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진영 /@@RsN 안녕하세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이자 연구자이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문진영입니다. ko Tue, 24 Dec 2024 13:55:53 GMT Kakao Brunch 안녕하세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이자 연구자이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문진영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MXe4_NaZJj0id3IoCG6ss98MxE4.png /@@RsN 100 100 투자에서는 버티는 것도 실력이 늘어납니다 - 어려운 환경에서 버틸 줄 아시나요. 버텨보신 적이 있나요. /@@RsN/325 이 글의 맨 아래에 링크를 건 영상은 주언규 PD (신사임당 채널을 만들어서 파신 분이죠)의 '정체해도 성장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숏츠입니다. 저는 종종 이런 자기 계발 숏츠를 보는데요, 어쩌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내용이라 제가 브런치 글에 가져와 봤습니다. 사람들은 이 숏츠에서 언급한 대로 실력의 성장을 생각할 때 가로축이 시간이고 세로축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pQfMAMonkdvIJ9wajD-Em3Q8ieM.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3:04:22 GMT 문 진영 /@@RsN/325 혈액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아시나요 [리얼라이저블] - 특히 화학공장 운영하시는 대표님들 주의하셔야 합니다. /@@RsN/323 *리얼라이저블이라는 공장운영 플랫폼에 기고하는 글을 글 제목 말미에 [리얼라이저블]이라고 붙이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 화학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 혹은 고령의 근로자들에서 간혹 보이는 혈액검사 수치 중 조혈기계 이상이나 혈액질환 관련 수치인 '적혈구 (혈색소, 적혈구 용적치, 망상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수치의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nouX47OYr1cCDgTpObbLvpvPyKA.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14:39:35 GMT 문 진영 /@@RsN/323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과 루틴의 힘 - 결정적 성취는 10~15년 전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RsN/279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정말 작가 개인에게도 영예이자 국가차원에서도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작가라는 세계가 경제적 이익과는 조금 동떨어져서 문학의 세계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이 영위하는 경제활동과는 차이가 있다. 과학자들이 논문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작가면 작가, 과학자면 과학자, 이렇게 그들만의 society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3Runl81znGO01JPdorwVQtTE984.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5:24:04 GMT 문 진영 /@@RsN/279 현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성명서 - &quot;윤석열의 헌법 유린에 대한&nbsp;대한직업환경의학회 성명서&quot; /@@RsN/322 아래부터 성명서 전문입니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무장을 한 계엄군을 보냈다. 다행히 봉쇄를 뚫고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온 국회의원들에 의해 2024년 12월 4일 오전 1시 2분 계엄 해제 결의가 통과되었다. 하지만 과거 민주주의가 파괴되었던 역사를 경험했던 대한민국 Thu, 12 Dec 2024 02:14:04 GMT 문 진영 /@@RsN/322 건설 근로자 분들의 근골격계 질환 /@@RsN/321 필자는 일주일 세 번 혹은 네 번 이상은 건설현장에서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검진을 한다. 현재 특수건강검진이나 일반건강검진에 근골격계 질환은 정식 항목으로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 대개는 문진표에서 질문을 하고 이상을 기록하고 넘어가는 식이다. 그런데 말이다, 필자가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 위원으로 심의에 참여해 보면 가장 많은 직업성 질환 중 하나가 근골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7g5K2LXr2PKrNzTxBYEyYUYScsw.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05:23:23 GMT 문 진영 /@@RsN/321 헤어 디자이너들은 발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RsN/319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구의 물질별 발암 위험도 분류표를 보면, 특이하게도 Hairdresser or barber가 방광암에 대해 제한적 근거 (limited evidence)를 받았습니다. 그 외에 다른 암은 없습니다. 즉 방광암의 위험이 있다는 것인데, 염색과 퍼머에 쓰이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그중 염색약에 쓰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fBECupWYMF7Sh8T7rF7menTZKpE.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04:15:35 GMT 문 진영 /@@RsN/319 유소년 축구 헤딩 자주 하면 뇌질환 생깁니다 - 유소년 축구에서 헤딩을 금지하려고 합니다 /@@RsN/317 축구 선수들 헤딩 많이 하시죠? 국가대표 축구경기나 한국 및 유럽의 프로축구 경기를 봐도 헤딩을 정말 많이 합니다. 헤딩골을 멋지게 성공시키면 정말 절묘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직업의학에서는 이미 축구선수의 헤딩이 퇴행성 신경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근거가 작년부터 발표되기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충격적인 사실이라 저도 작년 2023년에 처음 중요 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bd5HWkTyo-BfYpf8I0scxrJL0fU.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14:14:41 GMT 문 진영 /@@RsN/317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옷은 발암물질 방출합니다 - 비닐 벗겨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으세요. /@@RsN/318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 맡겨 본 적 있으신가요. 드라이클리닝을 마치고 나면 꼭 옷이 비닐에 쌓여서 나오게 됩니다. 이런 드라이클리닝 비닐은 사실 보자마자 실외에서 바로 벗겨버리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드라이클리닝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알려진 것 중 대표적인 것은 퍼클로로에틸렌 (Perchloroethylene), 벤젠 (Benzene), 포름알데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QaMEn5OrKBiac6coQD1VPuTr1fU.jpg" width="500" /> Sat, 07 Dec 2024 13:32:54 GMT 문 진영 /@@RsN/318 비상계엄 발동에 야간선물 시세를 다들 보셨나요 - 쑹홍빈의 화폐전쟁식 관점을 소개합니다. /@@RsN/320 어젯밤 10시경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동하고 계엄포고령이 내려졌습니다.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모여 계엄해제를 의결하는 걸 방해하려고 수방사와 특전사를 보냈으나 실패했습니다. 저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한참을 보고 있고, 해제가 의결되는 걸 보고 새벽 1시 넘어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자산시장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tj5UowYEfBF9qWKvTyKT1Mw2ykc" width="500" /> Wed, 04 Dec 2024 03:54:43 GMT 문 진영 /@@RsN/320 아파트 실내 라돈이란 게 뭔지 아시나요 - 요새 아파트들 실내 라돈 농도 기준 준수해서 짓고 있나요. /@@RsN/316 라돈이라는 기체를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라돈은 무색, 무미, 무취의 방사능을 방출하는 기체입니다. 보통 흡입을 통해 폐 내부로 라돈 입자가 들어와 방사능을 내부로부터 피폭 (내부피폭) 시키게 됩니다. 그게 라돈의 독특한 점입니다. 라돈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은 알파선으로 그 에너지 준위가 크지는 않습니다만, 기체 상태로 폐 내부로 들어와 내부 피폭된다는 점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INoS2tCXoOYHhYrWZSybY8YY9iQ.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11:59:07 GMT 문 진영 /@@RsN/316 급식 조리사 분들의 폐암 위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 조리흄에 노출되는 걸 줄이려면 후드를 꼭 사용하고 환기를 잘 합시다 /@@RsN/315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에서 요새 많이 올라오고 관심받는 케이스가 있는데 바로 학교나 시설 급식 조리 노동자분들의 폐암이다. 이 경우 우선 좀 중년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폐암에 대해 넓게 짚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폐암은 우선 흡연자에게서 잘 생긴다. 흡연자는 폐 중심부에 기관과 기관지를 따라 편평상피암이 잘 생긴다 (squamous cell carci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PiQ9IFWG6ZxRqlL6-MGbFkPfScU.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07:09:37 GMT 문 진영 /@@RsN/315 휘발유에 벤젠이 함유된 것 아시나요 - 벤젠은 백혈병이나 림프종 일으키는 것 알고 계신가요 /@@RsN/314 혹시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휘발유 냄새 맡아보신 적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휘발유 냄새를 피합니다. 아예 휘발유 기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휘발유 안에 벤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벤젠은 그럼 건강에 나쁠까요. 당연히 나쁩니다. 교과서적인 이야기 말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해 봅시다. 저농도 벤젠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어도 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DW-tv7LGLrFPaSY3hGdAsVfE6Co.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04:13:00 GMT 문 진영 /@@RsN/314 사무직은 직장 괴롭힘이 가장 큰 문제 - 직장 괴롭힘을 겪어보신 적 있나요. 정말 피 말립니다. /@@RsN/313 필자는 직장 괴롭힘을 전공의 시절 여러 번 직접 겪어보았다. 뭐 다들 겪는 문제이니 억울함은 전혀 없지만 이 문제가 사무직, 현장직을 막론하고 큰 문제가 되었었고, 앞으로도 큰 문제일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정말 재밌는 것은, 퇴사를 하겠다고 통보하면 직장 괴롭힘이 멈췄다가, 다시 근무할 것처럼 하면 직장 괴롭힘이 오토매틱처럼 시작된다는 것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fqf_b6uqDWi1TIScnrtzOMUlVEo.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22:49:50 GMT 문 진영 /@@RsN/313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발생하는 피부암에 대해 아시나요 - 야외 근로자들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RsN/312 2022년부터였을 것이다. 전 세계에 기후위기 관련해서 엄청난 열풍이 불었다. 환경보건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로 이어지고 이것이 기후위기로 이어진다는 그 도그마에 수많은 환경보건 연구자들이 건강 효과 관련된 논문을 쏟아냈다. 물론 나도 해당 주제 관련해서 굵직한 논문 몇 편을 남겼다. 근데 그 와중에 혜성처럼 떠오른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Iy1HBsIq0G5BsPdq0nzWGj3jUe8.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14:25:41 GMT 문 진영 /@@RsN/312 직장 스트레스/정신적 긴장을 잘 설명하는 모델 - 저도 처음 봤을 때 감명받았습니다. /@@RsN/311 직무 스트레스는 직업의학 (산업보건)의 중요한 메이저 주제 중 하나이다. 그중에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을 설명하는 모형은 여럿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Karasek이라는 학자가 1979년 처음 제시한 Job Demand-Control-Support Model이라는 것이 있다. 한글로는 직무 요구-통제 모형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글로 설명하면 복잡하니 그림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MSqlWo5tbJBzA8aJ7ENOMd2EPl4.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01:43:20 GMT 문 진영 /@@RsN/311 드럼 연주자들은 소음성 난청에 취약합니다 (악기/음악) - 취미로 음악하시는 분들, 소음성 난청에 취약하시다는 사실 아시나요 /@@RsN/310 최근에 필자의 가족 중 한 사람이 드럼을 배우겠다고 해서 드럼 연습 장면을 지켜본 일이 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왠만한 건설현장의 충격소음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큰 소음이 온 방안을 울리는데, 태연하게 드러머는 드럼을 치고 있었다. 소음성 난청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이다. 소음성 난청은 심한 소음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발생한다. 일종의 내이의 청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cTNA1wUZyts7y8Zk8UneNwF77s4.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14:55:59 GMT 문 진영 /@@RsN/310 건설 및 제조업은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마비된다 - 우리나라에 외국인 노동자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RsN/308 필자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서 매일 건설현장과 중소규모부터 대규모 제조업 사업장까지 특수건강검진을 간다. 이 생활도 꽤 오래 했는데, 일반인들은 아마 건설현장에 직접 들어가 보거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에 직접 들어가 본 적은 없을 것이다. 아마 처음 가시면 깜짝 놀랄 일이 하나 있는데, 우리나라에 얼마나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지 아마 처음 보시면 깜짝 놀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LzmOwAQXJPrMnxU4am7vbwTEBJk.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14:16:40 GMT 문 진영 /@@RsN/308 혈압, 당뇨, 이상지질 관리 중요합니다 [리얼라이저블] - 당장 별 일 없다고 무시할 것이 아닙니다. /@@RsN/306 *리얼라이저블이라는 공장운영 플랫폼에 기고하는 글을 글 제목 말미에 [리얼라이저블]이라고 붙이고 있습니다. 리얼라이저블에서 주로 글을 보시는 대표님들은 공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제조업 공장에서 가장 많은 질병 (직업성 혹은 일반 의학적 질병 모두 포함)이 무엇일까요. 바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현대사회의 만성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KskykIKzgUjc0zjhxZHxf1PAsGM.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04:09:44 GMT 문 진영 /@@RsN/306 제 최근 논문이 저널 대문에 편집자 픽으로 실렸습니다 - 휴대폰 전자파의 뇌종양 유발 위험 논문입니다. /@@RsN/305 안녕하세요. 제가 2024년 10월에 Environmental Helath 저널에 출판한 휴대폰 전자파의 뇌종양 유발 위험 논문이 편집자 픽으로 (Editor's Pick) 저널 홈페이지 대문에 실렸습니다. 두 편이 대문에 걸리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기뻐서 브런치에 올려봅니다. https://ehjournal.biomedcentral.com/ 이전에 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SQ83aEqW1Iq_330EDsSIkvB3NuY.PNG" width="500" /> Wed, 20 Nov 2024 00:49:21 GMT 문 진영 /@@RsN/305 남의 인정을 구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추구한다 - 남의 인정을 구하는 삶은 피곤하다. /@@RsN/304 남의 인정을 구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삶이 피곤하다. 본인의 삶의 목표인 남들로부터의 인정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면 남들로부터의 인정을 되찾기 위해 애타게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체제가 이런 경향이 큰데, 북한 같은 곳에서는 이런 경향이 훨씬 심하다고 한다. 탈북민 아주머니께 15년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자본주의 사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sN%2Fimage%2F2qFu9xrEaddqkpYvWZ1VlGHAumQ.jpg" width="500" /> Sat, 16 Nov 2024 14:37:25 GMT 문 진영 /@@RsN/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