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 /@@QNX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였다고. ko Wed, 25 Dec 2024 03:02:03 GMT Kakao Brunch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였다고.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P9IJGb6carYes7Rs8ZvpiCGnz4.png /@@QNX 100 100 진심 들여다보기 - 캘리로 전하는 문장들, 위로 /@@QNX/170 그래, 가만히 앉아 걱정하기에 나는 너무 소중하다. 내 마음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 마음이 어디를 가리키는지 이것저것 합리화를 하며 내가 나를 속이고 있지는 않은지 진짜 내 마음의 민낯을 들여다보자 그리고 인정하자.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_nQEZuhMyNQYVNueLEpwwK0v2Q.JPG" width="500" /> Sat, 11 Sep 2021 05:55:12 GMT 리하 /@@QNX/170 별일 없을 거야 /@@QNX/175 요즘의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삶 '별일 없는 삶' 평범한 삶을 사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하듯 별일 없어 보이는 별일 없는 삶이 얼마나 흔치 않으며 소중하고 행복한 삶인지 ... 별일 없이 살자. 별일 없이 살고 싶다. 별일 없을 거야. 그래, 별일 없을 거야. 핸드폰 배경 사진 용도로 사이즈를 정해보았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받아서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jS3yn9aeO4Hw6AXJ7DRoSfBDarw.JPG" width="500" /> Thu, 09 Sep 2021 16:56:21 GMT 리하 /@@QNX/175 시선기록#7미싱, 인생 - 박음질하다깨달은 인생 /@@QNX/174 오랜만에 책상에서 사용할 테이블 매트를 만들었다. 1미터쯤 박았을 때 아,,, 이게 아닌데? 번쩍- 잘못 박았구나! 잠시만 다른 생각을 하거나 집중하지 않으면 엉뚱하게 박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30대의 주책일까 뭔가 자꾸 여기저기서 인생이 보인다. 잘못 박고 뜯어야 하는 걸 깨달은 순간 또 인생이 보였다. 잠시만 딴생각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foG7a1FI_3igB1QWsQAH3O3b9KA.jpg" width="500" /> Fri, 20 Aug 2021 08:39:18 GMT 리하 /@@QNX/174 검어지지 말아요, /@@QNX/160 &lsquo;근묵자흑&rsquo; 검은 먹을 가까이하면 자신도 모르게 검어진다. 주위 환경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고사성어이다.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좋은 것을 보고 배워 닮아갈 수 있을 것이고, 나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나쁜 것을 보고 배워 닮아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친한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비슷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친해진다. 전혀 다른 사람이 친한 경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lCeg89St3yLJHE_kRrVBDnhk6s.JPG" width="500" /> Mon, 23 Nov 2020 15:36:48 GMT 리하 /@@QNX/160 시선기록 #6 배가 고파서 먹는 게 아니야 /@@QNX/173 먹어도 먹어도 배가 차지 않을 때가 있어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데도 이상하게 배부르지가 않더라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들을 참지 않고 먹었어 이런 게, 배가 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더라. 마음이 허해서 그렇대, 마음이. 진짜 허기가 아니라 마음의 허기였던 거지. 내가 먹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내 스트레스가 먹는 거였지. 아. 그거 알아? 이럴 때 편의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ImDF4suR5wD8M5dpO0pR3XtS6wU.jpg" width="500" /> Sat, 07 Nov 2020 14:43:18 GMT 리하 /@@QNX/173 너에게 - 사랑과 이별의 기록 /@@QNX/172 나는 아마도 완전하게 행복하진 못할 것 같아 내가 너에게 준 상처들을 되새기며 영원히 아파하겠지 내 이름을 수만 번 불러주었던 그 따듯한 목소리와 눈빛을 기억하며 영원히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겠지 가끔씩 함께 했던 모든 기억들이 되살아나곤 해 너는 꼭 나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 같았거든 우리가 계속 함께였으면 어땠을까 우린 계속 함께할 수 있었을까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Oi6SUUd227FjtlIQ8D39mH_kjQ.JPG" width="500" /> Thu, 05 Nov 2020 18:30:26 GMT 리하 /@@QNX/172 시선기록 #5 가을입니다. 잠시 고개를 드세요. /@@QNX/171 나는 가을을 제일 좋아한다. 가을에 태어났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에 울긋불긋 단풍이 든 가을 풍경이 좋다. 어쩌다 보니 결혼식도 가을에 하게 되었다. 작년 10월 말 즈음에 결혼을 했는데 어느새 1년이 흘렀다.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같은 날짜임에도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다. 길을 걸을 때마다 낙엽들이 발끝에 와 부딪치고 곳곳에 새빨간 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lzS6zJwMqYK_aizx7Hvf7NXcq7U" width="500" /> Sat, 31 Oct 2020 14:14:28 GMT 리하 /@@QNX/171 시선기록 #4 저무는 해를 따라가요&nbsp; /@@QNX/159 지난 주말 밤, 우리는 폴딩 카트에 간단히 짐을 싣고 떠날 채비를 했다. 캠핑 의자 두 개와, 장작 몇 개, 미니 화로, 두툼한 외투를 카트에 실었다. 저녁에 출발해서, 다시 밤에 돌아오는 짧은 캠핑. 서해 쪽에 불멍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불멍을 하고 두세 시간만 있다 돌아오는 게 목적이었다. 타는 장작을 보며 길어야 두어 시간 남짓 되는 힐링을 하러 왕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0UqFsZfe8nUIcMRet3dmNoyYb_U.jpg" width="470" /> Sat, 26 Sep 2020 11:20:35 GMT 리하 /@@QNX/159 시선기록 #3 거북목 방지 위원회 /@@QNX/158 #부부의에피소드 나는 집안일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 코로나가 터진 후 더 많은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외에는 블로그, 스마트폰, 캘리그래피, 넷플릭스, 책, 재봉틀 등등... 집에 혼자 있지만 생각보다 여러 가지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요즘은 혼자서 산책을 나가서 조금이라도 더 걸으려고 노력 중. 밖에 나가서 정면, 하늘, 풍경을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RrNrQ-KnwTwHJT_CDn_fRbuXWI.jpg" width="500" /> Fri, 18 Sep 2020 10:16:41 GMT 리하 /@@QNX/158 나는 초보 주부입니다. - 초보 주부의 살림 사전 /@@QNX/156 초보 주부 1년 차 하루 중 부엌과 거실에서 머무는 시간이 가장 많습니다. 회사와 집을 오가며 혼자 살 땐 집안일을 하기는 해도, 크게 관심이 없었고, 살림에도 수많은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걸 몰랐습니다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1년을 해보니 살림에도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의 대명사인 '집안일'&nbsp;답게, 들이는 시간과 노력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96q0JN_xNsKMAK5vCRVt2MNEU4.JPG" width="500" /> Wed, 16 Sep 2020 05:41:26 GMT 리하 /@@QNX/156 시선기록 #2 내가 생각하는 '좋은 캘리그라피' /@@QNX/154 20대 초반, 내가 참 어렸던 어느 날에 &nbsp;홍대의 한 카페에서 황경신 작가님이 직접 쓰신 엽서를 보았다.&nbsp;지금 다시 봐도 정말 좋은 책의 문장과 글씨가 담긴 엽서였는데, '한글도 저렇게 아름답게 쓸 수 있구나', '손글씨를 통해서 문장의 내용과 감성, 감정을 다 담아낼 수 있구나'라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그 엽서가 지금까지도 내게는 베스트 작품이다.&nbsp;다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VA6MRCY6dmcSjQc-UAeg6ks84pY" width="500" /> Fri, 11 Sep 2020 08:53:48 GMT 리하 /@@QNX/154 시선기록 #1 글을 쓰는 이유 - 나도 글 잘 쓰고 싶다. /@@QNX/153 누구나 하나쯤 있는 로망, 나에게는 글쓰기가 그렇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고, 그래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흔하고 뻔한 스토리에 해당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처음부터 '작가'란 거창한 꿈을 꾼 것은 아니고, 그저 내 이름으로 에세이 한 권 출판하는 게 꿈 중 하나이다. 학생 때는 문학전집이나 추천 도서와 해리 포터를 많이 읽었지만 문학 교과서도 좋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RqsRJCgeXutjAocjFr_CfB9xzn0" width="400" /> Fri, 04 Sep 2020 09:24:26 GMT 리하 /@@QNX/153 위로의 모순 - 양귀자, 모순 중에서 /@@QNX/141 요즘 세상 사람들은 위로가 참 많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래서인지 위로에 대한 글도 말도 책도 참 많다. 껍데기일 뿐인 성의 없는 말은 하지 말라던가 - 힘내!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같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가만히 안아주라던가. 맛있는 음식을 사주라던가. 위로를 할 거면 진심으로 공감하라던가. 가만히 들어주기만 하라던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N9ga6EtWhT8lALZFUFWM9Qrvrdc.jpg" width="500" /> Thu, 03 Sep 2020 00:57:27 GMT 리하 /@@QNX/141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 /@@QNX/138 나이가 든다고 해서 자연스레 성숙하고 깊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마음과 생각을 넓히고 옳고 그름 틀림과 다름을 인정하며 부지런히 자아를 갈고닦아야 가능한 일. 스스로를 어중간한 어른이라 여기며 진짜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멋진 사람들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o3MzoCqJZ0ECrs4JSaAIXbPG90.JPG" width="500" /> Mon, 24 Aug 2020 05:09:47 GMT 리하 /@@QNX/138 쓸모 /@@QNX/134 나의 쓸모는 어디에 있을까 세상 어딘가에게 어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조그마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일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마음 깊숙이 찬찬히 생각해본다.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QlzA47AlhIgwrcAwZFovvyDcsc.JPG" width="500" /> Wed, 08 Jul 2020 15:44:22 GMT 리하 /@@QNX/134 모든 기억은 과거를 편집한다. - 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집 중에서- /@@QNX/133 좋지 않은 일이 많아 헤어졌어도 그&nbsp;끝에는&nbsp;좋은&nbsp;추억만&nbsp;남아&nbsp;있을&nbsp;때가&nbsp;있다. 왜 안 좋았는지 열심히 떠올려봐도 생각이 안 나. 싫은 건 어서 잊어버리고 좋은&nbsp;것만&nbsp;남겨두려는&nbsp;거겠지.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orcJv1n6KBGxcL1wSdkNcbI79k.jpg" width="500" /> Mon, 30 Mar 2020 14:44:34 GMT 리하 /@@QNX/133 나의 연연 /@@QNX/131 나는 늘 캘리그라피에 연연한다. 5년 전 독학으로 시작했고, 책을 읽고 글씨를 쓰는 것이 너무 좋았다. 하루 종일 회사에서 시달리다 집에 돌아온 후,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가만히 글씨를 쓰고 있노라면- 때론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며 글씨를 쓰고 있노라면- 나는 하루 중 처음으로 온전히 나 자신에게, 내 손 끝에 집중하여 나만의 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DSiilHforM8v994Ozt5ceRigT_I.jpg" width="500" /> Tue, 04 Feb 2020 15:46:10 GMT 리하 /@@QNX/131 '오늘'부터 충실히 사용하기 /@@QNX/132 생각해보면 하루는 참 길고도 짧습니다. 매 순간을 치열하게, 꽉 채워서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는 허투루 보내는 시간들을 조금씩 줄여보아야겠습니다. 구독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0.01.02 리하 드림 instagram/@liha_writing Copyright 2017. LIH<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NX%2Fimage%2FJqLAQq1r405quGn858pzQmVzMi4.jpg" width="500" /> Thu, 02 Jan 2020 06:44:09 GMT 리하 /@@QNX/132 이런 마음으로 말하자, 우리 - 나태주 '너를 두고' 중에서 /@@QNX/129 우리 서로에게 이런 마음으로 말하자 가장 고운 말을 들려주자 가장 예쁜 생각을 들려주자 나를 맴도는 퍽퍽한 삶과 뾰족한 말들 속에서 우리만이라도 서로 고운 말과 고운 생각을 들려주자 그럼 이런 세상이라도 조금 살만할 것 같아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gUUZsERmgVFe9vrriUuqaw8RCA.JPG" width="500" /> Mon, 02 Dec 2019 07:48:18 GMT 리하 /@@QNX/129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QNX/128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현실적이기도 하고 내 얘기 같고 당신 얘기 같고 멜로디는 또 왜이리 귀에 착 감기는지. 그래서 더 와 닿는&nbsp;노래 그리고, 나 역시 바라는 일.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_jGVyeNoZdvZL1hkjq6-I0VMHM.JPG" width="500" /> Wed, 16 Oct 2019 17:23:40 GMT 리하 /@@QNX/128