저는 각자가 생각했던 결혼식을 얘기했습니다. 저는 남산 근처의 카페를 빌려서 야외에서 하는 스몰 웨딩을 생각했었어요. &quot;음.. 별론데&quot; &quot;아니 왜????????&quot; &quot;나는 신부가 주목받는 결혼식은 안 하고 싶어&quot; 우리가 결혼식 하면 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9Y%2Fimage%2FTArwfSwCwKar2KlgEu_uVpn1TKs.jpg" width="500" /> Wed, 07 Jul 2021 09:50:35 GMT 윤마틴 /@@S9Y/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