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선생 /@@R2i 평일에는 브랜드 컨설턴트, 주말에는 독서모임장컨설팅/강의 문의: kap_writing@naver.com ko Wed, 25 Dec 2024 08:48:55 GMT Kakao Brunch 평일에는 브랜드 컨설턴트, 주말에는 독서모임장컨설팅/강의 문의: kap_writing@naver.com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nfJWiXSIOwpJ80x679heUKf-qik /@@R2i 100 100 &lt;미스터 맥마흔&gt;으로 배우는 작은 브랜드 성장 공식 /@@R2i/1497 브랜드를 만들거나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은연중에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읽고 감탄하거나, 파타고니아의 성공 방정식에 감명받고, 츠타야를 만든 마스다 무네아키의 철학에 공명하는 식이다. 좋은 일이다. 성공한 기업이나 기업가에게 배울 점은&nbsp;늘&nbsp;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엔 한 가지 함정이 있다. 우리가 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XQFT1O0A9A4jY-7t4EtKayOhS3I.jpeg" width="500" /> Mon, 23 Dec 2024 02:06:52 GMT 캡선생 /@@R2i/1497 WWE 프로레슬링처럼 고객을 사로잡는 비즈니스 공식 /@@R2i/1495 어렸을 때 즐겨보던 스포츠 중 하나가 프로레슬링이었다.&nbsp;정확히 말하면 WWE 프로레슬링(과거에는 WWF였으나 이 글에서는 WWE로 통일)이다.&nbsp;&nbsp;헐크 호건, 워리어, 언더테이커의 경기를 숨직이며 보았고, 조금 더 커서는 스톤 콜드와 더락과 같은 차세대 스타들의 기술을 흉내내며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레슬러인양 놀았다. 나와 그리고 동시대 친구들에게 큰 영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mpMX-Q9bYzPcwouV0ctcp3F2fEg.jpg" width="500" /> Mon, 16 Dec 2024 07:45:55 GMT 캡선생 /@@R2i/1495 브런치북 수상이 그렇게 중요한가?(2) /@@R2i/1494 아마도 지금쯤 브런치북 수상작이 결정되어, 당선 작가들에게 연락이 갔을 것이다. 계약을 진행하고, 수상작에 문제가 없는지 최종 검토하려면 최소 1주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수상작에 대한 정보가 미리 알려지면 안 되기에 관계자들은 엄중히 비밀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맘놓고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당선 작가가 아니기 때문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ie450CgvTORwcNwZQKtFhpMwDkU.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07:24:33 GMT 캡선생 /@@R2i/1494 인사이트고 뭐고, 일단 부산 찐맛집으로! /@@R2i/1487 11월부터 약 두 달간 부산에 있는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부산의 패션 브랜드를 컨설팅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의미가 크다. 부산은 과거&nbsp;패션의 메카였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전 세계신발 생산의 메카였다. &ldquo;전 세계 나이키 70%는 한국에서 만든 것&rdquo;이라는 광고를 할 정도로, 1980년대까지 부산은 신발 생산의 세계적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fIb_cjw34QBcNp_JrM8vlodqXLQ.jpeg" width="500" /> Sun, 08 Dec 2024 15:00:02 GMT 캡선생 /@@R2i/1487 팔리는 상품은 맥락이 있다 /@@R2i/1488 본&nbsp;글은 패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 &amp; 미디어 플랫폼 디토앤디토에 기고한 글입니다. 박물관에 있는 안경은 예술품, 놀이동산에 있는 안경은 기념품, 그리고 안경점에 있는 안경은 상품이다. 똑같은 안경이라도 그것이 위치한 공간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박물관의 안경과 안경점의 안경은 완전히 다르다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YBbkoJaEuxYBMf4uuwdFphVwUp8.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15:00:04 GMT 캡선생 /@@R2i/1488 &lt;트렌드 코리아&gt;에도 나오지 않은 2025 트렌드! /@@R2i/1489 독서 모임 트레바리에서 &lt;나, 브랜드&gt;라는 모임을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모임의 목적은 단순하다. 유효기간이 있는 회사 명함 전세살이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퍼스널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책을 읽고 있으며, 연말이면 빠지지 않고 선택하는 것이 바로 트렌드 관련 책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BMmyxZVatE6ErfaPv0yzRqkPhLs.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05:44:38 GMT 캡선생 /@@R2i/1489 제주도에서 만난 두 가지 색 /@@R2i/1486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색은 크게 두 가지다.&nbsp;탁 트인 해변의 에메랄드색&nbsp;그리고&nbsp;구멍이 송송 뚫린 현무암의 짙은 회색.&nbsp;계절마다 각기 다른 다채로운 색을 뿜어내는 제주도이지만, 1년 내내 관광객을 변치 않고 맞아주는 색은 바로 이 두 친구다. 눈부시게 빛나는 에메랄드와 깊고 안정적인 회색 속에서 제주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제주도 방문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wZd3C1DPaidwJMoAM6kuFS1CC_I.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15:00:05 GMT 캡선생 /@@R2i/1486 상품이 팔리지 않으면 '이것'을 팔아라 /@@R2i/1485 본&nbsp;글은 패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 &amp; 미디어 플랫폼 디토앤디토에 기고한 글입니다. 인스타그램이 우리나라에 대중화되면서 많은 패션 브랜드가 앞다퉈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사진 중심의 플랫폼이다 보니 이미지가 중요한 패션 브랜드에게는 매력적인 채널일 수밖에 없다. 지금도 패션 브랜드는 일종의 의무처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다. 홈페이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rqdhHaDYrALfw1SDqE3ODIcgtPQ.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15:00:04 GMT 캡선생 /@@R2i/1485 노잼 도시에서 발견한 재미 /@@R2i/1476 노잼 도시로 알려진 대전은 나에게 예스잼 도시다. 다만 성심당이나 엑스포와 같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맛집과 명소만 보고 가면 노잼일 수 있다. 생각보다 특별한 느낌은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전은 자세히 들여다봐야만 진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도시다. 섬세한 관찰력을 장착해야 노잼이 아닌 예스잼이 보이기 시작한다. KTX 대전역에서 내리면 대부분이 향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7mcmQ_2juRP5fWPM69VPo3H6sE.jpeg" width="500" /> Sun, 24 Nov 2024 15:00:04 GMT 캡선생 /@@R2i/1476 '쉼'이 아닌 '관심'으로 바라본 휴게소 /@@R2i/1475 고속도로 휴게소는 말 그대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화장실을 들르거나, 기지개를 펴거나, 출출한 속을 핫도그, 맥반석 오징어구이, 통감자 같은 별미로 달래며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공간이다.&nbsp;그렇기 때문인지 지금까지 적게는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을 들렀을 테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인상은 없었다. 최근 충청도로 내려가는 길에 평소처럼 휴게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QZiOpkvEYuse84r5Ch_yLhNMMXI.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15:00:03 GMT 캡선생 /@@R2i/1475 팔리는 광고는 변화구 아닌 돌직구 /@@R2i/1470 &ldquo;말하지 않아도 알아요&rdquo;는 최고의 광고이자 동시에 최악의 광고 조언이라 할 수 있다. 광고 그 자체로는 훌륭한 사례다. 지금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있게 한 핵심 캠페인이었으니 말이다.&nbsp;다만, 광고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조언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고객은 말하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광고 메시지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8GWm3WfIfkBAdVsHenNjpHoDGik.jpeg" width="500" /> Sun, 10 Nov 2024 15:00:02 GMT 캡선생 /@@R2i/1470 넘사벽 1등을 깨는 2등의 필승 전략 /@@R2i/1474 본&nbsp;글은 패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 &amp; 미디어 플랫폼 디토앤디토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켜야 하는 브랜드와 쟁취해야 하는 브랜드는 전략이 다를 수밖에 없다. 2등이 1등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 해서는 1등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오늘은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켜야 하는 1등 브랜드가 아닌,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도전하는 2등 브랜드의 전략을 다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S9zgEKNEO8hQD-VHp2eTJFy_bg8.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15:00:05 GMT 캡선생 /@@R2i/1474 세계 1위 관광지 프랑스의 한 끗 차이 /@@R2i/1468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상향평준화되는 시대에 이 말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이는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인 스포츠 코치 짐 레이어의 조사에 따르면, 테니스 세계 랭킹 200위와 10위권 내&nbsp;선수의 실력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차이는 경기 도중 잠깐씩 생기는 2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jjfTmayCsPH7y6wcFTGgNnlR6nw.jpg" width="500" /> Sun, 03 Nov 2024 15:00:03 GMT 캡선생 /@@R2i/1468 프랑스의 색 /@@R2i/1465 브랜드를 상징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그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lsquo;이름&rsquo;이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마르셀 뒤샹이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변기에 &lsquo;Fountain&rsquo;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새로운 맥락을 부여했을 때, 평범한 변기는 유일무이한 작품이 되었다. 이처럼 이름은 브랜드의 본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는 로고가 있다. 단순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ESB1znPD9JsmmmQuuLWEd5n54_Y.jpeg" width="500" /> Mon, 28 Oct 2024 03:53:06 GMT 캡선생 /@@R2i/1465 파리에서 만난 핑크색 엄마와 수산시장 /@@R2i/1454 대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들렀던 파리는 그다지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일주일 내내 흐리고 비가 계속 내렸고, 에펠탑이나 몽마르트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는 호객 행위가 너무 과했으며, 지하철은 더러웠다. 하지만 10여 년이 지나 다시 찾은 파리는 전혀 다른 기분을 선사했다. 비가 오는 날씨 덕분에 파리의 야경은 더욱 아름다웠고, 관광지에서의 호객 행위는 생동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Lw75m1oiVxzgPz7B7B5DICQ2CDk.jpeg" width="500" /> Sun, 20 Oct 2024 15:06:43 GMT 캡선생 /@@R2i/1454 '있어빌리티'가 아닌 '알어빌리티'를 선택하라 /@@R2i/1449 본&nbsp;글은 패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 &amp; 미디어 플랫폼 디토앤디토에 기고한 글입니다. &lsquo;Billionaire Boys Club &amp; Icecream&rsquo;. 20년 전 퍼렐윌리엄스와 니고가 함께 런칭한 뉴욕 기반의 스트리트 캐주얼웨어로 라인이 다르긴 하지만 정확한 브랜드명은 &lsquo;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 &amp; 아이스크림&rsquo;이다. 지금은 유명세를 얻어 잘 알려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U6ljjKuncSW6qMqjA-pYEqZ0qv8.jpeg" width="500" /> Sun, 13 Oct 2024 05:12:37 GMT 캡선생 /@@R2i/1449 나 그리고 브랜드 /@@R2i/1447 국내 최대 독서모임인 트레바리에서 2년 넘게 &lt;나, 브랜드&gt;라는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퍼스널 브랜딩, 더 나아가 브랜딩과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모임이다. 모임을 통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기업 마케터, 브랜드 컨설턴트, 1인 기업가,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고,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juryXHf2N7ZcCeCRhySfZpmoJ0g.jpg" width="500" /> Sat, 12 Oct 2024 05:28:47 GMT 캡선생 /@@R2i/1447 당신도 지금 분주히 창조하고 있다 /@@R2i/1451 &lsquo;창조&rsquo;라는 말은 다소 거창하다. 무에서 유(creatio ex nihilo)를 만들어낸 천지창조가 떠오르기도 하고, 조금 가볍게 생각하더라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가 연상된다. 나를 포함한 일반 대중은 창조와 다소 거리가 있다고 느끼기 쉽다. 그러나 릭 루빈의 책에 따르면 누구나 창조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lsquo;나&rsquo;도, 이 글을 읽는 &lsquo;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eb_oys7hd1cB23875zzqdrhSMmk.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05:26:33 GMT 캡선생 /@@R2i/1451 2025년 한국을 예상하기 위해 2024년 일본을 읽다 /@@R2i/1450 언제부턴가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는 다양한 트렌드 책이 서가를 하나둘 채우기 시작한다. 기자들은 이러한 책의 내용을 재생산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를 예측이 아닌 현실로 받아들이며 따라가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 할 수 있다. 즉, 모두가 같은 미래를 예상하고 믿기에 그런 미래가 현실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영향력이 있는 트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I5GqAGrfyAEsBICY-3WKEsJmJvE.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04:59:32 GMT 캡선생 /@@R2i/1450 당신의 인생책은 당신이 쓴 책이어야만 한다! - &lt;책으로 비즈니스&gt;를 읽고 /@@R2i/1448 말과 글, 무엇으로 나를 알릴 것인가?&nbsp;이상적인 퍼스널 브랜딩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ldquo;일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rdquo; 일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 못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변화의 속도가 지금처럼 빠르지 않고, 개인을 알릴 수 있는 매체가 적었던 시절에는 묵묵히 일만 해도 언젠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2i%2Fimage%2F5jP_r69APuP0PAL927uIn6WxsaM.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04:33:20 GMT 캡선생 /@@R2i/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